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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감상+단독소유+투자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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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한 감상법 보다 투자방법에 대한 지식을 주는 책이었다. 주식, 부동산에 이어 요즘 투자화두에 그림이 차지하는 몫도 크지 않나 생각해본다. 감상도 하고 소유도 하면서 투자가치까지 높다면 삶의 질은 물론, 경제적 질도 높이는 좋은 투자방법이 아닐까? 우선 내용을 보면 경제면 칼럼처럼 쉽게 읽혀진다. 미술전공자만이 알 수 있는 어려운 말을 쉽게 풀었으며 그림 경
"그림감상+단독소유+투자가치↗" 내용보기
그림에 대한 감상법 보다 투자방법에 대한 지식을 주는 책이었다. 주식, 부동산에 이어 요즘 투자화두에 그림이 차지하는 몫도 크지 않나 생각해본다. 감상도 하고 소유도 하면서 투자가치까지 높다면 삶의 질은 물론, 경제적 질도 높이는 좋은 투자방법이 아닐까? 우선 내용을 보면 경제면 칼럼처럼 쉽게 읽혀진다. 미술전공자만이 알 수 있는 어려운 말을 쉽게 풀었으며 그림 경매 참여방법등 그림투자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많이 있어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어제 이책을 읽고, 난 전시회부터 시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오늘 아침부터 마음이 분주하다. 오늘 전시회에 첫 발을 디딜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먼 세계였지만, 점점 노력한만큼 친해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본다.

[인상깊은구절]
컬렉팅을 시작할 때 주의할 점 베스트 5 1. 작가의 이름에 현혹되지 마라 같은 값이면 유명화가 B급, C급 작품보다는 무명화가의 A급 작품이 훨씬 낫다. 2. 예산 상한선을 둬라. 정말 이 작품 없이는 못살겠다는 게 아니라면, 충동구매로 너무 비싼 것을 샀을때 나중에 후회하기 쉽다. 특히 경매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기록을 갱신하는 행위는 초보자들에게는 금물이다. 3. ''판화''라는 이름이 붙은 인쇄물에 속지 마라. 천경자, 이중섭처럼 판화작업을 하지 않는 유명작가의 유화나 채색화를 고급스럽게 인쇄한 판화는 미술작품으로서 투자가치는 전혀 없다. 4. 테마컬렉팅을 하는게 좋다. 나는 수묵화만 모은다, 나는 정물화만 모은다 하는 식으로 장르별이나 주제별로 특화된 미술컬렉팅을 하면 재미도 있고 컬렉션의 질도 좋아진다. 5. 전문가의 조언은 당연히 듣되, 나에게 맞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 아무리 주변에서 권유하더라도 영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우리집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작품은 사지 않는 게 좋다.
i******e 2006.11.1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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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쇼핑하자...
"그림을 쇼핑하자..." 내용보기
책 제목에서부터 보통의 미술관련 책과는 다르다. 이 책은 그림을 쇼핑할 수 있는 정보와 새로운 관점에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정보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평소에 예술이라는 것, 특히 그림을 산다는 나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니 그렇지도 않다. 한 점의 그림에 많은 것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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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부터 보통의 미술관련 책과는 다르다. 이 책은 그림을 쇼핑할 수 있는 정보와 새로운 관점에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정보가 생생하게 살아있다. 평소에 예술이라는 것, 특히 그림을 산다는 나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니 그렇지도 않다. 한 점의 그림에 많은 것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것은 풍부하게 실려있는 그림과 저자의 친절한 글씨기 때문이다. 한점의 그림 쇼핑으로 우리 모두 미래의 예술 후원가가 될 수 있다니 멋진 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우리 모두 미래의 예술 후원가이다....
YES마니아 : 골드 b*****n 2006.09.2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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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는것 중심의 감상서''에서 ''사는것 시대의 정보서''
"그동안 ''보는것 중심의 감상서''에서 ''사는것 시대의 정보서''" 내용보기
그림은 보는것이지 사는것이라고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어, 나도 그림을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미술을 좋아한다고 자부해서 취미를 쓰는 란에 늘 ''그림보기''라고 써 놓곤 하던 나였지만 그림을 사랑하는 가장 ''찐한 방법은 그림을 ''사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한다. 여행을 많이 한 사람으로 세계의 미술
"그동안 ''보는것 중심의 감상서''에서 ''사는것 시대의 정보서''" 내용보기
그림은 보는것이지 사는것이라고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어, 나도 그림을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미술을 좋아한다고 자부해서 취미를 쓰는 란에 늘 ''그림보기''라고 써 놓곤 하던 나였지만 그림을 사랑하는 가장 ''찐한 방법은 그림을 ''사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한다. 여행을 많이 한 사람으로 세계의 미술관을 많이 가 볼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그림의 ''소유''에 대해서는 무심코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테마였다. ''그림을 산다는 것...음.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없지만 그러나 계획은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신인작가에 관심을 가지라는 저자의 말이 떠오른다. 엊그제 그림을 그리는 아마추어 작가(우연히 알게된)로부터 뜻하지 않은 작품엽서를 받았다. 예전에 아트페어 전시회를 갔던 기회에 내 명함을 그 화가의 부스통에 넣어 두었는데 아마 그것을 보고 엽서를 보낸듯 했다. 그 화가의 그림을 하나 사두고 싶다. 그리고 그 젊은 화가가 이름을 날리기를 기원하는것도 excitiing 할 것 같다. 특히, 서양의 사례만 든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예술품과 수집가의 이야기도 균형있게 들어있어서 만족했다. 그림하면, 특히 비싼그림하면 서양의 것(예를 들어 피카소, 고흐 등)이 떠오르곤 했는데 우리예술품도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바람직한 시각이라고 생각했다. 간송 전형필선생의 ''컬렉터''로서의 뛰어난 업적도 이렇게 이책을 통해 다시 알려지게 된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책의 가격이 15000원을 넘지 않은것도 책을 살까말까 망설이다 결국사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대부분 미술책은 15000원을 넘는데 이것은 내 주머니의 ''심리적 마지노선(문턱?)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올가을에도 계속 그림세계의 언저리에서 내 취미를 두고싶다. 비행기 안에서 단숨에 읽은, 참 깔끔한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아라리오갤러리 김창일 회장의 인터뷰도 좋았다.
b******1 2006.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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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쇼핑? 그림쇼핑!!!!!!!
"그림 쇼핑? 그림쇼핑!!!!!!!" 내용보기
요즈음 뉴스나 신문에서 경제와 관련하여 ''미술투자''라는 말이 유행이 될 정도로 많이 보도하고 있다. 부동산 억제정책 , 주식의 불확실한 유동성 등 때문에 이제 사람들은 미술품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의 경제성을 논한게 아니라, 일반인에게 미술을 사랑하는 방법을 경제성과 더불어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반일들이 잘 알
"그림 쇼핑? 그림쇼핑!!!!!!!" 내용보기
요즈음 뉴스나 신문에서 경제와 관련하여 ''미술투자''라는 말이 유행이 될 정도로 많이 보도하고 있다. 부동산 억제정책 , 주식의 불확실한 유동성 등 때문에 이제 사람들은 미술품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의 경제성을 논한게 아니라, 일반인에게 미술을 사랑하는 방법을 경제성과 더불어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반일들이 잘 알 수 없었던 미술시장(경매, 컬렉팅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한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감출 수 없다. 미술시장을 자세하고 명쾌하게 서술하고 미술을 사랑하는 방법과 더불어 재테크까지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서술한 이책은 넘쳐나는 정보시대에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이제 한 발자욱 나아가 열정적으로 미술을 사랑해 보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주식, 채권, 부동산에 질리셨습니까? 그럼 이제 캔버스에 도전 해보세요."
i*******2 2006.10.0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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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고 투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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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 책의 표지는 참 특이하다. 아니, 표지 종이가 참 특이하다. 불빛에 따라 하얀색과 황금색의 빛을 내니 말이다. 이런 종류의 책은, 꽤(?) 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책 중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미술품'' 화보를 보니, 낯설었다. 특히 10위권 안에 4 작품이나 포진돼있는 피카소의 작품들. 배낭여행으로 여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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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 책의 표지는 참 특이하다. 아니, 표지 종이가 참 특이하다. 불빛에 따라 하얀색과 황금색의 빛을 내니 말이다. 이런 종류의 책은, 꽤(?) 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책 중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미술품'' 화보를 보니, 낯설었다. 특히 10위권 안에 4 작품이나 포진돼있는 피카소의 작품들. 배낭여행으로 여러 나라 미술관들을 보고 왔지만, 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작품들이었다. 나름 미술을 좋아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알지도 못하는 작품들이 덜컥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작품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처음에는 조선일보 기자라고 약간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미술은 보는 것이지, 사는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는 저자의 솔직한 고백, 임신한 저자가 아기 방을 꾸미기 위해 샀다는 그림에 관한 이야기들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또, 그래프와 표로 미술투자 정보들이 잘 정리돼 있어서, 나중에 혹시라도 경매장에 가게 되거나 화랑에서 그림을 사게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어쨌든, 그림을 사고 싶다는 게 이 책을 읽은 후에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다. 몇 년 후에, ''내집''이 생긴다면, 꼭 작품 하나를 집에 두고 싶다. 특히 조르주 쇠라의 작품을...

[인상깊은구절]
이런 풍경을 상상해볼 수도 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벽에 걸어놓는다. 그리고 그 앞에 내가 아주 좋아하는 의자 하나를 가져다 놓는다. 그리고는 슬픈 일이 있을 때나 기쁜 일이 있을 때, 뭔가 조용히 생각하고 싶을 때, 그 의자에 앉아 오래도록 그림을 바라보는 거다. 축하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가족들과 그 앞에 둥그렇게 모여 앉아 축배를 드는 시간을 나눌 수도 있다. 정말 멋진 일 아닌가. 물론 당신이 미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b******y 2006.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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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그림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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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복집에서 발견한 황금들녘의 바람의 기운, 커다란 현관문 만한 화폭의 황금빛 유화였다. 그 그림에서 받은 짜릿한 쾌감을 난 잊을 수가 없다. 더불어 일천만원을 호가한다는 가격도 잊을 수가 없었다. 가진 것이 없음에도 저런 그림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호기를 불러일으킬 만큼 그 그림은 내 눈에 찬란하게 읽혀졌으며, 시선을 거둘수도 없었다. 그 이후로 아직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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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복집에서 발견한 황금들녘의 바람의 기운, 커다란 현관문 만한 화폭의 황금빛 유화였다. 그 그림에서 받은 짜릿한 쾌감을 난 잊을 수가 없다. 더불어 일천만원을 호가한다는 가격도 잊을 수가 없었다. 가진 것이 없음에도 저런 그림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호기를 불러일으킬 만큼 그 그림은 내 눈에 찬란하게 읽혀졌으며, 시선을 거둘수도 없었다. 그 이후로 아직은 그림 한 점에 큰 돈을 들일만큼의 여유는 없지만, 난 ''언젠가는'' 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 참이다. 이런 참에 그림쇼핑이 내게로 왔다. 그림쇼핑이 미술계와 미술시장을 알아가기 위해 필요한 상식을 총망라했다면, 내겐 그에 앞서 읽은 마르탱 파주의 ''빨간머리 피오''가 그림쇼핑을 읽기 위해 필요한 준비운동이 아니었나 싶다. 마르탱 파주가 만들어낸 미술계의 거장, 콜렉터 앙브로즈는 각 나라마다, 인종마다, 다른 이름을 지니고 현실 세계에서 미술계를 호령하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콜렉터들과 화상, 갤러리 그리고 화가들의 관계를 쉽게 설명하고, 경매에 관련된 궁금증들을 속시원히도 풀어주고 있다. 소더비나 크리스티는 많은 기사거리를 만들어내는 더 말할 나위없는 경매의 대명사가 아니던가. 그 외의 많은 아트페어들, 우리나라의 경매시장을 소개하며 관심이 있어도 쉽게 알 수 없었던 그들만의 룰을 알아듣기 쉽게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인 이규현 기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가 발품을 팔고 노력해 얻어낸 값진 정보들을 이렇게 쉽게 내 머릿속으로 옮겨와도 되는 것인가에 대한 미안함이 마직막 장을 덮을 때까지 계속됐다. 좀 더 쉽게 평범한 사람들을 미술과 맞닿게 하려는 그의 시도는 잘 정돈된 그의 글만큼이나 당연한 결론을 맺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저자는 귀한 작품들을 곳곳에 포진시킴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큰 감정의 사치를 만끽할 수 있게 만드는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기도 한다. 예술 작품의 가치는 소장하는 이에따라 달라지며, 그 또한 작품의 역사가 된다. "그림사게 돈 좀 벌어봐", 하고 신랑을 다그치다가, "먼저 가문을 제대로 좀 잘 키워보자"하고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인상깊은구절]
앤디 워홀, 마이클 하이저, 마르셀 뒤샹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이전의 미술과는 다른, 우리로 하여금 예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고, 세상을 새롭게 보게 만드는 미술을 했다는 사실이다. 훗날 사람들이 한 미술작가의 가치에 대해 평가하는 기준이 바로 이것이다. 그 작가가 역사의 흐름에 점을 찍는 의미있는 작업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꿰뚫어보면서 용감한 시도를 한 작가는 좋은 작가이고, 그럼 자연히 그의 작품에 높은 가격이 붙는다.(p.141)
h*****1 2006.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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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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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업을 하시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진짜 부자들은 갤러리나 미술 경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에 대한 부가가치를 최상의 투자로 생각한다고. 당시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아무리 헤아려도 답을 내리기 힘들었는데 그림 쇼핑은 무척 자세하게 갤러리나 경매를 통한 부자들의 투자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림에 문외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 내용보기
언젠가 사업을 하시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진짜 부자들은 갤러리나 미술 경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에 대한 부가가치를 최상의 투자로 생각한다고. 당시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아무리 헤아려도 답을 내리기 힘들었는데 그림 쇼핑은 무척 자세하게 갤러리나 경매를 통한 부자들의 투자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림에 문외한이다. 스스로도 지금껏 살아오면서 기억나는 그림을 말해보라면 전무 하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크겠지만 미술에 대한 그릇된 편견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전혀 그림을 알지 못함에도 올 여름 도서관 앞에서 행상으로 그림을 파는 아저씨에게 나름의 판단을 동원 그림을 한 점 샀다. 아무런 기준이 없이 단지 혹하는 마음에 집은 것이니 후회는 그만큼 빨리 다가왔다. 돈이 아까운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돈의 가치는 사라지고 그림은 덩그라니 거실의 한쪽 벽면을 지키고 있다. 보면 볼수록 처음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나름 훌륭한 그림이다. 마음속 어딘 가에선 그림에 대한 강한 애착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림쇼핑은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를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전시하는 화랑을 설명하는 것도 아니다. 그림의 안목과 사랑, 그리고 상업적인 가치를 논하는 다소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쇼핑이다. 하지만 저자의 그림에 대한 끼는 가히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많은 정보와 박학한 해안을 보여준다. 요즘 한창 인기가 있는 실물펀드의 개념에 아트펀드라는 부분이 있는데 얼마 전 읽은 모 경제학 책의 저자는 자세한 자료를 근거하여 미술에 대한 직접투자가 지금껏 어떤 투자 개념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심지어 작년 폭등한 유가나 금 ,혹은 구리나 니켈을 포함한 선물보다도 장기적인 관점에선 가장 높은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안겨 주었다. 정보에 빠른 일반인들은 서서히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간다. 오직 자신만의 그림을 가지고 있음으로 만족과 희소가치를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젠 재테크 수단으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직접투자는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저가의 경매 시장이 형성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림을 산다는 것은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많이 보고 배우며 삶의 정서를 살찌우는 것이다. 1000억이 넘는 피카소의 그림이나 우리나라 최고가 박수근님의 그림을 감상하면 왠지 돈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그림 쇼핑이 전통적인 선진국들의 가장 대중적인 문화 사업이자 귀족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들에게 유혹의 손짓을 보낸다면 우린 아직도 많은 부분들이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분명한 변화는 대중적으로 미술품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 쇼핑은 그러한 부분들을 무척 자세하게 보여준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경매 현장과 경매방법, 그림을 보는 방법, 그리고 구입하는 법. 나름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자 한다면 무척 많은 정보와 그림이야기를 알 수 있다. 왠지 많은 부분들이 관심이 간다. 특히 상업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는 그림 시장의 앞날이 밝게 비치는듯한 느낌이다. 여건상 직접적인 투자는 다소 어렵지만 펀드가 나온다면 꼭 투자해보고 싶다. 그리고 조그만 그림이지만 나만의 그림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싶다.~
이달의 사락 k****4 2006.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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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사랑하는 여러 방법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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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는 그냥 좋아서 이다. 무슨 특별한 원인이나 상황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말 그대로 그냥 좋아서였다. 좋은데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 그래서 그림이란 것이, 미술이란 것이 보고 즐기는 것으로만 알았었고, 미대를 다니면서, 또 갤러리에 일을 하게 되면서도 그저 미술은 감상의 대상이란 존재가 더 컷었다. 하지만 점점,,,미술을 움직이는 거대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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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는 그냥 좋아서 이다. 무슨 특별한 원인이나 상황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말 그대로 그냥 좋아서였다. 좋은데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 그래서 그림이란 것이, 미술이란 것이 보고 즐기는 것으로만 알았었고, 미대를 다니면서, 또 갤러리에 일을 하게 되면서도 그저 미술은 감상의 대상이란 존재가 더 컷었다. 하지만 점점,,,미술을 움직이는 거대 자본의 힘을 알게 되었고, 미술이란 것이 자본의 논리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것도 알았다. 미술을 사랑하는 방법이, 그냥 좋아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아닌, 소유의 방법도 있지만, 그 소유의 방법을 어떻게 터득해야하는지는 어려웠다. 미대를 다녔고, 갤러리에서 일을 하지만, 미술을 소유한다고 하는 건 쉬운 방법이 아니었다. 그림쇼핑은 미술소유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 의문,,,등을 많이 해결해 주었다. 저자가 가진 기자라는 신분 때문인지, 직접 발로뛰고다닌 현장의 소리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 흥미진진했다. 책상에 앉아서 각종 기사나, 통계자료들을 가지고 쓴 책이 아닌, 직접 그 현장에 있었던 느낌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준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더욱이 크리스티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는 기간동안 뉴욕에서 겪은 여러 사례들을 들려주는 것은 더 흥미진진했다. 작가들이 어떻게 데뷔하면서 성장해가는지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의 두 발과 두 손, 그리고 두 눈과 귀, 모든 오감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책읽는 내내 뭔가 또 다른 새로운 공간에 이끌리는 듯했다.

[인상깊은구절]
그림쇼핑은 미술을 사랑하는 가장 열정적인 방법이다. 그 목적이 순수 컬렉팅에 있든 투자에 있든 그 출발은 항상 미술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마음이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그림쇼핑은 이 땅에서 ''예술가''라는 이름을 등에 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향해 홀로 앞으로 향하는 그 누군가를 위하는 일이다. 우리 모두는 미래의 패트론Patron(예술후원가)인 것이다.
m******9 2006.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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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술컬렉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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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 보다 일찍 나오고, 또 고맙게도(?) 교통상황도 매우 좋아 근처에 있는 서점엘 갔다. 자연스레 소설코너로 갔는데 마땅히 구미가 당기는 책이 없어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던 나.. 문득 예술코너에서 멋지게 차려입고 책을 보고 있는 스타일리쉬한 20대 후반쯤의 여성을 보고 ''나도 저런 모습이었으면..''하는 단순한 생각에 책을 고르던 중 눈에 띈 책. 바로 이었다.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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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 보다 일찍 나오고, 또 고맙게도(?) 교통상황도 매우 좋아 근처에 있는 서점엘 갔다. 자연스레 소설코너로 갔는데 마땅히 구미가 당기는 책이 없어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던 나.. 문득 예술코너에서 멋지게 차려입고 책을 보고 있는 스타일리쉬한 20대 후반쯤의 여성을 보고 ''나도 저런 모습이었으면..''하는 단순한 생각에 책을 고르던 중 눈에 띈 책. 바로 <그림쇼핑>이었다. 겉표지 색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보여 솔직히 궁금해서 집어 들었다. 그런데,, 그림쇼핑? 사서 보는 그림 이야기? 그림을 구매해서 감상을 한다는건, 내 상식으로는 ''돈이 많은'' 또는 ''대단한 미술 애호가''가 아니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다. 나같은 월급쟁이한테는 남얘기일 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이 여자, 놀리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몇 장 읽어 내려갔다. 한 달 월급을 털어 작품을 사고, 사람들은 왜 그림을 사는지에 대한 이유를 세가지 들었는데, 하나는 정신적 풍요로움, 둘은 투자 가치, 셋은 사회적 지위 상승 이었다. 사실 내 생각에도 집에 걸린 그림은 그 사람의 문화적 수준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벽에 걸린 그림 하나로 그 사람을 왠지 모르게 빛나게 해준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려는 사람들, 책을 읽고 나면 컬렉터가 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그림을 감상할 때 작품의 가격이 궁금해진다. - 컬렉터가 되려는 신호다.

[인상깊은구절]
이제 아이쇼핑은 그만 하자. 미술에 대한 지독한 짝사랑도 그만두자. 누구나 그림을 살 수 있다.
h*****1 200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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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성이 살아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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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기자의 책에서는 새책 냄새와 함께 갓 구운 빵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 같은 현장성이 느껴진다. 이규현 기자가 주간조선에 ‘미술과 돈’을 연재하기 전, 한국과 뉴욕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미술전시현장을 다니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이규현 기자 특유의 절대 ‘재지’ 않으며 열정으로 가득 찬 글에 자연스럽게 압축되고 녹아들어가 있을 것이리라. 취재 기자로서 미술품 투자
"발로 뛰는 현장성이 살아 있는 책." 내용보기
이규현 기자의 책에서는 새책 냄새와 함께 갓 구운 빵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 같은 현장성이 느껴진다. 이규현 기자가 주간조선에 ‘미술과 돈’을 연재하기 전, 한국과 뉴욕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미술전시현장을 다니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이규현 기자 특유의 절대 ‘재지’ 않으며 열정으로 가득 찬 글에 자연스럽게 압축되고 녹아들어가 있을 것이리라. 취재 기자로서 미술품 투자의 현장을 발로 뛰며, 기자 특유의 관찰력으로 종합해서 판단했으리라. 미술 투자라는 흔히 재테크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일을 그녀는 ‘예술을 사랑하는 가장 열정적인 방법’이라 통찰하며, 명품 대신 월급을 털어 맘에 드는 미술품 두 점을 산 경험을 들려주며 미술을 예찬한다. 새롭다. 미술품을 사기 위해 돈을 쓰는 일은 예술과 경제의 접점일 뿐 아니라, 자본을 문화로 바꾸는 후세를 위한 문화 기증이기도 하다. 물론 부작용도 있으며, 특히 10여년간 미술 시장이 불경기를 겪었던 한국에서 경매회사와 화랑 그리고 컬렉터들 사이의 역학 관계는 복잡하다고 한다. 그러나 ‘시장’이 존재하고 있는 이상, 그 시장을 넓히고 풍부하게 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된다는 게 이 책의 바탕에 깔려있는 생각인 것 같다. 풍부한 시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고 더 나은 기회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이미 형성되어 있는 시장을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자세하면서도 쉽고 흥미롭게 분석했다. 저자의 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머리속에 미술시장에 관한 키워드들 그리고 고유명사들이 절로 외워질 정도로 말이다. 도판이 많은 것도 좋다. 심심할 때마다 도판을 뒤적거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도 그만인 것 같다. 물론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쉬운 점도 있다. 미술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언제라도 이 책에 나온 작품에 매겨진 가격이 갱신될 수 있단 점이 맘에 걸리며, 옛 미술에 대한 언급이 많지 않은 것도 아쉽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글들의 신선한 현장성, 그리고 고심한 흔적이 역력한 조심스럽고 풍부한 편집이 단점을 덮어준다. 미술과 재테크 어느 하나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입문서처럼 곁에 둘 만할 거란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________에게 예술을 사랑하는 가장 열정적인 방법을 선물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