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전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영화를 보았다. ''과연 친구의 집을 찾을 수 있을까?'' 마음 졸이며 안타까워하며 아마드와 함께 찾아주고픈 마음이었다. 친구를 위해 낯선 동네로 찾아나선 아마드의 용기와 친구에 대한 우정은 진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친구에 대한 따뜻한 우정이 주제이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수업시간의 교사의 교육방식 및 아이들에 대한 태도, 엄마, 할아버지, 아버지, 동네 사람들 등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 및 의식이 아이 입장에서 봐 주지 않고 어른의 시각에서 어른 위주로 생각하고 결정해 버리는데 문제의식을 갖게 되며 어른인 나 또한 돌아보게 되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조금만 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물어봐 주며 함께 걱정해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모색해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보았다.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해 의식도 많이 변화되어 교사 및 어른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변화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교사 중심, 어른 중심인 경향이 많다. 결과보다 과정을 생각해주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많이 경청해주고 수용해 주기를 바란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친구간의 순수한 우정에 대한 진한 감동을 느끼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어른 또한 어린 시절 친구들간의 순수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이 된다. 이에 영화가 책으로 나오게 됨을 너무 반갑게 생각되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함께 느끼고 감동받기를 바라며 여러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