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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2 - 세계의 멸망은 기업때문이었다.
"레지던트 이블2 - 세계의 멸망은 기업때문이었다." 내용보기
원제 - Resident Evil: Apocalypse   감독 - 알렉산더 위트   출연 - 밀라 요보비치, 시에나 길로리, 오디드 페르, 토마스 크레슈만           엄브렐라 사는 무자비했다. 자기들이 만든 바이러스가, 자기들의 실수로 지상으로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사람들이 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퍼지자마자 일부 고위층인사나 과학자와 그 가족들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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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Resident Evil: Apocalypse

  감독 - 알렉산더 위트

  출연 - 밀라 요보비치, 시에나 길로리, 오디드 페르, 토마스 크레슈만

 

 

 

 

  엄브렐라 사는 무자비했다. 자기들이 만든 바이러스가, 자기들의 실수로 지상으로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사람들이 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퍼지자마자 일부 고위층인사나 과학자와 그 가족들만 대피를 시킨 야비함까지 보여준다. 그리고 ‘라쿤 시티’ 전체를 봉쇄.

 

 

  이제 앨리스는 살아남은 몇몇 사람들과 함께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동시에 여자 아이도 구하고, 해독제도 찾고. 그러나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앞에 나타난 흉측한 생체 병기. 하긴 언제나 자잘한 것들을 물리치면 막판에 가장 강하고 압도적인 최종 보스가 나타나긴 한다. 그런데 이 막판 보스, 알고 보니 엄브렐러 사의 생체 실험의 희생양이었다. 눈물을 머금고 싸우는 앨리스.

 

 

  근데 여기서 뭔가 억지 감동을 주려는 감독의 센스에 화가 나버렸다. 왜 어떤 영화감독들은 꼭 ‘자, 여기서 관객 눈물 흘리거나 감동받을 준비 하시고. 배우 연기 시작!’ 이러는 걸까? 굳이 그렇게 티를 내지 않아도, 눈물 흘리고 싶은 장면이면 알아서 흘려주는데 말이다.

 

 

  감독은 멋진 액션과 찡한 감동 두 가지를 다 잡고 싶었던 걸까? 그런 의도였다면 멋진 액션 하나만 잡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찡한 감동 덕분에 손에 땀을 쥐고 봐야할 결투 장면의 김이 새버렸다.

 

 

  영화는 기업의 음모와 살아남은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 그리고 앨리스의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기업의 생체 실험으로 인해, 이미 그녀는 인간이라 부르기엔 애매한 존재가 되었다. 일명 ‘앨리스 프로젝트’의 결과였다. 또한 최종 보스는 ‘네메시스 프로그램’의 일환이었고 말이다.

 

 

  왜 그 회사는 인간 실험까지 하는 걸까? 단지 약을 팔아먹기 위해서? 아니면 지구 정복?

 

 

  그런데 기껏 최첨단 기술로 생체실험을 해놓고, 주먹 싸움으로 누가 더 강한지 대결해보라는 건 좀 우스웠다. 아니 왜? 그러면 단지 육체의 강함을 발달시키기 위해 그 난리를 피운 거? 총 맞아도 안 죽고 벽을 타고 날아다니고 이러는 게 다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함이었다는 건 알지만……. 총알 값을 아끼기 위함인가? 그런데 무기도 보니까 엄청 최신식이던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소림사나 닌자 학교에 보내면 돈도 아끼고 피해도 줄였을 텐데…….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은 분신술도 하고 최면도 걸고 여러 가지 다하던데 말이다. (나루토를 안 보신 분들은 죄송.)

 

 

  뭐 그래도 밀라 언니는 예쁘고 잘 싸우기만 한다. 같은 팀이 된 형사 언니도 밀라 언니보다는 덜 예쁘지만 그래도 나름 매력 있고 잘 싸우고. 두 언니들의 모습에 넋을 잃고 보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이 영화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언론이 어떻게 조작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돈의 힘은 참으로 막강하다. 가해자를 피해자로, 피해자를 가해자로 바꾸어버렸으니 말이다. 거기다 모든 일의 원흉인 기업이 감사의 인사까지 받고 말이다. 영화건 현실이건 세상이 개판인 건 마찬가지인가 보다.

 

 

  ……그런데 앞 편을 복습하는 내 마음대로 붙인 ‘성지순례’를 하는 동안 ‘레지던트 이블 5’가 우리 동네 극장에서 내려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아 놔. DVD나 기다려봐야겠다.

 

 



v********0 2012.10.09.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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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타임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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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따끈한 영화로 비록 비됴 게임 영화이기는 하지만 나름 원작을 따르면서 제작을 하였다고 봄.    영화는 그냥 킬링 타임용 영화이기는 하지만 사운드 및 화질은 이정도면 레퍼런스 급이라 생각이 됨.    멋진 여전사의 모습과 사랑스런 좀비들의 재 죽음을 보고 싶으시다면 주저 없이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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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의 따끈한 영화로 비록 비됴 게임 영화이기는 하지만 나름 원작을 따르면서 제작을 하였다고 봄.

 

 영화는 그냥 킬링 타임용 영화이기는 하지만 사운드 및 화질은 이정도면 레퍼런스 급이라 생각이 됨.

 

 멋진 여전사의 모습과 사랑스런 좀비들의 재 죽음을 보고 싶으시다면 주저 없이 go~go~

YES마니아 : 골드 s*********1 2007.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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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 이블2 Resident Evil: Apocalypse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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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지던트 이블 2 Resident Evil: Apocalypse, 2004 감독 : 알렉산더 윗 출연 : 밀라 요보비치, 시에나 길로리, 오데드 페르, 토마스 크레취만, 소피 바바서, 샌드린 홀트, 아도티 라자크, 자레드 해리스, 마이크 엡스 등 등급 : 18세 관람가 작성 : 2007.10.17. “진화하는 자여! 그대의 이름은 사람이자 여인이노라!!” -즉흥 감상-   오오. 처음의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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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지던트 이블 2 Resident Evil: Apocalypse, 2004

감독 : 알렉산더 윗

출연 : 밀라 요보비치, 시에나 길로리, 오데드 페르, 토마스 크레취만, 소피 바바서, 샌드린 홀트, 아도티 라자크, 자레드 해리스, 마이크 엡스 등

등급 : 18세 관람가

작성 : 2007.10.17.



“진화하는 자여! 그대의 이름은 사람이자 여인이노라!!”

-즉흥 감상-



  오오. 처음의 일정이 펑크가 나버렸지만 여차저차 차선책이 만들어져 오는 금요일의 조조로 영화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Resident Evil: Extinction’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때의 원활한 감상을 위해서라도 이번 작품에 대해 복습 겸 소개의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군요.



  작품은 모든 상황이 일단락되었을 것이라 생각 되는 순간 엄브렐라 사의 과학자들에게 잡혀버린 두 사람 중. 우선 주인공인 여자가 어떤 실험실에서 눈을 뜨고 폐허가 된 거리에 들어선 그다음으로 이어져, 앞선 이야기에서 다 말하지 못한 자신의 소게와 엄브렐라 사의 어두운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사고로 폐쇄된 ‘하이브’의 봉인을 풀고 있는 흰 방역복의 사람들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화창한 어느 날의 도시에 사상최악의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바이러스로 인해 도시는 점점 좀비의 세상이 되어가고, 그 와중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좀비가 된 이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지만 격리조치가 된 도시는 핵으로 청소되기 위한 초읽기 상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극도의 혼란 속에서 눈을 뜬 한 여인이 총을 쥐게 되지만…….



  해본적도 없는 게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말을 할 수도 없는바. 영화로만 만난 이번 작품은 생각보다는 볼만 했다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멀쩡한 사람도 조금의 상처를 통해 좀비로 만들 수 있는 가공할만한 위력의 ‘T바이러스’가 처음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어떻게 보면 잔인할 정도로 냉정하다 생각된 한 아버지의 사랑하며, 슈퍼컴퓨터 ‘레드퀸’의 실제인물이라 판단이 서는 한 소녀를 지키고 격리처리 된 도시에서 벗어나고자 싸우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된 것을 실감하며 전투에 임하는 주인공의 모습 등에서 게임을 먼저 해본 친구말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는 해도 개인적으로는 영화제체로서 하나의 적당한 진화형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도 있을까 말까하는 약간의 휴머니즘마저도 억지로 다 짜낸 듯한 이번 작품의 후속작은 또 어떤 모습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그저 궁금해져버렸습니다.



  사실 즉흥 감상으로 “시작은 선善이었으나 마침표로의 여정은 악惡이로구나!!”를 적을까 싶었습니다. 작게는 모든 일의 원흉이 된 ‘T바이러스’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가 언젠가 아빠와 같이 아프게 될 딸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됨으로 인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리기 시작함에 생각해보게 된 것이었는데요. 물론 작품상에서는 과장이 없지 않았을 지라도, 앞서 읽은 소설 ‘당신들의 천국, 1976’에서의 현상을 떠올릴 수 있었던바 ‘시작과 끝의 동질성은 유지라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가?’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작품의 제목이기도한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방금도 친구와 장난삼아 ‘사악한 보조원’이라 말했었는데요. 그것도 그럴 것이 의학용어 중 전문의의 자격을 얻기 위하여 인턴 과정을 마친 뒤에 밟는 수련의의 한 과정으로 ‘레지던트resident’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사전을 열어보고는 ‘내제된 악’으로 번역하면 작품 자체의 이미지와 어느 정도 매치가 된다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역시 이성을 지워버린 인간은 사악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일까나요?



  아무튼, 다가오는 금요일을 기다리며 이번 감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TEXT No. 526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n*****g 2007.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