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서평에서도 밝혔지만 나는 한때 유학의 꿈에 말그대로 미쳐있었다. 그래서 유학, 하버드 이런 류의 단어가 들어가는 책이라면 펼쳐보지도 않고 무조건 사들였다. 이 책 역시 그때 산 책 중 하나이다. 지금 생각하면 왜샀나 싶다. 이 책이 도움이 안된다는 건 결코 아니다. 일단 '민사고 진학을 목표로 둔 학생' 이라면 꽤나 도움이 될법한 책이다. 일단 민사고 진학에의 동기를 십분 북돋아 줄수 있는 책이다(내가 이책을 접했을땐 아쉽게도 이미 고등학생이여서 더 열받기만 했던 책이다ㅡㅡ;) 다만 중학생 이상의 독자라면 읽어서는 안되는 책이다. - 실제로 별로 쓸모가 없다. 이책은 거의 민사고의 광고와 다름 없으니까.. 진학할 기회가 없다면 읽지 말아야 할 책이다.- 중학생이라 하더라도 기왕이면 3학년 보단 1.2학년,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예비 중학생 혹은 막 시작하는 1학년 신입생이 읽어야 한다. 민사고 준비를 2.3학년부터 하기란 아무래도 무리가 있으니까.. 자식을 민사고에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가 읽어도 좋을 듯한 책이다. 특히 책의 내용중에는 노골적으로 민사고 진학을 위한 정보들이.. 모집요강까지 갖추어져서 나와있다. 마치 민사고에서 만든 홍보 책자에나 있을 법한 내용까지 있다. 예를 들면 [학비는 얼마나 드나요?] [편입생도 받나요?] 등의.. 책의 내용은 꽤 충실하다. 다만 나같이 책을 자세히 살피지 않고 사는 독자들을 위해 "민사고 진학 희망자를 위한 책" 같은 문구를 좀 표지에 실어주어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_-; |
| 필자는 예비중3의 외고지망생이다. 필자도 한때는 민사고라는 곳을 꿈꿨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아서 였던것같다. 하지만 민사고는 한국의 이튼스쿨을 원하는 것같다. 엄청나게 돈이 많이든다. 내가 아는대로 적어보자면 등록금은 없구 민사고가 자립형사립고 가 되면서 앞으로 한달에 20만원정도의 수업비 부과 될것 같고 1.기숙사비 : 월 65(1학년 기준) × 12 = 780 만원 2.교 복 : 65만원 (개량한복 2벌, 정복 1벌, 두루마기 1벌) - 1학년때만 구입 3.교재비 : 인문이나 자연계열은 대략 30만원, 국제계열은 원서를 주로 보기에 대략 50만원선 4.악기 : 여학생은 가야금 30만원선 , 남학생은 대금 10만원선 5.체육복 : 태권도, 검도, 태극기공 중 택1 (도복 5만원선) 6.개인컴퓨터 : 100만원선 7.기타 개인 용돈 합해서 1학년때는 천만원이 넘게든다. 외고도 그렇다. 민사고보다는 적지만 가정에 부담을 갖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사람들이 오해하고있는 부분이 민사고는 돈이 안든다! 이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싶다. 민사고는 거의 귀족학교수준이다. 그리고 이 책은 민사고 학생들의 이야기보다는 민사고 종합입시서라는 느낌이 든다. 민사고지망생들은 사서 봐라. 도움이 많이된다. |
| 저자는 안동대학교 교수이지만, 이 책의 내용은 상당부분 '민사고(민족사관고등학교)'의 현 제도를 소개하고 옹호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그에 덧붙여 말미에서는 민사고에 입학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차라리 입학안내서에 준한다고 하겠다. 정작 필요한 것은 민사고에 대한 비판이다. 알다시피 과거부터 민사고에 대한 관심도 높았지만, 언론의 비판도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본 것 중에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사고는 수업도 대화도 모두 영어로 한다. 48쪽 이하부터 계속 그런 내용이 곳곳에 등장한다. 물론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국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논리로 그 제도를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와 같은 영어 수업이 민족을 위해 설립되었다는 민사고의 특성에 부합하는가? 외국어 고등학교도 이러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영어를 쓰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분명 수단이긴 하지만, 어이 없는 목적에 근거하고 있다. 그 목적이란 아이비리그에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것이다. 책 후반부에 그것이 뚜렷히 나타나 있다. 아이비리그가 안되면 적어도 한국의 소위 명문대가 그 목표이다. 134-135쪽에는 민사고 학생들의 국내 명문대 진학 현황이 도표로 제시되어 있다.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민사고가 우수한 학교가 되려고 하는 노력은 좋다. 그러나, 민족을 대표하고 전통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고등학교가 미국 아이비리그에 대학을 보내려고 절치부심하고, 그 때문에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과연 정당한가? 정말 민사고가 우수한 학교가 되려면 민족과 전통에 대한 민족적 정체성과 마음가짐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민사고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더군다나 처마가 있는 전통의 우리 건축물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정말 부럽다. 그러나 그들의 방향이 옳은지는 재고의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민사고를 단지 소개하고 옹호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적극적인 비판도 했어야 한다고 본다. |
| '민족사관고등학교' 우선 이 학교가 우리나라에 있음을 참으로 다행히 여긴다.내가 민사고를 처음 알게 된건 1999년 EBS 영어여름캠프 차 강원도를 찾았을 때이다. 처음으로 여는 EBS영어캠프에서 영어를 사용한다는점에 끌려 신청을 하고, 첫 아이 용이를 할머니께 부탁드리고 다녀온다. 그런데 캠프는 수학여행 온 세대를 떠난 모임 같았고, 당연히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그 시간이 도움이 됐다면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그 때까지 지금처럼 초고속 인터넷이 안 됐던 나로선 서로 헤어지며 주고 받는 전화번호 대신, e-mail주소라든가 어린 중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영어명함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학생들을 통해 듣게된 민사고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그 점에 매력은 있었지만, 민족사관이라는 명칭에서 어느정도 괴리감을 가지게 했다. 당연히 민족사관의 유지를 유한 파스테르 기업에 대한 이미지 또한 그렇게 좋지 못했다.(난 한번도 파스테르 유제품을 먹어본 적이 없다. 친구가 권해도...^^) 아이들을 키우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커지지만, 내가 느끼는 우리교육의 불만족에 대한 대안은 여전히 무지한 상태다. 가끔 신문지상에 올라오는 NIE라든가, 귀농교육철학, 아예 정규학교교육를 포기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책읽기를 통한 교육은 내가 행하기에는 너무도 버거운 것들뿐이었다. 그런데 민사고의 교육철학을 읽으며 그래도 우리나라에 이런 교육을 하는 곳이 한 곳쯤은 있구나 싶어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세계를 향한 눈돌림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대입이라는 좁은 입구만을 보며 거의 모든 아이들의 꿈의 날개를 무시한다. 우리 세대의 늦은 학교 수업은 학원수업으로 이어지며 가계부담만 늘었을뿐 그 아이들의 생활은 내가 보낸 지난 시간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 당연히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진정 대학에서 학업에 열중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란 어렵다고 생각된다. 나는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근 10년의 방황을 마치고 뭔가를 찾은것 같은 안도감을 느낀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자기 정체성의 결여는 참 긴 터널이었다. 사실 지금도 만족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최소한 자의건 타의건에 만들어진 여러 상황들이 이제는 혼란에서 안정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면 민사고의 수업일정과 수업방식, 생활방식, 교육철학이 자세히 담겨있다. 교사들의 개인 연구소로 수업을 들으러 가는 3~4명의 소수인원 수업, 선생님을 부모님과 같이 대하는 혼정신성의 큰 절,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책임지는 학생법정, 단순한 암기식 가르침이 아닌 가르치고, 토론하고, 사사받는 3단계 토론식수업, 영어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는 영어상용화(English Only Policy. EOP)를 통한 영어수업과 영어대화, 한복의 교복화, 스키, 수영장, 골프장, 올림픽 수준의 트랙등의 체육시설, 우리국악악기를 배우는 음악시간과 국궁과 태권도등 다양한 체육으로의 체력증진, 적극적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 독서인증제, 국제적 규모의 도서관과 12층의 기숙사, 입학부터 정하는 자신의 진로(국제반(ivy반), 국내반의 인문과 과학반)결정등 우리 교육의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전교 5%이내의 성적과 경시입상경력을 기본으로 하는 전형요강에서 보듯 소수의 뛰어난 인재들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그래도 세계로 눈을 돌리고 진정한 한국의 리더 육성을 위한 최재명 회장의 선택에 나와는 너무도 먼 이야기 같지만 그래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교육평준화가 옮다 그르다는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신문이나 뉴스상에서 듣는 한국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은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대란에 대한 에너지 보유에서도 선진국을 제외하더라도 동아시아에서도 밀리는 우리의 현실에서, 정치의 끝없는 퇴행현상에서, 아직 멀기만한 여성권익에서....그러면서도 끝없는 입시경쟁과 일류대를 향한 신분상승이 가능한 구조가 답답하기만 했다. 민사고의 많은 노력이 우리 공교육에 좀 더 많이 반영되었으면 한다. 아쉽다면 저자 유영만씨의 반복되는 이야기가 책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지만, 그 또한 교육공학박사라는 타이틀을 책 앞머리에 적었듯이 우리나라 교육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또한 민사고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참작하면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과연 한국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20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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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에 대한 궁금증을 화악- 풀어준 책이다. 이 학교에 대한 보도가 나왔을 때 설마 한국에 이런 학교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그래도 이런 학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도 가졌다. 그리고는 한참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학교였는데...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민사고 천재들은="" 하버드가="" 꿈이="" 아니다=""> …
책을 꼼꼼히 읽어 내려가다 보니, 내가 궁금해했던 민사고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그곳에서 어떻게 공부시키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내가 어린 학생이었다면, 이 학교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가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들의 교육방법을 적용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했다. 물론 지금의 학교 교육체제에서 민사고를 그대로 따라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제도나 환경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시작이 반이라고, 내일부터라도 당장 우리 반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우려 보아야겠다. 그들의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슨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인상깊은구절] 그 교육의 성과가 먼 훗날 어떤 결과로 창출이 되고, 또 어떻게 평가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지만, 현재로선 일반 학교에서는 엄두도 못 낼 많은 의미 있고 실험적인 교육이 행해지고 있었다. 물론 민사고는 현재 완성된 단계가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이륙중입니다"라는 최경종 이사장의 말처럼, 이 학교는 아직도 만들어져 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일반 고등학교와는 분명 다른, 이 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현재 우리가 처한 공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민사고> |
| 이 책을 며칠전에 어머니가 보여주신 책이예요. 이 책을 처음 보고 민사고라는 생소한 글자가 나와서 무슨 사골까?? 하고 생각했어요. 전 아직 중학생이라 민족사관학교라는 학교가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이 책을 보니까 우리 나라에서 이런 고등학교가 있었다니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민사고는 좋은 시설과 환경을가졌더라구요. 머 전 아직 중학생이라 아직 우리나라 교육현실같은 건 잘 모르지만 지금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안 좋다는건 알거든요. 그런데 이 정도 시설과 환경을 가진 학교가 많아진다면 우리나라 교육현실도 외국보다 더 좋아지겠죠. 그래서 민사고학생들이 하버드같은 외국학교로 가는게 꿈이아니다고 한거 같아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중에 느낌표에서 하는 아침밥먹자 같은 코너..이런 민사고같이 훌륭한 학교가 늘어난다면 없어질찌도 모르겠어요. 우리 나라 교육환경이 더 좋아지길 바라면서 그만쓰겠습니다. 우리 나라 화이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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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Review를 써본다 ^^; 이제부터 자주 쓸 계획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때 살까 말까 굉장히 망설였다. 괜히 봤다가 쓸데없는 꿈만 부풀리는건 아닌지..
역시 예상을 맞았다. 이 책에는 민사고에 대한 모든것들이 적혀 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샘이 나기도 했다. 평범한 우리들은 정말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 비지땀 흘려가면서 공부 하고있는데 이 민사고 영재들은 정말 꿈 같은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 하고 있다니.. 누구나 이책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따로 적지 않겠다. 위에 YES24 Review에 있으니까..
책의 뒷부분으로 가보면 죽은 학국 교육을 되살리는 길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읽다보면 다소 비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주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의 편중된 견해 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쓴 글이 이 책을 사려고 망설이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다 ^-^ 나도 책을 사려고 할때 독자리뷰를 많이 참고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이런것들을 보았을때 YES24는 독자리뷰중 잘된것을 선발해서 적립금을 주는 제도를 잘 도입한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YES24는 다른 Internet ShoppingMall 에 비해서 독자 리뷰가 많다. 이것이 내가 YES24를 더 자주 들리는 이유중에 하나 이기도 하다.
P.S : 뒷부분에 이 책(민사고 천재들은 하버드가 꿈이 아니다)과 관련 없는 부분은 삭제해서 올리셔도 좋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민사고는 학생의 수업료가 무료다. 하지만 월 65만원 정도의 생활관비를 내야 한다. 거기다 다른 비용까지 합하면 일년에 1500만원 정도가 든다. 물론 매년 이 정도의 금액이 드는 것은 아니다. 이는 입학하는 해인 1학년때의 기준이고, 2 , 3 학년의 경우 월 생활관 비용만 든다. |
| 최근 외국 명문대학에 국제반 전원을 합격시키면서 세인의 관심을 끌어모았으며, 특수한 교육이념과 교육체계로 인해 다시한번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이 민사고에 대해 교육공학박사가 직접 그들을 체험하며 민사고에 대해 쓴 책이다. 제3자의 입장에서, 그러면서도 교육공학박사의 전문적 견해로 보고 쓰여진 글이라 민사고를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민사고가 <민족사관고등학교>라는 이름만으로 그 학교를 다르게 보는데는 민사고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등학교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주안점을 준다는 점, 국내가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각 분야 리더를 길러낼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는 점, 전인교육을 목표로 시설, 교육, 구성원 모두가 일류인 학교라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꿈의 학교로 불리워질만 한 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또한 평범하기만한 학생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떤 이질감 또는 경외감을 느끼게끔 하기도 한다. 이 책은 민사고 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많은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기, 에세이로 학생들의 생활을 더 가까이 느낄수 있었으며, 끝부분 교육공학자의 견지에서 본 민사고에 대한 언급이 있어, <민사고>라는 한 학교에 대해 다방면, 입체적으로 보고 생각할 수 있게끔 한 책이다. 민사고에 관심이 있는 학생 뿐 아니라, 우리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이들이 읽어봄 직한 책이다.민사고>민족사관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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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 전원 미국 IVY리그 진출, 국내반 명문대학 석권! 이 엄청난 것이 꿈이 아니라 실제 이야기라면? 이 책은 그 주인공인 민족 사관 고등학교 학생들과 민족 사관 고등학교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나는 아직 중학생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엄청난 꿈을 가지게 되었다. 교무실이 없는 학교, 교실이 없는 학교, 담임이 없는 학교, 푸른 기와집에서 공부하는 학교, 반찬이 6가지인 학교! 이러한 학교는 사실 책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같은 학생으로서는 꼭 한번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학교인 것이다. 한 반에 40명씩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4명씩 공부할 수 있고, 아이들 이름조차 모르시는 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태도와 수업태도를 세심히 관찰하신 후 여러 충고와 어드바이저 레터를 써 주시는 어드바이저 선생님, 교무실이 아니라 선생님 한 분, 한 분마다의 연구실, 그리고 그 안에 계신 선생님들은 모두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계시고, 또한 국어, 국사가 아닌 과목은 모두 영어로 진행한다면! 물론 이 학교는 엄청난 경쟁률과 뛰어난 머리, 따스한 가슴과 리더쉽을 가진 사람만이 들어 올 수 있는 선택된 아이들의 선택된 학교이다. 어쨌든 이 책을 읽어본다면 모두들 이 학교에 한번쯤 욕심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입학 조건, 출제 문제, 사진 등을 많이 담아 놓아서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민사고에는 이른바 교무실도, 교실도 없다. 담임이나 반이라는 개념도 없다. 대신 이 학교의 수업은 각 과목 선생님들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하루종일 자기 교실에 앉아서 수업을 받는 일반 학교와 달리 학생들은 각 과목 선생님들의 연구실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받는다. 또 같은 과목이라도 여러 선생님 중 자신이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얼핏 보면 대학의 강의문화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과목별로 최상의 교육환경이 갖추어진 교사의 연구실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받는 헝태이기 때문에 그 성격이 다르다. 선생님들의 연구실에는 컴퓨터(LAN시스템과 인터넷이 연결된)와 프린터는 물론, TV, Video, OHP, 실물화상기가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각 교사의 장서 및 연구물, 학생들의 과제물 등이 비치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교사의 연구실에 비치되어 있는 연구물, 도서, 교육자료 등을 접함으로써, 그리고 항상 연구실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수시로 접하면서 상당한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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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컷고 또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교육에 궁금한 것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도데체 교육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길래 이렇게 목을 매게 되는 것일까? 나는 우리 부모님이 정해주신 교육을 받고 이렇게 큰 것 같다. 자율성이 떨어지기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랑의 선택을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민족 사관고등학교. 그 곳에서의 특별한 교육을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은 나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참 쉬운 일이 없는 것 같다. 영어 공용화 교육, 체육 수업, 자율 법원 제도 등 본인의 목표가 확고하다면 그곳에서의 교육을 따라 가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비젼을 가지고 자식을 키워야 하나? 앞으로의 국제화 시대에는 내가 받은 교육과 다른 것이 요구되지는 않을까? [인상깊은구절] 평소 학교 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모색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필자는 우연한 기회에 민족사관고등학교(약칭 민사고)를 알게 되었다. 이 학교는 최근 외국 명문대학에 국제반 전원을 합격시켜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사실 민사고는 그동안 그들이 이루어 낸 화려한 결과만으로 세인들의 지나친 기대 혹은 오해를 불러 일으켜 그 실체가 확대 해석되고 있지 않은 면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필자는 이 학교의 실체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