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알다시피 이 만화는 코에이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정상 게임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이 만화를 보게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처음 1권을 보았을 때는 돈 버렸나 싶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은 2권에서 싹 가셨다. 국내에선 요리히사의 인기가 높지만 단연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등나무꽃 사랑 소장'에서의 토모마사 소장님♡ 1권에서는 그저 능글맞은 바람둥이 정도이나 갈수록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계시다. 그 외의 캐릭터들도 성격이 잘 드러나서 정확한 성우진을 모르더라도 캐릭터들의 성우를 다 맞출 수가 있었다. 스토리는 특별히 뛰어날 것도, 비하할 것도 없이 무난한 편이다. 여성향 만화를 보면서 주로 느끼는 거지만, 전체 스토리보다는 번외편 격인 짧은 에피소드가 더 뛰어나다는 느낌이다(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결론적으로, 이 만화는 여성향의 장점(캐릭터성)을 잘 살린 만화이다. 취향 나름이지만 그림도 예쁘다(네오로망스 페스타에 같이 오르는 안젤리크보다 훨씬..). 한 명을 제외하면 캐스팅도 잘 되어 있으니 그 쪽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미니드라마라도 들어보길 권한다. 여담이지만, 하루카2에서는 왜 캐릭터를 바꿨는지 모르겠다. 나아진 캐릭터도 있지만(2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아크람!) 대체적으로 전편보다 못하다. 특히 2의 히스이는..(이하 생략) |
| 처음 이 만화를 산 이유는 원작이 게임이고 그 그림이 너무 이뻐서 반해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그림체 만으로는 충분이 매력적이고 하나쯤 가지고 있을만하다고 생각한다.(특히 2권에서는 누에가 우는 밤에서 누에--머리는 원숭이,손발은 호랑이,몸은 너구리,꼬리는 뱀과 같다는 전설상의 짐승--와 요리히사의 어릴적 모습은 정말 이.쁘.다...)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오히려 실망스러웠고(참신성따위는 기대하기 힘들다;;),한페이지에 많은걸 담으려고 한것때문인지 내용전개도 원만하지 않다.. ..그래도 만약 나에게 그럼 다음권은 사겠냐고 물으면...당연히 산다.. 그림이 이.쁘.니.까.(물론 그림은 사람 취향마다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