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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그 끔찍한 축복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하여
"광우병, 그 끔찍한 축복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하여" 내용보기
빵과 빵 사이에 끼어 있는 거대한 고깃덩이, 길거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패스트푸드의 유혹은 실로 대단하다. 혼자 앉아 식사를 해도 눈치 보이지 않는, 나 역시 그 곳에서 종종 시간을 보내곤 한다. 서구식으로 변화한 식단에 대해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한다.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이 우리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온 데는 변화한 식단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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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빵 사이에 끼어 있는 거대한 고깃덩이, 길거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패스트푸드의 유혹은 실로 대단하다. 혼자 앉아 식사를 해도 눈치 보이지 않는, 나 역시 그 곳에서 종종 시간을 보내곤 한다. 서구식으로 변화한 식단에 대해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한다.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이 우리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온 데는 변화한 식단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마치 딴 세상 이야기 마냥 흘려들었던... 광우병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쿠루,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스크래피, 전염성 밍크 뇌증 등 학자들은 각기 다른 종에 발생한 각기 다른 질병을 연구하는데 오랜 세월을 투자해왔다. 이들 질병에 걸린 종은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비틀거리고 몸을 떨었으며, 눈이 멀거나 음식물을 삼키는 능력을 상실하는 등 흡사한 증상을 보였다. 발병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3개월에서 6개월, 단순한 전염병으로 치부하기에는 100%의 예외 없는 치사율은 너무도 끔찍했다.
순식간에 한 생명체를 죽음으로 이끄는 이 질병들에 대해 인간이 공포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 인간의 시신을 먹음으로 인해 쿠루가 발생했던 것처럼, 다른 병들 역시 동물이 사료에 포함된 사채를 먹음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사실을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의 원인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갈 길은 멀어만 보인다. 초식동물이 육식을 하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행위에 대해 왜 인간은 강력하게 제재를 하지 못하는 것일까?
지금껏 우리 사회는 성장을 가장 중히 여겨왔으며, 그 외의 문제는 부차적인 것으로만 취급해 왔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시장 질서를 위해서는 어떠한 제재로 허락되지 않는, 시장 질서를 가장 중시하는 신자유주의 흐름이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의 개입 여부를 결정하는 판단 역시 가치를 필요로 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마도 소를 살찌우기 위해 지금껏 사용되어 온 사료를 전량 폐기처분하고, 더 나아가 사료를 먹고 자란 소를 도살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이는 거대한 축산 업계의 지탄하는 목소리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정부로서는 조심스러울 따름이다. 오히려 정부는 이들이 벌이는 로비의 영향으로 광우병의 위험성을 축소, 은폐하려 들기도 한다. 결국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병원균에 오염된 고기를 섭취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광우병이 단지 동물성 사료를 먹은 소의 고기로 인해 발병한다 생각하고 있었으며, 수입 쇠고기를 먹지 않는 이상 나에겐 결코 일어나지 않을 문제라는 확신마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의 무지에 의한 것이었음을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알 게 되었다. 단순히 쇠고기 수입을 규제하는 것만으로는 광우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말이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해 나는 의료기기에 의한 감염 사례도 만나볼 수 있었다. 어떠한 고온 처리를 가해도 죽지 않는 병원균이라니... 하지만 에이즈의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혈을 거부하는 것이 전적으로 옳지 않은 것처럼 광우병을 염려하기에 모든 의료 치료를 거부할 순 없을 것이다.
뉴기니 동부 고지대 사우스포레의 원주민들은 인간의 시신을 먹었기에 쿠루를 앓게 되었다고 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은 야만적인 풍습이 인류에 대재앙을 불러온 것이라며 포레 마을 사람들을 욕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마을 여성과 아이들에게 인간의 시신을 먹는 식습관은 성인 남자들이 모든 고기를 독점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었다. 배고픔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그들은 먹었을 뿐... 이렇듯 누군가를 탓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모든 생명체가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의 풍요를 위해 자연의 질서를 인위적으로 파괴할 순 없다는 사실에 눈을 떴을 때, 아마도 우리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삶은 죽기 위한 것이 아님을...

q*****2 2007.06.1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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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설득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논리적이지 않다.
"이 책을 읽고 설득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논리적이지 않다." 내용보기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번역된지는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출간된지는 10년이 넘은 책이다. 얼마전에 한겨레신문에서 젊은 과학자 정재승이 이 책을 언급한 것을 보았다. 그는 협상단이 미리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렇게 성의없는 협상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썼다. 그만큼 이 책은 아직도 그 생명력이 다하지 않은 책이다. 보통 자연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10년이란 세월은 까마득한 세
"이 책을 읽고 설득되지 않는다면 당신은 논리적이지 않다." 내용보기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번역된지는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출간된지는 10년이 넘은 책이다. 얼마전에 한겨레신문에서 젊은 과학자 정재승이 이 책을 언급한 것을 보았다. 그는 협상단이 미리 이 책을 읽었더라면 그렇게 성의없는 협상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썼다. 그만큼 이 책은 아직도 그 생명력이 다하지 않은 책이다. 보통 자연과학을 하는 입장에서 10년이란 세월은 까마득한 세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이 분야의 고전 취급을 받는 이유는 그만큼 이 붕야의 새로운 발견이나 성취가 지지부진 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프리온설과 바이러스,바이리노 설이 경쟁하고 있으며. 발생과 전염의 기작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1. 일단 발병하면 100%의 치사율을 보인다는 점, 2. 이종간 장벽에도 불구하고 해면상 뇌증의 주요 증상들이 이종간을 통해 경구로 쉽게 전파된다는 것이 가이듀섹과 프루지너 등 노벨상 수상자들의 실험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는 점 3. 발병인자가 프리온이든, 바이러스든, 재현성이 높은 실험에서 엄청나게 혹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한다는 점이다. 이정도의 의혹이 밝혀졌다면, 다른 실험들이 충분하게 이루어지기 전까지 충분히 조심해야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위험을 충분히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과장하는것이 나쁘다고 하지만, 사실은 위험성을 충분히 평가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기 대문에 가능한 최선의 조심을 기울여야 하는것이다. 만약 누군가 동물실험의 의의나 해석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의 검역기준이나 방역이 충분하다고 주장하는것은 비논리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이러한 행동이 과거 20년 전 영국장부가 저지른 일이고, 지금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정부와 일부 영혼없는 테크노크랏들이 저지르고 있는 일이다.      

d*****4 2008.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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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의 실체를 알려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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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나에게, 이 책은 광우병의 실체를 드러내주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변 왜 안되는지는, 이책이 단적으로 보여준다. 왜 우리가 안전성이 없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왜 이명박을 믿고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VCJD에 걸릴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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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나에게, 이 책은 광우병의 실체를 드러내주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변 왜 안되는지는, 이책이 단적으로 보여준다. 왜 우리가 안전성이 없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왜 이명박을 믿고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가? 우리가 VCJD에 걸릴일 있나?
YES마니아 : 로얄 k*****3 2008.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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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죽음의 향연 : 광우병의 비밀을 추적한 공포와 전율의 다큐멘터리 ★★★★☆
"[과학] 죽음의 향연 : 광우병의 비밀을 추적한 공포와 전율의 다큐멘터리 ★★★★☆" 내용보기
리처드 로즈 저/안정희 역| 사이언스북스| 원제: Deadly Feasts : Tracking The Secrets Of A Terrifying New Plague| 2006년 10월| 페이지 367| 609g| 정가: 16,000원 광우병 이야기가 한참 시작되던 작년에 이 책의 광고가 여러번 뜬 적이 있었다. 그때 구입하고 묶혔다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소고기 문제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책장에서 빼내들었다. 사실 구입하고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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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로즈 저/안정희 역| 사이언스북스| 원제: Deadly Feasts : Tracking The Secrets Of A Terrifying New Plague| 2006년 10월| 페이지 367| 609g| 정가: 16,000원


광우병 이야기가 한참 시작되던 작년에 이 책의 광고가 여러번 뜬 적이 있었다. 그때 구입하고 묶혔다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소고기 문제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책장에서 빼내들었다. 사실 구입하고 책장을 몇장 넘겨보다가 어려워보여 읽기를 포기했던 책이다.

 

종    질병                  진단

인간  쿠루                  사망

(영장류에게로 전염)

 

인간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사망

(영장류에게로 전염)

 

양    스크레피              사망

 

밍크  전염성 밍크 뇌증      사망

                              

 

소    해면상 뇌증           사망

 

위의 표는 이 책에 나와있는 표로 마지막 줄 소에 대한 부분은 표에 나와 있지 않아서 책 내용에 따라 내가 추가하였다. 식인을 멈춘 인간들은 쿠루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지만, 발병원인을 알 수 없고 광우병과 유사한 크로이츠펠트야코프 병은 눈에 띄게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동물성 사료를 소에게 먹인 이후로 크로이츠펠트야코프 병에 걸려 죽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단다. 그게 광우병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죽을때 깨끗하게 죽고 싶은데, 내가 먹거리로 인해 내 죽음이 추해지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며 걱정하게 되었다. 물론 책을 다 읽은 지금에도 광우병에 대해서는 감도 안잡히지만 말이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책 한권 읽고 말한다는게 무리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책장을 덮고나서 고기를 먹는 일이 영 불편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소를 키운 적이 있었다. 그때는 밥상 위에 고기가 올라오는 일이 드물어 음식물 쓰레기를 소에게 주기도 했었는데, 고기가 섞였을 때는 절대로 여물통에 음식물 찌꺼기를 넣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소에게 소고기를 주면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알려지지 않는 더 많은 나라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우유를 생산하거나 소를 살찌우려고 소로만든 동물성 사료를 먹이고 그 후에 소와 사람이 죽어나가는 문제가 생겼음에도 동물성 사료를 주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무심함이 기가막힌다.  더불어, 우리나라 정부의 생각없음에 더욱 기가 막혔다. 팔아먹으려고 안달하는 것은 미국인데 왜, 쫓아가서 사겠다고 안달하냔 말이다. 이미 어느정도의 윤곽이 드러나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30개월 이상의 쇠고기와 부속물로 만든 동물성 사료를 먹은 영국의 고양이들이 때로 죽은 적이 있다지 않는가? 그래서 이제는 애완용 동물성사료로도 사용되지 않다지 않는가?  그런데, 감염되었을지도 모를 소고기와 부속물을 우리에게 먹이겠다고?  대통령이 미국 방문하여 얼굴 세워주려고 그렇게 손쉽게 국민의 생존권과 바꿀 일이냔 말이다.  영국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잠복기가 40년에 이르는 이 병이 인간에게 전염되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앞으로 죽을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가 이 책에 나왔다. 미국에서도 마찮가지이고 말이다. 2016년이 되어보면 알겠지.

 

더 무서운 사실은, 30개월 미만의 소, 돼지와 닭등은 잠복기가 도래하기 전에 도살하여 먹고 있었음으로 그것들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경우와 발병하기 전의 동물들을 도살하여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이다. 우리는 각종 동물의 각종 부속물들을 먹지 않는가 말이다. 뼈까지 쪽쪽 빨아 먹는 감자탕이나 걸쭉하게 끓인 순대국 거기다가 나는 최근에 중국에서 돼지뇌를 먹은 적도 있다. ㅡㅡ; 감염된 동물로 만들어진 비료를 땅에 뿌렸을 경우 식물도 안전한지도 알 수 없다는 것에 더 기가 막힌다. 다른 책들도 더 살펴보아야 겠지만 내가 광우병에 안전한지는 장담하질 못하겠다.  점심 때 출출해서 아무생각 없이 끓여먹은 라면이 이 리뷰를 쓰는 내내 찜찜하다.

k******m 2008.06.23. 신고 공감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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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식탁에는 아직도 쇠고기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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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식탁에는 아직도 쇠고기가 있는가?   광우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직업적인 부분도 없지 않지만, 결정적인 것이 아는 지인의 친척이 치매와 관련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의사는 현재 광우병과 알치하이머, CJD,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앞전에 소개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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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식탁에는 아직도 쇠고기가 있는가?

 

광우병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직업적인 부분도 없지 않지만, 결정적인 것이 아는 지인의 친척이 치매와 관련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의사는 현재 광우병과 알치하이머, CJD,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앞전에 소개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와 아주 비슷하다. 이 책도 도 '죽음의 향연'에서 많은 참고를 했다고 밝히고 있고, 그 동안의 수많은 연구들이 중복되어서 소개 되고 있다.

 

이 두책의 공통점은 광우병이 현재 얼마나 널리 펴져있고, 어디까지 인간이 알수 있을지는 모른다는 것이다. 인간의 잠복기를 감안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2010~2020년대가 인간 광우병의 최대 피크가 온다는 예언이 제발 어긋나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 특이하게 읽은 부분은 "종의 장벽"이라는 부분이다. 전염병은 다른 종에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전염이 되기가 힘들다는 부분인데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로즈'는 이 "종의 장벽"도 무너지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지만, 옮긴이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는 주석이 붙어 있다.

 

'아는 것이 병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두책을 읽으면서 정말 아는게 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우리집 식탁에서는 쇠고기가 얼마나 사라질지 의문이다. 

i****i 2007.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