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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쏙~ 드는 책입니다..ㅎㅎ 김영모 선생님은 홈베이킹 책을 여러번 내셔서 그런지. 정확히 책을 소구하는 타겟을 제대로 보시는듯~
홈베이킹 할때 써먹기 너무너무 좋은 레시피들이 한가득.. 게다가 그모든게 치즈케이크 레시피라는 생각에..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워 집니다..
많이 어려운것들도 없는편이라서 맘 편히 만들수있을것 같구요..
다.만! 책이 얇습니다..ㅎㅎㅎ 두께가 한..5~7미리..정도? 내용은 맘에 들지만..지나치게 가격을 높게 잡았다고나 할까요..ㅎㅎ 이 컬렉션 시리즈가 총 세권 인걸로 알고있는데.. 그냥 묶어서 출간하시지.. 따로따로 분리시켜 높은가격에 판다는 생각에.. 뭐랄까..장사꾼에게 당했군..하는 생각이 스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ㅋㅋㅋ (그치만 비싼줄 뻔히 알면서 좋은 제품 사게되는것도 어쩔수 없는거겠죠? ^^;)
가격적인 부분만 빼면 나무랄때 없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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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블로거들이 내는 요리책은 독자를 여자라고 가정한다. 혹은 본인이 여자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독자가 취미로 요리를 하는 초보자라고 가정한다. 감각있는 각 상품(?)의 소개글을 곁들이거나 아기자기한 tip을 넣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명한 파티셰다. 이 사람은 독자에 대해서 딱 한가지만 가정한다. 치즈케이크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란 것.
설명도 좋고 과정샷도 풍부하다. 치즈케잌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하고 놀랐다.
레시피가 비슷비슷해서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독자'이기 때문이고, 케잌을 '만드는/만들려는 사람'은 그렇지 않겠지.
화려한 장식이나 크림은 빼버리고 최소한의 모양만 낸 치즈케잌처럼 간소하고 실용적인, 진짜 레시피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