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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이병진의 웃기지 않은 사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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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넘치지 않고 모자람 없는 그의 개그를 좋아했었다. 허나 개그를 하면서도 그는 개그맨 같지 않았다. 왜 사람에는 두 부류가 있지 않던가. 묵묵한 듯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과 까불기만 하지 실속은 없는 사람. 이병진은 전자로서 연극에 방송 작가, 그리고 개그맨을 업으로 삼는 종합 예술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본업은 아니지만 본업보다 더욱 본업처럼 대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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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넘치지 않고 모자람 없는 그의 개그를 좋아했었다. 허나 개그를 하면서도 그는 개그맨 같지 않았다. 왜 사람에는 두 부류가 있지 않던가. 묵묵한 듯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과 까불기만 하지 실속은 없는 사람. 이병진은 전자로서 연극에 방송 작가, 그리고 개그맨을 업으로 삼는 종합 예술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본업은 아니지만 본업보다 더욱 본업처럼 대하는 일이 있었으니 바로 사진 찍기 다. 책 제목 ‘찰나의 외면’은 이병진이 운영하는 사진 동호회의 이름과 같다. 또한 그 제목은 이병진이 존경한다는 ‘찰나의 거장’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의 오마쥬이기도 하다. 사람이 책을 내는 일은 생각에 머물러 있던 꿈 내지는 계획을 현실로 끄집어 내는 가장 극 단적인 자기 표현이자 과시일 것이다. 그것은 자신감일수도 있고 자만일수도 있다. 능력이 필요하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것을 이병진은 해냈다. 그 동안 자신이 찍었던 사진들을 총망라해 에세이로 엮었다. 나는 이 책에서 중요한 두 가지를 배웠다. 하나는 피사체인 사물, 풍경, 사람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다. 다른 하나는 사진으로도 콩트를, 드라마를,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이병진의 사진에는 항상 주제가 있다. 뒤에 숙제 삼아 썼다는 글이라고는 하지만 주제는 이미 처음 사진 안에 녹아 있었던 것이다. 사진 한 장을 두고 없는 주제를 만들 수는 없는 일. 설사 만든다 해도 그 어색함은 금방 탄로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병진의 글은 어색하지 않았다. 솔직하고 점잖은 자기 성찰, 자기 반성에 이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수줍은 고백, 잊고 살았던 삶의 철학이 사진 한 장 한 장마다에 숨쉬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단숨에 읽고도 다시 펼쳐보고 싶어지는 이유다. ''개그맨 주제에 무슨''? 그런 거지같은 편견은 버려라. 그러면 이 책은 당신에게 아주 멋진 친구, 앞으로도 소중한 벗이 되어줄 것이다. 요컨대 ‘찰나의 외면’은 개그맨 이병진을 다시 볼 수 있는 동시에 나 자신도 다시 볼 수 있 는 그런 책이다.
k*****7 2006.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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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른 사진, 많이 다른 겸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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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가입하고서도 늘 느꼈지만, 책을 보며 다시 한번 느낍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본인의 사진을 보여주지 못해 안달이 나기 마련인데, 이분은 오히려 남들의 사진을 보지못해 안달입니다. 짧고도 굵으며 사진뿐 아니라 어떻게 사진을 사랑해야 하는지, 어떻게 피사체를 아껴줘야 하는지 느껴지게 하는 책.. 그러한 저자입니다. 어울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이병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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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가입하고서도 늘 느꼈지만, 책을 보며 다시 한번 느낍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본인의 사진을 보여주지 못해 안달이 나기 마련인데, 이분은 오히려 남들의 사진을 보지못해 안달입니다. 짧고도 굵으며 사진뿐 아니라 어떻게 사진을 사랑해야 하는지, 어떻게 피사체를 아껴줘야 하는지 느껴지게 하는 책.. 그러한 저자입니다. 어울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이병진씨의 사진사랑이 마치 옆집 아저씨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의 느린 발걸음이 할발자국 앞으로 나아감에 박수를... 회원분들의 사진과 글 모두 너무나 좋습니다^^
h*****5 2006.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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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외면-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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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외면-이병진   올 겨울에는 밖으로 나가서 사진 찍기를 하지 못했다.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고 싶은데, 밖의 날씨가 너무나 살인적으로 추웠다. 하지만 이 사진에 대한 열망을 달래기 위해서 한 손에 사진집을 집고, 다른 손에는 커피 잔을 들으면서 책상위에 놓았다. 찬찬히 커피 맛을 음미 하면서 하나씩 사진을 읽어 나갔다.   사진집을 볼 때마다 떠올랐던 생각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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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외면-이병진

 

올 겨울에는 밖으로 나가서 사진 찍기를 하지 못했다.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고 싶은데, 밖의 날씨가 너무나 살인적으로 추웠다. 하지만 이 사진에 대한 열망을 달래기 위해서 한 손에 사진집을 집고, 다른 손에는 커피 잔을 들으면서 책상위에 놓았다. 찬찬히 커피 맛을 음미 하면서 하나씩 사진을 읽어 나갔다.

 

사진집을 볼 때마다 떠올랐던 생각은 작가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사진 작가인 조엘 마이어로위츠은 뉴욕의 거리에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었으며, 우연히 벌어지는 사건들을 포착한 그의 사진은 삶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유머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나는 똑딱이포토그래퍼다>의 저자인 안태영는 그만의 시각으로 본 일상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왜 내가 ‘그만의 시각’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번은 그가 책에서 적힌 촬영장소를 예전에 간 적이 있었다. 그의 사진 책을 보면서 들었던 것은 나는 ‘작가의 사진과 같은 모습(형체)을 본 적’이 없다가 아니라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분명히 그가 촬영한 곳에 갔고, 그가 촬영한 위치가 어디인지를 추측할 수 있을 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같은 시각으로 보지 못했고,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나와 작가’의 시각 및 사진에 차이가 발생했는가?

 

분명히 ‘작가와 나’는 카메라의 파인더를 바라보았을 때,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카메라는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카메라는 내가 원하는 곳을 응시하고, 내가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표현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나와 작가’가 다른 것은 카메라의 차이가 아닌,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즉 ‘나와 작가’는 서로 다른 생각, 가치관 철학, 지식 등을 추구하고, 이러한 것들을 기본으로 해서 자기만의 시각을 가지고 촬영을 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개그맨 이병진의 <찰나의 외면>이다. 이 책의 제목인 찰나의 외면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작성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20세기 사진미학의 거장이자 ‘결정적 순간’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을 ‘찰나의 거장’이라고 부릅니다. ‘찰나의 외면’이란 제게 걸린 불운의 찰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사진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었다면 아마 사진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지만 그 매력을 알아가고 느끼면서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감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들었던 생각은 ‘찰나의 외면’을 담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병진씨만의 시각으로 본 ‘찰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찍은 사진을 보고, 그가 적은 글을 읽으면서, 그가 말하고 하는 뜻을 이해했고, 공감도 했다. 그리고 몇몇 사진들은 그의 생각과 그의 가치관들을 알려준 것들이 있었다. 이 사진들을 보면서 이병진이라는 존재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 중 일부가 사진 속에서 품어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래에는 그가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카메라를 잘 다룬 기술적인 모습을 보다 ‘카메라와 호흡을 한다’는 느낌을 들었다. 카메라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억지스럽고 과장되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백하게 잘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책의 제목인 <찰나의 외면>은 어울리지가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빛으로 그린 어느 시인의 이야기> 로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a*******2 2013.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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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찰나의 외면 - 나도 한 권 쓰고싶은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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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에서 매우 불만스런 점심을 마치고 들어간 북카페, 이 곳에서 써야할 글줄들을 쓰고 제법 만족스런 느낌이 들었다. 저녁 약속까지는 아직 서너시간이나 남아있으니 마음에 여유도 있고, 자연스럽게 북카페에 꽂힌 책들을 둘러보게 되었다. 책을 가져다놓기만하고 관리가 부실한 듯, 온갖 쟝르의 책들이 뒤섞여있고 어떤 것은 가로로, 어떤 것은 세로로 뒤죽박죽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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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에서 매우 불만스런 점심을 마치고 들어간 북카페, 이 곳에서 써야할 글줄들을 쓰고 제법 만족스런 느낌이 들었다. 저녁 약속까지는 아직 서너시간이나 남아있으니 마음에 여유도 있고, 자연스럽게 북카페에 꽂힌 책들을 둘러보게 되었다. 책을 가져다놓기만하고 관리가 부실한 듯, 온갖 쟝르의 책들이 뒤섞여있고 어떤 것은 가로로, 어떤 것은 세로로 뒤죽박죽이다.

 

이런 난마와 같은 서가에서 내 눈에 꽂힌 한 권이 이병진의 '찰나의 외면'. 제목보다는 이병진이라는 저자가 눈에 더 띠었다. 내가 아는 이병진은 개그맨, 그것도 얼굴은 모른다. 단지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나오는 것을 같이 듣던 사모님께서 이 사람은 참 재미있는데 왜 못뜨는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정말 그렇게 재미있나 하면서 유심히 들었던 기억뿐. 그 사람이 사진집을 냈나? 싶어서 들쳐보니 진짜 그 이병진이 맞다. 개그맨으로서 못 뜨는 것이 '몸을 던지지 않아서'라는 느낌을 가지고있던 나로서는 (다른 말로 열심히 망가지지 않아서...) 겉표지에 적힌 이병진의 이력을 보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러니까 개그뿐 아니라 방송작가, 무대디자인 등 여러가지 끼가 다분한 양반이었던 것. 아무래도 개그에 한 몸 바치기에는 좀 색깔이 다르다 싶었던 것이 맞았다.

 

사진들은, 가끔 아마츄어적인 것도 있어보이고, 편안하다. 사진과 같이 가는 짧은 글들은 따뜻한 시선과 마음의 반영들이다. 렬렬한 사랑에 빠진 시기에 낸 책들이라 연인 (책 후반에 부인으로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게 되는)에 대한 사랑의 세레나데들도 다수. 카메라 기종들도, D2X가 주력이기는 한데 D80같은 초보스러운 기종들도 많이 사용했다. 저자가 운영한다는 싸이월드 사진클럽 '찰나의 외면'에 가입신청. 원츄! 

 

21세기에 책은 화면에 밀려서 많이 사라지게 될 것같기는 하다. 그렇다고 책이 소멸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살아남는 책은 뭔가 변신이 좀 필요하겠지. 21세기에 살아남을 책을 써보고 싶다.  

e****h 2010.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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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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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개그맨 이병진. 그가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만큼은 진지하다. 표지의 흑백사진에서부터 사뭇 무게감이 느껴진다. 큰 주제로 나뉘어진 깔끔한 목차와 필름처럼 보여주는 저자의 작품들은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난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여느 화가의 그림을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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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개그맨 이병진. 그가 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지만 사진을 찍는 순간만큼은 진지하다. 표지의 흑백사진에서부터 사뭇 무게감이 느껴진다. 큰 주제로 나뉘어진 깔끔한 목차와 필름처럼 보여주는 저자의 작품들은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난 미술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여느 화가의 그림을 바라보기 좋아하고, 미술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사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작품 감상하는 것은 눈을 즐겁게 한다. 사진기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구도는 어떻게 잡으며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저 누군가가 정성들여 찍었을 사진 그 자체가 좋은 것이다. 특별하지는 않다. 값비싸 보이지도 않는다.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이다. 주위의 모습이며 내면의 모습이다. 여행길에 찍은 사진들은 유명한 사진작가가 찍었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멋지다. 작품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병진 그가 말해준다. 꿈을 소중히 간직하라고. 소박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고. 열정을 나눌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낡은 아파트의 정겨움이나 보고만 있어도 웃음짓게 만드는 아이들의 미소, 예쁜 사랑이 보이는 연인의 모습, 그리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이 모든 것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내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대단하게만 보인다. 파랑 하늘에 하양 구름은 언제나처럼 내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었고 흑백사진의 기찻길이나 모래사장, 눈이 쌓인 풍경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부모님의 마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들의 소중함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니까. 스스로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아닌 다른 무엇에 빠져든 남자 이병진. 열정을 가지고 찰나를 담기 위해 또다시 셔터를 누른다.
d****k 2006.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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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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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생긴 후 사진 찍는 재미를 느끼다가 시들해진게 사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더이상 흥미를 못니낀 것인 줄 알았다. 지인들의 미니홈피,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눈길을 끄는 사진들을 보면서 ''이건 무슨 이유에서일까?'' 하고 자문했을 땐 몰랐다. 디카기능 설명서나, 뽀삽책도 뒤적여 봤지만 시들해진 흥미가 전처럼 살아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가끔 딸들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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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생긴 후 사진 찍는 재미를 느끼다가 시들해진게 사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더이상 흥미를 못니낀 것인 줄 알았다. 지인들의 미니홈피,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눈길을 끄는 사진들을 보면서 ''이건 무슨 이유에서일까?'' 하고 자문했을 땐 몰랐다. 디카기능 설명서나, 뽀삽책도 뒤적여 봤지만 시들해진 흥미가 전처럼 살아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가끔 딸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모습을 담아놓는다면 하는 바램은 변함없었다. 이병진씨 포토 에세이를 보고 분명히 알것 같다. 사진찍고 싶은 것은 마음은 피사체에 대한 관심이 있을 때고, 그 사랑이 깊으면 깊을 수록 아름다은 모습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좋은 취미로 사진찍기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테크닉을 설명하는 책과 함께 일독할 만한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을 꼭 닮은 아들을 품에 안고 그 아들의 맑은 눈동자 속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아버지이다. 아들이 태어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어느 사진집에서 본 후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구절이다. ''아들이 태어나면 아버지도 태어난다.''
s******0 2006.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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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맘으로 보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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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보다 이병진씨가 사진을 찍으신다는걸 알게됬어요 그래서 클럽에서 가입해 사진을 보면서.. 이제는 연예인이라는 생각보단.. 사진을 정말 좋아하시고 그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다는거.. 그리고.. 사진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속이 트이는 느낌도 받았고.. 암튼... 제가 그동안 사진에세이 사려고 한참을 고민하다 첨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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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보다 이병진씨가 사진을 찍으신다는걸 알게됬어요 그래서 클럽에서 가입해 사진을 보면서.. 이제는 연예인이라는 생각보단.. 사진을 정말 좋아하시고 그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다는거.. 그리고.. 사진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속이 트이는 느낌도 받았고.. 암튼... 제가 그동안 사진에세이 사려고 한참을 고민하다 첨으로 구입하게된게 사장님 책이라는게 참 뿌듯합니다. 두구두고 봐도 질리지 않을.. 사진과 글들... 그리고.. 회원들의 사진과 글또한... 그냥..사진을 좋아하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함께 담은 좋은~찰나~~~
s*****6 2006.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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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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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예쁘고.. 글들도 예쁘네요.. 어찌보면 투박하고 아마추어 냄새가 나는듯도하나 그게 오히려 이병진 다워서 참 좋았습니다 티비에서 보게되는 이미지가 참 좋아서 책도 많이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첨엔 그냥 에세이인줄 알았었는데 막상 펼쳐보니 사진집(??)이더군요 ^^;; 사진에 대해선 배운적도 없고,, 별로 찍을 줄도 모르고,, 볼줄은 더더욱 모르지만,, 요즘같이 추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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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예쁘고.. 글들도 예쁘네요.. 어찌보면 투박하고 아마추어 냄새가 나는듯도하나 그게 오히려 이병진 다워서 참 좋았습니다 티비에서 보게되는 이미지가 참 좋아서 책도 많이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첨엔 그냥 에세이인줄 알았었는데 막상 펼쳐보니 사진집(??)이더군요 ^^;; 사진에 대해선 배운적도 없고,, 별로 찍을 줄도 모르고,, 볼줄은 더더욱 모르지만,,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기나긴 출근길에 버스안에서 사진 한장한장을 천천히 넘기다보면 따뜻한 그곳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참으로 즐거워지네요 겨울의 느낌도 물씬 풍기는게 내용도 보기 좋구.. 책도 예뻐서 책이라면 잡지밖에 뜯어보지않는 친구들한테 폼나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
m*****8 2006.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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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프로 못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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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배두나씨의 포토에세이를 구입해서 봤는데요 솔직히 그 책과 비교하면 이병진씨는 프로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물론 아마추어 냄새도 어느 정도 풍기고 글도 풋풋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놀라웠어요. 그리고 책이 너무 예뻐요. 매 페이지마다 공을 드린 흔적이 느껴집니다. 마음 따뜻하게 하는 사진들과 인간냄새 나는 글들 그리고 예쁜 편집까지 너무너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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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배두나씨의 포토에세이를 구입해서 봤는데요 솔직히 그 책과 비교하면 이병진씨는 프로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물론 아마추어 냄새도 어느 정도 풍기고 글도 풋풋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놀라웠어요. 그리고 책이 너무 예뻐요. 매 페이지마다 공을 드린 흔적이 느껴집니다. 마음 따뜻하게 하는 사진들과 인간냄새 나는 글들 그리고 예쁜 편집까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평소 느릿느릿하고 별로 튀지 않은 개그맨이구나 라는 인상만 있었는데 이병진씨에게 이런 면이 있다는 것이 신선하네요. 앞으로도 관심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기를..
p********j 2006.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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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상당히 수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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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사진 찍는 것 자체를 즐기는 학생이죠. 사실 이병진 씨는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사진 찍는다는 것이 더 알려졌을 거에요. 하지만 저도 사진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프로 못지 않은 그의 실력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여타 연예인들이 본인의 홍보용으로 사진을 내세우는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많아요. 사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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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사진 찍는 것 자체를 즐기는 학생이죠. 사실 이병진 씨는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사진 찍는다는 것이 더 알려졌을 거에요. 하지만 저도 사진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프로 못지 않은 그의 실력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여타 연예인들이 본인의 홍보용으로 사진을 내세우는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많아요. 사진 좀 좋아하시는 분들은 금방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이병진 씨의 포토에세이 출간을 개인적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책에 이병진 씨의 모든 사진을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래도 책이 참 아름다워요..한장 한장 넘기면서 그가 어떤 생각과 고민으로 렌즈를 봤을지 그 느낌이 느껴집니다. 제가 본 포토에세이 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다고나 할까요..
a******n 2006.1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