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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의 60세 기념으로 발매된 박스이다. 요요마 본인의 선택의 음반 15장이 선택되었으며, 15장 중 14장이 DSD 리마스터링이 되어 나름 성의가 있다. 그리고 모두 오리지널 자켓이다. 가격도 적당하게 저렴하여 이정도면 나무랄곳이 없을 정도이다. 과거 대형 호화박스셋인 90장짜리 소니 음반 발매 30주년 박스셋에 비하면 조금 초라할 수 있겠으나, 100만원에 호가하는 말도 안되는 가격의 대형 박스셋에 비하면, 매우 경제적인 선택이 될 듯하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 현대음악 앙상블 등 다양한 음반활동을 왕성하게 해왔던 요요마이지만, 이번 박스는 오로지 정통 클래식에만 치중한 모음집이다. 무반주 바흐 첼로조곡을 비롯하여 베토벤, 브람스 소나타 등 유명곡 외에도 요요마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바버, 프로코피에프, 엘가의 연주를 추천. 그래미 수상작이 15장 중 무려 6장이다. 리베르탱고는 여기에서 찾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