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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빌릴 때는 제목이 너무 길어서 쉬이 손이 가지 않더군요.
하지만 펴보았을 때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주인공인 카이렌은 정말 평범한 고아 소년으로
제멋대로 살고 있는 루레인학원의 윤리 선생 기렌의 집으로
입양됩니다.
그리고 상처가 많은 두 사람이 함께 가족이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준다는 줄거리.
최근 먼치킨에 세상이 각박하다는 것만 보여주는 소설 중에서
이런 소설을 읽으니까 신선한 기분이더군요.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다,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소.....디미트리어스.'' 1권 234p. .....읽어보신 분들은 이게 왜 그렇게 인상깊었는지 아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