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기분좋고 편안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주말이 시작되기 전에 이번 주말에는 세 권의 책을 읽고 군대간 친구 정환에게 편지를 한통 쓰려고 계획했었는데 저와의 모든 약속을 지켜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로버트 슐러라는 목사님께서 쓰신 책인데 미국인들과 또한 제가 크리스찬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의 생각의 차이는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성경의 구절을 많이 인용하고 있지만 성경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다루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아~그렇구나 라고 수긍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 이야기도 몇 번 등장하는데 갑자기 테레사 효과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테레사 효과는 하버드 의대에서 실시한 실험을 통해 밝혀진 효과입니다. 학생들에게 마더 테레사의 전기를 읽힌 다음 인체의 변화를 측정해본 결과, 체내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물질이 생기는 등 생명력이 향상된 데서 생긴 말입니다. 사람들이 선한일을 보거나 생각하기만 해도 착해지고 체내에서도 면역 물질이 생겨 생명력이 강해지는 이런 효과를 테레사 효과라고 부릅니다. 책을 읽고 제 기분이 좋아진 것도 이 책이 테레사 수녀님처럼 올바르고 착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의심을 날려 버려라. 자꾸만 불가능이 눈에 들어오는가? 파라오의 군대가 칼을 들고 몰려왔을 때 모세가 발을 물에 담그자 홍해는 갈라졌다. 잊지마라. 하나님은 발을 물에 담그기 전까지 좀처럼 행동하지 않으신다.“ 제가 이런 글을 읽고 어떻게 포기라는 말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또한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미래를 내던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생각하는데로 원하는데로만 모든일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인생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만약 제가 원하는데로 술술 일이 풀린다면 그것만한 즐거움도 없겠지만 아마 이렇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 종일 그것을 찾고 또 찾는다. 그러나 일단 손에 넣고 보면 그것은 찾으려고 애쓸 가치가 없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 베니스의 상인 -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주는 것처럼... 약간의 운도 있다면 좋겠지요. 정당한 댓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공을 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하고 싶습니다. “들어올 때는 웃음으로 분위기를 띄워주고, 나갈 때는 복을 남기는 사람이 되렴. 네 잠재력을 무시하지 마라. 먼저 긍정적인 사람이 되면 성공은 알아서 찾아온단다. 텔레비전에서 들려오는 세상의 거짓 속삭임을 조심해야 한다.“ |
| 과거에 묶여 미래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는 미래를 위해 분명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너무 과거에 매달려 있으면 미래를 위해 현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어제는 지나간 일이다. 역사의 한 순간일 뿐, 내일이야말로 내 미래다." (13쪽) 과거가 중요한가? 미래가 중요한가? 나에게 어느 것이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현재가 중요하려면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미래를 내 맘대로 만들 수만 있다면 우리는 정말 행복한 현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만드는 책이다. 세 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저자는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구하라. 행하라. 꿈꾸어라." 이 책이 일반 자기계발서와 다른 점은 <긍정의 힘="">이라는 책과 같이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쓴 책이라는 것이다. <긍정의 힘="">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때 인터넷 서점의 서평들을 보면 이런 글들이 많았었다. "모야이거. 기독교 책이잖아. 괜히 샀네." 이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차이는 분명히 있다. 그런 문화의 차이점은 베스트셀러를 보는 관점에도 영향을 준다. 이 책은 자기개발서 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책에 가깝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다 읽어본 나는 일반인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서점에 가면 긍정에 관한 책이 홍수를 이룬다. 내가 최근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읽은 여러 권의 자기개발서 들도 보면 100%라고 해도 될 만큼 긍정적인 생각이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긍정이라는 것은 위대하다. 긍정을 종교적으로 보면 믿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되묻고 싶다. "당신의 부모가 당신의 부모라는 증거를 보고 부모라고 믿습니까?" 물론 요즘엔 유전자감식을 통해 친부모 확인이 가능해 졌다. 그러나 우리는 친자확인을 하지 않고도 현재 자신의 부모를 친부모로 믿는다. 믿음은 이와 같다. 믿음은 그냥 믿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믿음으로 이해하면 된다. 잘 된다고 믿으면 된다. 혹시라도 잘 안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때문에 일을 시작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잘 될 거라 믿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할 때에 긍정적인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긍정의>긍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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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이 코멘트를 표지에 써준 책의 경우 재밌게도 책을 읽기전에 추천인이 누구인지를 토대로 매긴 나의 평점은 거의 맞아 떨어진다.
그 방법이 과학적인 것은 아니고.. 다만 두가지 부류로 나눈다.
추천인이 학식이 풍부하고, 삶에서 앎을 실천하는 진취성을 가진 사람인가. 아니면, 다만 어디 직책에 있었다는 유명하다는 간판만 들고 추천평을 남겼는가.
이명박, 백지연, 하용조 등이 서평을 남긴 이책은 후자에 속한다.
그리고 책 내용도 추천인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했다.
'낙관론만 선택하라' 등과 같은 여러개의 소주제 밑에 다른사람들 이야기 및 자신의 경험담 등을 써넣은 형식으로, 많은 자기계발서 서적과 틀을 같이한다.
다만 거기의 신앙적 믿음 부분을 첨가하였는데, 기독교인인 나로서는 시중의 자기계발서와의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잡지보듯이 가볍게 넘기면서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만 살짝살짝 읽어볼만한 책이다.
기독교 자기계발서가 신앙의 본질을 왜곡할 위험성이 크다는 글을 좋은교사(기독교사단체)저널에서 읽었는데, 이 책의 문제인지 아님 이러한 장르의 문제인지는, 이 분야의 대표작인 '긍정의 힘'을 진지하게 뜯어 살펴보며 생각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