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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갈때 꼭 갖고 가세요_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경복궁 갈때 꼭 갖고 가세요_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내용보기
지난 10월 17일 경복궁 구경을 갔었다. 역사를 좋아하고 한옥에 관심있는 일반인으로써 아무런 계획없이 그냥 오래전부터 제대로 구경해봐야지~ 했던 서울 내 궁궐 중 하나인 경복궁 나들이를 간 것이었다. 경복궁 역 5번 출구로 나와 국립 고궁 박물관 구경을 하고 들어갔더니 마침 수문장 교대식을 하기에 즐겁게 구경을 하고는 천천히 경복궁을 거닐었다.     차마 휴대폰 카
"경복궁 갈때 꼭 갖고 가세요_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내용보기

지난 10월 17일 경복궁 구경을 갔었다. 역사를 좋아하고 한옥에 관심있는 일반인으로써 아무런 계획없이 그냥 오래전부터 제대로 구경해봐야지~ 했던 서울 내 궁궐 중 하나인 경복궁 나들이를 간 것이었다.

경복궁 역 5번 출구로 나와 국립 고궁 박물관 구경을 하고 들어갔더니 마침 수문장 교대식을 하기에 즐겁게 구경을 하고는 천천히 경복궁을 거닐었다.

 

 
차마 휴대폰 카메라에는 담지도 못한 경회루에 감탄하며 <뿌리 깊은 나무>를 되새기고, 저 경회루 안에 담긴 원리가 뭐였더라? 하는 생각과 함께 지나갔고
 

 

근정전과 경회루를 지나 나타난 넓직한 터와 궁궐 터 뒷편으로 보이는 북악산의 시원함에 감탄하며

 

 

각 건물의 아기자기함과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

 

 
자연과 기막히게 어우러지는 조형미 등을 기쁘게 둘러보았다.
 

 
갑자기 나타난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에 신기해하며
 

 
건물과 건물이 이어지는 공중복도에 아이처럼 신기해하며 들어가보고 싶다고
 

 
저 팔각정(경회루도 그랬지만), 정말 멋진데 들어가보면 안되나..또 아쉬워하다가 
 

 

정체를 알수 없는 옆 건물에 의아해 하기도 하면서 무척이나 뿌듯하게 관람을 했었다.

사실 정식 안내원을 따라 가고 싶었지만 시간대도 안 맞고 해서 자유로이 구경하다가 어린 학생들을 몰고 다니는 안내원들의 말씀을 살짝 귀동냥 하기도 하면서, 덕분에 명성황후께서 돌아가신 장소를 듣고는 오~~ 중요한 공부를 했구나~ 하는 등 자만해 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참 지난 후, 도서관에서 <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 책을 발견했을 때, 경복궁을 좀더 제대로 알아보고자 책을 빌리고는, 읽으면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

기왕에 구경가는 것, 이 책 하나라도 먼저 보고 갈껄. 나는 도대체 무엇을 보고 왔단 말인가.

 

아마 나는 겉 껍질만 슬쩍 보고 외모를 판별하는 사람처럼, 그리고는 다 아는 것 마냥 편견에 사로잡히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경복궁의 이름만 보고 온 것이었다. 그나마도 성도 모르고 이름만 듣는 것 처럼 반쪽짜리 구경을 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다음에 다시 한번 경복궁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때는 꼭 이 책을 들고가리라~ 다짐하면서.

 

처음 이 책을 들었을 때는, 표지가 초등학생에게 기초 지식을 알려주기 위한 책 같은 분위기를 풍겨서 빌릴까 말까를 고민했었는데, 속은 정말 알차기 그지 없었다. (이 책이 말할 수 있었다면 외모에 편견을 갖지 말란 말이다!! 하고 내게 고함을 질렀을지도)

사진이 굉장히 많이 담겨있는데, 경복궁의 옛 사진들이 운치있게 흑백으로 실제 역사를 알려주면서

 

 
그때의 경복궁과 지금의 경복궁을 비교하고, 경복궁의 슬프고 비참했던 역사를 생생하게 알려주었다. 일제의 만행으로 여기저기 찢기고 망가진 경복궁의 현실과 해방후 복구 작업에서 복구는 커녕 오히려 망가져 버린 여러 부분들이 너무나 가슴 아팠다. 그러한 현실을 모르고 있었으면서 역사를 좋아한다고 룰루 거리며 경복궁을 구경했다고 생각하니 창피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건축과 왕의 생활에 관해서도 매우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 건물들의 처마 모습이 전혀 다른 것을 그냥 무심히 지나쳤건만 건물의 격에 따라 화려함과 건축양식이 다르다는 것이 아닌가.
오...이렇게 섬세했었구나..하면서 과연 놓칠 것이 하나도 없는 경복궁이건만...너무나 많이 지나치고 말았다는 후회가 다시금 밀려오더라.
 
너무나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들어가 보지 못했던 경회루.
 

 
이 책은 경회루의 과학적 원리와 건축당시의 사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었다. <뿌리 깊은 나무>를 읽으면서도 도대체 경회루 안에 어떻게 그 원리가 적용되어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그리고 실물을 본적이 없어서 전혀 상상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곤 했는데, 들어가 보지 못하는 내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기둥의 원리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 주는 것을 보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백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뼛속 깊이 새겨지는 법이다. 아마 역사서나 건축서를 통해 경회루의 원리를 백번 본다 해도, 이 그림을 한 번 본 만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그림이 너무나 좋았다. 왕은, 경회루에 머문 사람들은 이 풍광을 보며 살았겠구나. 무릉도원이란 결국 이런 곳에서 마음만 다스린다면 가능한 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옛 사람들에게는 무릉도원은 커녕 치열한 전쟁의 공간이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한폭의 풍경이 그 시름을 달래주지 않았을까??

 

너무나 많은 훌륭한 정보들이 책에 가득해서 차마 다 설명할 수가 없다.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 심지어 문화재를 보호하려고 현대인들이 쳐 놓은 줄 알았던 처마밑의 그물들이 사실은 오래 전 조상들이 건물을 새들과 구렁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해 왔던 역사적 유물이라는 사실처럼 의미를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있던 것들을 바로잡아 주기까지 하고, 일반인은 볼 수 없는 곳까지 보여주며 지식의 샘을 넓혀 주었다.

 

또, 시원한 빈터라고 좋아했던 공간이 사실은 궐내각사 자리로, 복원이 되지 않아서 빈터로 남아있다는 말에 정말로 아쉬움을 진하게 느꼈다. <규장각>과 <성균관>의 무대는 바로 거기였구나... 아아, 빈터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시원하다 하였으니 무지가 죄가 되기도 하겠구나 싶었다.

 

가족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경복궁에 갈 생각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아니 들고 가기를 바란다. 경복궁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고, 만족스럽게 나올 수 있을테니까.



YES마니아 : 골드 l*****a 2010.12.15.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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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내용보기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그동안 서울에 쭉 살고 경복궁에도 많이 가보았지만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네요.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손에 잡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쓰신 분들이 궁궐 길라잡이라 그런지 생생한 설명이 무엇보다 돋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내용보기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그동안 서울에 쭉 살고 경복궁에도 많이 가보았지만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네요.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손에 잡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쓰신 분들이 궁궐 길라잡이라 그런지 생생한 설명이 무엇보다 돋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경복궁으로 나들이 가실 부모님들도 이책을 읽고 가시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왕의 생활이라던지 궁궐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요.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읽어볼만한 합니다.
p******n 2006.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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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와라! 궁궐의 구석구석에 이런 숨은 의미가~!
"놀라와라! 궁궐의 구석구석에 이런 숨은 의미가~!" 내용보기
차를 타고가며 자주 보았던 경복궁 어쩌다 외국친구들 구경시켜주러 한번씩 들리던 경복궁. 옛건물들이 아름답구나 정도로만 지나쳤던 곳이다 그런데 무심코 보았던 문하나 건물하나 지붕모양하나에 이런 다양한 역사와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니.. 조선시대의 궁궐이야기지만 재미있고 술술 읽힌다 어느 맑은 날 경복궁에 이 책을 들고가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궁궐 구석구
"놀라와라! 궁궐의 구석구석에 이런 숨은 의미가~!" 내용보기
차를 타고가며 자주 보았던 경복궁 어쩌다 외국친구들 구경시켜주러 한번씩 들리던 경복궁. 옛건물들이 아름답구나 정도로만 지나쳤던 곳이다 그런데 무심코 보았던 문하나 건물하나 지붕모양하나에 이런 다양한 역사와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니.. 조선시대의 궁궐이야기지만 재미있고 술술 읽힌다 어느 맑은 날 경복궁에 이 책을 들고가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궁궐 구석구석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하는 이 책이라면 그동안 묵묵히 앉아있던 옛건물들이 살아나 더 한층 빛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 것 같다 궁궐을 이해하는 기본적인 배경지식부터 건물 하나하나 그 쓰임새와 그에 얼킨 역사까지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는 책인것 같다 꼼꼼한 궁궐구석구석의 사진들도 좋다

[인상깊은구절]
집옥재와 협길당의 모습을 서로 비교하면서 중국과 우리나라의 건축양식차이를 살펴볼수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d*****r 2006.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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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제 이름과 제 가치를 되찾아준 문화재 사랑
"''경복궁''에 제 이름과 제 가치를 되찾아준 문화재 사랑" 내용보기
여태 서울의 5대 궁을 다 가보지 못했다. 지방에 살아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굳이 ''내가 서울까지 와서 거길 왜 갈까?''라는 편협한 생각도 한 몫한 탓이다. 외국에 여행갈 기회가 생기면 꼭 찾아가는 곳이 그 나라가 궁이라고 내세우는 문화 유적지임에도 내 나라의 궁에 대해서는 인색하리만큼 폄하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중국의 자금성을 보고 온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듯 ''우리의
"''경복궁''에 제 이름과 제 가치를 되찾아준 문화재 사랑" 내용보기
여태 서울의 5대 궁을 다 가보지 못했다. 지방에 살아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굳이 ''내가 서울까지 와서 거길 왜 갈까?''라는 편협한 생각도 한 몫한 탓이다. 외국에 여행갈 기회가 생기면 꼭 찾아가는 곳이 그 나라가 궁이라고 내세우는 문화 유적지임에도 내 나라의 궁에 대해서는 인색하리만큼 폄하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중국의 자금성을 보고 온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듯 ''우리의 경복궁은 자금성의 뒷간만도 못 하더라''는 얘기 속에 감춰진 사대근성같은 것이 내게도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사대근성을 뿌리뽑을 만한 일이 생겼다. ''인물과 사상사''라는 좋은 출판사에서 참 좋은 책이 나온 것이다. 순수한 자원봉사자로서 우리의 문화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온 분들이 육성과 발품으로 해 오던 안내를 책으로까지 연장시켜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피력해 냈다.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정감어린 어조로 펼쳐내는 경복궁 이야기는 간접경험의 차원을 넘어 직접 문과 문을 넘나들고 담과 담을 넘고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생생하고 사실적이다. 우리 문화에 대한 은근한 자긍심과 사랑의 표현 사이로 곳곳에서 묻어나는 훼손된 문화에 대한 탄식과 안타까움에는 절로 공감하게 된다. 나 개인적으로 복원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문화재로서의 가치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이 없잖아 있으나, 우리에게 그마저도 없었다면 우리가 어디가서 오백년 조선의 역사를 말하고, 오천년 역사를 말할 수 있을까. 문화재에 지나온 그만한 세월의 가치를 덧입히고 지나갈 또 그만한 세월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우리들의 몫이다. 거기에 일조를 가하는 책으로써 ''임금님도 모르는 경복궁 이야기''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우리 궁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해준 이 책의 저자들인 궁궐 길라잡이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p*******5 2006.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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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길라잡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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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교를 다닐때 가장 좋아한 과목중의 하나가 역사였다. 하지만 머리가 커지고 사회생활을 하고 하는 사이 커지는 머리와 함께 허영심만 커졌는지 언젠가부터인지는 몰라도 우리의 유물들이 조금은 시시하게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좋은 책들을 접하면서도 왜 이 작품이.. 이 유물이.. 이 작가가 위대한지 뛰어난지 솔직히 가슴으로까지 느끼기
"나만의 길라잡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예전 학교를 다닐때 가장 좋아한 과목중의 하나가 역사였다. 하지만 머리가 커지고 사회생활을 하고 하는 사이 커지는 머리와 함께 허영심만 커졌는지 언젠가부터인지는 몰라도 우리의 유물들이 조금은 시시하게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좋은 책들을 접하면서도 왜 이 작품이.. 이 유물이.. 이 작가가 위대한지 뛰어난지 솔직히 가슴으로까지 느끼기가 힘든적도 많았다. 하지만 지인의 소개로 이 책을 접하여 읽으며 마치 내가 지금 경복궁의 한 뜰을 거닐며 나만의 길라잡이와 함께 조근조근 알아듣기 쉬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을 듣는 듯 그냥 건축물이 아니고 그냥 궁궐이 아닌 그 속에 숨어 있는 철학과 조상님들의 높은 식견과 현대의 우리도 따라가기 힘들 듯한 과학력을 느끼며 평소에 내가 원하던 책이 이런 것이었다는 생각에 감탄을 그치지 못하고 이 글을 남깁니다. 유명한 사찰이나 박물관 등에서 저도 저만을 위한 저런 길라잡이의 설명을 꼭 받아보고 싶었거든요... 이 책을 숙지한 후 꼭 경복궁을 가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으시고 지금의 경복궁이 다가 아님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
d******i 2006.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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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경복궁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용보기
그저 소풍길에나 들리던 경복궁!! 그런데 그런 경복궁 건물 하나하나에 그런 뜻이, 그런 의도가, 그런 철학이 담겼다니!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근정전 조정이 약간 경사진 이유,, 경복궁에 들어갈 때는 금천이라는 개천을 건너게 했던 이유, 궁에 있는 수많은 짐승 조각상에 얽힌 사연 경복궁에 보냈을 왕의 하루 생활은... 아미산에 얽혀 있는 굴뚝
"경복궁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내용보기
그저 소풍길에나 들리던 경복궁!! 그런데 그런 경복궁 건물 하나하나에 그런 뜻이, 그런 의도가, 그런 철학이 담겼다니!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근정전 조정이 약간 경사진 이유,, 경복궁에 들어갈 때는 금천이라는 개천을 건너게 했던 이유, 궁에 있는 수많은 짐승 조각상에 얽힌 사연 경복궁에 보냈을 왕의 하루 생활은... 아미산에 얽혀 있는 굴뚝과 조선 장인의 마음,,,, 답도에 새겨져 있는 봉황의 의미,,,,, 궁금한 것도 많았고 흥미있는 것도 많았다. 우리 옛 건축에 대한 흥미를 새롭게 일게 해줘 정말 고맙다... 다시 경복궁에 갈 때는 예전과 다르리라....!!!!

[인상깊은구절]
근정전 조정은 평평해 보이지만 높낮이가 남북으로 1미터가량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로 인해 북에서 남으로 바닥이 자연스럽게 기울어져서 비가 오는 날에도 조정에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조정에서 흘러내린 물은 남쪽 회랑의 동서 양쪽에 설치된 배수구로 흘러나가게 되어 있는 것이죠.
h*****o 2006.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