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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지금의 모습으로 이곳에 있다. 그분들의 배고픔과 힘듦, 그리고 서러움과 한스러움! 그런 그분들의 노고와 열심, 그리고 욕심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아마 지금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세워드리지 못한 채,이제 좀 그만 쉬셨으면, 이젠 좀 그만 했으면 하는 생각들도 간혹하는지도 모른다. 힘도 없어지고, 돈도 없어지고,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그들은 이젠 정말 뒷방 어르신이 되어 버린듯 하다. 그나마 젊은 노인들은 낫지만,정말 우리들이 어르신이라고, 노인이라고 이름하는 분들은 정말 이젠 외롭고, 힘들게 되어버린 사회와 현실이다. 그러한 현상들은 가난한 사람, 과부들, 고아들, 노인들을 예수님의 심정으로 섬기라고, 도우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을 해야하고, 예수님처럼 살아야 하는 크리스천들도 마찬가지다. 그분들에게도 노인들은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존재들이다. 다행히 노인대학이나, 경로대학 등의 이름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작은 일들을 하기는 하지만, 교회에서도 노인들의 위치는 미비하다.
감사하게도 <노인들이 펄펄 뛰는 교회이야기>에서는 그런 노인들이 계시지 않았다. 그분들은 무릎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사람에 대한 열정들을 가지고 전도를 하시고 공부를 하셨다. 65세, 70이 넘으신 분들이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고 기도를 하시고 성경을 외우시고, 전도를 하셨다.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 모른다. 그렇게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귀한 것일까? 왜 교회는 어르신들을 뒷자리에 앉히는 것일까?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다.
내가 섬기는 노인대학에서부터라도 그분들의 변화에 손을 내밀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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