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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포로가 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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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느꼈던 확신들이 오히려 이런저런 교회 안의 이야기들과 설교들을 통해, 또한 더욱 크게는  나 자신의 사고의 틀로 인해 갈피를 찾지 못하는 느낌이 든지 오래이다. 이 책이 참 오랜동안의 믿음안에서 궁금증을 풀어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더욱이 복음의 핵심과 현재의 삶을 하나로서 살게 하는 처음 눈을 다시 회복하게 해 준다.   이 책의 읽은 후의 나는 이전과 같을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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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느꼈던 확신들이 오히려 이런저런 교회 안의 이야기들과 설교들을 통해, 또한 더욱 크게는  나 자신의 사고의 틀로 인해 갈피를 찾지 못하는 느낌이 든지 오래이다. 이 책이 참 오랜동안의 믿음안에서 궁금증을 풀어 준다는 것을 깨닫는다. 더욱이 복음의 핵심과 현재의 삶을 하나로서 살게 하는 처음 눈을 다시 회복하게 해 준다.

 

이 책의 읽은 후의 나는 이전과 같을 수는 없다면 과장인가? 신학을 몰라도 된다는 주위의 이야기들과 다른 신앙서적들의 홍수 속에 믿음은 느낌과 현실의 괴리 속을 떠돌고 있었다. 분명 계시와 역사 속의 구속사역이 그 시작이었음에도. 알고보면 황당한 일이지만, 분명 나 자신의 이론과 주위의 압력, 인간조정의 인문이론과의 조화와, 삶의 특수영역에 거대한 탑을 쌓아 다른 부족을 벌충하려는 "숨은 자기의"로 얽혀 돌아가는 도피의 생활. 돌아돌아 20년을 보내고 다시 믿음의 영역에 있어 신학-계시의 명료화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다. 

 

알고보면 살상을 할 수 있는 기독교 민병대, 부시의 십자군 전쟁, 이 낯선 일이 내 믿음 가운데 벌어지고 있었다. 성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는 시도. 선교가 아닌 나의 전투에 축복해 주시길 원하는 신앙이라는 것. 그 뿌리에는 걸어갈 길. 주어진 일에서 그 구실을 다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고도 내세울 무언가가 있는, 좀더 나은 기독인으로 인정 받으려는 우위의 욕구. 그래서, 기복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하던 고단한 자아라는 신. 

 

어느 것 하나 쉬어지진 않았지만 이제 나는 내 싸움을 알 것 같다. 이곳의 주신 일을 사랑하고 그것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삶. 아, 왜 이로도 긴 시간이 필요했을까? 왜 이런 과정을 허락하셨을까? 기독교를 길들일려면 시민종교로 만들어야 한다던 루소의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전략이 20세기의 문화 속에 미국 신학 속에, 그리고 내 안에 기가 막히게 성공적인 셈이다. 나의 공부와 사회생활과 노력의 목적이 무엇이던가?  하나님이 아니셨던가? 언제 이것이 이생의 자랑을 넘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까지로 변하여 나는 겨우 아둥바둥 견디어내고 있었던가?  그래서, 나는 내가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언젠가 이루리라는 말을 더 이상 믿지 않는다. 이제는 매달릴 곳이 나에게는 남지 않게 된 때문이다.

s***y 2010.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인 책!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인 책!" 내용보기
저자 마이클 호튼이 누군지도 잘 모를 때 제목에 끌려서 산 책... 세상의 포로된 교회... 하지만 원제는 Beyond Culture Wars(문화전쟁을 넘어서)이다.. 책의 홍보를 위해서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출판했을까?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제목이 표현하는 것이상으로 자극적이고 도전적이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1부는 현대 교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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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 호튼이 누군지도 잘 모를 때 제목에 끌려서 산 책...
세상의 포로된 교회... 하지만 원제는 Beyond Culture Wars(문화전쟁을 넘어서)이다..
 
책의 홍보를 위해서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출판했을까?
 
하지만 책의 내용은 제목이 표현하는 것이상으로 자극적이고 도전적이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현대 교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주기도문을 살피며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호튼은 성경에 입각한 바른 기독교 지성의 회복을 통해서 시대의 문제점을 바르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이야기 한다.
 
그는 3장 ’세속주의에 사로잡힌 현대 복음주의자들’에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많은 복음주의자들은 세속적 휴머니즘을 공격하고 있지만, 사실상 복음주의 운동은 현대 소속 문화의 사상에 거의 사로잡혀 있다."(79p)
 
우리는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회복해야 한다. 시대의 조류 속에서 성경적으로 보이는 흐름들을 잡아낼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참된 진리와 분별력들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세속의 수많은 가치관들이 교회와 신앙 안에 침투해서 어느새 성경이 말하는 복과 가치관들로 포장되어 있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십자가 없는 축복과 부활의 영광을 말하고, 헌신 없는 자격과 풍요를 말하는 ... 이러한 모습들 말이다.
 
번역된 제목만큼이나 충격적이며...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09.08.1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