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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부의 4번째 내용도 그 전과 똑같이 재미있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유머도 있고, 인기리에 방영이 되었던 과거의 CF 이야기도 들어 있어서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보는 시간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사랑해 2부에는 강아지도 나옵니다. 이름은 썰렁이 이 강아지도 가족들 사랑을 받고 지냅니다. 요즘의 유기犬(견)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사랑을 받고 지내는 행복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만화가 선생님도 그의 아내도 그의 딸인 지우도 서로 사랑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행복이란 사랑을 하면서 지내면 자연스럽게 딸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의 가족은 싸움이 없습니다. 없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쟁과 평화 중에 전쟁이 없는 이유는 센스 있는 유머를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영화보고 와서 저녁밥 달라는 말에 아내가 좀 부루퉁해졌지만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 늘 그러합니다. 내가 가는 곳은 당신도 갑니다. 나 혼자 한 행위도 당신의 행위입니다. 내 사랑이여~.” 라고 하는 남자에게 화를 어떻게 내겠습니까? 화를 내신다고요. 음. 그러면 어쩔 수 없겠네요. 하지만 영희氏(씨)는 그렇게 말합니다. “밥 없어!” 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 내가 밥을 먹으면 당신도 먹습니다. 나 홀로 먹은 갈비찜도 당신의 갈비찜입니다.” 이거 부창부수죠. 부부는 서로 닮아 간다고 하더니만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부들이 이렇게 싸운다면 참으로 평화스러울 텐데 말입니다. 그게 현실과는 다른 가 봅니다. 서로 물건을 던지도 폭력을 휘둘러서 경찰을 부르기도 하니 말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가끔 봤습니다. 음 이런 거 이야기하면 안 되겠지요. 우리 동네 이야기 아니라고 해야겠네요. 그럼. 그나저나 갈비찜 소리를 듣고 보니 갑자기 배가 고프고 갈비찜이 먹고 싶어지네요. 아!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비화 한 토막. “자네가 수학의 천재라고 ” 그러면 “선장의 나이를 몇 살이겠는가?” 그런데 질문자가 참으로 어렵게 퀴즈를 어렵게 내는군요. 배의 길이는 어쩌고 너비는 어쩌고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질문을 받은 청년은 참으로 쉽게 풀었다고 하네요. 천재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의 일이 다 이런 거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나도 이런 천재적인 시각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은주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과 악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이런 남자는 THE UGLY…. 라고 저도 동감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녀석이 하는 행동 뭔지 밝히겠습니다. 여자의 핸드백을 뒤져 술값을 내는 남자 말입니다. 좀 아닌 것 같네요. 아예 같이 술을 마시러 가지를 말던가? 좀 치사한 남자의 모델이네요. 저는 객관적으로 봐도 이런 남자는 아닌 것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신사이니까요.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기는 하네요. 사랑해 2부-4번째 만화의 내용을 읽으면서 사랑에 대해서, 우리 이웃의 사는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저도 몰래 긁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