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가진 내적 갈등은 해결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내가 가진 내적 갈등은 해결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내용보기
겉으로는 당당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소심하고 나약한 모습의 나를 보고 항상 바보 같다, 한심하다라는 생각을 해오면서 살았다. 아닌 척 하지만 사람들의 작은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쉽게 우울해 하며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차차 거리를 두고 상대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은 단순히 30년 정도 되는 세월동안 내가 만들어 놓은 단순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었다. 성격이니
"내가 가진 내적 갈등은 해결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내용보기
겉으로는 당당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소심하고 나약한 모습의 나를 보고 항상 바보 같다, 한심하다라는 생각을 해오면서 살았다. 아닌 척 하지만 사람들의 작은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쉽게 우울해 하며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차차 거리를 두고 상대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은 단순히 30년 정도 되는 세월동안 내가 만들어 놓은 단순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었다. 성격이니 고칠 수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부제가 흥미로워 다른 책들과 같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엔 별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나의 성격이라고 믿고 살아왔던 것이 과거의 상처 때문이라는 사실이 하나하나 드러나기 시작했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밝히고 이후 그것들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이어졌다. 이제 나도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지금 당장 180도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찾아내었으니 이제 차근차근 더 멋지고 당당한 나를 기대하며 변화시켜갈 자신이 생긴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른 나의 모습을 통해 항상 실망하고 해결할 수 없는 함정에 빠져있던 나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j*******1 2006.11.10.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뻐지려다 생기는 병
"예뻐지려다 생기는 병" 내용보기
‘여성적 나르시시즘’은 자존감에 이상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정신과 의사인 필자가 10년 동안 ‘자기애적 인격장애’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개념이다.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 자기회의에 시달리는 사람,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결론은 자립심과 자기수용이다. ‘여성적 나르시시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예뻐지려다 생기는 병" 내용보기
 

‘여성적 나르시시즘’은 자존감에 이상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정신과 의사인 필자가 10년 동안 ‘자기애적 인격장애’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개념이다.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 자기회의에 시달리는 사람,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결론은 자립심과 자기수용이다.


‘여성적 나르시시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앓고 있는 집단적 장애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만능인간’과 ‘잘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나르시시점적 사회요, 실제와 허구 사이의 경계마저 흐릿한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가장’과 ‘진실’의 딜레마에 빠져 있으며, 외적인 강인함과 내적인 불안감 및 열등감이 공존하는 상태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특히 외모에 관한 한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여성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다들 허구의 이상향을 따라 가느라 바쁘다. 식이장애를 지닌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여성들도 자기가 뚱뚱하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날씬한 것이 곧 아름다운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 즉 왜곡된 미인상 때문이다.


여성들은 행복이 오로지 몸무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회가 요구하는 미적 기준과 매력 포인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래야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고, 소외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딸들은 대개 어머니가 자신의 몸을 대하는 방식을 모델로 삼는다. 그런데 자존감이 약한 어머니는 늘 과식하거나 외모와 몸매에 대한 걱정을 달고 산다.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딸은 어린 시절부터 체중 증가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여자의 일생에 있어서 체중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여성적 나르시시즘’을 겪는 사람들은 타인의 인정 등 외부적 자극을 통해 자존감을 획득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남들의 시각이 자기평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남의 말에 쉽게 좌우되고 외부적 자극을 자기평가의 기준으로 삼으며, 중심이 자기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면속에는 당당한 사람 한 사람과 열성의식에 사로잡힌 또다른 한 사람이 공존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있다. 아주 사소한 실패에 불과하더라도 공허감과 허망함에 허우적댄다. 열광과 실망의 시소게임이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구름 위까지 닿을 만큼 최고조에 달하지만, 일이 조금이라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세상 밑바닥을 헤맬 정도로 깊이 가라앉는다.


또한 “평범함과 단순함을 지루함, 실패, 매력이 전혀 없는 상태와 동일시한다. 이들은 자신이 이미 성취한 것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고, 이미 성공한 부분에 대해 기뻐하기 보다는 그 다음 목표를 늘 염두에 둔다. 자신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진정한 만족을 모른다는 게 이들의 특징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휴식과 안정을 위기로 간주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존재의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여성적 나르시시즘’ 증상이 더 빠르고 더 좋고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등장한 질병이고, 각각의 증상이 나 자신과도 무관하지 않은 듯해서 가슴이 뜨끔하다.

s*****o 2009.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시대의 마음병, 나르시시즘
"우리 시대의 마음병, 나르시시즘" 내용보기
작가 김형경의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추천이 없었다면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이다. 바람둥이도 아니고 특별히 『여성의 심리학』(북폴리오, 2006)이란 제목의 책을 건드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책의 부제가 '자신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분석'이다. 처음엔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생각이 짧았다. 이 책은 남자
"우리 시대의 마음병, 나르시시즘" 내용보기

작가 김형경의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추천이 없었다면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이다. 바람둥이도 아니고 특별히 『여성의 심리학』(북폴리오, 2006)이란 제목의 책을 건드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책의 부제가 '자신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분석'이다. 처음엔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 생각이 짧았다. 이 책은 남자가 읽어도 매우 유용한 책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비록 자기애적 인격장애를 가진 여성 내담자들의 체험사례에 집중하고 있지만 남성적 나르시시즘의 경우도 꽤 상세히 설명하고 있기에 보다 종합적인 시각으로 나르시시즘을 조망할 수 있다.  


자기애/나르시시즘은 건강한(긍정적인) 자기애와 병리적(부정적인) 자기애로 구분된다. 병리적 자기애를 자기애적 인격장애라고 말하고, 자존감이 부족한 동시에 지나친 자기애에 빠진 상태가 특징이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나르시시즘의 뿌리는 유아적 전능감이어서, 유아기 생존법을 포기하지 못한 이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감정이다. 왕왕 누군가 자기를 업신여긴다면서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는데 이런 자기애적 분노가 발생하는 것도 나르시시즘과 연관이 있다. 자기애적인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기대나 요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쉽게 모욕감을 느끼고 이에 대해서 실망감과 슬픔보다는 짜증, 분노, 복수심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자아도취적 형태의 나르시시즘을 시쳇말로 왕자병이나 공주병, 자뻑 등으로 흔히들 칭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왕자병, 공주병, 자뻑 모두 남성적 나르시시즘에 해당한다. 남성적 나르시시즘이 자아도취적이라면, 여성적 나르시시즘은 자기비관적인 형태이기 때문이다. 남성은 주로 우월감에, 여성은 주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 마초들과 알코올 중독자들, '관계 거부자'들(기피적 성향)이 남성적 나르시시스트라면, 꽃뱀과 폭식증에 걸린 여성과 '관계 수용자'들(집착적 성향)은 여성적 나르시시스트에 해당한다. 이성에 있어서 "여성은 집착하고 남성은 기피한다". 


"여성적 나르시시즘에 빠진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립과 의존이라는 두 개의 대조적인 행동양식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 딜레마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즉, 자기정체성을 상실할 정도로 남에게 의존하거나, 타인의 도움을 일절 거부하면서 지나치게 자주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16쪽)


지나친 완벽주의, 외모지상주의, 사치와 허영 등의 배후에 바로 나르시시즘이 도사리고 있고, 특히 폭식증은 저자가 명명한 '여성적 나르시시즘'의 대표적 징후에 해당한다. 폭식증과 거식증 등 각종 섭식장애의 기저에는 자존감 부족과 대인관계 장애라는 두 가지 특성이 깔려 있는데, 자존감 결핍은 어린 시절의 분리경험과 직결된다. 분리경험은 크게 물리적인 분리와 심리적 유기로 나눠볼 수 있다. 아이의 연령과 성격, 보호자의 존재 여부가 분리경험을 소화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가령 아이의 연령이 높을수록, 자아발달이 더 많이 진행되고 타인과의 관계를 수용할 능력이 발달할수록 분리경험을 더 잘 극복한다.


앞서 폭식증이 여성적 나르시시즘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나르시시트들은 영혼의 허기나 영적 결핍 상태에 시달리기 쉬운데, 영혼의 허기란 절망, 지루함, 슬픔, 고독 등을 의미하고, 이런 상태가 극심해지면 밀러가 '자아상실'이라고 표현한 영적 결핍상태가 된다. 폭식증은 이런 영적 허기와 맞물리는 육체적 증후다. 자기애적 인격장애의 근본 원인은 잘못 설정된 모녀관계인 경우가 많다.


"마음의 병은 개인적 운명인 동시에 집단적 병리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시대를 자기중심주의의 시대, 이기주의의 시대, 그리고 나르시시즘의 시대라 부르기도 한다. 나르시시즘이 자기 자신을 축으로 삼아 빙빙 도는 행위만은 아니다. 좀더 깊이 들어가 보면 거기에는 자기 자신과 자신이 지닌 한계를 필사적으로 찾으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9쪽)


나는 자신감과 열등감의 경계가 매우 미묘하고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자신감과 열등감의 자리바꿈이 극심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겉보기에 자뻑이라면 내심 열등감에 찌들은 자라고 해석하고, 얼핏 자존감 결여로 열등감에 쪼그라들어 보이면 실은 내심 과대망상 환자가 아닐까 여기는 등, 심리학자들의 해석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아전인수적이라고 여겨왔다. 그런데 자기애적 인격장애가 바로 그런 양상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을 말하고 있기에 결코 아전인수는 아니다.

z***a 2015.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겐 참 고마운 책...
"내겐 참 고마운 책..." 내용보기
내겐 참 고마운 책이다.   우연히 읽게 된 한권의 책..   그동안 안경을 벗고 뿌옇게 인지했던 내 문제점과 상처들이   선명하게 이 책을 통해 드러났다.   마치 용한 점쟁이가 과거를 알아맞추듯,   유능한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듯,   그렇게 의문스러웠던 나의 소심함과 상처들을 집어내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더 이상
"내겐 참 고마운 책..." 내용보기

내겐 참 고마운 책이다.

 

우연히 읽게 된 한권의 책..

 

그동안 안경을 벗고 뿌옇게 인지했던 내 문제점과 상처들이

 

선명하게 이 책을 통해 드러났다.

 

마치 용한 점쟁이가 과거를 알아맞추듯,

 

유능한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듯,

 

그렇게 의문스러웠던 나의 소심함과 상처들을 집어내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더 이상 도망가거나 회피하지 않고,

 

나의 열등감을, 그리고 우월감을 직시하고 싶다.

 

그리고, 진정한 나의 모습에 그 자리를 내어주고 싶다.

 

홧팅!! ^^

 

g***y 2010.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번쯤은 읽어야할 책
"한번쯤은 읽어야할 책" 내용보기
정말 여자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이다.   겉으로는 당당한척 잘난척 속으로는 상처투성이인 여자들...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나도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 하지만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다고 인정하지 않는 여성들 남은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자존감 회복이 꼭 필요하다 한번 더
"한번쯤은 읽어야할 책" 내용보기

정말 여자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이다.

 

겉으로는 당당한척 잘난척

속으로는 상처투성이인 여자들...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나도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

하지만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다고 인정하지 않는 여성들

남은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자존감 회복이 꼭 필요하다

한번 더 보며 자존감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다

m*******o 2007.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굿굿
"굿굿" 내용보기
많은 책들을 사서 읽으면서도 읽고나서 이 책은 꼭 소장하고 있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책을 만나기는 힘듭니다. 이 책은 몇장 읽지 않고서 꼭 소장하고 있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지금도 주변 지인들에게 망설임없이 추천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얕은 지식으로 쓰여진 책이 아닌 깊은 연구와 오랜 시간이 투자된 내용으로 짜여서 있음
"굿굿" 내용보기

많은 책들을 사서 읽으면서도 읽고나서 이 책은 꼭 소장하고 있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책을 만나기는 힘듭니다. 이 책은 몇장 읽지 않고서 꼭 소장하고 있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책이었

습니다. 지금도 주변 지인들에게 망설임없이 추천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얕은 지식

으로 쓰여진 책이 아닌 깊은 연구와 오랜 시간이 투자된 내용으로 짜여서 있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g*******2 2011.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가난한 우리에게...
"마음이 가난한 우리에게..." 내용보기
'자신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심리분석' 이 부분이 마음을 확 잡아 끌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나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앓고 있는 우울증.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말의 반복으로 꽤 두꺼운 책이 좀 지루한 감도 있으나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모든 관계들을 돌아보고 이 세상에서 여자라는 이름으로 존
"마음이 가난한 우리에게..." 내용보기

'자신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심리분석'

이 부분이 마음을 확 잡아 끌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나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앓고 있는 우울증.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말의 반복으로 꽤 두꺼운 책이 좀 지루한 감도 있으나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모든 관계들을 돌아보고

이 세상에서 여자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나 자신...

나 자신 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애매모호한 느낌들을

조금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눈부시게 발전한 현재의 우리 생활과 반대로

너무나 가난한 마음을 돌아보자.

 

 

 

l*****t 2007.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의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여자의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내용보기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책.. 이라는 카피에 이끌려 샀던 책이다. 이 책은 시작도 그런 식이다.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는 사람도 속은 아닐 것이라는 것. 사실 그 말에 이끌려서 보긴 했는데, 제목만큼 여자 전반을 나타내 주는 책은 아닌것 같다. 아마도 ~~심리학 열풍에 원제는 그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붙인게 아닌지..   하지만 참 이런저런 면에서 많은 생각
"여자의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내용보기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책.. 이라는 카피에 이끌려 샀던 책이다. 이 책은 시작도 그런 식이다.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는 사람도 속은 아닐 것이라는 것. 사실 그 말에 이끌려서 보긴 했는데, 제목만큼 여자 전반을 나타내 주는 책은 아닌것 같다. 아마도 ~~심리학 열풍에 원제는 그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붙인게 아닌지..

 

하지만 참 이런저런 면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특히 폭식이나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이다. 심리학 책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그런 이야기.

 

그리고 내가 가진 것은 양장본인데, 검색된 표지와는 다르다. 이 표지는 좀더 젊은 여자의 그림인데 내가 가진 것은 조금 더 나이든 여자의 표지이다. 개인적으로 저 표지보다는 전의 표지가 나았던 것 같다.

 

여자의 심리학이라기보다는 폭식과 우울의 심리학이라고 해야 더 옳을 것 같다. 우울해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h***********y 2009.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양극단에서 벗어나려면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양극단에서 벗어나려면" 내용보기
제목은 여자의 심리학이지만, 실제 주제는 여성의 나르시시즘이다. 자기애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나르시시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양 극단을 오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섭식장애를 겪는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저자는 그녀들의 상당수가 나르시시즘을 앓고 있다는 걸 발견한다.   남자들의 나르시시즘이 우월감쪽에 치우쳐 있다면 여자들의 나르시시즘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양극단에서 벗어나려면" 내용보기

제목은 여자의 심리학이지만, 실제 주제는 여성의 나르시시즘이다. 자기애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나르시시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 양 극단을 오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섭식장애를 겪는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저자는 그녀들의 상당수가 나르시시즘을 앓고 있다는 걸 발견한다.

 

남자들의 나르시시즘이 우월감쪽에 치우쳐 있다면 여자들의 나르시시즘은 열등감에 좀 더 가깝다. 문제는 이렇게 양 극단을 오가는 인생이 상당히 파괴적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수용하고 한계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건전한 대인관계가 시작된다.

 

저자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특히 모녀관계에 주목한다. 아이의 생존은 부모에게 달려있으니 부모의 맘에 들어야 하는 건 중요한 문제다. 지원과 응원을 받고 자란 아이는 이후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자신의 탄생이 환영받지 못한 사건임을 알게 된 아이는 자기비하에 시달린다. 원치 않았던 아이라는 태도는 성장과정에 영향을 준다. 아들을 원하는 우리사회에서는 아들이길 바랐는데 딸이라는 식의 태도도 비슷한 영향을 줄 듯 싶다.

 

남녀관계에서 상대방의 독립성이나 한계를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도 나르시시즘에서 기인한다. 파트너의 거절이나 일시적 분리상태를 참아내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저자의 연애조언을 잠깐 보자면, 처음부터 상대에게 목숨 걸지 말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관계를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생각해보라고.

 

칭찬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 자신의 장점 찾아내기 등이 나르시시즘의 극복비결이다. 용기를 내어 자신에 대해 타인에게 물어보자. 사진수업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자기가 찍은 사진을 자꾸 보여주고 평가받고 해야 실력이 는다고. 용기를 내서 실천해볼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왕비(거짓자아)의 유혹 앞에서 흔들린 적도 있지만, 결국 난쟁이들과 진정한 애착관계를 형성한 백설공주 이야기가 흥미롭다.

 

 

c******i 201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