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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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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이하 '악마는') 열풍은 예견되어있었다. 처음 동일 제목의 소설이 서점가를 한번 획 훑고 지나간 뒤였으니 책보다 더 재밌다고 평가받는 영화가 흥행 할 것은 불보는 뻔한 일. 소설 <악마는>은 완전 100% 20,30대 여성을 독자층으로 대상화하고 나온 소설이다. 그렇다고 기획소설이라는 것은 아니고, 작가가 아예 마음을 그리 굳혔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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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이하 '악마는') 열풍은 예견되어있었다. 처음 동일 제목의 소설이 서점가를 한번 획 훑고 지나간 뒤였으니 책보다 더 재밌다고 평가받는 영화가 흥행 할 것은 불보는 뻔한 일. 소설 <악마는>은 완전 100% 20,30대 여성을 독자층으로 대상화하고 나온 소설이다. 그렇다고 기획소설이라는 것은 아니고, 작가가 아예 마음을 그리 굳혔다는 이야기. 하지만 현실에선 10대부터 시작해 40대까지 보고 있으며, 물론 2,30대에 비해 1,40대의 독자층이 얇은 것은 사실이지만, 심지어는 20,30대 남성에까지 확대되었다. (정확한 통계자료가 나온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이 소설을 읽는 이들을 관찰하고 검색해본 결과 나의 추측성 판단)

 

  그건 아마도 지금 현재 한국 내부에 불고 있는 남자들의 패션과 화장 등 가꾸기 열풍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은 남자도 이뻐야, 멋있어야 된단다. 예전엔 남자는 배불뚝이에 못생겨도 돈만 많으면, 능력만 있으면 잘 나갔다. 하지만 요즘에도 돈 많고 능력 있는 놈이 잘 나가는건 사실이지만, 거기에 외양새가 첨가항목으로 추가되었다. 여자들이 겨울이 되면 부츠신는다고? 남자에게도 부츠가 있다. 정말로. 하이힐로. 믿을 수 없었다. 있다. 그런데 예전부터 있었단다. 하지만 요즘 부각받는다. 꽃미남 열풍이다 해서 마사지를 받고 성형외과를 다니며 이거저거 뜯어고치질 않나, 지방흡입술에 운동에 백화점들 명품 광고도 이제는 남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여자는 20대가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한다. 옷사고, 화장품사고, 머리하고, 얼굴 고치고 돈 많이 들지. 그런데 요즘은 남자도 동일하게 든다. 가꾸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매달 관리비용이 엄청나다. 

 

   <악마는>은 이런 사람들의 패션을 비롯한 외양새에 대한 관심의 연장선이다. 소설 속에서 주인공은 시골뜨기처녀에서 패션계의 화려한 여성으로 변신한다. 신데렐라~. 변신과정과 상사에 대한 주인공 처녀의 중얼거림을 보고만 있어도 즐겁다. 소설의 한계는 이것들을 눈으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 영화와 소설을 모두 다 보고 읽은 나로서는 영화에 손을 들어주겠다. 명품과 패션에 관한 이야기는 글보단 역시 영상이지, 글이 한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또 소설의 이야기전개의 밀고당김의 부족을 확실하게 보완해줬다는 점에서 영화에 손을! 솔직히 말하건대 이거 영화로 본 사람은 소설로 볼 필요 없다. 최근 개봉했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경우 소설과 영화는 각기 다른 매력을 전해주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소설보다 영화다. 그래도 원작소설로 확인하고픈 것이 우리들의 호기심인 것을.

 

 

 

d*****t 2006.11.12.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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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패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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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나서 소설을 접하니 더 흥미로웠다. 영화는 단 두 시간안에 한 사람의 근 일년 가까이를 압축해내고, 그림을 그려서 대중의 눈에 넣어줘야 하다보니 내용보다는 패션과 눈요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 그에 비해 소설은 프라다를 입었을 악마 편집장이나, 앤드리아에 대한 제약 없이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었다. 어시스턴스가 그렇게 중요한 직업인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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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나서 소설을 접하니 더 흥미로웠다. 영화는 단 두 시간안에 한 사람의 근 일년 가까이를 압축해내고, 그림을 그려서 대중의 눈에 넣어줘야 하다보니 내용보다는 패션과 눈요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 그에 비해 소설은 프라다를 입었을 악마 편집장이나, 앤드리아에 대한 제약 없이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었다. 어시스턴스가 그렇게 중요한 직업인지, 비서에 관한 내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앤드리아처럼,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겪어서 그 비위를 맞추고 밤낮없이 살 수 있다면, 구해내라는 모든 걸 구하고, 없는 정보를 유추해서 수사관에 가깝게 이뤄낼 수 있다면 사실 못 할일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기자가 되기 위한 수업으로도 하나도 손색없었을 것 같았다. 실제 저자인 로렌 와이스버거가 보그지 편집장의 어시스턴스로 일하면서 겪을 일을 소설화했다는데 거의 사실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편집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까탈스러운지. 그러기에 더욱 까탈스런 독자들의 입맞을 맞춰가는 게 아닌가. 경쾌하게 술술 읽어지고, 방구들에 엎치락 뒷치락 누워서 읽기에 그만이었다. 더불어,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심마저 들었다면 좀 우습나? 패션판 할리퀸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약간 있었다. 나같으면 가난하고 고지식한 남자친구와 유명한 작가이자 느끼남 작업남 사이에 상당히 고민했을 것 같다. 책은 착한 결말을 맺는다. 영화에서는 앤드리아가 눈이 상당히 큰 얼굴이었다. 에밀리는 이쁜 옷만 추구하는 바보같은 역할로 나왔지만 소설에서는 에밀리가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갖고 있고, 앤드리아가 했던 허드렛일을 자기도 다 해봤다며 좀 징징대지 말라고 공감을 표시하는 대목도 있었다. 사람은 한 면만 볼 수는 없다.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기에 누구는 이렇다고 정의하기 힘들다. 앤드리아에게도 사악한 면이 있었고, 편집장에게도 사람다운 약한 면이 있었다. 다만 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시켜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기본에 깔려 있다. 누구도 거부하기 힘든 내용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일에만 몰두한 편집장은 가장 큰 희생자였다. 누구든 돌아갈 가정이 있고, 평안함이 머무는 대인 관계가 있었지만 편집장은 외로웠다. 프라다를 입어도 악마는 행복하지 않았다. 물질만 가지면 다 행복할 듯이 말하고, 그 물질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라는 요즘의 요구는, 사실 가정과 우리의 행복을 희생하라고 하고, 행복을 뻇아간다. 겉으론 단순한 패션 소설이지만 읽고난 마음이 그리 단순하지만 않았던 것은 그래서였을 거 같다.
j***3 2007.01.0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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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다는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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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다 읽었을즈음, CD를 얻게 되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로 본건 책을 안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걱정하며 봤죠. 근데 영화에선 앤드리아의 심리나 내면의 갈등이 그닥 표현되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에 실망을 하며 2편까지 재밌게 책으로 읽었죠. 사실 영화와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제가 책을 좀 편식하는 편인데, 마지막까지 그다지 지루한 부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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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다 읽었을즈음, CD를 얻게 되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로 본건 책을 안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라 걱정하며 봤죠.

근데 영화에선 앤드리아의 심리나 내면의 갈등이 그닥 표현되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에 실망을 하며 2편까지 재밌게 책으로 읽었죠.

사실 영화와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제가 책을 좀 편식하는 편인데, 마지막까지 그다지 지루한 부분 없이 매끄럽게, 호기심을 유지하며 읽은 책이네요.

가끔 통쾌한 부분도 있고, 혼자 키득 키득 웃게도 만드는 유쾌한 책이었답니다.

서른, 아내, 엄마, 며느리라는 이름을 가진 제가, 다시끔 목표를 가지며 인생을 즐기며 살게끔 살짝 자극을 준 책이네요.

d*****1 2007.08.2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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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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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책은 표지가 맘에 들어서 샀다.. ㅋㅋ   북디자이너가 누군지 모르지만 나 칭찬해줘야해..   그냥..  남들은 유쾌하다고들 말하는데..   나는 쉽게 유쾌해지지 않는...   나의 배배꼬인 마음 탓인지... 누군가.. 백만명의 여성들이 원하는 직장,, 그자리에 서보기 위해서 .. 그래 그 백만명이라는 사람들에게 주어지지못한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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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책은 표지가 맘에 들어서 샀다.. ㅋㅋ

 

북디자이너가 누군지 모르지만 나 칭찬해줘야해..

 

그냥..  남들은 유쾌하다고들 말하는데..

 

나는 쉽게 유쾌해지지 않는...

 

나의 배배꼬인 마음 탓인지... 누군가.. 백만명의 여성들이 원하는 직장,,

그자리에 서보기 위해서 .. 그래 그 백만명이라는 사람들에게 주어지지못한 기회가

그냥 단숨에.. 그녀에게 가버린것같은,,,

 

운좋은 여자의 운나쁜 이야기들...

 

 

어느 기사에서 읽었던것같은데...

 

여자들의 필수품이라고...

 

흠...

 

 

뉴욕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바쁜 아침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출근해보고도 싶었다.

 

 

 

그게 다였다.

r*****0 2007.11.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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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못참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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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싶었는데 영화 볼 형편이 안되니 아쉬운대로 책을 읽게 되었다.   가볍고 경쾌한 필체는 재이밌게 술술 읽히게 한다. 책날개 안쪽의 저자 사진을 보니 영화배우만큼 이쁘다.  1977년생.  역쉬... 애들 감각으로 글을 써내려 갔다. 이 책 마지막장의 감사의 말엔 이 책이 재미없다면 편집자를 탓하라고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무엇 하나 도움 주신 건 없지만, 이름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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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싶었는데 영화 볼 형편이 안되니 아쉬운대로 책을 읽게 되었다.

 

가볍고 경쾌한 필체는 재이밌게 술술 읽히게 한다. 책날개 안쪽의 저자 사진을 보니 영화배우만큼 이쁘다.  1977년생.  역쉬... 애들 감각으로 글을 써내려 갔다. 이 책 마지막장의 감사의 말엔 이 책이 재미없다면 편집자를 탓하라고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무엇 하나 도움 주신 건 없지만, 이름이 언급되면 책을 많이 사주겠다고 약속한 사람의 리스트도 나온다.  정말 웃기다.

 

패션과 상관없이 사는 나에게 패션을 강조하는 런웨이의 모습은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혔고, 런웨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의 모습에서 애처로움도 느꼈다.  직장생활이란 것이 그렇다.  자신의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까다로운 상사의 시중을 들 수도 있고 직장을 위해 개인의 생활을 포기할 때도 있다.  성공을 위해선 정말 피나게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 앤드리아는 미란다에게 "나쁜 년, 엿이나 처먹어."하며 런웨이를 떠나 자신의 친구와 가족에게로 돌아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위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

 

만약 내가 앤드리아였다면 그렇게 통쾌하게 한 방 먹이고 끝낼 수 있었을까?  내가 그렇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속이 시원할 수도 있었지만 앤드리아가 조금만 더 참아내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나의 마음은 지나친 욕심이었을까...

k***y 2007.02.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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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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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본적으로 양장으로 나온 책을 좀 꺼려한다... 아무래도 비싸기도 하고..또 들고다니기엔 망가지기 쉽고..무겁고^^;;; 그러기에 이책은 베스트 셀러가 되기에 좋은 조건을 타고 났다고 해야하나? 그러기에 눈이 끌렸다. 사실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있는 책들을 그렇게 읽는 편이 아니라서..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으나 영화를 보고 난 뒤였기에 마음이 좀 나아지긴 했다.^^ 일단..영
"양장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 내용보기
난 기본적으로 양장으로 나온 책을 좀 꺼려한다... 아무래도 비싸기도 하고..또 들고다니기엔 망가지기 쉽고..무겁고^^;;; 그러기에 이책은 베스트 셀러가 되기에 좋은 조건을 타고 났다고 해야하나? 그러기에 눈이 끌렸다. 사실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있는 책들을 그렇게 읽는 편이 아니라서.. 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으나 영화를 보고 난 뒤였기에 마음이 좀 나아지긴 했다.^^ 일단..영화가 상당히 책에 충실했다는 점... 보통 소설 원작의 영화는 소설의 묘미를 잘 살리지 못하는 편이 대부분이지만 이 책은 달랐다. 트렌드에 관한 소설이라 그런지..^^ 책을 읽는 것 또한 영화를 떠올리듯 영상이 눈 앞에서 나타나는 느낌이었다.. 단지 브랜드가 너무 많고 나 또한 패션에 그리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의상을 상상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패션이란 분야에 이렇게까지 빠진 매니아들의 일상을 그려내기엔 부족함은 없었다. 가벼우면서도 진지한..그런 내용이라고 해야하나? 그러기에 올해의 책에도 선뜻 2위에 오른 듯...^^
w*****1 2006.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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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면 더 읽고 싶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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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보고 다시 읽게 된 책이었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왜 이리 책내용이 산만한가 했는데 오히려 영화를 보니까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어졌다.   영화를 보고 나면, 보통 책은 읽기 싫어졌는데 이 책은 좀 특별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관심이 많은 패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외국의 문화도 은근히 많이 엿보이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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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보고 다시 읽게 된 책이었다.

영화를 보기전에는 왜 이리 책내용이 산만한가 했는데 오히려 영화를 보니까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어졌다.

 

영화를 보고 나면, 보통 책은 읽기 싫어졌는데 이 책은 좀 특별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관심이 많은 패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외국의 문화도 은근히 많이 엿보이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또한 책표지가 세련되었고 책의 크기도 참 앙증맞았다.

표지색깔이 정말정말 마음에 들었던 간만의 책. 

c********i 2007.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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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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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로망인 패션을 무기로 영화화 되기까지 한 칙릿소설의 대표격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입니다. 소설을 보기만 해도 눈이 돌아갈 정도로 튀어나오는 여러 명품들의 이름과 작가가 일년간 근무한 보그지를 '런웨이'로 바꾸어 패션 메카의 뒷모습을 그려낸것이 이 소설의 매력입니다. 예전엔 0사이즈란것 자체가 없었는데 요즘은 모델들 조차 굶고 안먹어 빼빼마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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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로망인 패션을 무기로 영화화 되기까지 한

칙릿소설의 대표격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입니다.

소설을 보기만 해도 눈이 돌아갈 정도로 튀어나오는

여러 명품들의 이름과 작가가 일년간 근무한 보그지를 '런웨이'로 바꾸어

패션 메카의 뒷모습을 그려낸것이 이 소설의 매력입니다.

예전엔 0사이즈란것 자체가 없었는데 요즘은 모델들 조차

굶고 안먹어 빼빼마른 모델들이 넘쳐나죠.

정상 체중의 여자들을 뚱뚱하다고 다이어트하기 일쑤이고...

 

소설속 주인공 앤드리아도 정상체중의

이쁜 아가씨로 나오지만 마른 여자들 틈에 끼어

결국 자신은 뚱뚱하고 꽝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패션이란 흐름인지라 수시로 바뀌고 그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는거죠.

작가를 꿈꾸던 앤드리아가 이 흐름에 휩쓸려 어떤 변화를 겪고,

다시금 자신을 찾게 되는지가 이소설의 재미 입니다.

물론 여자들에게는 소설속 아르메스니 샤넬이니 하는 이름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지만요~ ^^

악마같은 런웨이 편집장과 화려한 패션의 세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명품의 세계를 엿보세요~♪

YES마니아 : 로얄 k***9 2009.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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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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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의 칙릿소설들을 읽어보고 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칙릿은 나한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톡톡튀는 감각있는 세련된 문장들은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내용자체가 나랑은 영 맞지 않는 걸 어쩌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칙릿의 대표적인 소설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손에 들게 된 것은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소설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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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권의 칙릿소설들을 읽어보고 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칙릿은 나한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톡톡튀는 감각있는 세련된 문장들은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내용자체가 나랑은 영 맞지 않는 걸 어쩌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칙릿의 대표적인 소설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손에 들게 된 것은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소설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소설을 읽고나서는 솔직히 많이 실망했다. 영화가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나름대로 각색을 한 건 개인적으로 정말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나 소설에서나 미란다의 횡포는 그게 그거지만 주인공의 태도는 굉장히 많이 달라보였다. 영화에서는 굉장히 노력하는, 스스로 뭔가를 바꿔보려는 주인공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소설 속의 주인공은 그저 불만을 토로할 뿐인, 게다가 상사가 아닌 내가 보아도 이 사람은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물론 미란다의 횡포가 너무 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을 잘 못 하는 것과 일을 하는 태도가 좋지 않은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결말도 별로. 뭐랄까, 영화에서는 미란다와 주인공이 사이가 막 틀어졌다기보다 서로 각자의 길을 나아가는 쪽을 택했고 결국 미란다가 주인공을 나름 밀어주었는데 소설속에서는 그냥 주인공이 미란다의 횡포를 참다못해 무책임하게 자기 일을 내팽겨치고 떠나버렸을 뿐이다. 아무리 비정상적일 정도로 심한 상사였다고는 하지만 정말 무책임하고 예의없는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내가 너무한걸까? 하지만 나로서는 도저히 소설 속의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질 수 없었다.

   결국 영화에 낚였을 뿐. 칙릿은 칙릿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말았던 고로 이제 다시 칙릿소설은 읽을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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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2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2권" 내용보기
넷플릭스에서 갑자기 이 영화를 발견하고, 다시 보니 역시 소설로는 읽지 않았다는 생각에 갑자기 원작이 너무 읽고 싶어 예스24를 뒤져보니 신간은 이미 고전이 되어버려(신간은 절판이고, 도서관이나 중고도서를 통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중고로 구입해 겨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소설 고전이라고 해도 프라다나, 루이비통등이 쌩쌩이 살아있는 지금 왠지 하나의 시대감도 없이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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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갑자기 이 영화를 발견하고, 다시 보니 역시 소설로는 읽지 않았다는 생각에 갑자기 원작이 너무 읽고 싶어 예스24를 뒤져보니 신간은 이미 고전이 되어버려(신간은 절판이고, 도서관이나 중고도서를 통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중고로 구입해 겨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소설 고전이라고 해도 프라다나, 루이비통등이 쌩쌩이 살아있는 지금 왠지 하나의 시대감도 없이 그저 재미있기만 합니다. 런웨이의 편집장인 미란다 프리슬리는 메릴 스트립의 얼굴이 처음부터 오버랩되고, 앤디 또한 아무 거부감없이 앤 해서웨이가 책 위를 뛰어다닙니다. 주인공의 경험이 토대가 되었다고 해도, 정말 직장 상사가 이렇게 일을 시켜도 되는 것일까요 싶지만, 영화보다 실제 소설에 등장하는 미란다는 훨씬 더 이기적입니다. 비록 일년의 한정된 기간이고, 이 일년이 5년을 회사 다닌 것보다 굉장한 가르침을 준다고 해도, 쉽지 않네요. 분명히 재미있는 소설인데, 읽는 내내 긴장입니다.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혹은 앤디와 함께 같이 미란다를 욕하게 됩니다. 독자 참여도 굉장히 높지 않을까요^^
로렌 와인스버거 작가님의 책을 보면, 본인이 경험한 것, 주위의 이야기들을 이야기로 담아 풀어내는 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삶이 당신에게 룰루레몬을 주거든」이나 「해리 윈스턴을 위하여」등 그렇게 구성을 어렵게 해야하거나,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정말 현실적이면서 유쾌하게 잘 엮어 내시네요. 바쁘고 고달프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그리고 여자들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그렇게 우울하지도 않고, 페미니즘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마치 영화 「행오버」를 보면 술취한 남자들이 감당안되는 일을 저지르는 것처럼, 그렇다고 이것을 마쵸영화라고 절대 하지 않는 것처럼, 그냥 주위에 있는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들, 여자들의 시각 등을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입혀서 잘 써주신 것 그런데 그게 정말 왠지 정말 재미있다는 게 전부 아닐까요.
그러면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인 면에서도 절대 지루하지 않으니까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만해도 꽤 많은 것들이 구체적입니다. 각종 브랜드의 명품옷, 가방, 악세서리들의 설명이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룰루레몬이 나오는 이야기도 셀럽들이 사는 동네요, 셀럽들이 입는 옷, 관심있는 것들로 하나 가득입니다. 로렌 와인스버거 작가님의 필력이면 재미 없을 리가 없지요. 또 신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작품들이 모두 영화로도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위해.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2024.1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