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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마도 9권까지 봤던것 같고 10권부터 못봄 축제내용 보다가 말았던것 같다 아키히메 친구들 좋아하는 애들이랑 다 잘되는게 약간 뭐랄까 다 너무 해피엔딩이라 약간 갸우뚱하게되긴 하는데 그래도 힐링됨 슈운이랑 아키히메랑 약간씩 진전되기 시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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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와 미도리, 네코마치와 긴, 사이죠와 마디 등 조연커플들이 여럿 등장한 한 권이었어요. 사부로보와 치히로가 둘이서 아이스크림 코너를 배경으로 깨알같이 한컷 등장하는 것도 귀여웠네요. 그렇지만 주인공들인 슈운과 히메의 양호실 장면이나 댄스 장면도 진짜 좋았어요. 꽃장식을 한 히메를 보는 슈운의 시선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님이 작은 부분까지도 연출을 참 잘하셔서 하나하나 빼놓을 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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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옆으로 빠져서 아쉽지만 재밌게 본 9권이에요. 이렇게까지 돌아갈수가.. (8권에서 괜찮다고 했지만 두번 생각하니 아니였던 걸로ㅋㅋ) 치히로와 사부로보가 맺어진게 정말 좋았어요. 앞에서부터 주목했던 페어긴 한데 작가님이 워낙 설레게 하는 대사를 잘쓰셔서.. 그냥 지나가는 대사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이어주시니 정말 좋네요!! 에피소드들이 뒤의 사건과 연관될까봐,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되게 노심초사하며 읽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