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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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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라서 내용이 쉽고 재미있었다.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은 철학의 개념을 처음부터 접할 수 있도록 전개가 되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중간 중간에 이야기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서 이해가 더 쉬웠던 것 같다. 내가 읽어도 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생소한 개념들이 나와서 진도를 나가는데 조금 더디긴 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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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라서 내용이 쉽고 재미있었다.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은 철학의 개념을 처음부터 접할 수 있도록 전개가 되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중간 중간에 이야기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서 이해가 더 쉬웠던 것 같다.

내가 읽어도 그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생소한 개념들이 나와서 진도를 나가는데 조금 더디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i***a 2008.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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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퍼즐 맞추기, 인식론편
"조각난 퍼즐 맞추기, 인식론편" 내용보기
철학통조림 조리사 김용규가 전작인 <도덕을 위한 철학통조림> 두 권을 통해서 '윤리학'을 쉽게 풀어냈다면, <지식을 위한 철학통조림>을 통해서는 '인식론'을 풀어내고 있다.   인식론이라는 것은, 영어로 epistemology 라 하여, 과학을 뜻하는 그리스어 episteme 와 담론을 뜻하는 그리스어 logos의 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인식의 일반적인 과정에 대한 분석이나 연구'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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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통조림 조리사 김용규가 전작인 <도덕을 위한 철학통조림> 두 권을 통해서 '윤리학'을 쉽게 풀어냈다면, <지식을 위한 철학통조림>을 통해서는 '인식론'을 풀어내고 있다.

  인식론이라는 것은, 영어로 epistemology 라 하여, 과학을 뜻하는 그리스어 episteme 와 담론을 뜻하는 그리스어 logos의 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인식의 일반적인 과정에 대한 분석이나 연구'라는 의미로, '지식이론' 과 '인지학'과 동의어이다. 작게는 '과학적 정신'에 대한 분석. 과학이 사용하는 방법, 과학적 위기, 과학의 역사를 연구하며, 어떤 특정한 과학에 대한 철학적 연구(수학 철학, 역사 철학, 생물 철학 등)도 포함한다. (엘리자베스 클레망의 <철학사전> 참조)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 담백한 맛 )> 에서는 그리스 신화인 프로메테우스로부터 시작하여 지식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그리스 소피스트의 궤변,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플라톤의 상기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진리론, 베이컨의 귀납법, 데카르트의 연역법까지를 다룬다. 각각의 장 뒤에는 '보너스캔'이라 하여 저자 김용규가 먼저 낸 책 <알도와 떠도는 사원>에 등장시킨 알도와 레나를 등장시키며 해당 장에서 이야기한 바를 하나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소설 속에서 쉽게 재현해냈다. 또한 연극이 벌어지는 각 장면은 프로메테우스의 경우 코카서스산, 소크라테스의 경우 감옥, 플라톤의 경우 동굴,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 아테네 학당 등 각각의 등장인물들과 매우 관련이 깊은 곳을 택함으로써 해당 철학자의 삶의 터전과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하였다.

  앎이란 무엇이고, 지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은 고대 그리스 신화와 소크라테스에게서 시작하여,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의 앞에 사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가를 따져 묻는 데카르트에 이른다. 또한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 2권인 '고소한 맛'에서는 믿을 만한 지식은 무엇인가, 진리는 어떻게 인식하는가, 우리가 믿고 있는 지식이란 변하지 않는 진리인가, 아니면 변하지 않는 진리라 믿는 것인가, 등등을 따져묻는 칸트와 비트겐슈타인, 포퍼, 쿤, 마투라나에 이르며 과학철학의 부분을 건드린다. 사실 철학에 있어 인식론이란 과학철학, 심리철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처음에는 단지 앎이란 무엇인가, 라는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하였지만, 점차 논의가 세분화되고 확장되며 과학와 마음의 영역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또한, 존재론, 형이상학, 윤리학 등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철학의 분야를, 심리철학, 과학철학, 해석학, 인식론, 윤리학, 정의론, 정치철학 등등으로 나누지만 모든 것은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나게 되어있다. 2권의 끝에서 생물학자인 마투라나가 등장하는 것은 뜻 밖의 사건은 아닌 셈이다.

 

  프로메테우스부터 데카르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장들은 별개로 독립되어 존재하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소피스트에게서의 지적되는 문제점은 소크라테스에게로, 소크라테스의 한계점은 플라톤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데카르트에 이른다. 고로 하나의 장에 한 명의 철학자가 등장한다고 하여 따로 읽어서는 안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고 봐야한다.

  김용규는 내게 기존에 알고 있는 철학사의 단편적인 지식들을 하나로 꿰어주는 마법사이다. 그 누구도 철학사를 하나의 스토리로 인식하게끔 가르쳐주지 않았으며, 나의 짧은 철학적 지식이란 것도 각각의 조각들로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 결국 공부는 스스로가 해야하는 것이고, 조각난 지식들을 꿰어 맞추는 것도 내가 해야 할 일이지만, 이런 책들을 만나면 조각난 퍼즐은 한결 맞추기 쉬워진다. 청소년용 철학서라 하지만 잃어버린 조각들을 찾기 위해 바다 위를 유영하는 나같은 이들을 위해 안성맞춤인 책이다. 책이 청소년용이라 하여, 유아용이라 하여 그네들만 읽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아주 유치한 동화라 할지라도 그것이 내게 유용하다면 그만이다.

 

 

d*****t 2007.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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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
"자녀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 내용보기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서양 철학사에 대한 책을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간단하게는 스털링 P. 램프레히트의 라든가 보다 낫기로는 -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 F. 코플스톤의 와 같은 책들 말이다. 그러나 700 여 쪽이 넘는 책들이라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나 청소년들에게는 엄두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칫 철학에 대해
"자녀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 내용보기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서양 철학사에 대한 책을 읽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간단하게는 스털링 P. 램프레히트의 <서양 철학사>라든가 보다 낫기로는 -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 F. 코플스톤의 <그리스 로마 철학사>와 <중세철학사> 같은 책들 말이다. 그러나 700 여 쪽이 넘는 책들이라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나 청소년들에게는 엄두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칫 철학에 대해 담을 쌓게 만들기 십상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빛이 날 수 있는 게 아닐까? 철학에 대해 너무 어렵고 우리 생활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거칠게 분류하자면, 철학에는 대충 세 가지 분야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형이상학 혹은 존재론이 첫 번째이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고, 또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인식론이 두 번째이다.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윤리학이 그 세 번째이다. 위와 같이 철학을 나눈다면 김용규 님의 지난 번 <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매콤한 맛, 달콤한 맛>은 윤리학에 대한 문제를 다룬 작품이고, 이번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 담백한 맛, 고소한 맛>은 주로 인식론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철학은 연구하는 주제나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저자가 항상 강조하듯이 철학이란, 남들이 모두 그렇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곰곰 되새겨봄으로써 나름대로의 이유와 근거를 찾는 사고 활동이기 때문에, 정치든 사회든 문화든 과학이든 역사든 모든 분야에 걸쳐 할 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책의 뒷날개를 보면 앞으로도 사회, 과학, 역사에 대해서도 출간될 예정인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 날이 언제일까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그 책들도 지금까지와 같이 일단 손에 잡기만 하면 놓을 수 없도록 만들어줄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플라톤이 자신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에 대해 말한 내용을 인용해 보고자 한다. "나는 야만인이 아니라 그리스 사람으로, 노예가 아니라 자유민으로,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크라테스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을 신에게 감사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다. 누구든 그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와 같은 방식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그와 동시대인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지금은 여자나 노예라고 차별을 받지도 않고 그리스 사람이 아니어도 누구나 원하면 교양인이 되고 문화인이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 이렇게 정리하고 싶다. "나는 무엇보다도 김용규 선생님과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을 신에게 감사한다."
d********8 2006.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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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날아든 한통의 철학편지
"나에게 날아든 한통의 철학편지" 내용보기
철학통조림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담백한 맛 철학통조림편을 읽으면서 어렵고 머리아프게 했던 철학이 궤변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사고와 탐구,열정,지식이란 걸 느껴보았다. 이 책에서는 으로 정의된 지식에 대한 이야기로 철학통조림 조리사 김용규님이 청소년기의 딸에게 편지를 쓰듯 재미있고 알기쉽게 풀고있어 책을 읽는 나또한 한통의 철학 편지를 받아든 기분으로 가볍게 읽
"나에게 날아든 한통의 철학편지" 내용보기
철학통조림 시리즈 3번째 이야기 담백한 맛 <지식을 위한>철학통조림편을 읽으면서 어렵고 머리아프게 했던 철학이 궤변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사고와 탐구,열정,지식이란 걸 느껴보았다. 이 책에서는 <정당화된 참인 믿음>으로 정의된 지식에 대한 이야기로 철학통조림 조리사 김용규님이 청소년기의 딸에게 편지를 쓰듯 재미있고 알기쉽게 풀고있어 책을 읽는 나또한 한통의 철학 편지를 받아든 기분으로 가볍게 읽어갈 수 있었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준 것은 단지 불아 아닌 지식이였다는 사실에 공감하면서 신의 선물로 신성시 여겨졌던 지식이 소피스트들의 애매모호한 지식,궤변들을 거치고 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바탕의 교체를 이룬 데카르트를 통해 바라보는 명백하고 분명한 지식에 이르기까지 지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얻어지고 나아가야하는지 등을 다루고 있다.소크라테스,아리스토텔레스의 지식까지.... 인간을 이롭게 해야할 지식이 현재는 오히려 인류에게 위협이 되고있는 사실에 경각심이 생기기도 했다. 지식을 위한 철학편은 지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미래를 바라보는 눈도 열리게 해 준 기분이다. 읽을거리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이지만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더 수월하게 읽을 것이고 이 책을 읽는다면 철학자의 사상과 그들이 주장하는 지식을 이해하고 배경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가볍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철학통조림책이 청소년들의 논술과 교과목의 철학인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올바른 지식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이다. 울집 아이가 좀 더 커면 철학통조림 선물세트를 안겨주고 싶다.
d*******5 2006.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