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내용은 조지 소로스의 철학입니다. ( 일 것입니다. ) 조지 소로스가 책 초반에 언급하듯이 그의 독창적(금융분야, 또는 응용된 부분는 제외)인 철학도 아니고 이미 그의 스승으로부터 배운( 그 스승은 그 이전의 철학자로부터 비판과 사색으로 이어 받은)것을 비판을 통해 더욱 발전 시킨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사상을 이론에 머물게 한 것이 아니라 금융분야에서 실천하고 경험함으로써 자신만의 것(앎)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조지 소로스는 인식은 현실의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헤라클레이토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오는 이야기인 바다의 물을 퍼 웅덩이 담는것과 우주를 인간의 머리에 담는다는 비유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주.. 대수학자인 폴 에어디쉬가 말했다는 "신의 책"일지 몰라도 그건 인간이 느끼는 "변화"가 가지고 오는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 신비감, 경외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물은 변화한다 라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에 영향받은 칼포퍼와 그의 제자인 조지 소로스,,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요소(그들이 말할려는 내용중에 가장 작은 요소일수도 있지만)이자 중심적인 단어는 "변화"이며 "문제제기" 입니다. 문제제기는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문제제기를 위한 토대는 칼포퍼와 조지소로스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열린사회.. 정치적 자유.. 사회적 시스템인 비판적 자세, 앞에 열거한 요소를 가장 기초적으로 받드는 인간,, 인간,, 인간,, 그 인간이 가지는 마음가짐은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오쇼 라즈니쉬가 말한 은유적 표현인 "노인처럼 건조하고 아이처럼 예민해라" 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은유중의 요소는 "아이처럼 예민해라" 다시 말해서 아이처럼 호기심을 가지고 모든 사물과 현상에 왜요? 왜 그런데요? 왜 그래야 하죠?를 연발하는 아이처럼 예민한 인간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문제제기로 결과가 좋다고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과정만은 의식이 깨어있어야 생각하기에..) 그 후는 노인처럼 건조한 신중함과 겸손함으로... 인간이 만든 시스템 그 중 우연적이고 해석을 거부하고 그 자체로 아름다운 문화(주관적 편견이 기초토대가 되는)를 제외하고는 이성적 판단이었다고 자만하고 밀어 붙인 사회적시스템들은 그 자체로 올바를수 있으나 우주를 퍼 담지 못하는 인간이 만든 장난감임, 무지를 깨닫고 "문제제기"를 해야 하며 이러한 문제제기에 주관적 결정마저, 피를 안보고는 못하는 열리지 못한 사회는 배척해야 한다는 사상은 칼포퍼(물론 조지 소로스의 사상에도)의 주된 주장입니다. 우스게 소리로 매일 아침마다 눈 떴을때 "내가 이 인간하고 살아야 하나?"라는 문제제기는 왠만하면 참아야 하지 않을까요? ^^ 적어도 재무적 위험(또는 생명에 관련된)에 노출된 투자가들은 항상 "문제제기"라는 사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조지 소로스가 말할려는 재귀이론은 빼먹었군요. 책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그건 책에서 그 깊이를 느끼시면 될꺼 같습니다. ^^ 한 가지 더 말한다면 "오류의 시대" 는 경정,보정,수정,정정,개선 등을 통해서 항상 오류의 시대가 아닐수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오류의 시대는 막을 내리겠지만 그렇다고 다시 균형잡힌,효율적 시장만이 계속된다고 말 할수도 없다는걸 그 들은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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