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전쯤 해적판으로 블랙잭을4권인가5권인가 읽은적이 있다. 그당시 해적판의 형편없는 책상태와 번역으로 아쉬워 하다가 이번에 라이센스판으로나온 블랙잭을 보기로했다. 근데 이건뭔가! 1권이 시작이 아니고 중간부터 시작된다. 의학만화의 시초격인 대작이 출판사의 형편없는 짜집기로인해 손상되었다.무슨이유에서 였는지 모르겠지만(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거라는 출판사측의 수준 높은 배려라고 해석해야하나?)좀 출판사측의 농간에 놀아났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다. 만화의 신이라는 데츠카오사무의 대표작중하나이고 그의 여러가지 작품세계관중 하나를 볼수있는 기회를 날린것같다. 하지만 몇가지 삭제된 에피소드를 제외하더라도 읽을거리와 생각할거리 그리고 추억에 빠져들게하는 그림체는 블랙잭에 손이가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