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17%
  • 리뷰 총점6 1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딸 아이 책을 뭘 사줄까 고민하다가 들여 놓은 전집이다어렸을 때 읽었어야 할 책들인듯 싶어 시간 나는 대로 한권씩 읽어볼 요량이다. 어렸을때 학창시절, 나는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가 아니였다.활동적이고 놀기 좋아하는 탓에 학교 갔다오면 가방 집어 던져 놓고 놀기 바빴고 숙제는 저녁먹고 늦은 시간에 가방 풀러 슬렁슬렁 해 가는 스타일이였다.사람은 일생동안 읽어야 할 책의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딸 아이 책을 뭘 사줄까 고민하다가 들여 놓은 전집이다

어렸을 때 읽었어야 할 책들인듯 싶어 시간 나는 대로 한권씩 읽어볼 요량이다.

 

어렸을때 학창시절, 나는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가 아니였다.

활동적이고 놀기 좋아하는 탓에 학교 갔다오면 가방 집어 던져 놓고 놀기 바빴고 숙제는 저녁먹고 늦은 시간에 가방 풀러 슬렁슬렁 해 가는 스타일이였다.

사람은 일생동안 읽어야 할 책의 양이 정해진건 아닌지.... 하고 생각해본다.

각설하고 시간나는 대로 천천히 전권 다 읽어보기로 한다.

 

이 책은 참 어둡고 우울하다.

이 소설은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로 영국의 요크셔 지방을 무대로 앞도 보이지 않는 눈보라 치는 날 워더링 하이츠에 낯선 손님 록우드가 방문하는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런 침울하고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싫어한다.

딸아이에게 명작이라고 밀어 넣기는 했지만 모르겠다.

명작이고 고전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여기에서 반은 인간이고 반은 악마처럼 묘사되는 주인공 히스클리프는 자신의 반쪽이라고 묘사되는 캐시와 결합하는 것이 삶의 궁극적 목표이다. 캐시는 히스클리프를 마음 속 깊이 사랑하면서도 신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외면한 채 귀족 가문의 에드거 린튼과 결혼한다.

히스클리프는 캐시의 배신에 충격을 받고 폭풍의 언덕을 떠나 몇년 후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다시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복수심에 사로 잡혀 주변 사람들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

 

결국 캐시는 그의 집요하고 파괴적인 사랑을 견디지 못하고 병이나서 죽고 이야기는 계속해서 어머니와 같은 이름을 가진 딸 캐시에게 이어지며 히스클리프는 캐시의 딸을 끊임없이 더 괴팍하게 괴롭힌다. 하지만 그녀는 히스클리프에게 학대를 받으며 무너져버리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강한 여인으로 성장한다. 마침내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히스클리프는 그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는것을 지켜보면서 점차 자기 자신 속으로 후퇴한다.

 

그는 결국 죽음으로 영혼의 연인 캐시와 결합하고 그렇게 해서 영혼 세계와 현실 세계의 사랑이 각각 결실을 맺으면서 폭풍의 언덕에는 한가문의 불행한 역사가 끝나고 새로운 희망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 책속의 히스클리프는 여자의 심리속에서 아니무스가 하는 역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버림 받고 복심에 불타는 히스클리프는 겉으로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자비한 인물로 보이지만 그는 맹목적인 악마가 아니라 여자들을 정신적 성숙으로 이끄는 아니무스의 화신이라는 것이다. 악마처럼 행동하는 히스클리프는 여자의 개성화를 유도하는 역활을 한다. 그는 관습에 얽매여 나약하고 의존적인 삶을 사는 여자들이 독립적인 인격으로 발전하도록 끊임없이 밀어내는 아니무스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YES마니아 : 골드 h**b 2016.08.28.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폭풍의 언덕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3 에밀리 브론테 지음 푸른숲주니어 독서모임에서 문학 작품으로 턴하고 《주홍 글씨》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택한 작품이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의 《폭풍의 언덕》이다. 이렇게 유명한 작품을 청소년기에는 백과사전으로 제목과 작가, 그리고 간추린 줄거리와 문학적인 가치에 대해서만 접해보았을 뿐, 처음 읽게되는 부끄러운 상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폭풍의 언덕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3

에밀리 브론테 지음

푸른숲주니어


독서모임에서 문학 작품으로 턴하고 《주홍 글씨》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택한 작품이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에밀리 브론테 의 《폭풍의 언덕》이다. 이렇게 유명한 작품을 청소년기에는 백과사전으로 제목과 작가, 그리고 간추린 줄거리와 문학적인 가치에 대해서만 접해보았을 뿐, 처음 읽게되는 부끄러운 상황이다. 민음사의 완역본을 함께 빌려놓고 타회원의 팁을 존중해서 청소년의 눈높이를 맞춰 번역했다는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으로 먼저 읽기로 하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영문학을 전공한 공경희가 번역을 하고 또한 영문학과 출신의 공지영이 추천사를 썼단다.
원작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1847년)》은 서른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에밀리 브론테가 죽기 1년 전 발표한 유일한 소설로, 영국 중부 하워스 지방을 배경으로 황량한 들판의 외딴 저책 '위더링 하이츠'를 무대로 펼쳐지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비극적인 사랑과 증오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복수를 격정적인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세 자매인 샬롯, 에밀리, 앤 모두는 작가로 이름을 남겼다. 샬롯 브론테는 《제인 에어》를 에밀리 브론테는 《폭풍의 언덕》과 200편의 시를 남겼고, 막내인 앤 브론테는 《애그니스 그레이》,《와일드펠 홀의 소유주》의 작품이 있다고 한다.
책은 사랑의 본질을 일러준다고 하는데, 오빠 브랜웰이 그린 그림으로만 남아있는 에밀리 브론테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폭풍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언쇼 가와 린턴 가의 얽힌 관계도를 참고로 하여 등장인물들이 그려내는 상관관계를 통해서 사랑의 본질을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봄 직하다. 

 

폭풍의 언덕에 사는 언쇼가와 스러시크로스 저택의 린턴 가의 2세들인 힌들리 언쇼, 캐서린 언쇼(캐서린 린튼), 히스클리프, 에드거 린턴, 이사벨라 린턴(이사벨라 히스클리프)이 서로 사랑하고 엇나간 결혼을 하면서 태어난  사촌 간인 3세들 헤어턴 언쇼, 캐시 린턴, 린턴 히스클리프의 얽힌 애증관계에 주목할 수 있다.

스러시크로스 저택에 세든 록우드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으며, 시대를 잘못 태어난 집시 출신 히스클리프의 시크함과 터프함에 반항적인 매력을 느껴 그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처음 폭풍의 언덕에 나타났을 때부터 힌들리와 캐서린이 그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줌으로써, 세 사람이 평온한 관계를 이어나가 밋밋한 결말의 가족 드라마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열병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을 선사할 수만 있다면, 살아남아서 서로서로 볶이고 부대끼면서 엮어내는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까지 이 소설을 10편의 가까운 영화로 재탄생했다고 하며, 그 중에서 가장 원작에 충실했다는 영화는 줄리엣 비노쉬와 랄프 파인즈가 주연을 맡은 1992년에 제작된 영화이고, 2011년에 제작된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임스 호손의 영화는 현대판으로 새롭게 시도된 영화라고 한다.

지구상에 언쇼 가와 린턴 가, 두 집안 만이 있는 것처럼, 오로지 이 안에서만 남녀가 사랑하고 서로서로 얽힌 후손을 낳는 것인지, 영국이나 일본이나 섬나라라는 특성 때문인지 사촌끼리 결혼을 하는 제도가 상당히 거북스럽기만 하다.

2015.3.23.(월)  두뽀사리~

 

i***2 2015.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폭풍의 언덕] 사랑의 진정성이란..??
"[폭풍의 언덕] 사랑의 진정성이란..??" 내용보기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 나 좀 들어가게 해 줘. 이십 년 동안이에요. 이십 년 동안 떠돌아다니고 있는 거예요.”   “만약 내가 이 지상의 것이어야 한다면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무엇일까? 이 세상에서 내게 큰 불행은 히스클리프의 불행이었어. 그리고 처음부터 나도 각자의 불행을 보고 느꼈어.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무엇보다도 생각한 것은 히스클리프 자신이었
"[폭풍의 언덕] 사랑의 진정성이란..??" 내용보기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 나 좀 들어가게 해 줘. 이십 년 동안이에요. 이십 년 동안 떠돌아다니고 있는 거예요.”

 

“만약 내가 이 지상의 것이어야 한다면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무엇일까?

이 세상에서 내게 큰 불행은 히스클리프의 불행이었어.

그리고 처음부터 나도 각자의 불행을 보고 느꼈어.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무엇보다도 생각한 것은 히스클리프 자신이었어.

만약 모든 것이 없어져도 그만 남는다면 나는 역시 살아갈 거야.

그러나 모든 것이 남고 그가 없어진다면 이 우주는 아주 서먹해질 거야.

린튼에 대한 내 사랑은 숲의 잎사귀와도 같아. 겨울이 돼서 나무의 모습이

달라지듯 세월이 흐르면 그것도 달라지리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어.

그러나 히스클리프에 대한 애정은 땅 밑에 있는 영원한 바위와도 같아.

눈에 보이는 기쁨의 근원은 아니더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거야.

넬리. 내가 바로 히스클리프야. 그는 언제까지나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어.

나 자신이 반드시 나의 기쁨이 아닌 것처럼 그도 그저 기쁨으로서 아니라 나 자신으로서 내 마음속에 있는 거야.”

 

“무엇 하나 그녀 생각을 불러일으키지 않은 것이 있어야 말이지.

이 바닥을 내려다보기만 해도 그녀의 모습이, 깔린 돌마다 떠오른단 말이야!

흘러가는 구름송이마다 나무마다 밤이면 온 하늘에, 낮이면 눈에 띄는 온갖 것들 속에 나는 온통 그녀의 모습으로 둘러싸여있단 말이야.

흔해 빠진 남자와 여자의 얼굴들 심지어 나 자신의 모습마저 그녀의 얼굴을 닮아서 나를 비웃거든.

온 세상이 그녀가 전에 살아있었다는 것과 내가 그녀를 잃었다는 무서운 기억의 진열장이라고.”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에게 큰  영감을 준 소설이라고 한다.

본인이 어린 시절에 여행을 갔는데 뭘 할 수 있는거라곤 엄마가 가방에 넣어준

이 책을 읽는 것 뿐이었다고..

어쩔 수 없이 읽었지만, 그 시절 큰 감명을 받았단다.

사랑에 대한 진정성이 잘 드러나있다는 그의 평가!

언젠가 스치듯 읽어본 것 같은데, 다시 자세히 읽어봐야겠다.

 

 

 

 

k*******a 2010.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폭풍의 언덕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명작 폭풍의 언덕~ 초등학교때 어린이용 만화로 읽었었는데 최근에 소설을 읽었다. 주인공 모두 사랑스럽다.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나중에 뉘우침이 있는 주인공.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안타까운 운명. 고전적인 말투가 어색하긴 했지만 재밌었다. 영화로도 보고싶은 또 읽고 싶은 책. 주인공들이 몸이 너무 약한 것 같다.   히스클리프, 캐서린, 에드거, 헤어튼, 캐
"폭풍의 언덕" 내용보기

명작 폭풍의 언덕~

초등학교때 어린이용 만화로 읽었었는데 최근에 소설을 읽었다.

주인공 모두 사랑스럽다.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나중에 뉘우침이 있는 주인공.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안타까운 운명.

고전적인 말투가 어색하긴 했지만 재밌었다.

영화로도 보고싶은 또 읽고 싶은 책.

주인공들이 몸이 너무 약한 것 같다.

 

히스클리프, 캐서린, 에드거, 헤어튼, 캐시,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했다.

f******2 200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