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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게 해준 시원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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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여름이었고 바쁜 업무때문에 내게는 남들 다 가는 휴가 조차 없었다... tv를 통해 해운대에 몇만 인파가 몰리고 어쩌고 저쩌고... 휴~ 드디어 내게도 여유가 생겼다 8월 15일 광복절 나는 내 찌든 일상에 단비처럼 찾아온 독립 기념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을 했다... 가까운 수영장이라고 가볼까? 아님 비디오를 몇편? 휴 더울 텐데... 고민 끝에 난 시원한 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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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여름이었고 바쁜 업무때문에 내게는 남들 다 가는 휴가 조차 없었다... tv를 통해 해운대에 몇만 인파가 몰리고 어쩌고 저쩌고... 휴~ 드디어 내게도 여유가 생겼다 8월 15일 광복절 나는 내 찌든 일상에 단비처럼 찾아온 독립 기념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을 했다... 가까운 수영장이라고 가볼까? 아님 비디오를 몇편? 휴 더울 텐데... 고민 끝에 난 시원한 서점에 가서 기분을 풀만한 시원한 책을 사보기로 했다... 서점의 넓은 매장을 꽉채운 사람들이 나를 행복하게 했다 '휴~ 나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여러 책을 뒤적이다가 유난히 눈에 띄는 이책을 집어들었다 '이게 뭐야? 여행서? 에피소드?' 별 다른 기대없이 책을 펼쳐 처음 몇장을 읽기 시작했다.. 세상에! 저자가 각국을 여행하며 겪은 실수투성이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써내려간 문체와 글의 발랄함은 물론이고 각 상황을 설명해주는 익살스럽게 그려진 삽화가 내 눈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옆에 사람들이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소리내어 웃으면서 책을 읽었다... 작은 책 한권을 손에 들고 서점을 나오면서 나는 뜨거운 햇살을 기분 좋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책 한권으로 나는 그 어느떄 보다다 시원하고 유쾌한 마음의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일상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어줄 거라 믿으며,,,, 이 '노트북 달랑 들고 디지털 카메라 메고'를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인생은 한번의 여행이다! 모든 것은 너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순조롭지 않은 일이 생기는 것도 네 책임이다.. (그림 - 에이! 스스로 사서 고생을 하다니...)
l********5 2001.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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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느낌의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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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의 제목을 보고 여느 여행서와 같이 세계곳곳을 여행하며 느낀점을 쓴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알았다... 좌충우돌 세계여행서라고나할까? 어찌됬건 이제껏 봐왔던 여행책과는 다른 또다른 맛을 느꼈다. 약간은 황당한 것 같으면서도 당당한 그녀의 모습에 웃음이 나왔고 그런 재밌는 에피소드들 가운데서도 각국의 문화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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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의 제목을 보고 여느 여행서와 같이 세계곳곳을 여행하며 느낀점을 쓴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알았다... 좌충우돌 세계여행서라고나할까? 어찌됬건 이제껏 봐왔던 여행책과는 다른 또다른 맛을 느꼈다. 약간은 황당한 것 같으면서도 당당한 그녀의 모습에 웃음이 나왔고 그런 재밌는 에피소드들 가운데서도 각국의 문화적 차이나 여행에 대한 기본상식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소설적이고 만화적인 느낌을 받은 책이지만 나름대로 개성있게 나에게 세계여행을 선사한 책이라고 할수 있다.
f*****e 2003.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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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재미나지만 여행엔 별도움은 안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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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노트북 달랑 들고 디지털 카메라 메고이다. 그래서 제목땜에 기대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책인 것이다. 당연히 뭔가 여행에 관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떨치지 못하고 보게 될 책인 것이다. 만약에 이런 오류를 분명하게 수정해주었다면 재미나게 볼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실제로 정말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고 에피소드도 재미나다.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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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노트북 달랑 들고 디지털 카메라 메고이다. 그래서 제목땜에 기대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책인 것이다. 당연히 뭔가 여행에 관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떨치지 못하고 보게 될 책인 것이다. 만약에 이런 오류를 분명하게 수정해주었다면 재미나게 볼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실제로 정말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고 에피소드도 재미나다. 결혼까지 한 서매이의 용감한 여행이야기. 선입견을 버리고 그냥 재미로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ㅊ그러나 일반적인 여행서를 기대하지는 말 것. 이 책의 내용은 그저 서매이가 다녀본 나라들에 얽힌 저자의 에피소드 중심이다. 차라리 유쾌한 에세이라고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만화같은 알록달록한 그림덕분에 훨씬 더 즐거운 책이다
s***h 2003.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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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매칭이 안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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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제목만으로 구입을 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도 하나의 기록 문화라고 생각하던 터에,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기록 여행을 해 볼수 있는 방법이 제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말이다. 디지털카메라로 여행 틈틈히 기록하고픈 장면을 메모리카드가 허용하는 한 꾹꾹 눌러 담아 노트북에 옮겨 놓고, 다시 여행지의 인터넷을
"제목과는 매칭이 안되는 책" 내용보기
사실 이 책은 제목만으로 구입을 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도 하나의 기록 문화라고 생각하던 터에,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기록 여행을 해 볼수 있는 방법이 제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말이다. 디지털카메라로 여행 틈틈히 기록하고픈 장면을 메모리카드가 허용하는 한 꾹꾹 눌러 담아 노트북에 옮겨 놓고, 다시 여행지의 인터넷을 이용하여 모국의 지인에게 송신하고... 책을 읽어 내려가다가 이런 나의 기대감이 금새 빗나감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저자 서문에 달랑 '노트북과 photoshop 5.0을 이용해 작업하여 e-mail로 신문사에 송고한 것을 엮어 낸 책'이라는 단 두줄외에 나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정보는 이후, 책을 덮는 순간까지 그 어느 곳에서도 다시는 언급되어있지 않았다. 그저 책표지에 언급된대로 좌충우돌 대만 여자의 여행 에피소드 모음집일뿐이다. '허! 또 책을 직접 보질 않고 산 시행착오의 산물이구나.' 하는 생각에 조금은 허탈했지만 그런대로 아주 재미없거나 배울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생전 가보지 않고 문화적 습관이나 환경이 다른 외지에서는 이런 일도 겪을 수 있겠구나 하는 경험적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하지만 익숙치 않은 글자체와 가독성이 떨어지는 듯한 낯선 편집상태로 말미암아 독서하는 데는 피곤함을 감수해야 했고, 약간의 탈오자는 신경을 거스르게 한다. 배낭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면 부담없이 구입해서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에든버러 페스티벌 때(매년 8월경) 전 시내는 너무 많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는다. 나와 내 친구는 바로 그 시기에 에든버러에 도착했다. 사전에 숙박 시설을 예약하지 않은 우리는 단지 여행 자문에 의지해서 여기저기 B&B(bed & breakfast)를 알아 봐야만 했다.하지만 페스티벌이 절정기에 모든 B&B의 문 앞에 No Vacant(빈 방 없음)이라는 문패가 걸렸고, 겨우 찾아낸 곳도 단 하룻 밤만 묵고는 다음 날 숙소를 옮겨야 했다.
YES마니아 : 로얄 r**y 2001.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