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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 분야에 대해 읽은 첫 번째 책이다. 실망이 이루 말로 다 할 수도 없었다. 바보들이나 읽고 반할 책이다. 책의 뒷 표지에 앨빈 토플러 씨가 “존 나이스비트는 현대사회의 변화를 가장 예리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서평을 했는데, 이 책을 끝까지 읽으실 때쯤이면 그가 서평을 함에 있어 ‘탁월한’이라던가 ‘미래예측’이나 ‘통찰’과 ‘분석’등의 어휘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느껴지실 지도 모르겠다.
저자가 제시하는 <마인드세트>라는 어휘는 마음이 지니는 모든 상을 통칭하는 <밈(meem)>이나 마르틴 우르반이 말한 像, 아봐타프로그램의 창시자 해리팔머 씨가 <신념>이라고 정의한 개념 중에서 긍정적 통찰을 위해 요구되는 개념만을 한정한 어휘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개념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을 것이나, 저자가 제시한 11개의 마인드세트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마인드세트 5 그림퍼즐처럼 미래를 분석하라-면서 저자 자신이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의 세계화; 기업형식민지화의 문제점에 대해 전 세계가 문제제기를 하고 있으며 지탄의 목소리가 커가고 있는 이때 저자는 미국적 사고에만 빠져있다. 올가미에 다리가 묶여 말에 끌려가는 카우보이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책 전체의 내용이 세계화에 대한 자축과 자기만족의 극치이자 광기와도 같아보였다. 더구나 제시하는 자료의 수치마저 조작이라하리만치 취사선택한 것이다. 이런 정도의 수위라면 명백한 조작이다. 예를 들자면, 마인드세트2- 미래는 현재에 있다 편에서 노동자들이 부유해져 조직적인 보호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1980년대 25퍼센트였던 노동조합 가입비율이 7.8퍼센트로 감소했고 계속 감소 추세라 설명 한다. 분명 제시하는 수치는 맞다. 하지만 노암 촘스키 씨의 <<불량국가>>에서 인용하자면 현재의 ‘일반가정은 연간 15주 이상을 더 일했는데, 이는 20년 전보다 더 열악한 것이었다. 그러나 수입과 재산은 정체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고 말하고 있다. 또 같은 책에서 좀 더 인용하자면 ‘1994년의 노동자 조사 보고서에서는 응답자의 79%가 노동조합을 통한 대표권을 확보하는 투쟁이 해고의 사유가 된다고 말했고 비조합원 노동자의 41%는 노동조합이 결성되면 자신들이 직업을 잃게 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한다고 대답했다.’며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노동경제학자들은 노동조합의 감소를 임금수준의 정체나 하락은 물론 근로조건이 열악해지는 핵심적 요인으로 분석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상황에 대한 설명이 어찌 이리도 다를 수 있는 것일까? 같은 자료를 통해서도 한 측은 부유한 노동자들이 불필요한 노동조합을 자진 해산하고 있는 듯이 평하고 있고 한 측은 기업의 경쟁력 문제로 노동 유연성이 증가해 가고 있는 추세로 인하여 노동자들의 권익이 보호받지 못하는 증거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또 존 나이스비트 씨는 2006년 3월 하순 포드 자동차의 3만 명의 근로자를 감축했다는 것과 같은 해 2월(1년 중 가장 짧은 달)에 미국 상무부가 28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대비를 통해 노동의 유연성이 장기적으로 국민들에게 악영향을 줄 요인이지 않다고 항변하려는 근거로 제시한다. 이는 단 한회사의 1개월 동안의 근로자 감축과 미국 전체의 새 일자리 창출을 대비한 어의상실한 비교라 아니할 수 없다. 최근 미최대 자동차회사 3사가 위험한 수준의 적자를 기록하며 노조까지도 회사의 회생을 위해 동참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말이 좋아 동참이지 ‘작년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27%가 노조 없는 공장에서 만들어졌다[한국경제신문] 2007년 02월 07일(수)’는 기사의 내용을 보아도 이러한 경우 노조가 점차 더 위축될 뿐이 아닌가? 여기서 옛날 자료이지만 의미심장한 자료를 하나 들고 싶다. ‘<포천>지가 정한 500대 기업이 1980~ 1993년 사이에 없애버린 일자리가 모두 440만개였다고 한다. 같은 기간 동안 그들의 판매고는 1.4배 늘었으며 자산은 2.3배 늘었고, 대표이사의 월급은 6.1배 인상되었다.’ -<<위대한 전환(동아일보사)>>중 데이비드 C. 코튼의 ‘브레턴우즈의 실패’에서 인용-
이쯤이면 나이스비트 씨의 집필의도와 자료 제시의 목적이 무엇인지 짐작이 되고도 남지 않는가?
과거에 있었다는 지구한랭화설과 현재의 지구온난화설을 대비 시키며 과학자들 간에도 여러 이설이 있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일축해버리고 ‘1975년에서 2000년 사이에 약 100만종의 생물이 멸종할 것’이라 예견한 어느 과학자의 가설을 예로 들며 그렇다면 1년에 약 4만 종이 사라졌어야 하는데 1992년 멸종한 포유류와 조류의 숫자는 매우 적으며 전체 멸종률은 1년에 2300종 정도라고 국제자연보호연맹의 자료를 근거로 환경문제 전체를 코메디로 치부하고 있다. 엘리뇨 등으로 야기된 지구온난화가 결국엔 빙하기를 초래한다는 것 같던데 아니던가? 또한 환경 관리가 나아져서 과거의 예견과는 달리 어느 시점부터 멸종 동물의 비율이 줄어든다고 해서, 최악의 상황을 예견해준 과학자가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할까?(나이스비트 씨의 본문에서는 환경주의 과학자들을 정직성을 상실한 무책임한 인간으로 매도하고 있다)
이 모두를 통털어 매도하며 나쁜 뉴스는 스스로 생명력을 갖는다며 아시아의 쓰나미 사태와 미국 뉴올리언스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건에 사망자 숫자가 확대 되었었던 사례를 들고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전 유출사고를 예로 드는데 이후 80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할 거라 예견한 일부 전문가들이 있었지만 4000명의 어린이들이 갑상선암에 걸리기는 했지만 대부분 완치되었고 죽은 아이는 1명도 없었다면서도 어른의 숫자는 제시하지 않았고 어린이 중에도 다른 종류 암환자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정보들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정보의 신빙성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이는 노동문제도 환경문제도 기업의 경쟁력 향상 보다 우선 할 수 없다는 저자의 가치관을 명료히 보여 준다. “자신이 바라는 결론을 얻기 위해 정보를 왜곡시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나이스비트 씨의 말씀이다. 이런 말하는 나이스비트 씨 당사자는 찔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저자 자신이 기업이윤중심의 사고를 전개하며 모든 면에서 미국 기업의 권익 증진 차원에서 이기적인 관점에서 자료를 취사선택해 교묘히 제시하는 것이기에 다수에게 진실이 호도될 수도 있다. 더욱이 이에 대한 비판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하여 마인드세트라는 개념을 악용하려 작심한 듯도 보였다. 아마도 누군가의 비판에든 당신의 사고 방식이 당신이 지금 보는 자료를 해석한 것이라 말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재능이 넘치는 리더라 할지라도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려면 행진에 참가해야한다.”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며 문제 해결사와 기회를 통해 성취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다르다고 하는데 이것은 저자의 세계관을 명확히 반영하는 정의들이다.
사실 이 책 전체는 세계화와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는 저자의 세계화 예찬서라는 평가가 적절할 책이다.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저자의 집필의도가 명확해지는데 “경쟁력 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한 마인드세트는 기업주의가 번성할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곧 정부의 역할이다.”라며 세계화를 통해 각 국가의 영향력이 축소되고 기업 간의 경쟁력 중심으로 경제가 운영되는 것을 ‘탈집중화’라는 상당히 긍정적인 정책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과연 탈집중화인가? 각 국가의 영향력은 축소되나 반면 세계은행, IMF, GATT, WTO 등 국제경제기구들을 통해 다국적 기업의 권위는 더더욱 중앙집권화 되어 왔다. 국제경제기구들을 통합적으로 보자면 충분히 하나의 정부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최저임금으로 노동력을 동원하고, 자원의 획득과 생산을 규제 없이 시행하며, 공기업들을 민영화하여 다국적기업의 소유로 만들었다. 또한 외국인 투자의 규제가 사라진 마당에 다국적 기업을 근거한 투자자들이 각 국가의 기간 기업들의 대주주가 되는 것은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이와 같이 경제 침탈을 별 제제나 동요를 겪지 않으며 합법적으로 완수하는 것이 국제경제기구들이 2차세계대전 이후 창설되어 지금까지 행해온 방식이다. 식민지시대에서 기업식민지시대로의 이양이었을 뿐인 것이다. 그것도 과거 식민지시대는 각 국가와 민족들의 저항을 겪었으나 기업식민지시대는 저항보다는 동경과 기대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온 것이다. 나이스비트씨는 탈집중화의 완성을 화폐생산의 민영화라 말한다. 이와 같이 된다면 결국 국제경제기구들은 각 국의 경제 운영을 완전히 통제하여 계획경제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유럽의 사회복지시스템과 세금의 과중한 부담을 이야기하며 결국엔 무리한 사회 복지 시스템으로 인하여 유럽경제는 미국식 경쟁력 강화 시스템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 예견했는데 이것은 결국엔 정확한 예견이 될 것이다. 머잖은 장래에 미국경제가 공황을 맞으면 유럽과 아시아 경제 역시 타격이 심각한 수준일 것이기에 향후 유럽의 사회복지나 노동자 권익 보호차원의 정책들은 상당부분 축소될 수밖엔 없을 것이다. 미국 내에서도 가뜩이나 위축되어 있는 노조의 영향력은 완전히 상실되다시피 할 것이 자명하다. 장기적으로 볼 때 공황이 되려 기업경영을 위해 상당히 좋은 상황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저자가 예견한 바와 같은 경쟁중심의 냉혹한 경제풍토가 한 시대를 풍미하는 상황이 도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현재 유럽식 정책들을 오류라 말하는 저자의 논리에는 긍정할 수 없다. 저자는 고용해제 후에도 다른 직장을 얻기까지 국가에서 고용시의 급료를 지불해야하며 그러한 사회복지제도들을 유지하기위해 국민들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과해야하는 유럽 제도들의 부조리를 이야기하고, 기업의 경쟁력에 제동을 가하는 노동자 보호정책과 환경정책들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상의 원리처럼 주창한다. 허나 그렇다면 인간의 기본 권익 보호와 인류를 포함한 지구내 모든 생명체들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위해 세금을 사용하는 유럽에 대한 대안이, 타국가를 침략하기위해 국민이 낸 세금의 대다수를 할당하고 사회복지는 개발도상국보다도 낙후되어 있는 미국식 제도라는 것인가? 경제 공황을 거치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지상 목표가 되는 상황에서도 현재의 유럽식 정책과 패러다임들은 인류의 이상이 될 것이다.
저자는 문제의 해결보다는 기회를 통해 성공을 이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했다. 허나 현재까지 인류는 작은 성취를 위해 보다 큰 가치들을 희생하고 심대한 문제들을 양산해내는 시대를 구가해 왔다. 이제는 결단코 바뀌어야할 때이다. 가치관의 전면 수정도 불가피 하다면 겪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체제가 새로운 이념이 새로운 신념들이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지금은 <기회주의자>가 아니라 인류가 양산해낸 심각하리만치 축적된 문제들을 해결할 <문제 해결자>가 절실한 시대이다.
*물론 이 저서에서 저자는 유럽의 인구문제와 유럽 경제의 향후 변화 예측, 인도와 중국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 우스울 정도로 뻔한 평가이긴 했지만 시각중심문화로의 변화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긴 하다. 무엇하나 탁월할 것 없고 저자의 고백 아닌 고백마따나 그림 사기위한 자금을 벌 목적으로 책을 집필한 것이 아닌가 싶긴 했지만... 이 시대에 대한 너무도 평범한 관찰서에 그치기는 하지만... 누군가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때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정도의 평가는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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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간할 때 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키는 저자 존 나이스비트가 오랜만에 새 책을 펴냈다길래 서점에서 바로 구매하여 책을 읽어 보았다. 무엇보다도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원제가 "Mind Set! : Reset Your Thinking and See the Future"인 만큼 단순하게 미래를 예측하거나 단편적인 사례를 열거한 뒤에 공통점을 뽑아내는 따위의 이야기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이 책은 단순히 다가올 미래만을 조명하는 책은 아니란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마인드 세트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을 말한다. 저자가 40여년 동안 꾸준히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쌓아왔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일반에게 공개한 것이다. 모두 11개의 원칙으로 정리되었지만 저자는 그 밖에도 몇 가지 원칙이 더 존재한다고 하며 그 일부를 책 속에서 간단히 소개해주기도 하였다. 사실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하나 하나의 마인드 세트가 어찌보면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준거의 틀이 될 수 있다.
저자가 소개한 마인드 세트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통념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이를테면 첫번째 마인드 세트로 소개한 "아무리 많은 것들이 변한다 해도 대부분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변혁의 시대이며 매일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시대적 조류에 역행하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트랜드와 일시적 유행을 구별하면서 진정한 변화는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아주 느리게 진행된다며 거부할 수 없는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책에서 소개된 마인드 세트 모두가 마음에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덜어낼 수 없다면 더하지 말라"는 마인드 세트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아마도 우리집 가훈 중의 하나가 "과유불급(過猶及)"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사실 우리는 엄청난 정보의 양에 압도당해 정작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덜어낼 것과 더할 것을 잘 구별하여 자신이 판단할 수 있는 만큼의 적당한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다.
11개의 마인드 세트을 소개한 이후 책의 나머지 부분은 이러한 마인드 세트를 적용하여 바라본 향후 미래의 모습을 5가지 정도로 정리해주고 있다. 이러한 미래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는 미래상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지만 몇몇 부분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즉, 미래에는 시각매체가 우세하겠지만 활자매체 또한 죽지는 않는다라던가, 인도가 중국과 같이 향후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에는 많은 점이 부족하다는 것 등이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놀라운 식견에 계속 감탄했다. 특히 저자가 지역신문을 비롯해 다양한 신문과 저널들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읽을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신문을 꼼꼼히 읽는것의 중요성을 책에서도 강조했지만 저자가 책 속에서 인용한 수많은 사례들의 대부분이 뉴욕 타임즈와 파이낸셜 타임즈 같은 신문과 저널의 기사임을 보면서 새삼스레 예전에 손을 놓았었던 이들 신문을 다시 정기적으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저자는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세상을 탐구했지만 또한 누구보다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느끼는 걸 중요시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문 기사를 볼 때도 그는 "게임 스코어에 집중하라"와 "그림 퍼즐처럼 미래를 분석하라"는 마인드 세트를 염두해 두고 기사 이면에 숨겨진 세계를 자기 나름의 시각으로 판단하고 분석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우리도 이러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세상에 대한 큰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2006/12/14 개인블로그 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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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세트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자신만의 시각을 말한다. 과연 오늘날 처럼 복잡하고 바쁜 시기에 자신이 바라보는 미래에 대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세련된 자신만의 미래에 대한 시각을 다듬었어면 한다
1.세상을 바라보는 현재 시각이 전문가와 비교했을시 부족한 점이 있는가?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발전지향적 시각을 갖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
2.미래를 보는 전문가의 마인드셋트를 열거하여 봤을때 미래는 현재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현재의 중요성을 알수 있다 ![]()
3.미래엔 visual의 중요성 즉 시각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 아마도 우뇌의 중요성을 간파한 모양인데 음악, 미술,시 등 우선순위에서 뒤로 미룬 주제가 21c엔 전면에 부상을 예상하고 있다 ![]() 4.개개인의 내면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성격형태의 하나로 변화를 재촉하고 위험한 사회로 대변되는 미래엔 역동성을 포용하는 사람이 선도하지 않을까? ![]()
5.지금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에서 기회를 잡기위한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무조건 추종하는 것에서 탈피해서 현시점에서 질문을 함으로써 새로운 기술(방법)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 6.시각이 지배하는 미래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열거해 보면.... 말로 설득력을 갖는 것보다는 보여주고, 감성에 호소하고, 빨리 이해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 ![]()
7.발명과 혁신의 역사에서 결과물에서 다듬고 세련되게 하고 확대하는 자에게 이익이 돌아간 것을 반추하여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접근방법도 다양화하여 기회를 창출하는 혜안을 가졌어면 한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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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aisbitt, 'Mind Set! Reset Your Thinking and See the Future'
내가 마인드 세트를 읽게 된 동기는 트렌드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 때문이다. 언제부터인지..트렌드란 어떤 것일까? 어떻게 트렌드를 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늘 내 머리 속을 맴돌았다.
유행은 짧게 지나가지만, 트렌드는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고 그 안에 하나의 큰 산업이 만들어진다. 해서, 트렌드를 알면 알수록 비즈니스 모델이나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 올릴 수 있고, 역으로 생각하면 해서는 안될 것들도 알려 주지 않을까..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오래 전에 평생직장이 없어진 이 시점에 지금의 직장 생활을 언젠가 그만 두면 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준비하고자 함이다.
마인드 세트를 저자는 11가지로 정의했지만, 여기서는 간추려 요약해 보기로 한다. 마인드 세트는 여러 가지 사회 현상들을 접하면서 가질 수 있는 사고방식, 접근방식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것들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그 중심에 있다. 우리는 그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원리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스포츠에서 숫자를 중요시 여기는 것처럼 실제 행동이나 사건들을 단순화시키고 수치화해서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인드 세트는 반드시 옳은 것만 추구하지 말고 융통성 있게 세계를 보는 것이다.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릴 때가 있다. 남들이 가는 길을 거스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마인드 세트는 그림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다. 그림퍼즐처럼 미래의 그림을 섞고 맞추고 또 섞어서 맞추라. 여러 가지 관점에서 가정이나 가설을 세워서 실험적인 사고를 해 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예측할 때 너무 앞서서 나가면 현실감이 떨어지고 그저 꿈에 머무를 수 있다. 그리고 미래는 아주 더디게 다가온다.
마인드 세트를 읽고 나서 나의 생활에 작은 변화가 생겼고 생길 것이다. 신문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신문을 스크랩해서 보관하고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적어두는 사이 정확한 이해와 판단이 섰다. 마인드 세트는 편협된 시각보다는 통합적인 관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영의 거장 Peter Drucker 처럼 John Naisbitt도 8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저자를 보면서 나도 그렇게 닮고 싶어졌다. After reading the book, my life is and will be changed a bit. I would love newspaper more than ever. In scrapping and organizing articles in newspaper, I am able to have clear understanding and judgement. Having a mind set requires me to have comprehensive perspectives rather than narrow ones. Like the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Peter Drucker, John Naisbitt also never stops trying his best, even though he is over 80 years old. I would be more like him.
Andr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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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은 모두의 관심사이지만 실제로 예측한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면이 많은 것 같다.
미래라는 것이 과거와 현재의 우리의 행동이 종합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주어진 것이라기보다는 만들어 가는 측면이 크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결과를 보고나서 현재의 프레임으로 재해석해 보는 것이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활동인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미래예측에 있어 갖추어야 할 태도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 등을 총 11개의 마인드 세트로 압축하여 제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해 본 경험이 있어 이 책을 사 보게 되었다. 예상보다는 다소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2003년에 만났을 때 그림 퍼즐 이야기를 했는데 '그림 퍼즐처럼 미래를 분석하라'라는 마인드세트를 읽고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
미래의 단편들이 현재에도 잠깐씩 보였다 사라진다는 지적은 올바른 지적이라고 본다. 그러나 보이는 단편적 그림퍼즐중 어느 부문이 미래의 일부분인지 안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새로운 관점이나 견해를 처음으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1)항상 준비된 상태에서, 2)꾸준히 노력하고, 3)새로운 시각으로, 4)그 때 그 때 보이는 단면을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미래의 트렌드에 대한 체계적 접근보다는 평범한 사례의 평면적 제시에 그친 것은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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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을 하다보면, 책과 저자에 대한 확실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미래학'에 있어서 '진짜'를 말하는 두 사람이 있다면, 엘빈 토플러와 존 나이스비트이다.
메가트랜드 2000으로 이미 예측력을 인정받은 존 나이스비트이기에 이 책에서 권하는 그의 '미래를 읽는 11가지 방법'이 더욱 신뢰가 간다. 이 책을 1년 반전에 읽은 나는 그가 미래를 읽기 위해 시도했다는 '신문 읽기'를 꾸준히 실천했고, 나름 세상을 보는 안목을 갖추게 되었다. '신문 읽기'란 단순한 활자를 읽는 작업이 아니라, '사건'들간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적극적인 지적 모험이다. '사건' 자체의 단편적 지식 습득에서 끝난다면, 그것은 아침 회의 시간이나, 저녁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주도하거나 맞장구를 치는 수준에서 끝나고 만다. 여러 사건들간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판단'을 하고 '행동'에 옮겼을때 '사건'은 의미를 지니게 된다.
미래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닌데, 우리는 항상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게 된다. 갑자기 잡힌 여자 친구 아버지와의 저녁 약속 처럼 준비없이 맞는 미래는 달갑지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알려주는 미래를 읽는 방법을 내것으로 만들어 준비만 할 수 있다면, 미래는 우리에게 기회가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고, 그의 권고 또한 매우 실용적이며 따라해볼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다.
한가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덧붙인다면, 우리가 '수영 교본'을 읽고 박태환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마인드 세트' 한권을 읽는 다고 한 순간에 '존 나이스비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정보를 정리하고, 연관성을 찾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히 많은 정보를 접해야 하고, 정보를 정리하는 노하우를 갖추어야 하며, 정보들을 연결시키는 바느질 실력이 필요하다.
보물같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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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기초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고 사고방식을 가지며 생각을 하게된다. 게다가 사람들 개개인의 모두 다른 생각과 사고방식들이 모여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회사를 설립하고 나아가서는 한 나라를 움직이기도 한다. 하시만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급변할수록 항상 자신만이 옳다는 사고방식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간다.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고차원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을 요구하는 것이다. 즉,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아닌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미리 예측하는 것이다. '트랜드'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발전하기 힘들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벗어나는-어쩌면 엉뚱한 생각들-이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 떄로는 다른사람들의 비난을 받을지 모르지만 후에는 그것들은 분명 나중에 원동력이 되는 생각들일 것이다. 자신의 고정관념과 색안경을 끼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당장 자신에게 좋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자신을 죽이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내가 찾은 좋은구절# 01. 세계가 나아갈 방향과 전환점은 언제나 과거와 현재에 놓여있다. 우리는 대개 회고를 통해 그 사시일을인식하지만, 우리의 진정한 목적은 앞날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객관적인 시선을 키워야한다. 02. 사람들은 자산이 반드시 옳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젖어 있다. 부모님은 옳다. 선생님은 옳다. 사장님은 옳다. 누가 옳은가가 무엇이 옳은가를 지배한다. 상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소모되는 그 모든 에너지를 논의 주제에 대해 사고하는 데 활용한다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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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날이 갈 수록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수 천년의 변화보다 단 몇 십년의 변화가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온 현대 사회, 이 사회를 어떻게 예측하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적인 삶에서나 비즈니스계에서 또는 정치계에서도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무엇이 옳으냐가 늘 기준이다. -p.77 사람들은항상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한다. 나는 환경을 믿지 않는다. 세상에서 성공한 이들은 스스로 일어서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찾아다니고, 찾을 수 없다면 그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p.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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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 속에 만들어진 창을 통해서 외부의 현상을 바라본다. 또는 우리 마음에 있는 필림을 통해서 거기 맺혀진 상만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을 11가지로 설정할 수 있는 것만도 대단한 일 아닐까? 물론 그 기준이 다른 사람에게 맞는 기준이 아닐 수도 있지만, 오랜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찾아낸 보물 11가지를 같이 공유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세계화를 옹호하는 관점에서 쓴 글이라는 주장도 다른 리뷰에 보니까 나오는 것 같은데, 그런 관점에서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미지의 중요성이나 중국의 지방 분권의 강화와 같은 것은 마인드 세트를 빌리지 않더라도 최근에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인 것 같다.
그리고 숫자에 대한 의미도 다양한 각도로 해석이 되는 것 같은데, 그 의미를 파악할 정도의 내공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신문 1면에 나오는 숫자보다는 좀더 객관적인 스포츠 스코어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객관성을 확보한 숫자의 중요성은 확실한 것 같다.
인구 통계를 제외한 모든 숫자는 믿을 것이 못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미래를 예측하는데 어떤 숫자에 의존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낀다.
미래학의 대가의 글에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비평을 할 수준이 아직 못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하지만, 독자들이 11가지의 다른 기준을 가지고 미래를 볼 수 있게 해 준 것은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미래를 읽는 기술은 부단히 노력해서 찾아가야 하는 긴 여행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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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존 나이스비트의 역저로 메가트랜드 이후 10여년
만에 새로운 미래 예측서인 "MIND SET" 정말로 저자의 이름만으로 덜컥 구매했다.
하지만 다 읽고서 조금 실망도 했다...(내 내공의 부족탓이리라) 사실 책 분량도 많
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단어가 아니어서인지 지루하게 읽었다.
언제나 옳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나 여러가지 가슴에 새겨
넣을 필요가 있는 좋은 문구도 물론 많다. "경제 도메인"과 "탈집중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존 나이스비트의 경우 정말로 방대한 자료를
활용하여 그것을 체계화하고 정리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 같다.
다 읽었지만 다른 책에 비해 100%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일목요연하게 머리에
정리가 되질 않는다. 좀더 시간을 두고 아무래도 2~3회 더 읽어야 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