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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의 사고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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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위크라는 미국 비즈니스 잡지의 가장 뒤 페이지에 The Welch Way라는 컬럼이 있다. 잭 웰치와 그의 아내인 수지 웰치가 쓰는 컬럼이다. 사업, 리더쉽, 경력 등 기업과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과 관련된 질문을 보내면 이 부부가 답을 준다. 이 컬럼에서 다룬 문답과 다른 질문을 엮어서 만든 책이 이 책이다.   잭 웰치스러운 답변이 곧곧에 묻어 난다.   잭 웰치스럽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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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위크라는 미국 비즈니스 잡지의 가장 뒤 페이지에 The Welch Way라는 컬럼이 있다. 잭 웰치와 그의 아내인 수지 웰치가 쓰는 컬럼이다. 사업, 리더쉽, 경력 등 기업과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과 관련된 질문을 보내면 이 부부가 답을 준다. 이 컬럼에서 다룬 문답과 다른 질문을 엮어서 만든 책이 이 책이다.   잭 웰치스러운 답변이 곧곧에 묻어 난다.   잭 웰치스럽다는 것은 첫째, 'No Nonsense'. 즉 지극히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조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나가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좋다는 것이다. 이 조직에서 생존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어서 나와서 다른 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지 않게느냐는 식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틀린 말을 아닌데 '정서적'으로는 덥석 받아 들이기 힘들다.   둘째, 그는 사물의 다른 면을 본다.   이럴 수도 있고 이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무책임하게 들린다. 하지만, 그것은 전체와 다른 면을 보려고 하는 시도이다.   많은 메시지가 그의 전작인 'Winning'과 비슷하다. 그 책이 이론서라면 이 책은 사례집이라고 하겠다.   책을 읽으면서 잭 웰치의 스타일이 공병호 박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공병호 박사의 책에 대한 평은 대개 '어떻게 그렇게만 살 수 있냐' '그렇게 각박하게 살지만 말고 덜 성공하더라도 여유있게 사는게 좋지 않느냐' '나는 능력 없고 마음 약해서 그렇게 못 산다'하는 식이다. 그만큼 개인의 노력과 강인함, 열정을 중요시한다. 잭 웰치도 마찬가지이다.   차이는 공병호는 개인의 노력을 중시한다는 점이고 잭 웰치는 조직이 움직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또한, 잭 웰치는 나이 좀 먹은 양반의 따뜻함이 보인다는 것이 차이이다. 공병호 박사의 메시지는 좀 차가울 때가 있지 않은가.   책에는 재미있게도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온 질문이 유달리 많다. 그 나라 사람들은 물어볼 것이 많은 것인지 좋은 질문을 해서 많이 실린 것인지 모르겠다.
c******k 2006.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