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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만큼이나 그의 사촌동생인 알프레드 아인슈타인 또한 위대했다.
적어도 음악평론 분야에서 저자에 필적할 사람을 찿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위대성의 불변적 요건들에 대한 작가의 명쾌한 단정은 오랫동안 논란의 의구심을 유발시켜 왔을지 모르지만, 현대의 후학들에게까지 사유의 갈등을 초래하지는 않을 듯 하다. 그저 훌륭한 교양인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분별력에 대한 사교육 정도로. 그러게 베토벤은 만인이 다 인정하듯이 위대하다! |
| 위대한 음악가 그 위대성... 참 어려운 말이다. 너무 어려운 소재이기때문에 이것을 글로 썻다는 자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다소 혼란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다. 정독을 해도 그렇고 훑어보아도 그렇다. 이 책은 한 번 그냥 읽는게 좋다. 이 세상에 이렇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주제를 실랄하게 표현한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클래식의 기본 지식을 함유한 상태를 전제로 했을때 더욱 가치있으며, 더욱 공감할 수 있다. 처음 읽으면서 대가들에 대한 비평과 찬사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조금씩 두려워 졌다. 처음에는 기악 자곡가로서의 비평이 많았다. 내가 즐겨하는 오페라에 대한 그의 표현이 점점 궁금해졌다. 내 예상대로 그는 부르크너,쇼팽,리스트를 비평한 것 처럼 푸치니,베버,베르디,로시니,도니제티,벨리니를 비평하였다. 푸치니의 '토스카'를 졸작이라 표현 한 부분에서는 나쁜쪽으로 놀랐지만 그런대로 그의 의사를 존중해 가면서 읽었다. 슈베르트의 가곡에 대해선 굉장히 관대해 보였는데 특히 그의 연가곡에 비중이 높있다. 아인슈타인이 10년만 더 살아있었어도 이 책의 복잡성은 극에 달했을 것이다. 그냥 내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