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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만든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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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혹은 명작이라고 하는 많은 작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류의 공통적 주제들을 재료로 아주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을 통해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거나, 가슴에 콕콕 찔러넣는 작품들이 아닐는지.. 위의 규정이 맞다면 라우라 에스키벨의 ‘사랑의 법칙’의 또 하나의 마스터 피스라 할 수 있다. 왠지 제목부터 고명한 이야기를 할 것 같고, 원론을 이야기 할 것 같은 이 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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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혹은 명작이라고 하는 많은 작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류의 공통적 주제들을 재료로 아주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을 통해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거나, 가슴에 콕콕 찔러넣는 작품들이 아닐는지.. 위의 규정이 맞다면 라우라 에스키벨의 ‘사랑의 법칙’의 또 하나의 마스터 피스라 할 수 있다. 왠지 제목부터 고명한 이야기를 할 것 같고, 원론을 이야기 할 것 같은 이 책은 사실 주제는 매우 고루하다. 사랑으로 충만한 사회만이 진정 평화로운 사회, 사람이 살만한 사회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저명한 책이라면 어디서나, 고명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해주신 말씀이기에 우리는 이젠 한 귀로 흘릴 만큼의 이야기도 한 귀에 담지 않는다. 그러한 인류보편의 지루한 이야기를 라우라 에스케벨은 멕시코라고 하는 스페인 문화와 아즈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 문화 공간을 바탕에 깔고, 자신의 전생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이 몸에서 저 몸으로 영혼을 이식시킬 수 있으며 달나라를 자유자재로 다니는 23세기라는 상상력으로 색칠하여, 전생의 카르마(일명 업보)가 현실을 규정하며, 현실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자기 스스로를 대상화시켜 자기 안에서의 조화를 추구하는 ‘탄트리즘’이라는 동양적 윤회사상으로 화룡점정을 찍어 넣어 새로운 걸작을 탄생시켰다. 이 책의 묘미는 서로 조화를 이루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 편 속에 잘 버무려 넣어 전혀 새로운 소설을 만든 정-반-합을 이룬 변증법적인 재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흩어진 조각들을 맞추어 가도록 앞 장에 나온 인물을 다시 들춰보게 하는 한 편의 추리물의 성격을 통해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든 후, 긴장이 극에 달할 때 마다 간간히 철학적인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들고, 새로운 미래의 모습을 그려 넣어 머리 속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등장 인물들의 인간적인 고민을 통해 독자들을 안심시킨 후 작가의 시점이 슬며시 파고들면 우리는 그 속에 흠뻑 빠져들 수 밖에 없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평가할 때 예술만화와 음악을 삽입하여 영화로 대표되는 시대에 활자문화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적인 소설의 단초를 열었다는 점을 이야기 하지만, 아직도 현실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사랑놀음과 하루키의 망령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소설의 미래를 논하는 한국 문학계를 보면서 멕시코 여류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에서 소설의 미래가 더 크게 보이는 건 나의 착각일까?
k***x 2001.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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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조금 더 탄탄했더라면...
"스토리가 조금 더 탄탄했더라면..." 내용보기
"달콤 쌉싸름한 쵸콜렛"을 영화로 보며 무척 감동받았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감정이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이된다는 신선한 발상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그 소설의 저자인 라우라 에스키엘의 신간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신선한 발상' 그런 단어를 뛰어넘는 책이더군요. 나중에 미디어 소개를 읽어보니 '멀티미디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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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쵸콜렛"을 영화로 보며 무척 감동받았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감정이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이된다는 신선한 발상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그 소설의 저자인 라우라 에스키엘의 신간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구입한 책이었습니다. '신선한 발상' 그런 단어를 뛰어넘는 책이더군요. 나중에 미디어 소개를 읽어보니 '멀티미디어 소설'이라는 표현을 썼던데.. 그 말이 맞을 듯 합니다. 구구절절한 설명이나 묘사보다, 단 몇 컷의 그림과 오페라 곡들로 표현된 이미지들은, 내가 실제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전생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감정 이입이 훨씬 쉽게 도와주었구요. 어떤 느낌의 감정을 작가가 원했었는지 더 잘 알 수 있더군요. 전생을 표현한 만화가의 색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페라 중간중간에 전생의 상황에 맞게 삽입된 효과음들 역시 음악과 그림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하지만 소설 자체만 보자면... 조금 황당하고 구성이 치밀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과정을 위해 등장하는 전생들이 단순히 '전생'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게 무척 안타깝구요, 지나치게 주인공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우연한 사건'들(예를 들어 TV 공청회에 때맞춰 마이크로 칩이 고장을 일으킨다거나 하는..)이 독자로 하여금 맥빠지게 하는군요. 아름답고 특이한, 새로운 소설인 것은 확실하지만... 스토리가 조금 더 탄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p****1 2001.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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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읽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만화를 읽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내용보기
평소 소설책을 거의 읽지 않는 편인데, 이 책에 관한 기사를 신문에서 읽고 예전에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이라는 소설을 읽었던 기억이 나서 구입했다. 그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점이었는데, 그렇게 비현실적인 것을 소설에 아무렇지도 않게 붙여 넣는다는 것이 당시 네게는 충격적이었다. 이 책을 쓴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쌉싸름
"만화를 읽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내용보기
평소 소설책을 거의 읽지 않는 편인데, 이 책에 관한 기사를 신문에서 읽고 예전에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이라는 소설을 읽었던 기억이 나서 구입했다. 그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점이었는데, 그렇게 비현실적인 것을 소설에 아무렇지도 않게 붙여 넣는다는 것이 당시 네게는 충격적이었다. 이 책을 쓴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은 영화로 봤었는데, 사랑의 열정 때문에 온 집이 불에 타버리는 그 황당한 발상에 웃음이 터졌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재미있게 읽었다. 앞뒤가 잘 맞지 않는 전개도 가끔 보이고, 문학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히 재미있었다. 감동도 있었고 말이다. 전생의 원수가 또 다른 전생의 사랑이기도 하고 때론 부모이기도 하고... 여러 생에 걸친 사랑의 관계가 조금은 황당하고 충격적이긴 했지만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니까... 또 푸치니의 오페라와 남미의 가요가 담긴 CD가 같이 있다는 사실도 아주 매력적인 점이다. 이 CD도 맘에 든다. 등장인물이 전생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만화(만화라고 하지만 윤곽선이 뚜렷한 그런 만화가 아니라, 파스텔이나 크레파스로 그린 것 같은 그림)를 보면서 함께 푸치니의 오페라를 들으라고 되어있어서 시키는데로 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읽는 이에게도 좀더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한 작가의 발상이 참신했다. 특히 푸치니의 오페라 가사가 만화에 우리말로 번역돼있어서 감동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오페라 CD에 만화의 장면에 해당하는 효과음이 약하게 들어가 있는데 음악만 듣기 위해서라면 성가신 잡음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더욱더 실감나게 장면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은 후에도 CD를 계속 듣고 있는데, 그때 감동이 다시 느껴진다. 그리고 멕시코 가요도 꽤 재밌게 들을만 하다. 작가의 말대로 춤추기에 아주 좋다.
y****1 200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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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에 더욱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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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이 종이책이 아니라 e-book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독특한 색감의 만화컷과 CD에 수록된 노래 그리고, 그 가사인 듯한 싯귀까지 그 짜임새가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책이 발표된 시점이 95년인 것을 감안하면 작가가 어떤 식으로든 리빙북스(기억컨대 "Just Grandma and Me" 를 본 것이 94년이었으니까) 류의 프로그램을 접해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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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이 종이책이 아니라 e-book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독특한 색감의 만화컷과 CD에 수록된 노래 그리고, 그 가사인 듯한 싯귀까지 그 짜임새가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책이 발표된 시점이 95년인 것을 감안하면 작가가 어떤 식으로든 리빙북스(기억컨대 "Just Grandma and Me" 를 본 것이 94년이었으니까) 류의 프로그램을 접해는 보았으리라 짐작은 해 보지만, 그렇다고 도전정신이 폄하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고대의 책의 형태인 죽간에는 글자만이 적혀있었다. 그러다 종이책이 나오자 그 확장된 영역에 삽화, 그리고 사진이 곁들여지게 되었다. 주된 전달물은 역시 문자였지만, 매체의 확장에 따라 더욱 풍성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e-book 이 슬슬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은 매체가 애매하고, 종이책을 앞설 만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해 시장점유는 빈약하지만 그 잠재력만은 분명해 보인다. 글자와 그림, 그에 더하여 음향까지...원한다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의 동영상이라던가 3D 시뮬레이션을 넣을 수도 있게 된 것이다. 이제 분명히 책은 한 차원이 확장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잠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죽간에서 종이책. 이런 단순한 차원의 확장만으로 책이 진보했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그 시기에 죽간에 적힌 논어보다 훌륭하달 수 있는 종이책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아마도 탱화와 불경이 어우러진, 즉 종이책의 차원을 완전히 소화한 작품이 나옴으로써 전시대의 차원을 넘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같은 논의를 이 시대의 e-book에도 적용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물론 문학의 작품성은 책의 차원과는 상관없을 거라 단언할 수 있다. 아마 이번 세기 후반에도 종이책의 형식으로 걸작이 나올지도 모르고, 문자로만 채워진 e-book도 여전히 많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비어있는 e-book의 니치(niche)를 채우고, e-book만의 차원을 완성시켜 줄 걸작이 언젠가는 나올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선구적이라고 추켜세워 본다. 덧붙여 내용은 그다지 깊이가 있는 것 같진 않다. 흔히 동양철학이나 종교에 관심을 가진 서양인들에게 보여지는 겉멋, 그런 간지러움이 느껴진다. SF에 있어서도 어떠한 비전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그저 작가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가져다 솜씨있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그럭저럭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이런 점이 이 책의 장점이고, 작가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l****1 2002.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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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일이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저장되고 있다면
"내가 한 일이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저장되고 있다면" 내용보기
한국 영화 멜로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슬픈 장면을 보면서 짜증이 났다. 눈물을 비치고 싶지 않은데, 뻔한 스토리인 것을 아는데도 눈물이 나서 짜증이 났다. 그것도 그 영화가 가지는 힘이겠지. 이 책을 대하는 내 심경 역시 묘하다. 무겁지 않게 읽었고 재미있었다. 서너군데 그림이 들어있는 것도 좋았고 음악도 괜찮았고 신선했다. 내용은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데 환생이 있고, 전
"내가 한 일이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저장되고 있다면" 내용보기
한국 영화 멜로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슬픈 장면을 보면서 짜증이 났다. 눈물을 비치고 싶지 않은데, 뻔한 스토리인 것을 아는데도 눈물이 나서 짜증이 났다. 그것도 그 영화가 가지는 힘이겠지. 이 책을 대하는 내 심경 역시 묘하다. 무겁지 않게 읽었고 재미있었다. 서너군데 그림이 들어있는 것도 좋았고 음악도 괜찮았고 신선했다. 내용은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데 환생이 있고, 전생의 연이 계속 이어지며 영원한 악인도 선인도 없다는 것등이 주제인 듯 했다. 문제는 책을 읽고 나서 뭔가 사고가 나면 반성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힘든 일이 생기면 어릴적 잘못한 일이라던가 남에게 상처 준일이 입력한 CD화면 나오듯 자동으로 좌라락 스쳐 지나가고 '혹시 내가 잘못해서 생긴 업이 아닐까' 의심해보고 반성하게 되니 참 기가 막혔다.(아직도 그런 생각을 한다) 어쩌면 전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 생각이 이 책 때문에 더 혼란스러워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보다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잘못하면 꼭 그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만큼의 고통이 누군가로부터 무엇인가로부터 주어진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 듯 하다. 겸허하게, 솔직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며 세상을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을 원한다면 읽어보길 권한다.
j****3 2002.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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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색다른 소설을 읽고 싶다면
"좀 색다른 소설을 읽고 싶다면" 내용보기
갑자기 남미문학이 궁금해서 그냥 설렁설렁 읽으려고 도서관 남미 칸에서 한권 빼들었는데... '달콤쌉싸름한 초컬릿' 지은 사람 거라니 무슨 분위기일 지는 약간은 감이 왔답니다. 인간의 양면성, 남미 정복의 야만성에 대해 이야기한 첫번째 역사물 에피소드가 끝나면 갑자기 SF 장르로 변신, 카르마에 뮤지컬 테라피라니, 이런게 스페인식 유머인가...망연자실할 무렵 CD를 틀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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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미문학이 궁금해서 그냥 설렁설렁 읽으려고 도서관 남미 칸에서 한권 빼들었는데... '달콤쌉싸름한 초컬릿' 지은 사람 거라니 무슨 분위기일 지는 약간은 감이 왔답니다. 인간의 양면성, 남미 정복의 야만성에 대해 이야기한 첫번째 역사물 에피소드가 끝나면 갑자기 SF 장르로 변신, 카르마에 뮤지컬 테라피라니, 이런게 스페인식 유머인가...망연자실할 무렵 CD를 틀어 보니 아리아와 춤곡이 번갈아 나오더군요. 중간중간에 '지금은 연애중' 식의 연애에 대한 장황한 설명과 '아무라도 좋아' 였다가 약간은 황당한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표지는 꽤 화려한데, 1년이 지나도록 이런 책이 나왔단 사실도 몰랐다는 건 좀 신기하네요.
i*****s 2002.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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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는 느낌이 솟구 치는것
"아름답다는 느낌이 솟구 치는것" 내용보기
내용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다.그러면서도 복박치느 슬픔을 참을수 없는 묘한 내용이다. 한남자가 마을의 원주민 여인을 겁탈한다.그 여인은 한많은 인생으로 아기를 낳지만 겁탈한 남자가 그녀의 아기를 죽인다.그여인은 슬픔과 분노에 몸부림 치지만 어쩔도리가 없다.때마침 벼르는데 그 나쁜 남자의 아내가 아기를 분만하자 복수심에 그 아기를 죽인다.이런 스토리로 또 다음생에 두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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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참 아름답다고 느꼈다.그러면서도 복박치느 슬픔을 참을수 없는 묘한 내용이다. 한남자가 마을의 원주민 여인을 겁탈한다.그 여인은 한많은 인생으로 아기를 낳지만 겁탈한 남자가 그녀의 아기를 죽인다.그여인은 슬픔과 분노에 몸부림 치지만 어쩔도리가 없다.때마침 벼르는데 그 나쁜 남자의 아내가 아기를 분만하자 복수심에 그 아기를 죽인다.이런 스토리로 또 다음생에 두 악연은 계속 이어져 서로 죽고 죽이는 인생을 이어나간다. 참 파란만장하면서 슬픈일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것은 이 스토리를 읽으면서 아름답다는 느낌이 솟구 치는것이었다. 정말 이런일은 처음이다.마치 나조차 전생에 사연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과연 전생의 업보란게 있을까?하고 비현실적인 생각을 해보았다.보통 전생 윤회사상은 동양적 사상인데 서양 작가가 이런 스토리를 쓸수 있다는 것조차 놀랍고 신기하기 까지했다. 앞으로 많은 책을 읽고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책인것 같다.
s****n 200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