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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는 딸이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장난감이었답니다. 색색깔의 보자기를 망토처럼 두르고 거실을 활보하기도하고, 머리에 두건처럼 쓰고 거울을 보기도하고, 치마처럼 두르기도하고, 인형을 업혀달라면서 인형과 함께 가져와서 포대기로도 사용하면서 가지고 놀았답니다. 얼마전 지인에게 이 책을 소개받았을 때 딸아이가 보자기를 가지고 놀던 일이 추억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주문하여 외손녀에게 보내주었답니다. 아빠와 한 번, 엄마와 한 번 읽었다고 하네요^^ 요줌 아이들은 에전 같지 않아서 장난감의 종류가 다양해서인지 그닥 보자기에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다고는 하네요. 하지만 반복해서 읽어주다보면 그리고 책놀이로 보자기를 가지고 놀아주면 관심을 보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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