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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로 읽었을때는 아마도 본격추리물에 빠져있었나보다. 이 작품을 그닥 그렇게 대강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고전부시리즈를 읽으며 추리와 함께 그 청춘의 쌉쌀달콤함에 빠져서 시리즈 완독하고 이제 이 소시민 시리즈로 돌아왔다. 고전부 시리즈보다는 추리가 덜하지만, 고전부의 씁쓸한 맛은 뺴고 신선하고 달달한 맛만 남았다.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소시민을 꿈꾸는 코바코 조우고로와 오사나이 유키의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양의 탈에서는 똑같이 보이는 그림을 두 장 나기고는 보관해달라고 했던 선배의 미스테리를,
for your eyes only에서는 스팸메일을 보고 생각난, 봄철 한정판 딸기 타르트 판매의 마지막날에 일어난 자전거 도난사건. 아니 자전거에 있던 타르트가 더 중요한 것이었지.
맛있는 코코아를 만드는 방법에세는 초등학교 동창인 켄고 코코아를 먼저 넣고 뜨거운 우유를 붓는 방법으로, 3개의 컵 (전자렌지에 넣을 수 없는)만으로 코코아를 만들 수 있을까. 겐고의 노하우는 과연. 역시 발상만 전환하면..
하고싶은 말을 못해 찌무룩
오사나이의 과학I 시험시간에 일어난 병이 꺠진 소동. 잠깐 생각난 주관식 답안을 그 소동때문에 까먹어버린 그녀의 이야기에 고바토는 현장검증을 하여 범인이 있음을 간파해낸다.
늑대와 이리의 마음 아무리 소시민을 꿈꾸고 있지만 고바토는 추리력을, 오사나이는 관찰력을 숨기지 못하고 자전거 도난 사건의 복수를 해결한다.
에필로그 모든 것을 해결? 귀결되고 둘은 카페를 가지만, 이상한 커플을 만나 남자에게 퍼붓는 물을 오사나이가 뒤로 맞는 일이 생긴다. 이 둘은 아무리 조용히 살려고 해도 트러블을 만나는 구만.
해설을 쓴, 라노벨싸이트의 작가가 좀 더 풍부하고 심안한 분석을 해주었다면 좋을텐데. 요네자와 호노보의 추리물에는 사람이 죽지않는다. 단, 추리가 약하다고 그 매력을 잊지는 말것. 읽어! 읽으라고! 라고 말한다. ㅎㅎ
p.s: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穗信)
- 고전부 시리즈 (古典部シリ-ズ) いまさら翼といわれても(2016) 이제와서 날개라 해도 틈새를 모두 이어주는 중요한 작품 (고전부 #6) 虎と蟹、あるいは折木奉太?の殺人(2014)' 호랑이와 게, 혹은 오레키 호타로' 단편은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 , 2017]에 수록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에 관한 귀한 정보들
- 소시민 시리즈 (小市民シリ?ズ) 巴里マカロンの謎 (2020)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 베루프 (ベル-フ) 시리즈 さよなら妖精(2004) 안녕 요정 청춘, 아니 긴 인생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바닥치기에 대하여
- 시리즈외 犬はどこだ(2005) 개는 어디에 개찾기를 하고 싶었던 탐정 本と鍵の季節(2018) 책과 열쇠의 계절 인생의 스윗비터함이 녹아있는, 최상급의 청춘일상추리물 Iの悲劇(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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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시리즈를 구매하면서 다음에 읽을 시리즈를 결정하고 싶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헛헛한 게 오래 간 탓인지 모르겠다.
'소시민을 목표로 하는' 설명이 마음에 들어서 이 시리즈로 결정하였다. '봄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제목을 처음 읽었을 때는 단순히 케이크를 만들면서 추리하는 내용인가? 라고 생각했었다. 코바토와 오사나이의 묘한 관계성도 마음에 들었다.
2~3번 더 읽으면 이 책의 진짜 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내용도 얼른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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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으로 봤었는데.. 거창하지 않은 표현과 내용으로 흥미진진한 전개에 저도 모르게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게되는 책이예요 일본어를 좀 해서 원본으로 그 흥미진진함을 느끼고 싶었어요.. 이야기가 머리속에서 영화처럼 그려지는 책이란게 이거라고 생각해요.. 뭔가 만화를 보고있는 것처럼 책이 살아있는 내용.. 이 작가의 모든 책을 보고싶게 하네요.. 책에서 나오는 디저트마저도 먹고싶게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