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권이 끝인줄 알았다. 아직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말타자르의 등장 할아버지와의 재후등 1권에서 궁금해 하던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마치 해피 앤딩으로 끝나는듯 보이지만, 결코 끝나지 않은 스토리이다. 어여쁜 공주 셀레니아와 아더~ 예쁘고, 키스 한번으로 힘을 부여해 주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상이 가득햇다. 하지만, 어디선가는 들었던 것 같은 스토리들이다. 말타자르의 이름을 이야기 하면 안되는것. 키스로 힘이 주어지는것. 특정일에 결혼을 해야하는것. 어쩜 너무나 진부하고, 항상 나오는 스토리일지 모른다. 이 책은 약간은 진부한 이야기들이 조합처럼 보이지만, 우리 발밑에 눈꼽보다 작은 요정들의 세계를 인간이 여행한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체 스토리에 힘을 불어넣고 잇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아더, 셀레니아, 베타메슈가 함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면서 여행하는 성장드라마의 형식을 띄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유익할 것 같다. 아이들도 좋아할 책이지만,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잇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3권과 애니메이션이 무척 기대된다. |
| 뤽 베송 감독을 알게된 건 레옹 때문이었다. 하지만 감독의 능력에 감탄했던 건 제5원소를 보면서 였다. 제5원소의 초반부 미래의 도시 모습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도로없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미래의 자동차들.. 말도 안되는 줄거리 같으면서도 막연히 미래엔 저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난다. 참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가졌구나 생각했었는데, 그 감독이 판타지 소설을 썼단다. 물론 영화도 만들고.. 늘 아동용이라고 밀쳐두기만 했던 판타지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우연히 해리 포터 1권을 빌려 읽으면서였다. 그 이후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전부 사두고 읽고 읽고, 또 읽는 중이다. 사람의 상상력은 정말이지 한계도 없고 불가능도 없이 말그대로 무궁무진하다. 그런 상상의 세계를 넘겨다보는건 나름 신나는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해리 포터를 읽고 난 후, 저 벽을 뚫고 들어가면 마법의 세계가 있을 것만 같던것 처럼.. 아더와 미니모이는 실종된 할아버지와 보물을 찾아 미니모이 왕국으로 들어가게 된 아더가 미니모이 왕국의 셀레니아 공주, 베타메슈 왕자와 함께 일곱대륙의 절대군주가 되고자 하는 말타자르와의 대결을 그린 모험이야기이다. 전체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역시 판타지 소설답게 부분부분 묘사나 상황설정이 아주 독특하고 재미있다. 나도 모르게 머리속으로 그려보는 재미도 쏠쏠한게 판타지 소설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다만 나의 개인적인 선입견이겠지만 해리 포터 보다는 좀 유치하고 덜 치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물론 아동용 출판사 책이긴 하지만.. ^^ 게다가 말타자르의 이름을 얘기하지 말라는 설정과 순수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이가 나타나 검을 뽑고 정의의 싸움을 하게될 것이라는 설정은 해리 포터와 아더왕 이야기와 흡사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으로 봐선 어색하진 않았던 것 같다. 아더의 다음 모험이 궁금해서 얼른 3, 4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어린 조카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 |
|
빠른 전개로 아더는 보물을 찾아 다시 집으로 돌아와 불행이 원만히 해결되었다. 그래서 나는 2권이 완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 맨 뒷장에 3권에서 계속이라고 써 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3권의 책 내용이 궁금하면서 끝난 것 같은 내용을 어떻게 다시 연결 시킬까라는 생각에 궁금해졌다. 아직 3권은 없지만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게 바로 당시네 과학자들의 문제야. 당신들은 결과를 생각하지도 않고 물건들을 덜컥 만들어 내지. 반면 자연은 오랜 세월을 고민한 끝에 결정을 내려..." 책 내용에 이런 부분이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과학은 인간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을 역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좋은 것고 나쁜 것이 함께 일어나니 말이다. 과학도 자연과 더불어 발전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발명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그걸 역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신중하게 발명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작은 벌레들한테는 우리들이 거인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무심히 지나쳤던 작은 생물들에게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