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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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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면 떠오르는 이름은 하나밖에 없다. 배. 한. 성 그것은 내가 성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그가 무지한 나에게까지 알려질 만큼 일가를 이룬 사람이라는 뜻도 된다. 배한성의 책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은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지금의 그가 있게했던 감출 수 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끼.. 그리고 항상 자신을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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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면 떠오르는 이름은 하나밖에 없다. 배. 한. 성 그것은 내가 성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그가 무지한 나에게까지 알려질 만큼 일가를 이룬 사람이라는 뜻도 된다. 배한성의 책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은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지금의 그가 있게했던 감출 수 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끼.. 그리고 항상 자신을 담금질 했던 그의 노력.. 후배들을 양성하고 성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포부까지.. 책을 읽는 내내.. 나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됐다. 성우로서.. 어른으로서.. 방송인으로서.. 그는 자신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까지도 발전하고있는데.. 이제 직장생활 3년차인 나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는것이 아닌가하고.. 이 책과의 만남이 나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자신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늘 익숙한 곳에만 시선을 고정 시키지 않고 새로운 흐름에 눈과 귀를 열어 놓는 것. 그것이 성우뿐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 가운데 하나이다.
e****9 2006.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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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에 열정을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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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청년 전태일"''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내가 자주 가던 청계천이 어린 미싱공들의 작업 환경의 개선을 위해 전태일이 분신자살했던 곳이였다는 사실에 난 세상을 너무 모르고 관심도 없다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이 나무 많다는 것을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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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청년 전태일"''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내가 자주 가던 청계천이 어린 미싱공들의 작업 환경의 개선을 위해 전태일이 분신자살했던 곳이였다는 사실에 난 세상을 너무 모르고 관심도 없다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배한성''을 보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이 나무 많다는 것을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가난 했었고 꿈이었던 영화배우를 포기해야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성우가 되기 위해 지독하게 노력하는 얘기와 성우가 되어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MC,DJ,CM,예고편,나레이션,술장사 등 많은 일에 열정을 쏟아 끊임 없이 자신을 개발 시키는 이야기들 그리고 시대마다 방송의 역할과 방송에서 성우의 성장과 쇠퇴, 전두환 때 언론 통폐합에 대한 배한성씨 자신만의 시위등등 많은 이야기를 자서전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성우에 대한 배한성씨만의 노하우도 부록으로 있으니 성우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 볼 만 할 것입니다.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떠나 보냈을 때의 상실감등을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가슴이 아파서 였었는지 그 이야기는 빼 버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책에 사진들이 많이 실려서 좋았는데 큰 사진들은 가장자리가 다 인쇄가 잘못되어 있어 아쉽더군요.. 신경 좀 더 쓰시지..
b****o 2006.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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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가 읽은 성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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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내 돈 주고 서점에서 자발적으로 산 책.(라디오 진행 덕분에 책은 실컷 읽긴 한다. 물론 내 취향과 상관없이)   가끔 방송 때문에 성우분들을 만나면 참 존경스럽다. 어쩜 저렇게도 평소 목소리까지 좋은걸까? 어쩌면 방송을 분장처럼, 연기처럼 생각했던 나이기에 평소와 방송의 목소리가 일치하는 사람들을 보면 감탄스러운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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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내 돈 주고 서점에서 자발적으로 산 책.(라디오 진행 덕분에 책은 실컷 읽긴 한다. 물론 내 취향과 상관없이)

 

가끔 방송 때문에 성우분들을 만나면 참 존경스럽다. 어쩜 저렇게도 평소 목소리까지 좋은걸까? 어쩌면 방송을 분장처럼, 연기처럼 생각했던 나이기에 평소와 방송의 목소리가 일치하는 사람들을 보면 감탄스러운 건지도..

 

배한성이라는 분은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왠지 항상 열정이 있을 것 같은 모습이다. 고작 스물 여섯밖에 안된 내가 가끔 잊고 있는 것 같아 깜짝 깜짝 놀라게 되는 그런 열정...

 

'성우는 원래 타고난 목소리로 승부를 거는'직업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견과는 달리 맥가이버 배한성씨는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더라. 사투리를 고치기 위해서, 연기를 하기 위해서....

 

아나운서가 되기 전에는 아나운서가 됐다고 연습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참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되고나니 늘 노력하고 있는 게 얼마나 피곤한지...이렇게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울 정도였다. 아직 난 꿈을 다 이룬 것이 아닌데...이렇게 늘 평생을 바쳐 노력하시는 분이 있는데...

 

또한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들 보다 더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있는 그 분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자서전이라는 것이 좋은 모습만 많이 보여지고 어느 정도는 과장도 있겠지. 그러나 과장된 모습이라 할지라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나를 담금질하는 것이 자서전을 읽는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싶다.

 

 

내 가슴을 화르르 불을 질러놓은 한 부분은 현재의 아내를 만나는 이야기였다. 방송에서 봤을 때는 그냥 나이 어린 여자랑 산다는 그냥 그런 속세적인 느낌이었는데, 첫 아내와 사별하고 오랜 고뇌 끝에 받아들인 두번째 사랑이었다는 걸....

사랑에 대한 배한성씨의 아름다운 담론을 읽으면서 변질되기 쉽고 인내하기 힘든 요즘 사랑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매일 매일이 한계와 부딪히고, 그것을 극복한다는 느낌보다는 다시 튕겨져 내려간다는 느낌이 드는 나의 스물 여섯살. 그리고 방송인 2년차.

 

내가 십년 뒤에는 배한성씨처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처음부터 갈고 닦여진 모습은 아니었지만 피나게 노력했다고, 누군가와 열심히 사랑했고, 자신있게 나를 내보일 수 있다고....

 

 

처음엔 방송국에 입사하는 것만으로도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아나운서가 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걸 요즘 느낀다.

매일 매일이 내가 원했던 꿈을 향해서 아주 천천히 한계단씩 올라가는 과정이라는 걸...빨리 뛰려고 하다가 넘어져 버릴 수도 있다는 걸...

하루 하루를 살얼음 걷는 것처럼, 살살 올라가도 결코 느리지 않다는 걸...우연히 찾아온 기회들, 그리고 몇번 그것들을 놓치면서 어쩌면 조금 빨리 꺠닫고 있다.

 

 

아무도 날 지켜보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고 누군가 지켜보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은 지켜보고 있다는 거....

 

배한성씨의 자서전에 나오는 한 줄 한 줄이 마음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조수빈(KBS 앵커- 2007년 작성)

b******y 201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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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진정한 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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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tv나 라디오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우 배한성의 나이가 2011년 현재 67세(45년생)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지금도 여전히 그는 '성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특별한 건강법이나 즐기는 운동도 없이 현역으로 누구보다 많은 활동을 할수 있는 비결은 그 특유의 부지런함과 열정이 아닐까 싶다.   한 분야의 일인자로서 그렇게 사람들에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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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tv나 라디오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우 배한성의 나이가 2011년 현재 67세(45년생)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지금도 여전히 그는 '성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특별한 건강법이나 즐기는 운동도 없이 현역으로 누구보다 많은 활동을 할수 있는 비결은 그 특유의 부지런함과 열정이 아닐까 싶다.

 

한 분야의 일인자로서 그렇게 사람들에게 소탈하게 대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한 한 조찬강연회에 참석하여 느낀 심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소년가장으로서 힘들게 일해왔기에, 주변의 평범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이다.

 

"방송국에 가면 지위가 높은 분들보다 내가 먼저 더 깊숙이 고개 숙여 인사드리는 분들이 있다. 경비 아저씨와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다. 오랜 세월 방송국을 드나들다 보니 방송국 앞의 주유소나 세차하시는 분들, 아침방송 시간에 맞추느라 끼니를 거른 사람들을 위해 새벽부터 맛있는 밥을 해주시는 국밥집 아주머니들과는 이웃사촌보다 더 살가운 사이가 됐다."(162쪽)

 

그의 성실함과 더불어 창의적인 자세, 도전정신도 배우고 싶은 것들이다. 그는 주어진 대본에만 맞추려 하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작품을 위해 고민하고 가능성을 실험했다. '아마데우스'를 더빙할 당시, 모짜르트 특유의 웃음소리만큼은 영화 속의 원음을 살리자는 제안을 거부하고 며칠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미친듯 모짜르트와 동화되려했고,  결국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청바지와 군화를 신고 나왔던 '맥가이버'의 컨셉을 이전의 사설탐정들과는 다른 '캐주얼'로 잡고 그것을 새로운 문화코드로까지 이끌어내기도 앴다. 그 외에도 빠삐용, 레인맨, 형사가제트 등등 수백 수천편의 다양한 작품들에 녹아 있는 그의 목소리에는 모두 평범함과 타성에 빠지지 않으려는 상상초월의 노력이 있었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우리 시대 진정한 프로페셔널, 마이스터, 휴머니스트인 배한성을 지금도 계속 볼수 있다는 사실은 행운이다.

 

-방송사를 오가며 스친 많은 순간에 나는 그의 가방에 항상 묵직하게 들어 있는 책들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저도 언젠가는 이사장을 하려면 이쯤은 도와야죠!"라고 당차게 대답했던 것도 기억한다. 당시만 해도 "으응? 꿈도 야무지네"했는데, 지금 그 말대로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잖은가? 꿈이 제아무리 거창하고 화려해도 꾸고만 있으면 공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는 보여주었다. (성우 고은정)

y*****p 2011.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