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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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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구입하여 읽었던 책을 중학생이 되어 다시 읽고는 그 때와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하여 보게 되었다.     초정리편지의 저자 배유안님은 세종대왕이 시집간 딸에게 한글을 시험해 보았다는 얘기를 듣고 백성 중 누군가에게 시험해 보고 한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 거란 상상력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글이란 게 참 좋네. 이렇게 써 두고 익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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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구입하여 읽었던 책을 중학생이 되어 다시 읽고는 그 때와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하여 보게 되었다.

 


 

초정리편지의 저자 배유안님은 세종대왕이 시집간 딸에게 한글을 시험해 보았다는 얘기를

듣고 백성 중 누군가에게 시험해 보고 한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 거란 상상력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글이란 게 참 좋네. 이렇게 써 두고 익히면 정말 공부가 되겠다." (109쪽)

 

주인공 정우는 아버지, 누나와 산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손을 다쳐 생계를 위해

나무를 하던 중 산에서 토끼눈 할아버지를 만나 한글을 배운다. 양반들만  한문을 사용하던

시대에 평민들은 글을 배우지 못하였는데 한글을 알게 되면서 평민들도 글을 배우게 되었다.

 

한글을 배우면서 주인공 정우는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

1. 빚 때문에 남의 집에서 일을 하게 된 누이와 편지로 연락할 수 있게 된다. [편지]

2. 석수로 있으면서 배운 내용을 글로 적어 놓고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노트]

3. 친구의 아플 때 처방을 전해 받아 다친 사람을 도울 수 있었다.                 [지식 전달] 

 

글을 모를 때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할 수 있음에 글의 효용성을 깨닫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한글을 알려 주게 된다. 

 

우리는 한글을 문자로 사용한다.

요즘에는 한글을 사용할 때 알아 듣지 못하는 줄임말이나 외래어를 많이 사용한다.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신분을 막론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 만든 한글

의미를 생각하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 추천한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한글의 소중함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라고 생각하였다. 

r*****1 2021.04.17.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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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동화로 배우는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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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종대왕이 시집간 딸에게 한글을 시험해 보았다는 일화에서 출발하여 ''그렇다면 세종대왕이 백성 중 누군가에게도 시험해 보고 한글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고 하는 역사적 상상력에서 출발한 장편 역사동화다. 천한 신분이지만 효자이며 석수인 장운이의 등장은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조선 시대로 과거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하며, 무엇보다 장운이와 ''토끼눈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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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종대왕이 시집간 딸에게 한글을 시험해 보았다는 일화에서 출발하여 ''그렇다면 세종대왕이 백성 중 누군가에게도 시험해 보고 한글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고 하는 역사적 상상력에서 출발한 장편 역사동화다. 천한 신분이지만 효자이며 석수인 장운이의 등장은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조선 시대로 과거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하며, 무엇보다 장운이와 ''토끼눈 할아버지'' 세종대왕과의 만남과 재회는 극적 재미를 더한다. "야, 내 생각을 이렇게 적을 수 있다니 참 좋다."(p84) 장운이가 한글을 배운 뒤 집을 떠난 누이에게 편지를 쓰면서 고백한 내용이다. 한글이 얼마나 백성들의 생활을 풍성하게 했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마님이 장운의 설명대로 또박또박 글자 쓰던 걸 떠올리며 장운은 한껏 기분이 부풀었다.''(p152) 장운이가 오히려 양반 마님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대목에선 장운이의 성취감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아이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은 물론 창제 이유와 백성들에게 한글이 널리 소개되는 과정을 자연스레 설명해주고 있으며, 당시의 신분제도와 서민들의 생활, ''석수''라는 독특한 직업까지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장운이 가족의 끈끈한 가족애와 장운이의 효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렇게 좋은 역사 동화가 많이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달달 외워 역사를 공부하지 말고 조상들의 삶으로, 이야기로 역사를 공부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와는 다른 차원에서 우리나라, 우리 말,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라갔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골드 j***a 2006.10.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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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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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활동때문에 구입을하게된 교재입니다.표지가 다른것까지 두가지였는데,내용동일하여 저렴이로 구입했습니다.시간되면 저도한번 읽어보려고해요.학교추천도서라 내용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네요.어떤내용인지 한번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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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활동때문에 구입을하게된 교재입니다.

표지가 다른것까지 두가지였는데,

내용동일하여 저렴이로 구입했습니다.

시간되면 저도한번 읽어보려고해요.

학교추천도서라 내용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떤내용인지 한번찾아봐야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w*******5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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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초정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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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에서 필독서라 해서 구매해주었다. 아이만 읽는 것이지 내가 읽는 건 아니야 그러면서 안보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는데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실 때 백성들에게 시험을 해봤을꺼라는 상상 속에 이 책은 시작된다. 글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12세 소년 장운이 우여곡절 끝에 한글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감동적이었고, 전체적으로 아이들만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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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에서 필독서라 해서 구매해주었다. 아이만 읽는 것이지 내가 읽는 건 아니야 그러면서 안보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는데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실 때 백성들에게 시험을 해봤을꺼라는 상상 속에 이 책은 시작된다. 글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던 12세 소년 장운이 우여곡절 끝에 한글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감동적이었고, 전체적으로 아이들만 보기엔 아까울정도로 글짜임새가 촘촘하고 생동감넘치는 인물들 묘사가 참 인상 깊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손색없는 책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g******3 2020.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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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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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토끼눈 할아버지가 세종대왕임을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추측할 수 있다. 이 동화는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차 들른  초정리 약수터에서 장운이라는 아이를 만난다는 그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한글을 배워나가는 장운이의 순수함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글을 배우고 익히면서 석수장이의 꿈을 키워가는 장운이의 모습은 읽는 내내 감동을 주었다. 동화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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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토끼눈 할아버지가 세종대왕임을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추측할 수 있다. 이 동화는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차 들른  초정리 약수터에서 장운이라는 아이를 만난다는 그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한글을 배워나가는 장운이의 순수함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글을 배우고 익히면서 석수장이의 꿈을 키워가는 장운이의 모습은 읽는 내내 감동을 주었다. 

동화가 가지는 환타지적 요소는  때로는 독자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준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 준 동화였다. 현실의 고달픔이나 뛰어넘을 수 없는 신분의 차이도 동화에서라면  해결 가능하다. 역사적인 한 가지 사실에서 또는 한 장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 요소를 발견하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책에는 세종대왕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장운이와 토끼눈 할아버지의 만남 그리고 한글을 가르쳐 주고 배우면서 오가는 정감있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세종대왕이구나를 느끼는 순간, 찌릿하게 다가오는 그 감동을 모두가 느껴보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i****9 201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