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꽤 유명한 순정작가의 신작으로 2권이 완결이다. 이 책의 유용한 점은 영어를 아주 못하는 사람에게도 간단한 영어회화를 부담없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점과 저자의 말처럼 네이티브스피커처럼 완벽하게 할려고 하지않는 주인공처럼 언어이전에 감정의 소통이라는 의미소동을 강조한 점에서도 상당한 수작이다. 그림체는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데도 캐릭터의 감정변화묘사는 우리나라작품보다 세밀하고 치밀하다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본다. 요즈음 문제가 되는 외국인강사와 여대생의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무조건적인 숭상과는 거리가 먼 주인공과 거만하지만 그것이 본심은 아닌 미남외국인남자와의 로맨스는 작가도 어렵다고 고백한 강렬한 개성을 나타내어서 결론적으로 흐지부지한 결말로 맺어진다. 일본처럼 직설적인 표현을 돌려서 이야기하는 곳의 대표인 여주인공과 미국처럼 직설적인 표현을 하는 곳의 대표인 남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영어완전정복이라는 영화처럼 영어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유익했다고 본다. 소재의 뛰어남때문에 별을 많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