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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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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이라는 책 제목이 좀 낯설게 느껴지는 동시에 지난 90년대 이후 기업경영에 화두였던 지식경영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책을 펼치니 아니나 다를까 내 생각이 맞았다. 사석에서 "영만이 형"이라 불리는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님이 추천사를 써 주었으니 책 제목에 비추어 책 속에 담긴 내용이 무엇일런지는 불을 보듯 뻔했다. 특이한 점은 이 책의 저자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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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이라는 책 제목이 좀 낯설게 느껴지는 동시에 지난 90년대 이후 기업경영에 화두였던 지식경영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책을 펼치니 아니나 다를까 내 생각이 맞았다. 사석에서 "영만이 형"이라 불리는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님이 추천사를 써 주었으니 책 제목에 비추어 책 속에 담긴 내용이 무엇일런지는 불을 보듯 뻔했다. 특이한 점은 이 책의 저자가 3명의 현직 신문기자라는 사실이었다.

 

사실 이 책은 신문 기자들이 직접 독서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탐방하고 취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독서경영의 특집연재물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독서경영의 실태는 매우 자세히 파악할 수 있지만, 이러한 활동들이 현재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그 분석력이 약해보인다. 물론 독서경영이라는 형태가 지금이 초기 도입기라서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보다는 실행력에 중점을 둔 것일 수도 있다.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독서통신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독서경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책 속에 제시된 기업 중 우리 경쟁사의 사례도 있지만 우리 회사도 지식경영에 있어서는 거의 비슷한 형태와 조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가 몇 년전까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조직을 만들라고 컨설팅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지식경영의 허와 실은 그런대로 잘 아는 편일 것이다.

 

어쨌든 독서경영이란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이를 통해 업무성과를 향상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독서활동을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기업경영 측면에서 보는 관점으로 넓게 말한다면 지식경영의 일환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독서경영의 각종 사례와 추진방식, 추진조직, 그리고 이를 통한 성과창출 측면에서 다양한 기업의 독서경영활동을 면밀히 살펴 볼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기업 차원의 독서활동이 다양한 형태로 꽤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몇몇 기업의 경우 필독서를 읽은 후 독후감을 발표하는게 의무사항이라거나 채용 및 승진 시 이런 독서활동을 평가한다는 사실은 참 신선했다. 독서를 매우 좋아하고 글로서 무엇인가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러한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상당한 메리트를 가질거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의 분량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책의 구성상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내용만 요약하게 된다면 그다지 많은것은 아니다. 그리고 책 뒷편의 두툼한 부록이 제시되어 있는데, 다양한 기업의 필독서와 그 책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진다. 주로 경영이나 경제, 자기관리 측면의 책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러한 책들에 관심이 있다면 이 필독서 리스트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싶다.

 

이 책은 비단 독서경영에 관심이 많은 이들뿐만 아니라 독서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측면이 있다. 이 책은 책을 읽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효율적인 책읽기 및 책을 통해 알게 된 간접경험을 잘 요약해서 자신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단순히 취미로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책을 읽고 자기가 얻거나 느낀 것들을 잘 정리해 둘 필요는 있는 것이다.

 

- 2006/11/21 개인블로그 작성 -

d****o 2009.03.31.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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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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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이란 무엇인가? 독서경영이란 단순히 회사에서 책을 사주고, 독후감을 받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독서경영이란 독서활동을 통해 회사에 이익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독서경영에 실패한 회사들을 보면 독서를 통해 회사에 생산적인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독서경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서경영을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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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이란 무엇인가? 독서경영이란 단순히 회사에서 책을 사주고, 독후감을 받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독서경영이란 독서활동을 통해 회사에 이익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독서경영에 실패한 회사들을 보면 독서를 통해 회사에 생산적인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독서경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서경영을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독서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은 우림건설과 안철수연구소를 들 수 있다. CEO가 뚜렷한 원칙을 갖고 있으면 독서경영의 성공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바로 독서경영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CEO에게 요구되는 자세이다. (31쪽) 독서경영을 성공한 회사들을 보면 CEO가 독서광임을 알 수 있다. 이는 CEO가 그만큼 적극적으로 독서경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독서경영에 성공한 회사들은 좋은 실적으로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 직원이 함께 읽고 서로 정보와 의견을 나눔이 있어야 독서경영에 성공할 수 있다. 이런 나눔은 눈에 보이는 실적향상을 가져온다. 독서라는 행위로 인해 개인 차원에서는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회사 차원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독서경영에 성공하려면 독후감을 통해 지식이 공유되어야 한다. 독후감은 책에서 얻은 지식과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도구로서 매우 유용하다. 독후감은 독서라는 행위 이후에 만들어지는 기록된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55쪽) 이렇게 만들어진 독후감을 독후감으로만 끝내서는 안 된다. 이 독후감을 활용해야 한다.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인 독후감을 자료로 축척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지적 자산을 생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활용을 지식 공유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조건 무엇보다 CEO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독서경영을 회사의 사정이 넉넉한 기업에서나 도입하는 것쯤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독서경영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210쪽) 책을 읽고 ''어떤 것을 느꼈다''거나 ''무엇을 알게 됐다''는 것과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겠다.''라는 것은 크게 다르다. 독서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213쪽) 도서목록을 미리 만들면 단계별, 분야별 책 읽기가 가능해진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권장 도서목록으로 제시한 뒤 구성원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하면 기업의 독서경영 목표와 개인의 자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227쪽) 독서경영에 참여하는 동안 책을 읽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업무나 기업경영 전반, 조직문화 등과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고민하며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229쪽) 책을 읽는 내내 계속 떠오르는 한 문장이 있었다. ''부럽다. 나도 저런 회사에 다녔으면 좋겠다.'' 이었다. 내가 독서에 미친 사람이기 때문에 떠오른 생각이었을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CEO라면 누구나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지침대로만 한다면 독서경영을 통해 회사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독서경영에 참여하는 동안 책을 읽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업무나 기업경영 전반, 조직문화 등과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고민하며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229쪽)
n****7 2006.11.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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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한 조직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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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구성원들의 능력을 계발 시킴으로 조직을 건강히 유지시킬 수 있다. 조직은 하나의 유기체다. 각 구성이 건강히 성정치 못하면 조직이 건강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경영은 기존 시중의 책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저비용으로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낳고, 업무성과까지 연결될 수 있다. 독서경영은 다인원을 거의 동시적으로 평준화된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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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구성원들의 능력을 계발 시킴으로 조직을 건강히 유지시킬 수 있다. 조직은 하나의 유기체다. 각 구성이 건강히 성정치 못하면 조직이 건강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경영은 기존 시중의 책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저비용으로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낳고, 업무성과까지 연결될 수 있다.
독서경영은 다인원을 거의 동시적으로 평준화된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경험 전수를 할 수 있는 수단이다.
개성과 주관이 강조되는 책 읽기에서 이런 지식을 공유하는 '벽 허물기'는 어려운 과정이며, 조심스러운 과정이다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공유하는가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독서를 통해 형성된 개인의 사고의 깊이를 타인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바텀 업 방식으로는 위에서 추구하는 큰 그림을 보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s********g 2009.04.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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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엔진은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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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보다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늘 고심한다. 복지나 근무 환경 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인재 육성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몇 해전 지식경영의 겉바람에 모방하기 시작한 기업들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는 가 명확한 목표와 방법이 제시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서경영은 이보다 한층 구체화된 방법이다. 저비용 고효율의 지속적인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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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보다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늘 고심한다. 복지나 근무 환경 뿐만 아니라 고효율의 인재 육성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몇 해전 지식경영의 겉바람에 모방하기 시작한 기업들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는 가 명확한 목표와 방법이 제시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서경영은 이보다 한층 구체화된 방법이다. 저비용 고효율의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독서경영에서의 독서는 단순히 사원들의 취미적인 차원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 독서를 통해 보다 회사의 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차원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 이 경영론의 정의이다. 이 책 속에는 많은 기업들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독서경영의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독서경영이 회사 구성원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 기술, 노하우, 아이디어, 영감 등이 다른 구성원과 공유되고, 그것들이 축적되어 회사의 새로운 지적 자산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면서 회사의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각 개인과 부서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화합의 효과도 나타난다고 한다. 기업은 탄생되는 것보다 이어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 즉, 기업의 수명을 지속하기 위해서 남과 차별되는 사고가 무장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모두 책으로 부터 나올 수있다. 1909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가 분석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긍정적 사고''와 ''다독(多讀)''이였다고 하니, 시대를 막론하고 독서의 중요성은 영구하지 않나 싶다.

[인상깊은구절]
독서경영의 가장 큰 힘은 구성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지식과 정보, 기술, 노하우, 아이디어, 영감 등이 다른 구성원과 조직에 공유된다는 점이다. 독서토론과 독후감 제출, 체계적인 관리 등을 통해 개인의 자산이 조직 내에 축적되고 공유되고 전파되면서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새로운 지적 자산을 창출하는 데 활용된다.
l******e 2006.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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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 어떤 방법이든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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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저, 책을 읽어 지식을 넓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견물생심이 되어 직접 책을 출판하기도 했고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멈추지 않고 책을 읽어 내 개인이 많은 부분에서 변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 몸소 체험도 했기에 이 점을 함께 공유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를 직접 사람들과 나누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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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관련된 분야에 관심이 많다. 그저, 책을 읽어 지식을 넓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견물생심이 되어 직접 책을 출판하기도 했고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멈추지 않고 책을 읽어 내 개인이 많은 부분에서 변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 몸소 체험도 했기에 이 점을 함께 공유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를 직접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도 있다.

 

단순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자로 시작한 사람으로 - 투자자로 시작했다는 표현은 엄청난 모순이 있지만 나라는 사람이 투자자로 알려져 있으니 - 독서를 매개로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거나 함께 공유하면서 무엇인가 도움을 주면서 돈도 버는 것을 생각을 하고 있다. 이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아직은 내 능력이 그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에 열심히 책만 읽을 뿐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대부분 경제, 경영서적으로 몇 회차 내지 몇 개월에 걸쳐 강의 내지 토론을 하는 과정이 있는 것은 봤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대략적으로 알겠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읽었던 책들중에서 가장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이 그 분야라 해 볼만하다는 생각도 든다. 단순히 책을 읽는데 그친 것만이 아니라 투자를 하고 있고 실전에 적용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책만 읽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람에 비해서는 훨씬 더 경쟁력도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만 갖고 있을 뿐이다.

 

언젠가 내 스스로 되었다고 생각을 여물었을 때나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순간까지는 지금처럼 열심히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적다보면 쌓이고 쌓여 나중에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 목적으로 독서모임을 스스로 주최해서 하는 이유도 있다. 딱히, 어떤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같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춰 하는데 대체로 내가 진행을 하고 질문을 던지고 원활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각자 자신의 생각을 끄집어 내는데 노력을 하는 편인데 솔직히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다.

 

내가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이 읽은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내가 미처 읽으면서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나 나와는 다른 생각 - 아예, 반대 방면 - 을 갖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반합이 되어 가는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본인들에게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싶다.

 

이렇게 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고 본다. 무엇보다 단순히 진행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정된 책 뿐만 아니라 다른 비슷한 분야나 반대 논조를 갖고 있는 책들도 읽어 사람들에게 동의도 하지만 반대도 던져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가지려면 쉽게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돈받고 하기는 아직 스스로 무리라 판단되어 책과 관련된 책들도 읽어 가면서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개인들을 모아서 하는 방법도 좋지만 기업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점도 괜찮아 보여 관련책을 가끔 눈여겨 보는데 '독서 경영'은 그런 관점에서 읽게 되었다. 기업들이 독서를 통해 경영을 효율적으로 하고 사원들을 한 마음으로 만들어주거나 교육하는 방편으로 선택해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서 읽었다.

 

생각과는 달리 좀 달라 약간 실망은 했다. 또한, 너무 경영면에 치우쳐 있어 제대로 된 독서에 대한 방향성은 다소 떨어져 보였다. 기업에서 독서를 통해 사원들에게 교육을 하려 하거나 기업의 미래를 위해 한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책에 나와 있는 방법은 너무 편협되었다는 생각이 있었다. 독서 경영에 방점이 찍혀 있어 독서 자체가 개인의 발전과 지식의 확장보다는 한 기업의 경영을 위해 사원들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하다보니 독서는 그저 하나의 방법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를 하는 목적과 목표가 기업을 위해서만은 아닐테이고 각 개인이 어제보다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목적이 보다 큰 목표일텐데 내가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의 생각이 아닌 개인의 관점에서 읽다보니 다소 논점이 달라 오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개인의 발전이 모어 기업의 발전이 될 것이고 기업의 경영에서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매일 경영과 관련된 생각이나 책을 읽는다고 오는 것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현재 고민과 전혀 상관없는 책을 읽다 문뜩 떠올라 도움이 받을 때도 있던 것처럼 말이다.

 

각 기업들이 독서 경영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나온 것이 2006년이라 벌써 10년 정도의 기간이 지났는데 그 이후로 많은 기업에서 독서경영은 잘 모르겠고 독서를 기업이 사원들에게 교육하는 방법중에 하나로써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고 관련된 책들도 몇 권 있다. 물론, 관련책들이 현재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펴 낸 책이다.

 

책에는 많은 기업이 소개되는 것도 같지만 실제로는 5개 정도의 기업만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반복되어 알려주고 있다. 한 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기업이 업무시간에 독서모임을 갖거나 업무후에 독서모임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텐데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업무시간이 끝나자마자 한다는 것이 다들 집에 가고 싶을텐데 한다는 점에서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가 아닌 독서모임이면 모르겠는데 회사 사람들과 다시 만나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구청 사람들이 업무 후에 정기적으로 만나 독서모임을 한다는 이야기를 내가 주최하는 독서모임에 와서 하신 분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경영에서 독서를 접목하는 것은 경영자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라 보인다. 솔직히, 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잘만하면 이미지도 좋아지고 사원들도 이를 통해 발전한다면 이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 보는데 그게 또 말처럼 쉽지는 않았으리라 본다. 단순하게 독서를 통해 경영을 한다는 뜻이 애매하기도 하고 그 모임에서 서로 자유롭게 토의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서로 지위가 있는 상태에서 각자의 지식과 책을 통한 깨달음보다는 지위에 따른 정답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초반에 독서를 통한 방법은 이러한 점이 있다는 것은 책에서도 밝히는데 외부에서 도움을 받지만 정착된 후에는 자체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여전히 그런 부분에서는 말끔하게 해결 될 수는 없다 보인다. 책에서 소개된 기업들은 하나같이 기업의 CEO가 의지를 갖고 했다는 점이 가장 핵심으로 보인다. 워낙 기업은 기업의 CEO의 의중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는 점에서 말이다. 우리나라처럼 사장이 기업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는 문화에서는 더더욱.

 

독서를 통해 경영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그런 모임을 만들어 도움을 주려는 목적을 갖고 읽으려고 했던 내 입장에서는 생각과는 달리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지만 현재 기업들이 어떤 식으로 독서를 기업에 접목해서 활용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유추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책들도 소개가 되는데 사원들에게 추천하는 책보다 임원들에게 추천하는 책을 더 많이 읽었다. 그렇다면, 난 사장 마인드인가 보다. 책이 출판된 지 오래되어서 추천하는 책들이 이제는 추천목록에서 제외되는 불행함을 겪은 책도 보였다.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선택되는 책들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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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2014.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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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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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독서 경영 박희준 ․ 김용출 ․ 황현택 지음   당신의 취미가 무엇입니까? 이렇게 물으면 우리는 흔히 독서, 음악 감상, 영화보기 따위를 적는다. 국어사전에서 취미는 첫째, 미적 대상을 감상하고 비판하는 능력. 둘째, 감흥을 느껴 마음이 당기는 멋. 마지막으로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을 가리킨다. 곰곰이 되짚어 보면, 음악 감상, 영화 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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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독서 경영

박희준 ․ 김용출 ․ 황현택 지음

 

당신의 취미가 무엇입니까? 이렇게 물으면 우리는 흔히 독서, 음악 감상, 영화보기 따위를 적는다. 국어사전에서 취미는 첫째, 미적 대상을 감상하고 비판하는 능력. 둘째, 감흥을 느껴 마음이 당기는 멋. 마지막으로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을 가리킨다. 곰곰이 되짚어 보면, 음악 감상, 영화 보기와 달리 취미란에 '독서' 라고 기입하는 사람들 중 '좋아서 하고 있는 일'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바꿔 말하자면, “나는 책 읽기를 즐겨 해요. 그리고 그것을 비판할 수도 있어요.”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말이다.

 

경영혁신은 당시의 경영환경과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서 하나의 대응전략으로 부침을 거듭하면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학습조직과 지식경영, 핵심역량 중심 경영, 스피드경영, 윤리경영, 신뢰경영 등 ‘경영’에 온갖 접두사가 붙은 경영혁신 전략이 한 시대를 풍미하다가 새로운 경영혁신 전략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p.5)

 

여기에 ‘독서 경영’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건다는 것은, 여타의 경영 혁신과는 다른 차이가 있다는 말이 된다. 2006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독서 경영』을 통해 그것의 참뜻과 4년이 흐른 지금 이 책이 어떻게 다시 읽히는지, 알아볼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독서 경영’ 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생소한 만큼, 이 용어를 사용하는 저자부터 알아보자. 지은이는 모두 세 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박희준, 김용출, 황현택이 그 주인공이다. 책을 통해 짐작하건데, 이들은 「세계 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는 선후배 관계이다. 또한 그들은 신문의 경제부 담당을 하고 있고, 독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피부로 느낀 사람들이다. ‘피부로 느꼈다’는 말을 바꿔 말하면 이들에게는 다변하는 한국 사회 경제 패러다임의 현장성을 자각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따라서 그들의 말을 우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의 유무는 후에 언급할 사항이고, 우선은 천천히 경청할 필요가 있다.

 

책은 3부 구성에 각각의 장을 나누어 진행되고, 부록Ⅰ과 부록Ⅱ를 첨부했다.

 

1부 「지속성장을 이루고 있는 독서경영의 현장」에서 1장 <즐거운 독서, 행복한 나눔- 우림건설>, 2장<10년, 그 이상의 핵심가치 - 안철수 연구소>, 3장 <경영, 독서를 만나다- 메타브랜

딩> 언급하고 있다.

 

1장 <즐거운 독서, 행복한 나눔- 우림건설>에서는 우림건설의 심영섭 부회장의 독서 경영에서 보여주는 토론문화, 발표 문화를 시를 낭송하는 월례조회를 통해 말하고 있다.

 

2장<10년, 그 이상의 핵심가치 - 안철수 연구소>에서는 안랩을 지키는 핵심 가치는 ‘독서’에 있으며, 안랩의 독서 인프라 과정과 문화를 소개 했다. 또한 구성원의 수준, 업무 특성, 조직문화를 고려한 독서 모임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3장 <경영, 독서를 만나다- 메타브랜딩>에서는 메타 브랜딩의 수요스터디를 소개하면서 이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2부 「독서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총 아홉 장으로 구분하였다. 1장<독서경영은 기업문화를 바꾼다>, 2장 <CEO의 전략적인 주도가 필수 조건이다>, 3장<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4장<독서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5장<직원에게서 무엇을 끌어낼 것인가>, 6장<독서지식의 공유 시스템>, 7장<인센티브와 평가는 공정하고 확실하게>, 8장<누가 전담하고 관리할 것인가>, 9장<한국적 독서경영의 고민>이 그것이다.

 

1장<독서경영은 기업문화를 바꾼다> 에서는 1990년대 초반에 300억 원대였던 매출이 2005년에 이르러 6,800억 원으로 20배 이상 오른 우림 건설회사의 실적과, 벤처기업 10년 생존률이 1퍼센트도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안철수 연구소가 2005년 기준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다. 그 외 기업들의 실제적 가치(시장의 매출 실적과 자산 이익)를 근거로 들면서 독서 경영의 실용성을 정리하고 있다. 그러면서 독서 경영은 독서라는 행위가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 개인 차원에서는 지적 자산의 가치 제고와 업무 활용 등을 염두에 두고 책 읽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기업 차원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으로 독서를 활용해야 한다는 당부를 했다.

 

2장 <CEO의 전략적인 주도가 필수 조건이다> 에서는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단계별 접근을 예로 들면서 CEO는 독서경영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하되 구성원들의 자발성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단계별 접근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 학습조직 문화(2003년) → 2단계 가르치는 문화(2004~2005) → 3단계 질문하는 문화(2006~)을 말한다. 1단계는 독서를 업무의 한 부문으로 정착시키는 단계이고, 2단계는 새로운 시각을 학습할 기회를 부여해 연결적인 사고력을 높여 주며, 3단계는 수준 높은 질문과 답안을 만들어냄으로써 아이디어와 제안을 활성화하는 단계이다.

 

3장<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에서는 책 선정에 관한 일례로 CEO 주도의 일방적 책 고르기의 한계를 두고, 자칫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실패 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책 읽기가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이 되면 구성원들의 반감만 커진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자율적인 도서 선정의 한계와 대안으로서 안국 약품의 '경영 독서 모임'과 현대오일뱅크의 '무녀리'를 언급하면서, 독서 모임은 궁극적으로 책을 읽고 업무에 적용할 아이디어와 지식을 키우고, 토론을 통해 이를 공유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내는 학습조직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영전략과 비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책을 필독서로 지정하고, 책 읽는 문화에 그치지 않아야 하고, 분야별 직급별 필독서를 다양화함으로서 읽고 그것을 문서화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4장<독서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에서는 동양기전을 예로 들면서 조직 전체가 참여하는 전사적 독서조직의 구성을 밝혔다. 동양기전의 독서경영은 1,3분기에는 필독도서 읽기와 토론회를, 2,4분기에는 자유선택도서 읽기와 독후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필독 도서는 사원들의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채용한 독서 지도사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다. 독서지도사들은 평상시에 자유선택도서 목록도 정해 놓고 있다. 개인은 2.4분기에 선택도서 목록에서 책을 골라 읽으면 된다는 다소 구체적인 언급이 있었다. 이것 외에 독서 조직은 아래로부터 출발한 자발적 '동아리형'과 한시적이면서도 학교 방식으로 이뤄지는 '아카데미식' 방식이 있는 것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그러면서 독서경영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형태만 취하는 게 아니라 두세 가지 형태를 종합적으로 채택하는 경유도 있다면서 이랜드와 준오헤어의 사례를 들었다. 이들 기업은 신입사원에게 일정 기간 동안 아카데미 방식을 적용한 뒤 동아리형 독서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전사적 독서조직을 운영하는 기업 내에서도 팀별로 소규모 동아리가 공존하고 있음을 전했다.

 

책 읽기라는 개인적 행위를 경영이라는 공동의 행위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그들의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저자는 책의 이곳 저곳에서 밝혀 왔다. 5장<직원에게서 무엇을 끌어낼 것인가>은 바로 그러한 맥락에서 독서를 산업에 어떻게 적용하고 문서화 할 것인가에 관한 방법론을 고찰하는 부분이다. 가령 독후감 방식, 테스트 방식, 토론 방식이 그렇다.

6장<독서지식의 공유 시스템>은 5장과 이어지는 맥락으로 지식과 정보는 축적과 결합, 종합 과정을 거쳐야 2차 지식 생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말하고, 그것에 관한 방법론으로 독서지식 관리 공유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함을 말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시민과 지식을 공유할 때 수준이 높은 독서경영이 된다는 말을 했다. 그 방법론으로 인터넷 활용을 언급하고 있다.

 

그 외적 기능으로서, 독서 경영이 확실하게 기업의 조직내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보상과 징벌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주 요지인 7장<인센티브와 평가는 공정하고 확실하게>. 이 장에서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로서 현대 오일뱅크의 지(知)카페를 언급하고 있다. 카페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하는 직원에게 지(知)포인트를 주고, 그것을 기준으로 '우수 지식인'을 선정한다는 것이다. 우수 지식인으로 뽑힌 직원에게는 금전적 혜택 뿐 아니라 연말에 '오일뱅크인 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자발성을 요구하기 전에 일정정도, CEO 주도하에 강제성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저자는 말했다. 그러면서 독서경영에서는 말 그대로 '한사람의 열 걸음' 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지향해야 한다. 상위 10퍼센트의 '핵심 인력'뿐 아니라 하위 10퍼센트의 '잡초 인력'까지 보듬어 갈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직원 전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핵심인력 중심의 '인센티브' 뿐 아니라 잡초인력에게 내밀 '엘로우 카드'도 필요함을 이야기 했다.

 

독서 경영의 특성상 단기간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이것을 지속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연구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 같은 문제를 8장<누가 전담하고 관리할 것인가>에서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것을 곧 회사내의 인사권과 결부 시키기도 하는데, 가령 우수 독후감 등에 따른 +α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심사가 있어야 하고 구성원 모두가 납득 될 수 있어야 함을 저자는 아울러 밝혔다. 또한 관리시스템 역시 처음의 단계별 조직 구축처럼 단계별 접근 전략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2부의 마지막으로써 9장<한국적 독서경영의 고민>은 독서 경영의 이상과 현실에 따른 괴리를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지나친 성과주의, 전통적 기업문화(CEO 중심의 상명하복), 강제성과 자율성의 딜레마등의 테마로 저자는 정리했다.

 

3부는 이 책의 정리 부분으로써, 「성공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25가지 조건」을 말한다. 열거를 해보면,

 

1. 그 어떤 선입견도 갖지 마라

2. 독서를 위한 독서 경영이 되어서는 안된다

3. CEO 강력한 의지로 밀어 붙여라

4. CEO부터 먼저 책을 읽어라

5.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6. 재미있지 않으면 참여를 끌어낼 수 없다

7. 수준과 목적에 맞춰 책을 선정하라

8. 필독 도서목록을 작성하라

9. 전략적으로 책을 읽어라

10. 반드시 표시나 흔적을 남기고 기록하라

11. 변화와 혁신의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겨라

12.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벤트를 활용하라

13.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14. 자발적인 독서조직을 유도하되, 경영진도 적극 참여하라

15.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해 독서 조직을 만들어라

16. 신입사원 때부터 독서가 생활이 되도록 하라

17. 전사적 독서조직으로 확대하라

18. 독서 토론을 통해 문제 의식을 공유하라

19. 전략적인 공유 ․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라

20. 독서지식 관리 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구축하라

21. 하향식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이 되어야 한다

22. 전문적으로 관리할 주체를 세워라

23. 필요에 따라 적절한 강제성도 필요하다

24.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라

25. 평가와 인사는 공정해야 한다

 

더불어 책은, 부록 Ⅰ에서 「효과적인 도거경영을 위한 관련 정보」로써 독서법과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게 중 이러닝 구축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여기에서 잠깐 본문의 내용을 옮겨 적으면,

 

'이러닝'(e-Learning), 전자학습) 이란 인터넷이나 기업의 내부 인트라넷을 이용해 실시하는 온라인상의 원격지 교육을 뜻한다. 사이버교육과 거의 같은 의미다.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교육의 편리성 그리고 반복되는 교육 효과를 보기 위해 이러닝에 관심을 갖는다. 온라인교육은 오프라인보다 비용이 덜 들면서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교육함으로써 집단교육 때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강사와 피교육자 간의 쌍방향 교류가 가능한데다 반복해서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그러나 이러닝에 대한 피교육자의 호응과 몰입이 없다면 이런 장점도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 이러닝은 강의실과 같은 일정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친밀도 높은 교육이 아니다.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하는 탓에 내용이 흥미롭지 않거나 "내 일과 상관없다."고 느끼게 되면 직원에게 또 하나의 부담을 주는 데 그칠 뿐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LG경제연구원의 김경태 연구원의 「기업 이러닝(e-Learning) 구축의 4가지 포인트」라는 논문의 소주제를 활용했다. 첫째, 피교육자를 몰입시켜라. 둘째, 빠르고 적절하게 피드백 하라. 셋째, 전문기관을 활용하라.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교육과 손을 잡아라는 내용이었다.

 

책은 부록Ⅱ 파트에는 독서 경영의 성공 사례로 뽑히는 안철수 연구소, 삼성SDS 전략마케팅연구회, YES24 가 작성한 책 리스트를 덧붙인 「효과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책의 구성과 간단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 역시 여기에 통용될 것이다. 따지고 보면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역시 무지를 깨닫기 위한 자기 각성으로써, 끊임없는 자가 비판을 해야한다는 소리 일 것이다. 말하자면, 책에서 나온 화두 '독서 경영'의 참 과 거짓을 우리는 균형된 시각으로 비판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역시 책이 수단이 될 것이다. 일단 필자는 화두가 던져지면 비록 관점은 다를지언정 모든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싸우고 깨지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우리는 충분히 '변수'를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더 나아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출구 인 것이다.

 

바로 어제 (10월 14일) 위즈덤하우스에서 개최한 이상성 작가와의 만남 취재를 다녀왔다. 문학을 전공하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출판사 일 것이다. 같은 텍스트라고 하더라도 출판사의 성격에 따라 편집 방향이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독서 경영 』을 출판한 위즈덤하우스에 관하여 조금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출판업은 독자성을 유지한 출판사가 거의 없다. 대부분 상급 계열의 출판사가 브랜드(네이밍)을 유지하고 예하 출판사를 포섭하고 있는 구조다. 우리가 잘하는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예담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위즈덤하우스는 바로 예담 출판을 거느리고 있는 상급 출판사이다. 과거에는 예술 문학 중심의 책을 출간했지만 현재는 자기 계발서나 경제 경영의 책을 주로 출간하고 있다. 『독서 경영』이 2006년에 첫선을 보인 이래, 그 덕을 톡톡히 본 출판사이기도 하다.

 

이상성이라는 사람은, IT 비즈니스와 가치투자 분야의 전문가로서 1999년에 『전자상거래의 성공의 법칙』, 2007년『주식투자의 정석』, 『주식투자의 황금지도』를 출간했다. 주식 투자로 성공하는 올바른 방법론을 제시한 『주식투자의 정석』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도곡동에서 '성장산업연구소'를 운영하며 유망종목 발굴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상성투자스쿨' 강좌를 통해 가치 투자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은 『2011 투자 유망 기업이 한 눈에 보이는 성장산업 투자 지도』출간 기념 작가 강연이 있는 날이었다. 장소는 한국 과학 기술회관이었다. 소위 말해 주식 투자자들 중 거대 자본가가 아닌 개미군단의 사행성 투자로 인한 각자의 손해를 막고, 더불어 올바른 산업 분석을 통한 주식 투자 방법론을 강연하는 자리였다.

 

『독서경영』이 CEO 중심의 기업 실무자를 중심으로 출판되었다면, 이제는 기업 외적인 존재 주주 혹은 투자자 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독서 경영'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필자작가님의 책에서 우리는 기업을 볼 때 그 기업의 과거 실적 추세부터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만 해당기업의 경쟁력을 파악 할 수 있고 그 기업의

미래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그것은 실적이라고 함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이 갖가지 '혁신'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경영 혁신, 산업 혁신, 시장 혁신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산업혁신과 시장혁신의 관한 이야기는 나왔기 때문에 경영 혁신에

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름으로 불리는 스피드 경영, 윤리 경영, 신뢰 경영. 최근에는 독서 경영을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이 같은 기업의 혁신 슬로건과

특히 독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우림 건설, 매타브랜딩, 교보문고 등은

시장에서 투자자들로 하여금 어떤 가치판단을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성 경영혁신을 싫어하는 기업은 없다. 혁신은 모든 기업에서 일어난다.

지식경영 독서 경영으로 기업의 가치가 달라지 않는다.

사업을 혁신해야 한다. 투자자의 입장으로 볼 때, 물론 조직의 문화가

건실하고 탄탄해야 사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우리가 조직의 문화가 건실한지 창의적인지 이것을 판단할 근거가 없다. 요즘 애플에 아이폰이 나오면서 이전의 기업문화가 구태연 한 것은 아니냐 고 여러 사람들이

말하지만, 그만한 기업이 어디 있겠는가. 내부적으로 문제는 많을 것이다. 그러나 경영 혁신, 조직문화 그런 이야기는 단편하고 재단하고 방향 같은 것을 제시하는 것은 위험하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로서 그 기업의

경영자가 대단히 뛰어난 사람이다. 임원진이 좋다. 조직문화가 좋다고

하더라 조직의 보상체계가 잘 되었다고 하더라 이것을 듣기는 하지만

크게 (사리판단)에 괘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회사가 사업적으로 어떻게 달라지고 있느냐 그리고 실적으로 어떻게 반응되고 있느냐 가

무조건 첫 번째 포인트다. 그리고 저는 인터뷰를 잘 믿지 않는다.

CEO들 나와서 신문에서 인터뷰를 많이한다.

그런데 어떤 CEO가 자기 회사에 문제 있다고 말을 하겠는가.

다 장밋빛 전망을 제시한다. 실제 제가 조사해 보면 그들 CEO들이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미래 계획 중에 실제 실현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 큰 기업조차도 30%가 되지 않는다. 큰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그래도

CEO가 말 함부로 할 수 없는 기업을 말한다. 코스닥 기업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100% 믿을 필요가 없다. 대기업의 경영자가 나와 하는 소리도

그 사람이 중간에 그만둘 수도 있고 회사 내부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우리나라는 어쨌든 오너 중심이다. 바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실현 된다는 보장이 잘 없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사람 말은 아니다. 결국 객관적으로 나타나는 그런 회사의 성적이나 실력을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실적부터 체크하자는 말을 한다. 말로는 못 믿겠다.

그런데 말도 책에서 들어야한다. 성장 동력, 의지 이런 것을 정말 하고

있는지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도 결국엔 누군가 말해주는 것 밖에 없다. 보되, 제가 강조하는 것은 그것이 가시화 되어야 한다. 말로 그치는 것은 투자자로서 굉장히 독소 같은 것이다. 그래서 그런 추상적인 부분은 쉽게 건드리지 않는다.

 

다시 정리해보면, "책을 통해 객관적 자료를 분석하고 전망은 하되, 장밋빛 미래의 청사진을 펼치는 CEO의 미래 계획은 쉽게 믿을 수 없다." 가된다. 더불어 투자자에게 있어서 회사의 조직문화가 주는 문제점은 가시화 되지 않는 이상 사리분별에 있어 좌우되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는 말도 된다. 거칠게 말하면 기업이 윤리 경영을 하며 청사진을 그린다고 하는 소리나 독서 경영을 하며 미래를 계획한다는 소리는 투자자에게 별반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된다.

 

필자가 왜 이런 내용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책 표지에 있는 "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이라는 슬로건을 되짚어 살펴볼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속성장'이라는 말은 내부적 조직 문화에서 현안을 찾을 수도 있지만. 외부적 투자자의 도움 없이는 기업은 생태계에서 살아 남을 수가 없다. 기업의 주인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간혹 고객의 것입니다는 순진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말하자면 기업에게 있어 고객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들이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정확히 말하면 기업의 주인은 주주에게 있다. 따라서 주주의 판단에 따라 경영혁신, 산업혁신, 시장 혁신이 지속 가능하게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경영 혁신 역시 이러한 맥락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

 

또한 『독서 경영』이 배제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영을 가리키는 말이 학자마다 제각각이지만, 국어사전대로 정의하자면, 1.기업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함 2.계획 연구하여 일을 해나감. 을 뜻한다. 책에서는 별도의 뜻이 따로 정의되어 있지 않으므로 필자는 1번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관리하고 운영함에 있어서 CEO의 중요성은 납득이 되지만 관리 받고 운영되어짐에 있는 당사자들에 있어서, 배열이 균등하지 않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사무직들에게는 독서 문화와 이것의 지식을 데이터베이스한 자료 구축이 필요하지만 생산직․서비스직은 상대적으로 그 비중이 약하다. 말하자면 사무직에게 이렇게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말을 하면서 후자들에게는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 어떻게가 빠져 있는 것이다.

 

기업이 '혁신' 이라고 말했을 때 필자는 크게 두 가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기업'이라는 추상 명사가 아니고 그 기업이 갖고 있는 내외적인 환경이다. 둘째는 그 기업의 역량 및 의지이다. 안철수 연구소 같은 경우가 적당한 예일 것이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컴퓨터 백신이라는 것에 근 10년을 투자했고, 그것의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결국 책이었다. 따라서 이것을 회사의 강력한 동력으로 믿고 회사 내 조직문화를 독서 경영의 방식으로 다듬었다 가 그 회사가 갖는 요지이다. 문제는 바로 한국 사회의 조직 문화에 있다. 이쯤 되면 필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이다. 책에서는 단계별 접근법에 따른 독서 경영에 따른 전략적 수립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디까지 현실성 있는 말일지는 의문이다. 책에서 나온 사례는 모범적 답안이긴 하지만 모두가 그런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고인이 된 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 정주영은 이런 말을 했다. 서점에 나온 책을 보고 잘 팔리는 책을 보면 그 사회의 유행을 읽을 수 있다고 말이다. 말하자면, 사람들은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책을 통해 해소 하고자 한다는 것이 된다. 그런 입장에서 요즘 서점가에 인기 있는 것은 조직사회 처세술에 관한 책이다. 최근에 출간된 『공피고아』(장동인,이남훈/쌤엔파커스)를 예로 들겠다. 지금 직장인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상사와의 마찰이다. 기존의 386세대와 신입 사원(우리 세대)의 가치관 대립이 예상외로 문제가 크다는 것이다. 386세대의 주요 덕목은 화합과 응결에 있다. 달리 말하면 뭉쳐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에서 함께 나가자 는 의식이 있고, 지금의 세대(20대)에게는 일은 일이고 생활은 생활이다는 식의 분절된 경계가 명확하다. 또한 논리적인 주장에 있어서 그 어떤 세대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지식이 축적되어 있으며 그만큼 공부를 한 세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회는 아직도 변화하는 세대에 대한 이해보다는 기존의 가치관을 너도 한번 배우고 따지지 말아라는 식의 강요를 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의식구조에서의 대립은 취업한 신입사원의 40%가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공피고아』는 이러한 문제점을 의식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한국 사회은 이래! 그러니까 네가 적응해! 는 말을 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조금은 모순되어 있지만 엄연한 한국사회가 갖는 현실이다. 그러면서 상사에게는 '네가 똑똑해도 겸손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다시 '독서 경영'의 사례로 돌아가서 얼마만큼의 자유도가 신입사원(혹은 입사초기)들에게 보장될 것인가를 물을 수밖에 없다.

 

독서 경영이 갖는 참 뜻은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과 더불어 조직에 창의적 성과를 내고 그것을 실적으로 보답 받는다는 말이다. 그러나 '누가 좋다더라"는 식의 카더라 방송에 의해 벤치마킹하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닐 것이다. 어떤 식의 기업 슬로건이든 그 뜻이 어두운 것은 없다. 그러나 미래 계획 중에 실제 실현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 큰 기업조차도 30%가 되지 않는다. 는 이상성의 말은 다시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10.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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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185호] 독서경영 / 박희준, 김용출, 황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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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역량의 강화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독서경영이 조직에 뿌리를 내리면 개인이나 기업조직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된다. 즉 회사 자체가 하나의 학습조직으로 거듭나면서 구성원과 조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구성원과 조직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된다. 구성원은 기업조직이 부여한 임
"[도서요약 185호] 독서경영 / 박희준, 김용출, 황현택" 내용보기

 

개인 역량의 강화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독서경영이 조직에 뿌리를 내리면 개인이나 기업조직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된다. 즉 회사 자체가 하나의 학습조직으로 거듭나면서 구성원과 조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구성원과 조직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된다. 구성원은 기업조직이 부여한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내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직장은 더 이상 단순한 일터로서 머물지 않고 자기 계발을 실현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구성원들은 자기계발에 대한 동기와 주인의식을 갖게 되면서 끊임없이 지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게 된다. 이러한 개인 역량의 강화는 자연스럽게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 본문 110쪽 중에서 - 

 
 
 

목적의식을 가진 독서

- 독서를 할 때 목적 의식을 가져야 의지와 태도의 변화로 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교보문고 ’직장인 독서경영 실태조사’

직급과 학력이 높은 직장인일수록 책을 많이 읽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12월 16-28일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사는 남녀 직장인 1천명을 상대로 물은 결과, 연간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은 90.7%이며 전체 응답자의 연평균 독서량은 11.8권, 한 권 이상 책을 읽은 사람의 연평균 독서량은 13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학력별 독서량은 고졸 8.1권, 대졸 12.8권, 대학원졸 17.9권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많았다.

 

직급별로는 사원급 12권, 대리급 13권, 과장급 13.9권으로 조금씩 늘다가 차장ㆍ부장급 12.7권, 임원급 12.3권으로 다시 줄었다. 그러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사원급 16%, 대리급 9.1%, 과장급 6.5%, 차장ㆍ부장급 6.2%, 임원급 5.7%로, 직급이 높을수록 단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직장인은 평균 13.5권을 읽었으며, 25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은 10.5권, 400만원 이상 550만원 미만 12.6권, 550만원 이상은 16.8권이었다.

 

성별로는 여성(15.3권)이 남성(12.1권)보다 더 많은 책을 읽었으며, 연령대로는 20대(14.3권)와 40대(13.8권)가 30대(12권)와 50대 이상(11.4권)보다 많이 읽었다.

 

책 읽는 직장인들은 독서의 이유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점(71.8%)을 가장 많이 꼽았고, 책을 읽지 않는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일이 바빠 시간이 없음’(55.9%)과 ’책 읽는 것이 싫고 습관이 들지 않음’(48%)을 주로 들었다.

- 2009. 5. 26 (화) 조선일보

 

우리가 독서를 할 때 목적 의식을 가지고 한다면 현재보다 독서 효과는 더 높아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하고 있지만 독서의 목적이 불분명한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사람들이 읽으니까, 현대를 살아가면서 이 정도는 읽어야 하니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 어렸을 때는 글을 배우고 어휘량을 늘리고 재미를 위해서 읽는다. 학창시절에는 재미와 학습을 위해서 읽는다. 성인이 되면 재미와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는다. 그러나 책 읽기의 결과가 빠른 시간내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책 읽는 목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래서 습관이 되지 않으며 책을 통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제한적이다.

 

사람들 중에는 책의 힘을 아는 사람들도 많다. 그 중 학력이 높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학력이 높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서 책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일까? 책을 읽음으로서 학력이 높아지고 경제적인 안정이 생길 것일까? 이 답은 사회/경제 분야의 리더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더들의 독서와 우리의 독서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독서경영은 단지 기업에서만 적용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독서를 통해 개인을 경영한다면 다가오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독서 목적이 부재한 독서가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제부터라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책을 읽는다면 지금보다 더 큰 변화가 당신을 찾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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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 2010.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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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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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4일 초판 발행이라고 적혀있다. 이 책이 출판된지 약 2년이 되어야 내손에서 읽혀졌다. 좀 더 빨리 읽었으면하고 후회도 해보았지만, 지금이라도 읽어 봤으니 아쉬움은 덜하다. 또한 이 책은 나의 전략적 책 읽기의 목표에 해당하는 책중 한권이다. 아마 몇 번이고 더 읽어 볼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서평보다는 이 책을 본문을 인용하여 정리하는 것과 나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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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4일 초판 발행이라고 적혀있다. 이 책이 출판된지 약 2년이 되어야 내손에서 읽혀졌다. 좀 더 빨리 읽었으면하고 후회도 해보았지만, 지금이라도 읽어 봤으니 아쉬움은 덜하다.

또한 이 책은 나의 전략적 책 읽기의 목표에 해당하는 책중 한권이다. 아마 몇 번이고 더 읽어 볼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서평보다는 이 책을 본문을 인용하여 정리하는 것과 나의 생각을 병행적으로 적는 것으로 마무리 해볼까한다.

 

*이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아래와 같은 표현을 쓰고 있다.

같은 책을 놓고도 눈으로 보는 책과 머리로 읽는 책은 다르다. 수동적인 책 읽기와 주체적인 책 읽기의 차이도 대단히 크다. 마찬가지로 직장인의 ‘개인독서’와 학습조직을 통한 ‘토론형 독서’가 갖는 차이 또한 확연히 다르다. 토론은 필자들이 책의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고 독서경영의 개념과 모델, 방법론 등을 적립하는 데 크게 기여한 수단이기도 하다.

즉, 이 책의 저자는 독서 경영의 본질적인 핵심을 말하고 있다. 독서경영은 기업의 학습조직으로 변신한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의 말처럼

“같은 책을 읽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끈을 가졌다는 것이다” 라고 독서경영에 대한 언급을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한다면 , 기업에서 단 한권의 책을 읽었다고 해도, 그 구성원 전체가 그 책을 같이 읽고, 생각하고,토론한다면, 그 결과 및 효과는 엄청나다는 뜻이다.

 

*독서와 인재상

독서는 그 행위자체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책을 천권을 읽더라도, 실천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한다.

기업은 영리를 추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어떠한 양심의 기준과 도덕의 잣대없이 부정한 일들을 하곤한다. 그렇다면 독서경영을 통한 기업들은 어떠할까?

독서경영이 정착된 회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우림건설의 인재상

우림건설의 사보에는 이러한 글이 실렸다.

“ 저와 우림이 원하는 적합한 인재상은, 첫째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으로 인생과 일을 보는 사람, 둘째로 자신의 모습에 솔직한 사람, 셋째로 정직하고 성실하면서 윤리적인 사람, 넷째로 일을 진지하게 하면서도 즐길 줄 아는 사람, 다섯째로 언제나 남을 배려하고 온정적이며 잘 웃고 밝고 낙천적인 사람입니다. 즉 창조적이고 유연하면서도 유쾌하게 일할줄 아는 사람, 팀플레이 능력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인재상- A자형 인재

안랩이 추구하는 A자형 인재는 ‘A'자의 각 꼭지점은 전문성,인성,팀워크를 위미한다. A자형 인재는 혼자만 잘난 ’독불장군‘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추고 동시에 동료와 회사와 더불어 발전해가는 인재이다. 여기서 A는 사람인 人 자 가운데 “-” 표시를 걸친 의미이다.

‘안철수 연구소’하면 청렴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신뢰할수 있는 기술력을 떠올린다. ‘공익단체’같은 안랩과 ‘성직자’같은 안철수의 이미지가 겹쳐 ‘승수효과(effect of multiplier)를 내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삶,변화를 주는 삶은 개인의 변화들이,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기업에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나는 사실이다.

즉 독서를 통한 경영기법,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하고 공유하는 독서경영은 독서경영의 필요조건에 해당할 뿐이다. 독서는 경영성과를 제고시키기 위한 출발점에 불과하다. 독서경영의 진정한 성과는 책을 읽고 그 시사점과 의미를 찾아내는 노력에 있지 않고, 책을 통해서 얻은 작은 깨달음이라고 할지라도 일상적인 업무현장에 적용하여 작은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독서경영은 기업에만 적용되는 경영전략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실천해야 될 삶의 경영전략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을 변화시키는 독서경영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네이밍의 최고수 기업인 메타브랜딩 대표는 “나는 동화책을 많이 읽는다, 동화책은 인간의 근원적인 감성과 순수성이 녹아 있어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즉, 성인에게도 동화책이 필요할때가 있다. 모든 책이 그 목적에 해당하는 분야에 정확히 접목될 때에는 그 책이 가진 주제와 내용에 관련없이,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다는 뜻이다.

 

독서경영은 텍스트를 읽고 토론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행위를 전제로 한다. 유행처럼 도입된 지식경영처럼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독서경영은 조직 내에 토론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고 능력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며,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경영은 책으로 시작하고 있다. 책을 선택하는것도 경영의 일부분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이 그 대상은 학생이 아니라, 직원이라는것이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다는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그러나 문화적 소양을 높인다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경영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목적을 잊어서는 안된다.

결국 중요한건 독서경영을 위한 독서가 되어야지 독서를 위한 독서경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독서경영은 어디까지나 경영을 보완하는 여러 방식중 하나일뿐이다.

 

*독서경영의 좋은예- 동양기전

동양기전은 독서경영의 효과를 구성원이 직접 느껴 그들의 지식과 자산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사내 강사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블랙,그린,화이트밸트의 3등급으로 구분하여 강사료와 원고료를 차등으로 지급한다.

또한 아카데미식 독서모임인 ‘독서대학’을 개설해 활용했다. 4년간 2주에 책 한권씩 100권을 읽는것을 목표로 독서대학을 개설했는데 179명이 수료했다.

독서대학은 온라인으로 독후감과 시험위주로 이뤄지는데 두 번 직접 강의를 득고 독서토론을 하는 등 참여형 ‘아카데미’ 독서조직으로서, 독서통신교육보다는 한단계 발전된 형태이다. ‘아카데미식’ 독서조직은 가장 쉽게 도입할수 있는 형태이며, 단기간 압축적으로 지식을 축적하는데 효과적이다.

 

*CEO

CEO는 사장이다. 회사에서 책임을 지는사람, 결정하는 사람의 의미이다. 이 책에서는 CEO의 의미를 재미있게 다른 해석을 두고 있다. 'Chief Entertainment Officer' 'Chief Energetic Officer'

전자라면 CEO라면 마땅히 고객과 직원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네이너가 돼야 한다‘는 뜻을 후자는 CEO 가 솔선수범으로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조직전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EO가 ’실행력 있고‘,’재미있고‘,’활기차고‘,’열정적‘이라면 어느 구성원이 따르지 않겠는가

이 말뜻은 독서경영을 위한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CEO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만약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CEO의 독단으로 선택이 되었다면, ‘독서편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 이 처럼 기업에서 CEO의 의지와 역할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독서경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독서경영에 참여하는 동안 책을 읽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해야한다. 독서 주제나 독서 대상등 이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독서 방법도 폭넓게 읽거나 (광독, 하이퍼텍스트식 글 읽기) 깊이 있게 읽는 방법(정독,심독 등)을 병행할수 있다. 여기서 전문가들의 독서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포토리딩,패턴리딩등...)

 

*독학기사(讀學記思)

말뜻 그래로, ‘읽고,배우고,기록하고,생각하라’ 이다. 아마 독서경영을 4자로 표현하라면, 이표현이 정확하다.

즉,기사(記思)부분에 대한 언급이다. 책의 본문에서는

“기억은 지원질수 있지만 기록은 지워지지 않는다. 기록이야말로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독서 그 자체는 한순간이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아이디어를 어디엔가 표시해 놓거나 기록해 놓는다면 그것은 영원할 수 있다.

어디에라도 표시하고 흔적을 남기고 기록해야 한다.또한 이러한 기록시 개인 업무나 취미, 조직경영, 조직문화 등에 변화를 줄수 있는 아이디어나 전략 팁이 첨부되어야 한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내용적인 측면은 어렵지 않으나, 실행적 측면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 같다. 물론 꼭 기업이 아니라도 개인적인 입장에서 실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업에서 행복한 삶 위해 독서를 하고 있듯이, 개인도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에게는 독서가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는 책 읽는 방법,기업에 접목시키는 방법등, 다양한 솔루션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 부록에는 약간 시간은 흘렸지만, 한번쯤 읽어 보아야 할 베스트셀러 목록을 수록하고 있다.

 

책이라는 개념보다 교과서라고 생각하고 몇 번이고 읽었으면 좋은 책일것 같다.

변화를 원하는 기업의 CEO 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인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t 2008.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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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북코치) NO.1 마인드맵 북 리뷰[서평] 0010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핵심역량을 키우는 독서경영
"북멘토(북코치) NO.1 마인드맵 북 리뷰[서평] 0010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핵심역량을 키우는 독서경영" 내용보기
0010 독서경영코치 마인드북& 맵리뷰[서평] 독서경영 [북코치|북멘토] 독서경영코치의 북리뷰[서평] 서지사항/글의 종류 독서경영코치의 북리뷰[서평] 서지내용 [북코치|북멘토] 박희준, 김용출, 황현택. 독서경영: 지속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쟁력. 초판 2쇄, 2006.10.23 ed. 서울: 위즈덤하우스, 2006.10.14. 335쪽, A5, 13,000원 독서경영코치의 북리뷰[
"북멘토(북코치) NO.1 마인드맵 북 리뷰[서평] 0010 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핵심역량을 키우는 독서경영" 내용보기
b********r 2007.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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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독서경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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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의 만남은 다소 극적이었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우연히 매스컴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적잖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에 네이버 북꼼 11월 도서로 선정되어 내 손에 안착해버린 책... 만약 이 책이 네이버 북꼼의 도서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면 내가 과연 이 책을 읽었을까 하는 생 각이 지금까지 든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여러 기업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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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의 만남은 다소 극적이었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우연히 매스컴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적잖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에 네이버 북꼼 11월 도서로 선정되어 내 손에 안착해버린 책... 만약 이 책이 네이버 북꼼의 도서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면 내가 과연 이 책을 읽었을까 하는 생 각이 지금까지 든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여러 기업들에서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독서경영''의 현주소를 그리고 있는 책이다. 세 명의 기자 분들께서 여러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독서경영에 대한 취재를 통해 다양한 독서경영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독서경영''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지식경영''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독서경영은 정말 처음이었다. 그리고 과연 임직원들의 독서가 어떻게 기업의 경영에 접목되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임직원들의 독서가 기업의 경영과 개인의 업무에 생각보다 훨씬 큰 비중 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았다. 비록 형태와 방법들은 제각각이었지만 어떤 회사든지 독 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은 분명했다. 여러 회사들의 독서경영의 현장들을 읽어나가면서 느꼈던 가장 첫 느낌은... 부럽다는 것이었 다. 책을 좋아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회사에서 독서를 적극 권장하며, 별도로 책을 읽을 공간을 제공해주고, 도서구입비를 지급해주고, 또한 독서의 결과를 통해 꽤나 짭짤한 당 근까지 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런 회사에서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 다. 사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사무실에서 책읽기가 조금 그렇다. 점심시간에라도 사무실 내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괜시리 무슨 책을 읽느냐 말을 걸어오기도 하고, 가끔은 장난스레 비꼬는 사람들도 있고... 물론 그들이야 내게 관심을 가지 고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이기는 해도, 불과 20~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대여섯명의 사람 들이 그렇게 말을 건넨다면 조금은 짜증나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꼈던 가장 큰 생각은 독서경영이 꼭 기업 차원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의 독서에서도 독서경영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가장 권장할 만한 독서경영의 형태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우선 구성원 각자의 독서가 진행되어야 하고, 그 독서의 결과물로써 독후감/감상문 등이 작성 된다. 더 나아가 책의 내용이 실제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결과를 도출해내 어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이 모든 내용들은 같은 공동체의 구성원들간에 공유되어야 한다.) 이건 개인의 독서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냥 무식하게 책만 읽는 것... 또한 그때 그때 느낌을 적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물론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더 의미있고, 더 가치있는 책읽기를 위 해서라면 내 삶에 대한 적용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내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들에 귀를 기울이자. 그리고 수박 겉핥기 식의 어설픈 책읽기에서 벗어나자. 진정으로 책을 즐기고 사랑할 줄 아는 내가 되자. P.S. 왜... 이 책에서 소개된 독서경영이 활발히 이뤄지는 기업들의 주식을 사고 싶은 것일까? 아무래도 나... 책을 너무 사랑하고, 또 책의 힘을 너무 믿는 것 아닐까? ^_^ P.S.2 현재 내가 일하고 있는 부서 내에서도 일종의 독서경영을 시도해보고 싶어졌다. 물론 지금 당장엔 힘들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책 읽는 분위기를 조장하면서 부서원들의 마음을 흔들어봐야겠다. 음~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온다. ㅋ 그리고... 나중나중에... 내가 아주 작은 회사일지라도 대표가 된다면... 혹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된다면... 내 나름대로의 독서경영을 시도해보리라 맘 먹는다.

[인상깊은구절]
우림건설의 독서경영에는 부드러운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CEO의 뚜렷한 경영이념이 담겨 있다. 이것이 바로 ''즐거운 독서, 행복한 나눔''의 우림건설 문화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p.31) 어느 해인가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공모를 했다. "북해 쪽의 영 국 섬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었다. 상금도 내걸었다. 독자들은 비행기, 기차, 자동차와 같은 이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답안으로 내놨다. 하지만 1등은 전혀 예상치 못한 내용에 돌아갔다. 다름 아닌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란 아이디어였다. 기업경영은 영국 섬 끝에서 런던까지 가는 것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장기전이다. 눈앞의 이익에 몰두한 나머지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되돌리기 어려운 위기에 빠 져들게 된다. 그렇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 장거리 경주를 가장 빠르게, 또 안전하게 완주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경영에서 필요한 ''좋은 친구''는 바로 기업의 핵심가치와 이를 실 천하는 직원들이다. 기업의 핵심가치가 궁극적인 도착지라면, 이를 현실화하는 직원들의 마음 가짐은 기업을 목적지에 도달케 하는 징검다리와 같다. (p.57) "첫 번째 단계의 독서경영에서 우리는 가르치는 문화를 도입하고자 했다. 즉 학습이 학습으 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검증하는 지식이 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암묵지''(暗默知, 학습과 체험을 통해 개인이 습득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지식)를 ''형식지''(形式知, 문서 나 매뉴얼처럼 외부로 표출되어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지식)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 다고 봤다. 이를 위해 가르치는 독서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2006년부터는 질문하는 독서와 문화로 목표를 높였다. 저자가 나에게, 우리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준 것을 행동으로, 직무로 연결해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직원들은 책을 일고 ''왜'', ''어떻게'' 라는 의문을 스스로 던져 아이디어를 얻고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직원은 자신의 업무 수준을 한 단계 높 일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도 있다. 경영진도 회사의 새로운 발전전략이나 아이 디어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것이 우리가 독후감 방식을 바꾼 이유이다." (p.153) 우리 기업들의 독서경영 수준을 3단계 정도로 구분하면, 가장 먼저 CEO가 직원들에게 책 읽 기를 권장하면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단계를 생각해볼 수 있다. 독서경영의 가장 낮은 단 계로서, 엄밀하게는 독서경영이라기보다 ''독서 활성화'' 또는 ''독서문화운동'' 정도로 규정해야 할 것이다. 이 단계의 기업들은 대체로 ''경영을 위한 독서''라는 확고한 목표의식이 결여된 채 직원들의 소양이나 상식을 높이는 데 만족하고 있다. (중략) 직원들이 독서활동을 경영성과로 연결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여러가지 수단을 활용한다면, 한 단계 발전된 것으로서 본격적인 독서경영의 범주에 포함시켜도 무방할 듯하다. 이 단계에서는 독서를 통한 성과물을 기업경영에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필독서를 지정하 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등 어느 정도의 강제적인 책 읽기가 이뤄지고 토론과 축적, 공유 등에 대한 시도도 이뤄진다. 독서관리 주체로 담당부서를 신설하기도 하고 외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독서경영을 위한 프로그램이 전 부문에 걸쳐 있지 않고 한두 부문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p.191~193) 기업의 최고결정권자를 가리키는 ''CEO''는 ''Chief Executive Officer''를 줄인 말이다. 요즘 들 어 이를 ''Chief Entertainment Officer'' 또는 ''Chief Energetic Officer''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전자는 ''CEO라면 마땅히 고객과 직원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이너가 돼야 한다''는 뜻을, 후자는 ''CEO가 솔선수범해서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조직 전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 고 있다. (p.223)
YES마니아 : 로얄 t******1 2006.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