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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어봐도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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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시리즈와 소설및 유사아류작들(가령 영화 '제인오스틴클럽'이나'오만과편견 다시쓰기')등을 이미 충분히 접했지만, 이 작품만큼 질리지않고 다시봐도 흥미진진한 작품은 드문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기호가 작품에 크게 호응하는지라 빚어진 결과에 불과하지만, 시대를 초월해서 이런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의 매력은 놀랍기만 하다. 요사이 '제인오스틴'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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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시리즈와 소설및 유사아류작들(가령 영화 '제인오스틴클럽'이나'오만과편견 다시쓰기')등을 이미 충분히 접했지만, 이 작품만큼 질리지않고 다시봐도 흥미진진한 작품은 드문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기호가 작품에 크게 호응하는지라 빚어진 결과에 불과하지만, 시대를 초월해서 이런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의 매력은 놀랍기만 하다. 요사이 '제인오스틴'의 작품이 부쩍 주목받고 이슈화되고 또 상업적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재조명되는 것이 여간 기쁜게 아니다. 그런 트렌드의 수혜자중 한사람에 불관했던 나이지만, 이제는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제인오스틴의 작품을 애정을 갖고 대하게 되었다. 포부랄지 욕심이라면 어렵게 장만한 제인오스틴 작품집 원서를 스스로 번역해서 원문으로 접하고픈 맘이랄까??? 일단 책은 소유하게되었지만, 다시금 재발하는 영어울렁증에 책표지만 어루만지고 있을 따름이다. 짬짬이 번역을 해서 나만의 '제인오스틴'컬렉션을 완성하고싶다.
b***i 2008.11.28.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아하.. 좋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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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이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까닭에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이걸 샀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무척 빨리 읽었지요...(하루도 안되서 다 봤다는...)   구성도 좋고 다른 책보다는 작은 편이라 휴대가 간편해서 좋았죠..   두께는 좀 되지만....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타가 좀 심하단 겁니다...   집중해서 읽는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모양 같은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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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이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까닭에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이걸 샀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무척 빨리 읽었지요...(하루도 안되서 다 봤다는...)

 

구성도 좋고 다른 책보다는 작은 편이라 휴대가 간편해서 좋았죠..

 

두께는 좀 되지만....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타가 좀 심하단 겁니다...

 

집중해서 읽는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모양 같은게 나오더군요....

 

그런걸 좀 수정해주면 더 좋을듯 하네요~~^_^

w*******6 2008.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을 다시 읽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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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내용과는 별개로 책은 독자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아이가 내 생일 선물로 마련한것이다. 이전에도 이 작품은 읽었었지만, ​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나에게 색다른 의미가 있다. 책 표지의 피아노 치는 여인도 유치하다기 보다는 로맨틱해보이기까지했으니까.. ​ ​학창시절 한동안 <하이틴 로맨스>라는 연애책류에 빠져살았었다. 개성있고 어쩌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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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내용과는 별개로 책은 독자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아이가 내 생일 선물로 마련한것이다.

이전에도 이 작품은 읽었었지만, ​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나에게 색다른 의미가 있다.

책 표지의 피아노 치는 여인도 유치하다기 보다는 로맨틱해보이기까지했으니까..

​학창시절 한동안 <하이틴 로맨스>라는 연애책류에 빠져살았었다.

개성있고 어쩌면 못나보이기까지 한 여주인공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는 남자 주인공과 소위 밀당을 하면서

요란한 연애를 하고 행복한 결혼을 하게된다.

대부분의 이런 스토리는 소녀감성을 자극했었고, 나에게도 언젠가는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 했었다.

이야기의 전개만 본다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이런 연애소설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난하고 형제 많은 집의 여자 주인공.. 더구나 어머니는 교양과는 먼, 무례하고 세속적인 사람이고

아버지는 우유부단하고 가장의 역할을 잘하지 못한다.  게다가 자매들도 어머니와 별반 다르지 않은 ​

행동 성향을 보인다.

당연히 이런 집안의 구성원인 '엘리자베스'가 매력적으로 보였을리는 없고..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사랑이 이루어지는데는 많은 사건과 시간이 필요했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된 ​스토리가 사랑 이야기다 보니 책장도 술술 잘 넘어가고, 애틋함, 안타까움, 속상함, 원망, 감동등 여러가지 감정등을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도 굳이 이 작품을 일반 연애소설과는 다른 <고전 작품>이라고 구분해야할까 라고 한다면..

작가가 가진 필력에 이유가 있다고 본다.

비록 번역본으로 읽었지만, 이 작품을 읽다 보면 어떻게 이렇게 간단한 줄거리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완성할수 있었을까 하고 놀라게 된다.

줄곧 엘리자베스의 입장에서 서술하면서도 ​개인의 감정에만 매몰되지 않고, 엘리자베스의 눈을 통한 다양한 사람들이 보인다.

때로는 정확하고 때로는 편견으로 인해 잘못 전달되기도 한다.  그런데 오해가 풀리는 과정이나 본 모습이 드러나는 과정을 통해 독자인 나도 함께 성숙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건을 통해 성숙해지는 엘리자베스를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매우 매력적이다. 작품 속의 몇몇 인물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분히 세속적이며 이기적이지만 자기 포장을 잘 하는것 같았다. 드라마로 비유하자면 주연들의 사연만 있는게 아니라 입체적이고 개성이 강한 인물들이 많기에 재미와 관심을 둘 데가 많았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이어서 공감도 되었다.

​물론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롭고 많은 생각을 갖게한건 '엘리자베스'와 '다아시' 이야기다.

제목에 있는 말처럼 "편견"이라는게 사람을 얼마나 잘못 평가할 수 있는 것인가.. 진실도 보지 못하게 마음의 눈을 가릴 수도 있다는걸 실감했다. ​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키는데는 값이 지불된다는것과 상대방의 잘못도 품고 받아주는 넉넉한 사랑이 있다는 것도 감동적이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이 작품에는 쓰여질 당시의 결혼, 상속 풍습과 상류 가정의 주거 환경​등 당시 사회 전반적인 모습들이 자연스레 이야기에 녹아있어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느낌도 들었다.  성과 주변 장원의 모습들도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글로 읽고 있지만 그림으로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 작품이 계속 영화로 만들어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싶다.

이 작품의 해피엔딩과는 다르게 작가 '제인 오스틴'은 매우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헤어지고 생활도 매우 궁핍했다고 하니 독자로서 안타깝고 연민의 마음까지 든다. 

아이 덕분에 오랜만에 소녀 시절로 돌아간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열심히 책을 읽고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기분이 좋았나 보다.

"엄마, 그 책이 그렇게 재미있어요? 왜 그렇게 열심히 봐요?"

'그럼, 재미있지.. 아들이 엄마를 위해 사준건데.. 고마워, 아들!'​

k****d 2014.07.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