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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때 잠깐 TV에서 보고 다시 보고 싶었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이 영화를 구할 수 있어 너무 기뻣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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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딸아이가 읽고 있던 만화책에 마이페어레이디가 잠깐 소개되었는가보다. 아이들 영어공부때문에 DVD를 뭘 고를까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 엄마 마이페어레이디를 보고싶어요.
한다.
매일 아이들 에니메이션만 보는것도 지긋하던 차에 마침 잘되었다 싶어 얼른 구매를 했다.
미모보다 아름다운 마음씀씀이로 더 사랑받는 오드리 헵번.
영화를 보는내내 사랑스런 오드리헵번의 노래와 춤에 반했고 그 내용이 재밌어서 또 한번 반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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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거나 촌스럽거나 어떤 이유든 다소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다른 고전은 저렴한 가격에 나오면 얼른얼른 사는 편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한참동안 출시된걸 알아도 구입이 얼른 되지않은 편이다.
휴대폰광고에 헵번이 자주 나오다보니 아이들도 궁금해하고..로마의 휴일,전쟁과 평화 이후로 한 번 헵번 영화를 사기로 결심햇다..
그런데....처음부터 중간까지 배경도 똑같고 지루해서 아이들도 썩 붙어서 보지를 못했다...나도 좀 그랬고.... 영화사 초창기작품같기도 하고 연극보는것같기도 해서 긴장감도 없고....
나중에 다시 봐야지했는데 선뜻 안봐지네...(이건 확실히 안 좋은 현상인데 ㅎㅎ) 중간부터 마지막부분이 더 재밌어질라나...ㅡ.ㅡ
올리버 트위스트는 네 다섯번을 봤는데... 애들이 더 크면 봐지겠지....구입해놓은 건 언젠가 봐질 날이 올것이란 믿음땜에 이번 달에도 DVD를 도대체 몇 개나 사들이는지.... 누가 나 좀 말려주시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