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2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 그리고 실현- 모모
"상상, 그리고 실현- 모모" 내용보기
아이들 책은 좋은 책들이 많다.  당연히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 만큼 딱딱하지 않고 교훈적이고 훈훈하고 미소를 머금게 되는 건 말 할 나위 없지만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하면서도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훌륭한 책이다.  그 특별함은 어린이 책 답지 않은 “깊이”가 아닐까 한다.  흔히 아이들 책에서 볼 수 있는 단일적이고 당위적인 그리고 억지
"상상, 그리고 실현- 모모" 내용보기

 

아이들 책은 좋은 책들이 많다.  당연히 아이들을 위한 책이니 만큼 딱딱하지 않고 교훈적이고 훈훈하고 미소를 머금게 되는 건 말 할 나위 없지만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하면서도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훌륭한 책이다.  그 특별함은 어린이 책 답지 않은 “깊이”가 아닐까 한다.  흔히 아이들 책에서 볼 수 있는 단일적이고 당위적인 그리고 억지스러우면서도 단순한 교훈전달에서 벗어나 있다.  아이의 순수함에 어른의 경험과 지혜를 담은 것이랄까..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 주는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도서목록의 책을 읽으며, 시립도서관 만큼 많은 책을 갖기를 희망하며 모모는 조금씩 성장한다.  책을 읽기위해 자신만의 너른 공간인 공원에서 만난 퇴직한 교사 에두아 할아버지와의 우정과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그의 상태와 죽음을 이해함으로서 모모는 또 다른 면의 성장을 경험한다.  짧은 여름방학 동안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친구의 죽음으로 얻은 가슴을 간직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는 책이다.  게다가 에두아 할아버지, 또 한명의 친구인 이동도서관 사서 수아드와 모모가 나누는 좋은 책들에 대한 논의로 더욱 유익한 별 6개도 주고 싶은 실한 책이다.

 

- 대상 : 초등학생 ( 고학년 )

- 책 속의 책

  * 우정의 양면

  * 내 친구 프레데릭

  * 자기 앞의 생 -로맹가리

  * 방드르디, 원시의 삶 - 미셸 투르니에 : 프랑스판 로빈슨 크루소

  * 어린 왕자 - 생떽쥐페리

 

 

t*****6 2010.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학을 통해 성장하는 모모, 화이팅
"문학을 통해 성장하는 모모, 화이팅" 내용보기
[문학을 통해 성장하는 모모, 화이팅]        이민자..라는 꼬리표는 당당함보다는 늘 쓸쓸함을 동반한다. 타지에서 온 이방인이기에 갖게 되는 외로움과 편견이 이들의 삶에 약간의 그늘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국화마들이라고 불리지만 국화 한 송이 없는 콩크리트 폐허의 마을에 살고 있는 모하마드. 프랑스로 이민 온 11세 아랍소년 모모 역시 이민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기에
"문학을 통해 성장하는 모모, 화이팅" 내용보기

[문학을 통해 성장하는 모모, 화이팅] 

 

 

 

이민자..라는 꼬리표는 당당함보다는 늘 쓸쓸함을 동반한다. 타지에서 온 이방인이기에 갖게 되는 외로움과 편견이 이들의 삶에 약간의 그늘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국화마들이라고 불리지만 국화 한 송이 없는 콩크리트 폐허의 마을에 살고 있는 모하마드. 프랑스로 이민 온 11세 아랍소년 모모 역시 이민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기에 때로는 자신만의 공상의 세계로 빠져들기 일수이다. 그런 모모에게 엄청난 생활의 변화를 주는 일이 생긴다. 바로 선생님에게 건네 받은 도서목록표때문이다. 

 

처음으로 도서관 버스를 찾게 되는 모모, 모모는 처음으로 책을 빌리고 그 책 속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너무도 보고 싶어서 도서 목록표를 다 외우고 하루가 멀다하고 도서관버스에서 책을 빌리는 모모의 모습은 지친 현실에서 처음 문학을 만났을 때, 그 감동과 환상의 세계에 빠져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 그 자체였다. 이런 모모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일이 생긴다. 바로 자신의 문학세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다. 우연히 만나게 된 전직 교장선생님이었던 에두아는 모모에게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라는 별명을 부쳐주고 모모가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던 어느날, 모모는 에두아 할아버지가 양로원에서 가끔씩 도망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두아 할아버지는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모모가 찾아 갔을 때, 간혹 모모를 알아보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늘 그를 잊지 않고 찾아가는 모모. 양로원은 가족에게 버림받은 노인들이 있는 곳이라는 말을 부정하면서, 할아버지를 위해 아랍인에게는 금지된 음식인  돼지고기를 다져넣은 샌드위치를 사들고 가기까지 한다.  결국 에두아 할아버지는 모모의 곁을 떠나지만 모모는 할아버지와의 우정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한층 마음이 성장하는 아이가 된다. 프랑스 어 시간에 우정이라는 주제로 글을 쓸 때, 모모가 간직한 최고의 우정, 바로 에두아 할아버지와의 일을 쓰고 그 이야기에 모든 아이들이 감동받을 때, 그때 넌즈시 독자들은 생각한다. 모모는 나중에 꼭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될거라는 사실을 ... 

 

우리 주변에 자라나는 수많은 아이들은 모두가 모모이다. 책을 통해서 성장하고 글쓰기의 꿈을 꿀 수 있는 아이들, 시험이나 성적때문에 책을 접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책을 대할 수 있는 아이들이 분명 넘친다. 그 아이들이 문학을 통해 좀더 성장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은 에두아 같은 할아버지의 역할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c******u 2009.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꿈" 내용보기
프랑스에서 어린이 문학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작가의 작품을 예전에 2권정도 읽어준 경험이 있었고, 새로 신간이 나왔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구입해서 딸과 같이 읽었다. 나는 우리나라 창작동화도 많이 읽어주지만 문화가 다른 서양 작품도 적당히 섞어서 읽어주는 편인데, 그 이유는 서로 다른 문화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이다. 내용을 아래에 요약해 버리면 흥미
"아이들의 꿈" 내용보기
프랑스에서 어린이 문학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작가의 작품을 예전에 2권정도 읽어준 경험이 있었고, 새로 신간이 나왔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구입해서 딸과 같이 읽었다. 나는 우리나라 창작동화도 많이 읽어주지만 문화가 다른 서양 작품도 적당히 섞어서 읽어주는 편인데, 그 이유는 서로 다른 문화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이다. 내용을 아래에 요약해 버리면 흥미가 반감되니 생략하기로 하고, 내 주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아빠 혹은 엄마 그리고 주위의 내 딸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괜찮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 네가 쓴 거 너무 맘에 들어. 네 옆에 앉아도 되니? 난 이다음에 작가가 되고싶어, 넌? 에밀리가 묻자 모모가 대답했습니다. " 나도 그래. 나도 작가가 될거야. ''프랑스 작가''가 될 거야 !"
YES마니아 : 골드 d******m 2006.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화]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를 읽고
"[동화]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 :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Momo, Petit Prince des Bleuets, 2003 저자 : 야엘 아쌍 그림 : 홍주미 역자 : 김경희 출판 : 시소 작성 : 2010.06.04. “도서관은 즐거움, 꿈, 그리고 인생입니다.” -즉흥 감상-   ‘아싸! 드디어 미하엘 엔데 님의 ‘모모 MOMO, 1973’를 만나는구나!!‘라며 집어든 책이 어째 얇다싶었습니다. 그래도 표지에 그려진, 꽃
"[동화]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를 읽고" 내용보기

제목 :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Momo, Petit Prince des Bleuets, 2003

저자 : 야엘 아쌍

그림 : 홍주미

역자 : 김경희

출판 : 시소

작성 : 2010.06.04.



“도서관은 즐거움, 꿈, 그리고 인생입니다.”

-즉흥 감상-



  ‘아싸! 드디어 미하엘 엔데 님의 ‘모모 MOMO, 1973’를 만나는구나!!‘라며 집어든 책이 어째 얇다싶었습니다. 그래도 표지에 그려진, 꽃 위에 배를 깔고 턱을 괴고 있는 꼬마의 모습이 귀여워 읽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이야기는 ‘국화마을’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국화라고는 한 송이도 구경할 수 없는 삭막한 마을과 그곳에서 매일 같은 일상을 마주하는 소년이 주인공이라는 것으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는 엄마와 아빠를 포함해 가족이 아홉 명이나 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언덕 위의 긴 의자에 누워 자신만의 무인도를 꿈꾸는 것을 즐긴다는 소년의 자기소개가 있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삶에 ‘도서관’이라는 존재가 나타나고, 뒤이어 진한 우정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노인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소년의 앞에는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문이 활짝 열리게 되는데…….



  결론부터 적어보자면, 두말 할 것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엽서로 따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그저 행복한 기분을 안겨주는 삽화들. 그리고 실화를 동화로 각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성장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문득 ‘도서관 이용자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문장이 떠오르는 순간, 사실 이 책은 ‘앎’을 향한 그 시작과 철학적 방향성을 귀여운 목소리로 속삭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꿈과 희망을 품어야 할 모모 또래의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즐거움과 행복이라는 여운은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무엇을 말해 볼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무엇을 꼽으셨을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도서관의 좋은 점’, ‘꿈을 가진다는 것’, 그리고 ‘진정한 우정’에 대해 말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억눌리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났지만, 자신이 만든 무인도에 갇혀버린 소년 모모. 하지만 인생의 시계는 멈출 줄을 몰랐기에 언젠가는 현실의 세계와 타협점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으로 ‘도서관’이 등장하게 된 것이었는데요. 그것을 발판으로 소년은 자신만의 환상에서 좀 더 현실적인 꿈을 가슴에 품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승이자 첫 번째 친구인 노인을 만나게 되면서, 소년은 인생을 배워나가게 되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그동안 너무나도 당연했기에 등한시 되었던,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조용히 말하고 있음을 깨달은 순간, 이번 책이 있기 까지 관련되신 모든 분들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지식을 주제별로 분류해 집대성한 도서관. 그리고 그것을 통해 가지게 된 꿈. 마지막으로 지식과 인생의 진리를 일깨워준 존재와의 만남과 성장.

  저는 지금까지 많은 작품과 이야기들을 마주했었지만 그저 삶의 참고로만 받아들이고 있었는데요. 이 작품을 본 후에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 모모가 배웠던 세 가지를 중심으로 어떤 작품들을 어느 주머니에 담아볼 수 있을지 놀이를 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 작품을 통해 생각하게 된 모든 것들이 ‘이상’ 뿐만이 아닌 ‘현실’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겉모습만 화려한 삭막한 영혼의 세상이 아닌, 진정한 미소로 삶을 마주하기 위한 준비 자세로, 저는 오늘도 또 한권의 책을 기쁜 마음으로 펼쳐보렵니다.

 

 

TEXT No. 1234
n*****g 2010.06.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