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7%
  • 리뷰 총점8 29%
  • 리뷰 총점6 1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6%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내용보기
제 스타일의 책이 아닌건지 어려워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책 읽기가 힘들었습니다.작가님이 스무살이라는 것에 대해 엄청 놀랐습니다. 역시 예술적인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인가 보네요.현재의 베트남에 대해서는 그냥 관광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내용보기
제 스타일의 책이 아닌건지 어려워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책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작가님이 스무살이라는 것에 대해 엄청 놀랐습니다. 역시 예술적인 능력은 타고 나는 것인가 보네요.
현재의 베트남에 대해서는 그냥 관광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m*****5 202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내용보기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읽으면서 책의 뒷부분에 소개된  "다다를 수 없는" 이 책을 구입 하여 읽었는데 참 좋은 책 이였다. 특히 옮긴이 김화영의 "만남을 찾아가는 망각의 여정"도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베트남을 유럽인들이 어떻게 생각 했는가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고 또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부분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1802년 베트남을 통일한 우옌왕조가  성립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내용보기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읽으면서 책의 뒷부분에 소개된  "다다를 수 없는" 이 책을 구입 하여 읽었는데 참 좋은 책 이였다. 특히 옮긴이 김화영의 "만남을 찾아가는 망각의 여정"도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베트남을 유럽인들이 어떻게 생각 했는가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고 또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부분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1802년 베트남을 통일한 우옌왕조가  성립된후  2차대전의 종말까지 유지되고, 1883년 8월20일 아르망조약에 의해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 국가가 된 후에 프랑스가 퇴장하고 미국과 베트남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우리가 베트남 전쟁에 청용부대와 백마부대를 파견했던 나라의 국민으로서   또 지금 베트남의 땅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의 경제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서 잊혀져 가던 베트남을 책을 통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본 좋은 계기가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20.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가닿고 싶은 곳,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독서후담
"가닿고 싶은 곳,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독서후담" 내용보기
‘이 책을 다시 읽게 될 거야.’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고립과 극한, 잊혀짐과 죽음의 나열 안에서 읽히는 아름다움을 다시 찾게 되리라는 것을. ‘다시 또 아름답겠지.’ 루이 16세 시절, 저 먼 나라, 중국인들로부터 ‘안남(Annam, 책의 원제)’이라 불리던 베트남을 향해 프랑스의 배 두 척이 대해로 떠납니다. 무기로 무장한 선원들과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선교
"가닿고 싶은 곳,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독서후담" 내용보기

‘이 책을 다시 읽게 될 거야.’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고립과 극한, 잊혀짐과 죽음의 나열 안에서 읽히는 아름다움을 다시 찾게 되리라는 것을. ‘다시 또 아름답겠지.’

루이 16세 시절, 저 먼 나라, 중국인들로부터 ‘안남(Annam, 책의 원제)’이라 불리던 베트남을 향해 프랑스의 배 두 척이 대해로 떠납니다. 무기로 무장한 선원들과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선교사들. 총은 필요치 않다는 수도사와 점령이 아니고는 머물 이유가 없다는 선장.

문장이 좋은 소설입니다. 지음새가 참 좋아요. 있어야 할 단어들만 있어야 할 자리에 놓여있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문장들이 조금 모여 장을 이룹니다. 부족하지도, 과할 수도 없는 장들이 또 조금 모여 책이 엮였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감으로, 약간은 가볍게 손에 쥐어지는 두께감으로. 많지 않은 말들로 슬프고 아름답고 여운 긴 이야기를 어떻게 지었을까요.

맙소사. 스물한 살의 처녀작이라뇨. 스무 해를 살아온 청년이 보다 근원적인 것을 탐하고 싶어 처음 지어본 소설이라는군요. 인간이라는 것은, 문학이라는 것은, 인간과 문학이 이루는 세상이라는 것은 이처럼 놀랍고 믿기지 않지만 당황스럽게도 우리에게 실로 존재하는 것인가 봅니다.

보다 근원적인 것. 이 심오한 어린 작가는 자신의 첫 이야기에서 그것을 고요하게 또 정확하게 드러냅니다. 선원들과 그들에게 중요했던 것들의 종말, 수도자들이 베트남에 남아 지내게 되는 날들. 그 한 명의 수도자와 한 명의 수녀가 끝내 영위하게 되는 시간. 어느 곳을 도드라지게, 힘을 주어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근원, 그것에 가닿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걸 치료하는 법을 배웠다.”

오후가 되면 이 아름다운 책을 다시 손에 들게 될 것입니다. 내 것으로, 나의 것으로. 그것을 삶 속 단단한 곳에 곱게 두고 싶습니다.

m******6 2019.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내용보기
이야기는 홀로 프랑스로 넘어온 베트남의 어린 황제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베트남이라는 이색적인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프랑스 선교사들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고생끝에 베트남에 도착하지만 척박한 땅에서의 선교는 늘 그렇듯 비애롭다. 그리고 프랑스 대혁명이 시작되며 멀리 안남으로 보내진 프랑스 선교사들은 고국에서 잊혀진다. 그리고 그들 자신도 스스로 선교자였다는
"다다를 수 없는 나라" 내용보기

이야기는 홀로 프랑스로 넘어온 베트남의 어린 황제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베트남이라는 이색적인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프랑스 선교사들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고생끝에 베트남에 도착하지만 척박한 땅에서의 선교는 늘 그렇듯 비애롭다.

그리고 프랑스 대혁명이 시작되며 멀리 안남으로 보내진 프랑스 선교사들은 고국에서 잊혀진다.

그리고 그들 자신도 스스로 선교자였다는 사실을 서서히 잊어간다.

여백과 공간, 심연 .

의도적인 듯 보이는 여백이 눈에 띄는 책이다.

적막한 공간감을 글의 배열을 통해 표현해보려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망각. 외로움 같은 .

종교 .

종교인들이 읽는다면 뭔가 좀더 심오한 뜻을 찾으려 노력할 듯한 절제된 표현과 우화적인 문체로 가득하다. 무신론자인 나로써는. 굳이..여기까지 이 고생을 하면서 가야할 필요가 있었는가.

척박한 삶에서 생존을 위해 선교사임을 망각해가는 도미니크 수사와 카트린 수녀를 바라보며 삶이 있어야 종교도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고생스런 인생에 종교적 신앙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도 정도것이여야지.

당장 먹고 살아갈 희망이 없는 상황에 주님은 무엇인가 .

그럼에도 신앙을 잃지 않음은 부러운 부분이다.

누군가를 그토록 믿어보았다는 것은 그만큼 순수한 열정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크리스토프 바타유 .

스무살에 발표한 첫 작품. 처녀작이라니. 작가는 타고나는 것인가.

이 책을 읽고 가장 충격받은 부분은 다름아닌 작가가 스무살이라는 점 .

YES마니아 : 로얄 l*****n 202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