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모두 읽으면 가슴뭉클한 무언가가 느껴지지요. 이책을 통해서 처음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중독적인 책이었습니다. 처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해서 2편을 다 읽을때까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지요. 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한국인 일본인이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 책이었습니다.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한참 떠들석했었죠. 이 책처럼 이렇게 일이 잘 마무리 되었다면 하는 바람도 있었구요. 저도 이 책을 읽기전까지 명성황후가 어떻게 시해되었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고 이 책을 읽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도 명성황후가 얼마나 처참하게 죽었는지 알지못하는데 일본인이라고 많이 알리게 없겠죠. 우리가 모르는데 일본국민이 알지못한다고 왜곡한다고 뭐라고 하기엔 모순이 있는것 아닐까요. 청소년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인후가 죽은 것은 소설속이라고 하지만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라를 위해 죽어간 조상을 둔 후손이 또 그렇게 죽어갈수 밖에 없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렇게 일본 황태자비를 납치해서 일을 해결할수밖에 없었나 하는 아쉬움도 남는 책이네요. 이 책을 보시면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낄수 있을겁니다. |
| 민비는 명성황후를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이라고 한다.. 오래전 일본인들에게 처암히 살해된 명성황후의 죽음을 이 책에서는 아주 상세히.. 추리하는 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잊지마라 그러나 용서해라.. 용서ㅏ지 못한다.. 그러나 잊었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한심한 민족인지를 알게해주는 이 글을 보고 나도 몰래 울컥 가슴이 아파왔다.. 단지 정치에 관여하는 여자라는 이유로.. 조선이라는 작은 나라의 국모라는 이유로.. 단지 그 이유만으로 일본인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명성황후.. 과연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황태자비가 만약 명성황후과 같은 일을 당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
| 이책을 다 읽고 나서 온몸에 전율에 느껴지는듯 했다. 정말 소설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울어 본적도 처음인 것 같다. 아니 이책은 소설이 아닌 지난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실이다. 한나라의 왕비를 어쩜그리도 무참하게 살해할수 있는지. 학교에서 국사시간에 근대사를 배우면서 느꼈던 그 감정들을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느낄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일본인들이 저질러온 만행을 절대로 잊어서도 안되고 용서를 해주어서도 안된다. 일본이 진심으로 무릎을꿇고 사과하더라도 용서를 해줄망정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역사이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교과서를 왜곡하는 일본을 보면서 저들은 결코 용서받을수 없는 아니 용서할 가치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
|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이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통해서 처음으로 "김진명"이라는 소설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었기때문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는데,첫장을 딱 넘기는 순간부터 책을 덮을때까지 손에서 떼기가 힘들더군요. 그냥 하나의 추리소설로서의 내용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왜곡된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관한것도 나와있었고, 한일관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추리소설의 스릴과 사건을 하나씩 풀어헤치는 통쾌함과 애국심을 갖게끔 해주는 "황태자비 납치사건"!!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있구요... 별 다섯개 드립니다!! |
| 오늘로써 두권의 책을 다 읽었어요. 넘 재밌네요. 그동안에 역사에 대해서 별 관심 없던 저에게 우리것을 우리가 지키지 못한다면 올바른 역사는 존재할 수 없다는 교훈을 주네요. 김진명님께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책 소개를 하자면, 황태자비를 납치한 범인들.. 그들은 황태자비의 목숨을 노린 게 아니라, 일본의 역사적 만행을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그리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항의 였던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에 뭉클한 기운이 맴돌았다. 우리가 잊고 지나쳐서는 안되는 것들이 세상엔 참 많고 우리의 피부에 직접 와 닿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리는 것들도 참 많다. 역사도 어쩜 그냥 잊혀지는 것중에 하나 일수도 있다. 이책은 우리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호소하는 책인 것 같다. 책 내용도 진부함 없이 너무 재밌었고, 국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겨 난다. |
| 제목을 처음본순간.. 이문구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사극열풍으로 다시 열기를 띤 명성황후..이야기.. 역사 속에 조선이란 한 나라의 비운의 왕비로.. 남아있는 한 여자..한나라의 국모가 일본의 낭인들의 칼부림 속에서 숨을 거둔 그 역사적 사실이.. 우리 기억속에서 점점 사그러들어가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 책을 읽고 이런생각을 했다.. 한나라의 뿌리인...역사를 왜곡하는 그들과 대응하지 않는 것은그들의 왜곡된 역사에 동조하는것.. 반일감정이 아닌.. 올바른 역사기술로 새로운미래를 그려나가려는.의지로. 그런의미에서 이책은.. 우리 역사를 지켜내길 바라는 한국인 대표로서의 외침이라고 본다.. |
| 김진명의 소설을 여러권 읽었지만 이 책이 가장 이해하기 쉬웠다.나라의 일을 소재로 하는 책이라 이해하기를 어려워 하는 내가 한심했다.우리나라에 대해 잘 모른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과거에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분노를 느낀 주인공이 이끌어 내는 이책은 나에게 많은 애국심을 안겨주었다.주인공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일본의 앞잡이일을 하는것을 알게되어 실망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주인공의 애국심을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황태자비를 납치하였어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서 독자들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무엇보다 애국심이 결여된 사람들에게는 극히 필요한책이라고 생각을 했다.그리고 무엇보다 지금도 사이가 좋지않은 일본인들을 헐뜯고 미워하기보다 일본의 애국적인 마음을 본받아 우리나라도 본국에 대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
|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분명히 소설이다. 학교에서 배운바에 의하면 소설은 허구다. 하지만 이책은 나에게 사실인양 느껴졌다. 이책을 읽기 전만 하더라고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외면하기 일쑤였다. 지만 이 책의 주인공 선규와 인후를 통해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선규는 자신의 선조와는 달리 한국인의 긍지를 굳건히 지킨 이의 후손인 인후를 찾아가 일본의 역사교과서를 통해 왜곡되고 있는 사실에 불만을 품고 황태자비를 납치하게 된다. 그들의 목적은 교과서 심의일까지 435호의 문서를 공개되는 것이었다. 그 문서는 조선의 국모였던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에 관련된 것이었다. 결국 황태자비에 의하여 이 문서가 공개되어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가 해결된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소설은 허구이므로 그런일은 없겠지만 이것이 정말 진실이라면 한국인으로서 여자로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다시보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이 소설은 나에게 사실인양 다가왔다. |
| 我이길 아니 적어도 我와 어느 정도 동화되길 바라며 혹은 바래어지며 함께 떠나는 부부로써의 길. 그 첫 걸음인 신혼여행에서 우리는 이 책을 택하였다. 비록 우리의 첫 여행이 我와 非我가 완벽한 하나가 됨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깨닫는 여행이었지만 이 한권의 책을 통하여 적어도 어느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임을 느낄 수 있었다. 知日派임을 자처하며 일본과의 인연을 맺은지도 10년이 지났다. 결혼을 축하하노라며 현해탄을 건넌 친구도 몇몇.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들과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공감대 하나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우리. 여행 후반부에 이르러 책장을 펼쳤고 기내식을 먹는 것도 잊은채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다. 한국인이자 한 인간으로써 느껴지는 울분과 국제인이자 사회인으로써 느껴지는 이해와 용서. 어찌 그의 마음을 일일이 알 수 있겠소냐만, 토인비가 歷史를 일컫어 "我와 非我의 끊임없는 鬪爭의 産物"를 할 때, 어쩜 이는 단순히 나와 나 아닌 다른 이만이 아닌, 나와 또 다른 나를 의미함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무더위와 습한 기온을 잊게 해 준, 여전히 느꺼운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준, 그리고 일상의 모든 것을 의식적으로 잊고자 했던 기간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하여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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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제목만으로도 우리는 흥미를 느낄수 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독자는 그 책속의 스릴, 서스펜서에 흠뻑 취하고 기막힌 추리력에 다시금 전율한다.
일본의 지리와 각각의 도시의 설명을 보면 작가가 이 책에 얼마만큼 공을 들였는가를 알 수 있다.
책의 주인공격인 일본인 형사. 그의 놀라운 추리력과 일본의 황태자비를 납치한 한국인의 두뇌싸움. 전 독자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한국이 일본인에게 겪은 수모를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이 책을 단순한 재미로만 읽을것이 아니라 책속에 담긴 저자의 외침을 더불어 한국의 긍지와 일본의 만행을 똑똑히 뇌리에 남겨야 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몇 년 전부터 일본인 모두가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 있도록 충격적인 소재를 발굴하려 전력하던 중 쓰노다 후사코 여사가 쓴 <민비 암살>이라는 책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여사는 "더욱이 민비의 곁에 있던 일본인이 같은 일본인인 나로서는 차마 묘사하기 괴로운 행위를 하였다는 보고가 있다"라고 썼다. 바로 이시즈카 에조의 보고서다. 나는 '차마 묘사하기 괴로운 그 행위'가 일본인에게 제대로 알려진다면 침략 행위를 미화하는 교과서는 설 땅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행위는 일본이 교과서를 고치지 않는 한 일본인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 모든 국제 회의 석상에서 일본의 비윤리성을 들춰내는 망령이 될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