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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하는 이는 어머니라고 했던가? 가난한 어린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장의 무게에 짓눌리면서도 기 죽지 않고 살게했던 내 어머니가 떠오른다. 홀로 서서 살아갈 수 있는 나이 서른 전에 어린 남매를 떠안고 살아야 했던 어머니는 행상에서 화장품 외판원, 보험설계사에 힘든 농삿일까지 마다하지 않고 자식을 키워 왔다. 하루에 잠은 5시간 이하로 자면서 발이 부르트도록 비포장도로를 걸어 행상에 나선 어머니는 그 때의 고생으로 무릎 연골은 닳을 대로 닳아 수술을 하였지만 회복이 더디기만 하다. 신문에 나고 책이 실릴 만한 일을 하는 자식은 아니지만 어머니는 장한 어머니상을 두 차례 수상한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훌륭한 어머니들>>은 유명세를 띠는 자식들 덕분에 그 가치가 드러나고 있지만 지금도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펴는 어머니들은 도처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 시대를 리더하는 인재를 키워낸 어머니들의 감동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소중한 가름침을 담아두고 있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로서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할 때마다 들추어보고 싶은 내용이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몰락해가는 가문을 일으키며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 어머니들의 모습은 억척스러울 만큼 질긴 모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남편이 알콜중독증을 앓으며 제 역할을 못할 때도 그런 남편을 타박하기보다는 아버지의 권위를 세워주는 일에 솔선했다. 남편이 경제적 능력을 상실했을 때도 푸념을 늘어놓기보다는 가장을 대신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근면, 성실함을 삶의 방향으로 삼아 일상에 매진해 왔다. 질병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시대 여러 자식을 두었지만 살아남은 자식은 많지가 않아서인지 생명력있게 자란 자식을 헤아리는 안목은 뛰어났다. 어머니의 혜안으로 자긍심을 부여받은 자식들은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남다른 자신감으로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내는 삶의 멘토로 자리하고 있었다.
사춘기 방황을 독서로 치유하며 딸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키워내는 힘을 지닌 어머니는 딸 조수미를 이탈리아로 유학을 보내어 음악수업을 받게 하였다. 음악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서울에 오는 일을 막아 어떤 일을 질기게 수행해내는 끈기를 심어줬다. 당뇨를 앓던 아버지가 세상을 떴을 때에도 무대 위에서 딸이 맡은 역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만든 김말순 여사의 자식사랑은 자식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풀무질을 멈추지 않았다. 세계 속에 프리마돈나 조수미로 우뚝 서게 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그녀의 어머니 김말순 여사였다. 외유내강형의 어머니로 교직생활을 힘들어하던 남편을 대신해 생활의 무게를 짊어진 가장으로 , '힘들어도 참고 노력하면 희망이 생긴다'며 억척스런 농사꾼으로 변신해 아이들 다섯을 모두 훌륭하게 키워낸 박양례 여사는 농촌에서 힌든 농삿일에 버거우면서도 자식들을 키워내는 보람으로 땅을 딛고 살아 온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었다. 남편은 아이들 교육, 아내는 생계 유지로 역할을 바꿔 바둑 기사로 키워낸 부모의 일대기는 자식 교육의 동반자로 아버지 역시 함께 해야 균형잡힌 자식 교육이 가능하다고 너지시 우리들을 일깨운다. 총량 불변의 법칙 신봉자로 서울대 총장으로 임기를 모두 마친 정운찬 총장의 어머니 이경희 여사는 지체높은 가문의 몰락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막내 아들을 키워냈다. 꿈과 희망을 현실화하는 방법으로 아들을 선택한 어머니는 자신의 선택이 옳다고 믿으며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전력을 쏟아왔다. 자식을 향한 열정은 마치 식을 줄 모르는 용광로와 같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에 수록된 유언장 일부를 발취해 실어둔 인권 변호사 박원순 편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검사 자리까지 올라 물리적 힘을 내세우며 살아갈 수도 있는 길을 돌아서 이 세상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솔선한 이 앞에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는 범인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소작농으로 출발한 신접살림을 열 마지기 남짓의 농토를 가지게 되기까지 부지런히 일하며 소까지 먹여서는 재산을 불려 나간 노을식 여사의 근면함은 잠을 잊을 정도였다. 자식을 방황할 때도 타박을 늘어놓기보다는 말 없이 지켜보며 노을식 여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식의 마음을 움직여나갔다. 큰 욕심 없이 부지런히 살았던 어머니의 삶은 시민운동가로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에 솔선하는 활동가의 삶을 거쳐 서울시장으로 자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어머니였다. 이 글을 읽는 내내 자식들 눈에 비친 어머니 '나'는 어떤 존재인가? |
|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었구나.. 그 뒤에는 그런 배경이 있었구나.. 그런 어머니가 계셨구나.. 하고 감동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어디서 들어보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저자와 출판사 여러분.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라노 조수미씨 어머니와 이명박씨 어머니가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조수미씨 어머니께서 그렇게 열성적으로 조수미씨를 키우신 지, 정말 몰랐습니다. 이명박씨의 추진력과 정직함, 어머니의 영향이었다는 것, 새삼 깨닫고 감동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저를 그런 열정으로 키우셨다면, 저도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헤헤. 정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이렇게 접하고 감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옥의 티들이 눈에 띄네요. p121 정안수 -> 정화수 p197 망서리지 -> 망설이지 끝까지 정확하게 확인해서 출판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
| ☆훌륭한 어머니에게 배우는 자녀 교육 노하우☆ 1 자녀와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친구 2 부모의 협력 플레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3 스스로에게 긍지를 갖게 하라 4 정직과 성실을 교훈으로 남겨라 5 지시하지 말고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하라 6 자녀의 뜻을 존중하고 믿어라 7 열정과 관심으로 자녀를 이끌어라 8 실패를 가르치고 격려하라 "훌륭한 자녀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 다시 한번 되뇌이는 말이다. 나는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를 생각하며 읽고 또 읽고... 공기처럼 항상 옆에서 보이든 보이지 않든 살아가는 힘과 격려를 주시는 어머니들...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것이 쌓여 아이들의 삶속에 녹아내려 든든한 뿌리가 되고 성공할 수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다. 어쩌면 알고는 있지만 이런 저런 핑게로 실천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뚜렷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것이야말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나의 아이들에게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나 자신이 모범이 되도록 해야겠다. |
|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훌륭하고 위대하다. 그렇지만 내가 쌍둥이를 낳고 엄마가 되었을때 아기를 낳았다고 다 어머니가 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았다. 어머니가 되는 길은 참 멀고도 막막한 길있었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뭔가 이런 막막한 길에 빛이 되어 줄것 같았다. 예전에는 이 책에 나오는 훌륭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하고 그랬었는데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어떻게 저렇게 키웠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에는 모두 9명의 휼륭한 어머니들이 나오신다. 그 중에서 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의 어머니가 기억에 남는다. 한번도 아들을 키우면서 이자식이란 소리도 안하시고 항상 ''자네''라는 호칭을 평생을 아들에게 경어를 쓰셨다고 한다. 그래서 정운찬 총장도 지금 아내에게 자식에게 경어를 쓰고 학교에서 제자들에게도 경어를 쓴다고 한다. 그런데 난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도 수없이 이놈들아, 아이구 웬수들 이란 소리를 하면 지내고 있다. 다시한번 우리 아들들도 하나의 인격체 임을 생각하게 하고... 아이들은 엄마의 육아방식을 변하면서 커나간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이 책에 소개된 휼륭하신 어머니들의 열정과 지혜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식들이 성공하고 휼륭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의 바람이 있기 전에 먼저 부모의 지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아직 이 책을 접해 보지 못안 엄마들!! 꼭 한번 읽어보시고 반성하고 깊이 새기고 공부하는 엄마가 됩시다. |
| 어머니는 위대하다...훌륭한 자식 뒤에는 그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등등 어머니에 대한 많은 말들을 피상적으로 알아왔지만.. 이렇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훌륭한(?)사람들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보니 정말 실감이 났답니다. 위인전에 나오는 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어머니의 일화보다 더욱 감슴에 와닿았답니다. 전 울 아가를낳고 나서 육아휴직을 하고 있답니다. 명목은 아가에게 36개월까지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계속은 못해주더라도 이 기간동안만은 아이와 함께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그간 제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고 싶어서 대학원을 다니고 싶은 맘에서이기도 했답니다. 제가 직장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면서 아이까지 보기는 너무나 벅찰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지요 하지만, 이책에 나오는 어머니들은 어찌나 대단하신지...감동을 받다 못해 반성도 많이 했답니다. 제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것이 이명박 시장의 어머니였는데, 직접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그것을 스스로 체득하게끔 하는 것.. 사실 이것처럼 좋은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답답해서 먼저 말로 해버리고 말거나 아니면 몇번 해보다가 안된다 싶으면 그만 둬버리는 제자신을 참 많이 반성했습니다. 또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 순간엔가는 큰 것을 보지 못하고.. 아이가 책 한권을 더 읽고, 글자 하나를 더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것은 아닌가 하는 것도 반성했답니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남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마음과 같이 지적으로 충만함을 갖추기 이전에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신념(?)을 키워주는 넒은 안목을 가지지 못한 엄마였던 것을 많이 반성했답니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어머니의 한마디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큰 가르침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이책에 나오지는 않았어도 이만큼 훌륭한 어머니들이 많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이런 책에 나오는 어머니는 되지 못할 지라도 남들에게 자식은 이렇게 키워야한다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어머니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반성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이를 진정으로 크게 키우고 싶은 어머니라면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네요.. |
| 엄마라는 이름을 단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뭔가는 서툰 것 같고 부족한 것 같아 항상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합을 느끼지만 시시때때로 아기와 싸우면서 소리를 높이게 되면 "이러지 말아야지"하는 늦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행동은 쉽게 바뀌지 않아서 또 같은 후회를 반복하게 되고.... 그러던 찰나 손에 든 "훌륭한 어머니들"은 참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천재는 결코 홀로 내어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들 곁에는 이렇게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요? 어머니라는 존재는 열 달 동안 배 속에서 고이고이 길러 힘겨운 산고를 겪으면 아이에게 세상의 빛을 보여주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위대성은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온 그 후부터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일깨워 주는 것. 그래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동시에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어머니의 몫이니까요. 또한 아홉분의 어머니들은 어미니 그들 자체로 자식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간형이었습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행동으로 몸소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책 속에 소개된 아홉분의 어머니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 내 자신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았다"고 얘기한 가수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씨의 글을 보면서 내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깊은 반성을 합니다. 비록 책은 다 읽었지만 이 책 "훌륭한 어머니들"은 항상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마음속에 담고 있을 작정입니다. 한 순간에 제 자신이 바뀌진 않겠지만 스스로 후회가 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이 책의 어머니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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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어머니들 > 을 읽고서~~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너무 나도 가슴 에 와 다서 책이 바로 바로 넘어갔다
세상 모든 어머니는 훌륭하다.
어머니가 계신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자식들은 행복 할것이다.
소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최고의 인물들을 키워낸 어머니들
열정과 지혜에 다시한번 머리가 숙여진다.
어머니는 평범한 사람이지만은 자식을 키우는데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누구나 할수 있지만 실행 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자녀의 성공을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이지만
자녀의 성공 뒤에는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지혜와 노력이
뒷 받침 되는것 같다
씨는 뿌린 데로 건둔다 고 했다
그말이 정답인것 같다
이책의 공통점은 어머니 들이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배려하고 사랑하고
자녀를 존중한다는 믿음 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머니 책을 읽는 순간 순간 아하 그랬구나 그러셨구나을 느끼면서
읽는동안 가슴 저 아래쪽 한구석 에서 부터 뭉쿨 한것이 계속 올라와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아 그리운 어머니여~~~
사랑 하는 어머니여~~~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왠지 마음이 절여온다
나 자신을 돌아 보면서 자식을 어떻게 키울것인지를 가르쳐 주는
지침서가 되는것 같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정말 이지 꼭 한번 정말 꼭 한번 읽어보기를
바라면서....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은 자녀와 얼마나 친밀한가? 당신은 자녀의 친구의 이름을 멏 명이나 댈수 있는가? 자녀 친구 가운데 몇 명 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가? |
| 우리 부모님 세대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았어요.. 21세기를 리더하는 이들의 특별한 어머니가 아니라 누구나 자라면서 보고 느끼던 그 어머니들의 모습이었어요.. 저희 모두가 사회의 한 자리에서 이렇게 인재가 되어 이끌어가는 것도 우리 부모님들의 숨은 뒷바라지와 공로가 없었다면 우리 자신들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키포인트로 뽑아 한 문장의 액기스로 알려준 내용은 앞으로 내가 우리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덕목으로 간직하고 일관되게 유지하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 자녀와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친구가 되자 * 부모의 협력 플레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스스로에게 긍지를 갖게 하라 * 정직과 성실을 교훈으로 남겨라 * 지시하지 말고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하라 * 자녀의 뜻을 존중하고 믿어라 * 열정과 관심으로 자녀를 이끌어라 * 실패를 가르치고 격려하라 * 자녀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마라. 자녀의 교육에 부모의 우격다짐이나 내가 낳은 자식이니 내가 원하는대로 키워야겠다는 식이 아니라 자녀를 한 인격체로 엄마만이 전담하는 교육이 아닌 아빠와의 협력 끝없는 자녀에 대한 믿음과 할 수 있다는 긍정과 자긍심이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값진 재산임을 느꼈습니다. 자녀를 낳아서 키우는 물질적인 것뿐만아니라 정신적인 혹은 영적으로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부모자녀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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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어머니들="">이 제 손에 쥐어 지고 나서, 한동안은 계속 잠 못드는 밤이었습니다. 모진 환경에서도 자식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는 다양한 어머니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고, 그 감동에 같은 부분만 몇 번을 되뇌어 가며 읽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유학간 딸과 지속적인 교감을 위해 매일 편지를 쓴 조수미의 어머니, 자식 교육에만 매달린 남편 대신 가족의 생계를 떠맡을 수밖에 없었지만 남편을 믿고 자식을 응원하며 지낸 이세돌의 어머니, 어린 아들이지만 ''자네''라고 부르며 존중해 주고 정승이 되라고 나아갈 길을 밝혀준 정운찬의 어머니,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묵묵히 자식의 곁을 지켜나간 박원순의 어머니, 가난은 불편한 것뿐이고, 가난하다고 남에게 도움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당당한 자세를 갖도록 교육시킨 이명박의 어머니, 자식의 뜻을 존중하고 믿으면서 큰 사람이 되도록 이끈 정동영의 어머니, 영부인으로서의 바쁜 일정 중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교육에 힘쓴 박근혜의 어머니, 스스로는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었을 지라도 어머니로서는 자식에게 늘 ''너는 잘 될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씀해 주신 김정태의 어머니, 사랑하는 만큼 그에 걸맞는 일을 시키고 책임을 맡기어 ''믿음''을 깨닫게 한 오연호의 어머니. 이 책에 나온 모든 어머니에게는 배울 점이 정말 많았고 큰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책을 덮고 <훌륭한 어머니들="">에 수록된 어머니들의 교육방법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어머니들마다 약간씩은 교육법이 달랐고 생각하는 것 또한 달랐지만, 그 근간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결 같은 마음으로(지속적으로) 자식을 믿으며 그것을 ''표현''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은 어머니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모든 어머니들은 걱정은 하되 그것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자식을 믿어줬고 끊임없이 그것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저는 ''자식을 믿는 것''과 ''그것을 표현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표현''쪽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 보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출을 결심한 날 저녁의 어머니가 올렸던 기도는 ''표현''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상은이는 서울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명박이는 고생이 많습니다. 그러나 잘 참고 인내하며 제몫을 충실히 하고 있씁니다. 잘 해 주지 못해도 불평이 없는 명박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공부하랴, 돈 벌랴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싫은 내색 한 번 없는 아이입니다. 명박이는..." 평소에는 말수도 별로 없고 그렇게 엄하던 분이셨지만, 자식의 인생에서 중요한 고비를 포착하자 그냥 넘기지 않고 자식을 염려하는 어머니의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는데 인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로-당연한 결과겠지만- 이 전 서울시장은 어머니가 원하는 바를 깨닫고 가출을 단념했다고 합니다. 이역만리에 있는 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매일매일 쓴 편지(조수미의 어머니 김말순)도, ''자네는 정승이 되게나''라고 했던 말(정운찬의 어머니 이경희)도, 빨간색 실내화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는 딸에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검은색 실내화 주머니를 권했던 것(박근혜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도, 표출된 모습은 달라도 그 밑바닥에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들어 있습니다.
어떤 어머니들이나 다 자식을 사랑하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표현하는 것에는 인색할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 어머니께 서운했던 점은 바로 그 ''표현의 부재''에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그렇게 자라지 못하셨고, 먹고 살기 바쁘셨다는 것을 이제는 알지만, 어릴 때는 그것이 너무나 큰 아픔이었습니다. 대화할 시간도 없는데, 가끔 어머니와 나누는 이야기는 저의 잘한 것보다는 ''잘못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혼나는 시간이 되어 버리곤 했으니... 그래서 때로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았을 때 제 마음 속에는 ''세상에 한 분밖에 없는 친어머니도 날 안 믿어 주는데 잘 될 턱이 있나? 이런 결과는 당연한 거야''라는 음습한 생각이 저절로 일어나기도 했었지요.
이제 저는 이 어머니들의 본을 받아,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지금 당장 제 품에 안겨 있는 자식은 없지만, 긍정적인 마음의 표현은 꼭 자식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저 스스로를 행복하게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쓴 지금도, 여전히 손에서 놓기 싫은 좋은 책 <훌륭한 어머니들="">. 많은 분들께 권해 봅니다. [인상깊은구절] 노래란 아름다운 것 아니니? 상처받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쓰다듬는 게 바로 노랜데, 노래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미움과 질투가 가득하다면 그 노래는 결국 거짓일 거야. 엄나는 수미 네가 항상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하길 바란다. 어떤 사람이든 그의 상처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가수라면 세계 정상이 아니어도 좋다고 말이야. -라이벌인 가쓰에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딸 조수미에게 보내는 어머니 김말순 님의 편지 중에서-훌륭한>훌륭한>훌륭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