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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허비핸콕의 앨범이다. 사실 허비핸콕은 모던재즈로 먼저 접했기 때문에 처음 이 음반을 접할때는 굉장히 신기했다. 모던재즈의 허비핸콕은 호레이스 실버나 빌 에반스의 냄새로 풍겼지만 퓨젼에서의 핸콕은 그야 말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했다. 슬라이 앤더 패밀리스톤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이 앨범은 허비핸콕에서 꾀큰 판매부로 부를 안겨준다. 전부터 마일스 데이비스와 함께하면서 명성이 자자했지만 뭔가 퓨젼, 펑크, 전자악기 하면 허비행콕이 떠올릴수 있을 만큼 자신의 스타일과 입지를 확고히한 앨범이라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