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은 아이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책을 읽다보면 역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맞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자존감이 낮을 때 아이도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거죠... 그래서 폭력적이거나 산만하거나 완벽주의자 이거나 너무 소심한 아이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향했던 시선이 엄마인 내 자신에게로 옮겨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자존감을 확인하면서 (저는 중간 정도 이더군요.) 어떻게 자존감을 높이는 행동을 할지...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나의 부모님에게서 받았던 영향과 그로인해 어린시절부터 쌓여온 습관들 - 언어와 행동, 사고방식 등 - 그리고 그것이 나의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다행히 이렇게 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만한 책들을 만나고...그로인해 조금씩은 더 좋은 부모의 상에 가까와 지는 것 같아서 안도감이 듭니다. 완벽한 인간이 없듯이, 완벽한 부모도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매일 매일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나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요....그래서 내 아이도 평생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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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지금 잘 키우고 있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다 커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큰애가 어릴 때는 정말 속을 많이 썪였거든요. 무엇보다 집에서는 말도 잘 하지 않아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화도 많이 냈는데, 이 책을 보니 그런 아이의 행동을 제대로 감싸주지 못한 게 후회되더군요.
사실 이 책은 8살이 된 조카네 부부한테 선물로 주려고 샀던 책이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적응을 잘 못해서 힘들어하길래 위로가 될까 해서 샀던 책인데 제가 먼저 많은 걸 배운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의자존감을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부부관계라는데, 말하는 법이나 말에 포함된 속뜻까지 짚어주고 있어서 무척 공감이 가더군요. 그 중에는 제가 남편한테 자주 쓰는 말도 있어서 당황하기도 했구요. 부모라면 누구나 다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인상깊은구절] 받아들이기 힘든 아이의 문제 행동은 아이 내면에 갈등이 존재한다는 신호이다. 문제행동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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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나를 위한 온전히 나만을 위해 무언가 하는 것이 시간이나 정신적으로 사치라고 느껴질 만큼 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며 나 자신을 버러고 살게 되었다.
''내 일을 하면 살아야지'' ''내 삶에 만족하며 살아야지'' 하던 마음이 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하는 마음으로 바뀐 건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엄마의 자리만, 아내의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내 마음을 헤어려 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 준 것이 바로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이 한 권의 책이라는 것을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마치 누군가에게 나의 실체를 모두 보여준 듯한 느낌이다.
시중에 나온 많은 책들 중 한권인 육아서라고 생각하고 펼친 책은 그 동안 꽤 괜찮은 사람이 아닐까 했던 내 자신을 자존감이 무척 낮은 사람이며, 엄마로 추락시키고 말았다.
한 남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면서 상대를 위한다고 상대에게 져준다고 했던 나의 말과 행동은 정작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것은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주었을 뿐 아니라 갈등의 요소를 뒤로 감추게 하여 정작 풀어내야 하는 것이 무언지 조차 느끼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뒤로 물러난 갈등은 언제고 다시 고개를 들고, 그것은 항상 우리 부부 사이에 함께 존재하고 있었음을 그 동안 알지 못했다.
내가 모르고 살았던 내면의 것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면서도 아주 당연하게 너무나 뻔하다는 듯이 써 내려가는 작가의 말에 당황스러우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였다.
이렇게 난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를 만났다.
그리고 희망을 만났다. 너무나 모자라고 낮은 자존감을 가진 내가 ''내가 좋은 엄마,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워가는 엄마''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났다.
자존감은 유전이 아니며, 부모의 자존감에 영향은 받지만,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노력하면, 그렇게 해 본다면 자존감이 높은 엄마가 부모가 되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실체를 드러나고도 내 자신에 대해 실망하지 않았던 보상이랄까, 작은 선물처럼 너무나 큰 기쁨을 만난 듯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내 삶 속에 들어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랑과 딸.
그 두 사람에게 난 늘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조금은 어설픈 완벽주의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내 자신이 가족을 힘들어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사랑하여 맺어진 가족이라는 이름표 아래 나는 너무나 많은, 모든 것을 얻으려고 했던 나를 돌아보았다.
말 안해도 알아주겠자, 이렇게 하면 나머지는 해 주겠지, 나의 속마음을 그는 이미 알고 있을 거야.하는 지레짐작이 상대뿐만 아니라 나에게 얼만 많은 생채기를 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온다.
나는 이제 이렇게 살아보려 한다.
믿고 의지하려는 수동적인 삶을 살았던 나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상대의 마음을 받아주며, 솔직하고 자신있게 나를 내보이는 또 다른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며 살고 싶다. 어색하고 쑥스러워 가슴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하나씩 표현하면서 나로 인해 신랑과 딸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노력해야겠다는 아주 큰, 아주 행복한 실천을 해 보려한다.
자존감.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지 하면서 붙인 나의 닉네임 ''이쁜 은재''
앞으로 나의 닉네임이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고 가슴 깊이 사랑하는 아내이고, 엄마이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자신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방법을 깨닫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다. " 내 아이에게 강하고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서 내가 매일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 이 책에는 한 장 한 장 정말 백번 옳은 말만 씌여있습니다. 읽어가면서 정말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자존감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는데, 자존감은 우리 아이나 부부,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절대 개념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학업에 치중하는 요즘 세태에 대해 아주 노련하고 단호한 어투로 꼬집고 있기도 하구요. 학업성적만을 가지고 아이를 판단할 경우 아이는 방어행동으로 일관한다든지, 부부갈등이 아이에게 그대로 투사되어 악영향을 미친다든지, 부모가 다투는 것을 아이는 모두 자신의 잘못으로 인식한다든지, 일관성없는 양육태도로 아이를 가르칠 경우 안정감 없고, 자기통제가 없는 아이가 된다든지 등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이 어려운 부분들을 아주 잘 표혆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한 근거와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책 속에는 여러 가지 사례별 대처법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것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선 절대 관심을 두지 않는다거나, 할 일을 끝낼 때까지 근신하도록 한다거나, 아이에게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부탁해야 한다든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약간은 소심한 제 자신의 성격에 대해 그것이 우리 엄마의 양육태도와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라는 추측도 했답니다. 자존감.. 이 단어..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지만.. 그 뜻은 다들 알고 계신 개념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늘 아이에게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게 해야 하고, 아이가 문제행동을 나타나지 않게 주위환경을 정비(?)해야 하고, 나 자신부터 아니 부부 먼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부모의 행동을 아이가 그대로 보고 배운다는 말, 그말 정말 하나도 틀리지 않습니다. 책 중간에 나오는 학교에 갈 나이의 아이들이 집안과 집 밖에서 지켜야 할 책임있는 행동의 예가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은 카피해서 저희 아이 책상유리 밑에 넣었답니다. 그리고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이에 대한 대처방법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두고 두고 읽어보면서 새겨서 잊어버리지 않게 기억해야 할 부분 많습니다. 책 참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학업도 봐줘야하고, 신체발달과 영양도 신경써야 하고, 정신적인 면도 신경써야 하고, 거기다가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워야 하기도 하고... 저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엄마들 정말 할일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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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보고 너무 놀랬다
''초등학교 가면 너무 늦다''
그러나,늦은때가 바로 적기다(제가 지어냈어요^^)
모든 육아서의 공통점은 바로 부모의 행동변화 인듯 싶다
신발을 거꾸로 신은 아이가 자랑스럽게 "다 신었다~~"하면
보통 부모들 대부분은 "거꾸로 신었잖아~"라고 얘기한다(나부터 그렇다)
그럼 아이는 상처받고 거부당해서 다시는 혼자 신발을 신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 시도를 하더라도 몹시 불안해 떨며 완벽을 기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혼자 신발을 신기위해 아이는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인데
그것에 관한 얘기는 하지않고 바뀐것만 지적하는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행동이다
또한 부모간의 대화도 아이는 듣는다
부부관계가 좋아야 아이도 더불어 행복해진다
행복하려면 어떻해야 할까? 바로 긍정적 격려,칭찬,존중,인정이 절실이 필요한다
그런부모를 보고 자람으로써 단비에 옷젖듯이 내 아이도 변해있을것이다
왜냐면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일단 책을 접으며 난 오늘부터 아니, 이시간 이후부터 남편에 대한 말투부터
고치려한다~~
점점 나아지는 내모습을 상상하고 내 가족의 행복을 꿈꾸며~~~ [인상깊은구절] 아이의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주요원인은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잘못된 태도이다 |
| 요즘은 엄마들도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해서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중간 이하의 자존감을 지닌 아이들의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 리스트를 보니 내가 내 아이를 자존감을 낮게 키웠구나 후회, 반성 하게 됩니다. *** 자존감이 낮고 방어행동이 심각한 아이의 행동******(취학연령 기준) [통제력 과잉] - 수줍어하거나 움츠러든다. - 지나치게 말이 없다 - 새로운 활동이나 도전에 나서기를 주저한다 - 부모에게 매달린다 -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 수업에 지나치게 성실하다 - 수업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 새로운 상황에 겁을 내고 두려워 한다 - 실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지적받을 때조차 쉽게 당황한다. - 실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지적받을 때 극도록 당황한다. - 자주 공상에 잠긴다 -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한다 - 자신을 업신여기는 행동이나 습관을 보인다 - 늘 어른들이나 친구들의 비위를 맞추려 노력한다 - 자주 배앓이를 하거나 또는 배가 아프다고 한다 중1교실에서 보면 성적이 안좋은 아이들의 중에서 두어명이 조퇴나 결석이 잦고, 자주 배나 머리가 아프다고 하고 공부에도 놀이에도 의욕이 없고, 준비물도 못 챙겨오고, 당연 숙제도 안해오고, 친구들에게 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따를 당하는 아이가 있어요. 이런 아이들이 이 경우에 해당되는가 봐요. 저는 이런 아이들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통제력 결핍] - 공격적 행동을 보인다 - 자주 화를 내고 신경질적이다 - 자랑하거나 우쭐댄다 - 자주 학교를 무단결석 하거나 도망친다 - 어떤 일을 부탁했을때 듣지 않는다 - 자꾸 도움을 요청한다 - 자신을 사랑하는지 필요로 하느지 끊임없이 물어본다 - 부모에게 혼이 날 것을 알면서도 학교에 가지 않는다. - 자신의 실수를 남의 탓으로 돌리고 비난한다 - 자기 물건은 물론 남의 물건도 아끼지 않고 망가뜨린다 - 집에서 심부름을 시키거나 학교에서 숙제를 내줘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아이 셋을 혼자서 키우다 보니 화도 자주 내고, 이따금씩 맴매도 하고, 늘 동생을 괴롭히는 것 때문에 큰애를 야단도 많이 쳤거든요. 여러권의 육아서적을 읽고 응용도 해보고 별짓 다해봤지만 잘 안되어서 그냥 포기하고 내 나름대로 육아에 메달려 왔거든요. 동생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 야단맞고 울고...일주일에 두세번은 큰 말썽을 부려서 크게 야단맞구요. 그래서 큰 애가 어느정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렇게 해당 사항이 많을 줄은 몰랐거든요. 통제력 결핍에 9개가 체크가 되었답니다. 이제는 야단을 그만두어야 할 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야단 칠 일 있으면 한번 더 안아주라는 말을 이제는 실행해야 할 때인가 봅니다. [생님을 부모로 둔 아이들은 특히 심각한 방어행동을 하곤 한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대개자기 아이들에게 높은 학업성적을 요구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는 잔소리를 하거나 꾸짖고 비난하는 경향이 다른 직업을 가진 부모들보다 크기 때문이다] -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내 직업이 교사이다. 이렇게 뜨금할 수가 없다. 아이가 유치원 생이라 성적가지고 잔소리를 하진 않지만(공부 안 시키고 아이를 놀리는 편이라서) 생활속에서 잔소리를 무지 많이 하는 거 같다. 안그럴려고 하지만 내 아이만 유독 어긋나는 행동을 유별나게 하는 거 같으니 남들은 안해도 되는 잔소리 까지 나는 하는 거 같다. 내가 잔소리쟁이니 울 아들도 밖에 나가면 다른 애들한테 잔소리 한다. [친창에도 종류가 있다. 어떤 결과에 대해 자꾸 칭찬을 하면 아이들은 앞으로 부모를 지금처럼 기쁘게 하지 못했을 때 자신이 어떤 대우를 받게 될 것인지 두려워하게 된다] [ 부모는 어떤 활동이든 익숙해지려고 하는 아이들의 노력을 격려해야 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는 절대 헛된 노력은 없다] - 타 육아서적을 통해 익히 알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결국은 자꾸 결과를 칭찬하게 되더라구요. 우와 그림 잘 그렸네. 우와 혼자서 옷 다 입었네. 자전거 잘 타네. 등등...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는 것 역시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린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에게 어느 정도 압력을 주는 것이 적절한지 알아야 한다.] - 이게 무지 어렵지 않나요? 읽은 데 까지는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려면 부부가 서로 싸우지 않고 사랑하고, 아이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소중히 여겨주는 태도로 대ㅇ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 아는 거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거지요. 아직 읽지 못한 뒷부분은 자존감을 살려주기 위한 대화법에 대해 꽤 구체적은 예를 들어서 보여조구 있네요 |
| 책장 넘기기가 이리 무서운 책은 처음이다. 아이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부모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더불어 점검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고 그렇게 내용이 할애가 되어있다. 마음깊이 아파 상채기가 났던 그 곳을 볼 때마다 그때 기억으로 되감기 버튼이 다시 눌려지고...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드러내어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 사람마음..일진데... 이 책은 그렇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여지껏 아파한 내 마음 구석 웅크리고 있던 내 자존감부터 드러내기를 시도했다. 그래서 다음 뒤장 넘기기가 참 힘들었다. 드러낼수록 아픈 기억들이 소록소록 되살아나는 것이 그다지 유쾌한 감정은 아니기에... 그래서 속도가 다른책을의 서너곱절은 된다. 이런 마음 아픔의 끝까지 유지하면서 마지막 책장을 넘기게 되었는데 아이의 자존감에 대한 부분도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아이는 스폰지 같아서 부모를 보면서 모든 걸 배워가는 데 본을 보이면서 -자존감을 세워 나가는 행동이든 규칙을 지키는 행동이든 사랑을 베푸는 행동이든- 아이에게 다가간다면 최상일것이라고...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일 떄의 부모가 할 일과 마음가짐...비슷한 육아서와 내용상 별다를 것 없지만 앞서 마음 드러내놓고 책속에서 치료받고 내 자신 다독이면서 보는거라. 사뭇 진지하고 무거웠다. 이런 무섭고 무거운 감정들이 지금은 잘 다독여지고 어루만짐을 받은 마음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를 보기전에 나를 먼저 다스리고 부모 노릇 배워가며 하나씩 실천해 나가라.. 느리지만 분명 아이는 변화할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뒤에 자존감이 극도로 피폐해진 부모가 있으니 아이보다 우선해서 먼저 치료받고 아이를 돌아보라 한다... 내가 치료를 받은 책이라... 마음의 울림을 얻는다.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다. 상처를 드러내고 치료를 받는 것이 힘들고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그럼으로 나의 행복과 아이의 행복은 점점 커질테니... 그나저나... 음... 저자의 다른 책..[가족의 심리학]도 읽어보고 싶다. 아마도 큰 소득이 있지 않을까..싶다. 덧붙이는 글~ 제목에 [8살 ...] 이라는 연령이 들어갔는지...안타깝다. 요즘들 부는 책제목의 트렌드였을꺼라..생각이 들지만 쩝..아쉽다. 내용 어디를 들여다 보아도 8살이라는 연령으로 인한 애기는 없는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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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모님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고,내 아이들을 키울때가 생각납니다. 그 때의 그 감정들이 이해가 되는거죠. 지금 아이들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돌보고 잘 놀아 줄까 고민하다 육아관련 서적을 7권 사서 자꾸자꾸 읽었더니 도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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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를 흔들어 놓은 책입니다.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이책은 사실 자식놈을 위해 구매했습니다. 헌데 우리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나 이런것을 기대하고 책을 샀는데
예상외로 다른 이야기들이 써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부모가 바뀌어야 자식들이 바뀐다는거였습니다.
책의 2/3이상을 부모의 심리상태를 적나라하게 잘 표현해 놓았고 무심코 우리가 행동하는 잘못된 행동들을 심리적으로 아주 잘 분석해 놓
은 책인것 같습니다.
책에서 내내 강조하는것은 부모의 행동과 말, 아이들에 대한 성적이나 행동에 의해 감정을 가지고 대하지 말고 무조건 사랑하라.
말투하나 행동하나 신경을 쓰지 못했던 저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글들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부부싸움을 보고 자란아이들의 행동과
부부싸움을 해결할수 있는 방안이었습니다.
부부싸움이 어린아이에게 미치는영향
부부형태
1. 한집에 살면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늘 싸우는 부부 2. 따로 살지만 여전히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자주 싸우는 부부 3. 따로 살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 4. 함께 살면서 갈등을 모두 해결하고 정체성을 서로 유지하며 아이들과 애정어린 관계를 맺는 부부
위의 부부형태중 1,2에 해당된다면
아이들의 신체적 징후는
부부가 마구 싸울 때 아이가 사랑과 안정에 대한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까봐 겁을 먹게 된다. 이러한 공포는 대개 몸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주의를 끌어 싸움을 그만두게 하려고 한다. 부모의 갈등이 깊어질수록 아이는 심각한 질병을 앓게 된다. 이러한 병은 부모의 불편한 관계를 상징한다. 또한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까 두려움에 떠는 아이를 상징하기도 한다.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좀더 나이를 먹게 되면 신체적 증상보다는 행동적, 정서적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징후는 모두 자기 내면의 갈등, 부모의 갈등을 자기 스스로 드러내보이고 이를 치료받으려고 하는 무의식적 노력이다. 안타깝게도 어른들 대부분이 이러한 징후를 모질게 처벌하기 때문에 아이는 더 나약한 자존감의 늪으로 빠져들고 만다. 문제 행동은 물론 바로잡아야 하지만 아이를 비굴하게 만들고 아이와 부모관계를 부끄럽게 만드는 방식으로 절대 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부모가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한다. 어떤 아이들은 부모를 행복하게 하여 갈라서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 하며 완벽을 추구한다. 이러한 아이들은 부모가 서로 싸울때 외줄을 타는 경우가 많고, 한판 소동이 벌어진 다음에는 부모를 진정시키고 안정시키려고 노력한다.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보이는 정서적 증상은 대게 다음과 같다.
부모의 갈등이 아이의 정서적 신체적 행복을 크게 위협할수록 이러한 징후는 더 자주, 더강하게, 더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또 부부싸움의 행태를 나타내는 부분의 해석은 정말 제 머리속을 시원하게 정리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투사는 크게 공격적인 행동유형과 수동적인 행동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공격적인 투사에 해당하는 예이다.
1. 소리치기 - 내가 싫지, 그렇지! 2. 비난하기 - 내가 이꼴로 사는건 다 너때문이야 3. 때리기 4. 꾸짖기 - 이걸 도대체 밥이라고 한 거야 5. 조롱하기 - 네가 아는게 뭐 있겠니? 6. 비꼼 - 너한테 뭘 바라는 내가 바보지 7. 빈정거림 - 너처럼 잘난 애가 뭘 못하겠어
위의 메시지는 자신의 욕루를 상대방에게 투사함으로써 상대방이 모두 책임지도록 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하지만 이런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지 않은 경우라면, 자신을 "깔아뭉개는" 이러한 핻옹에 맞서 방어하기에 급급해 진다. 결국 이러한 공격에 똑같은 방식으로 맞서거나 또는 정서적, 신체적으로 움츠려드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메시지들의 숨은 의미를 읽는다면 다음과 같다. 1. 소리치기 - 내가 싫지, 그렇지!
: 우리 관계에서 사랑받는 느낌을 받고 싶고, 당신이 날 원한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
2. 비난하기 - 내가 이꼴로 사는건 다 너때문이야
: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나와 보지도 않으니 내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당신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
3. 때리기
: 당신한테 무시당한 느낌이야. 내 말에 귀기울이고 내의견을 존중해줘
4. 꾸짖기 - 이걸 도대체 밥이라고 한 거야
: 나한테 관심을 좀 가져줘. 내가 어떤 반찬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줬으면 해
5. 조롱하기 - 네가 아는게 뭐 있겠니?
: 네가 나보다 더 많이 안다고 느낄때 나는 위협을 느껴.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거든
6. 비꼼 - 너한테 뭘 바라는 내가 바보지
: 네가 그럴때마다 난 무시당한 느낌이야. 네 생각을 좀 더 직접적이고 기분좋게 표현해줘
7. 빈정거림 - 너처럼 잘난 애가 뭘 못하겠어
: 네가 우울해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널 기분좋게 하기 위해 자꾸 머언가 해야 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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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수동적인 투사 유형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수동적인 투사의 행동
1. 삐지고 토라짐
: 당신은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아
2. 과음이나 과식, 또는 밥 먹기를 아예거부하는 행동
:내가 빨리 죽기를 바라지
3. 몸을 늘 움츠리고 다님
: 짐싸서 나갈거야
4. 정서적으로 움츠림
: 죽어버릴 꺼야
5. 서적외면, 불감,불능
: 다시는 당신하고 말을 하나 두고봐라
6. 벽을 주먹으로 치거나 머리를 들이 받음
: 우리 엄마한테 갈꺼야
7. 약물과다복용이나 자살시도
:내가 사라져 주면 되지
8. 몇주가 지속되는 침묵
: 이렇게 살 바에는 우리 이혼해
9. 배우자가 아끼는 물건을 부서뜨림
:말을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냐
위의 내용이 가장기억에 남았고, 요즘 이책때문에 유난히도 제말투 행동 그리고 아이에게 대하는 제 행동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습니
다. 정말 이렇게까지 절 반성시키고 변화 시켜준 책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이 만약 부모라면 꼭 한번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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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항상 이런 책 꼭 읽으라고 엄명을 내리곤 하는데 요즘 할당받은 책이 바로 이겁니다. 책 제목을 보고는 '자신감이 뭐가 어때서~'하고 그냥 별 기대 안하고 펼쳐봤는데, 자존감이란 말은 제가 알고 있던 자신감과는 아주 다른 뜻이더군요. 말의 뜻도 모르는 부모가 어찌 평생 행복을 결정하는 자존감을 살려줄 수 있을까..
아차 싶어서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인데, 아이를 무조건 윽박지르거나 오냐오냐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중요한 사실은 머리속에 이미 자리잡았네요. 아직 다는 못 읽었지만 평생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 책의 도움을 얻어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