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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시험을 대비한 시리즈 중 철학관련 두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불리운 데카르트, 인간 오성에 관하여 고찰한 데이비드 흄, "정언명법"의 저자 임마누엘 칸트, 선험적 지식과 경험적 지식의 경계를 구분한 스티븐 바커를 다루었다.
각 장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처음에는 이들 철학자들의 삶과 사고방법, 이들이 연구한 사고의 영역과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는 부분으로 시작하고, 이어서 이들의 대표 저작의 영문 번역본을 일부 발췌하여 실었다. 뒤이어서 이 영역 발췌본을 직역한 부분이 있고 이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의역하였다.
편저자의 의도대로 영역본은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중요 단어나 어려운 단어는 아래쪽에 그 뜻을 표기하여 사전을 일일이 찾게 되어 독해의 흐름을 끊는 일을 방지하였는데 이는 편저자의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직역본은 생략하고 의역본을 곧바로 읽어도 무방하다. 직역본과 의역본은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동소이하다.
직역본에서 다소 이해가 안되었거나 나름대로 사고하였던 부분을 의역본에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단숨에 중요 철학자의 중요한 저서의 요약본을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