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집과 마찬가지로 소리소문 없이 냈던 앨범.. 지난 7집 앨범에서는 나름대로의 보컬실력을 발휘하기위해서 자신이 낼수 있는 최고음을 냈다고 홍보도 하고 각종 방송에서 라이브를 고집하는 면을 보였었죠. 앨범에는 그만의 풋풋함과 애절함을 호소하기 위한 흔적들이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오버하는 듯하게 들리는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좀 아쉬움이 많았었습니다. 허나 이번 8집에서는 그런게 많이 보충된 느낌입니다. 인트로부터 뭔가 할것 처럼 시작하는게 기대를 부풀게 하더니, 역시나 바로 들려오는 Real Love 부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이번엔 무조건 높이 올리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애절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풋풋함으로 승부하는 것도 아니구요. 적당히 맛나게 불러주는 느낌이 나오고 있습니다. 앨범마다 하나씩 있었던[?] 댄스곡들과 같은 뭔데! 뭔데! 같은 곡이나 타이틀곡인 기다리는 이유는 전형적인 임창정 느낌의 곡들이군요. 김형석씨를 비롯한 다른 많은 분들의 협력아래 좋은 음반이 만들어 진듯 합니다. 말해요 같은 곡은 임창정씨의 목소리와 의외로 잘 어울리는 군요^_^ |
| 그냥 듣고 있으면 그냥 좋은.. 내가 음악을 듣고 있구나라는 생각조차 잊어버릴 만큼 너무 편안한 음반이다. 한곡한곡 비슷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다르지도 않은 노래들이 좋다. 질리지도 않는다. 임창정4~10집 까지 가지고 있는데 그 중 BEST3안에 드는 음반이다. 자켓도 노래와 정말 잘어울린다. 사진이 약간 부담스러운 음반도 있지만 이 음반 속 임창정은 편안한 노래 만큼이나 자연스럽다. 그리고 그속에 녹아있는 임창정의 목소리도 너무 좋다. 가수가 목소리 좋아야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고 듣고 느낄수 있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음반이다. 쉬고 싶다면.. 한번 들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