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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라디오 드라마를 그때 영화에서 유행 장르던 범죄 드라마로 만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 그 시대 유행 구성을 따르는데 바로 부부의 대결이다. 레베카를 시작으로 가스등, 서스피션등등...부부가 그렇게 위험한 관계인가요?^^ 시카고 대기업 제약회사의 상속녀 바바라 스탠윅은 우연히 지나던 길에 변두리 시골에서 마음에 드는 청년 버트 랭카스터를 발견하고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 티비 드라마 단골 배역인 부잣집 딸이 자기가 가지고 싶은 것은 갖고야 마는 성격으로.... 이렇게 보면 우리 드라마가 얼마나 헐리웃 고전 영화를 베끼는지 알수 있다. 이야기가 다 그런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바바라는 버트의 원 여자 친구를 제치고 부를 과시하며 그를 차지한다. 담뱃갑 하나로도 남자를 기죽였고 부러운 다른 세계였다. 그저 그런 인생으로 살 수도 있었지만 기회를 잡고 싶은 젊은이지만 가난한 젊은이는 이것 까진 바라지 않았지만 알고보니 그녀의 화려한 배경은 엄청났다. 그녀는 외동딸 상속녀이기에 장인의 회사에서 일하고 아내가 원하기에 장인의 집에서 산다. 처음엔 모든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자 남편은 꼭두각시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직접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하고......미국 재벌 상속녀는 왠만한 나라의 공주 보다 낫다. 그녀는 성격도 결혼할 때 보여준 저돌적이고 독선적이었고 영리하고 심장병이 있다. 남편은 장인의 그늘을 떠나서 둘만의 공간을 마련하려고 노력하지만 아내는 심각하게 들어야는데 자라온 환경이 그렇듯이 독선적이라서 남편이 한심하게 보여서 그럴때 마다 충고(?ㅋ)를 마다않는다. 그러던 차에 남편의 원래 시골 애인이 오늘 회사로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비서에게서 듣고 전화해서 따지자 그녀는 좀 다른 용건으로 찾아갔었다며 바바라에게 이야기 하는데........ 옛 헐리웃 영화는 등장 인물의 말로 많은 이야기가 설명된다. 옛날식으로 보이지만 지금과 비교하면 친절하다. 혼자 움직일수 없는 여자가 밤에 집에 혼자 있으면서 살인 계획을 듣고 다가오는 발소리를 듣는데, 나중에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 미져리"에도 나오고 이 설정 자체가 긴장감이 있어서 종종 본다. 화려한 시카고 재벌 상속녀의 독선적인 이미지에 베테랑 연기자인 바바라 스탠윅이 연기 잘하고 이제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버트 랭카스터가 야망을 가지고 위험한 게임을 하는 대기업 회장 사위 역은 무난하다. 좀 많이 본 설정이지만 작품은 좋다. 그런데 이 디비디의 문제점은 정작 다른데 있다. 중간 부터 자막이 한두 마디 앞서 나가니 화면과 안맞아서 감상에 방해가 된다. 물론 자막을 없애고 모두 알아들을수 있다면 다르지만 루비 젠트리라는 디비디도 그렇더니 이런 제작은 어처구니없고 처음 본다. 화질은 좋다.
나는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ㅋ, 부를 모든 수단으로 쓰지않는다면요. (여자는 결혼전 당당함을 잃지않아야는데 이 이야기에선 여자의 건강이 다른 이야기지만, 만약 다른 경우라면 결혼후도 절대 아내의 힘을 잃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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