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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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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그렇게 가까이 있는 보물은 못알아보고 그렇게 땅속에 있는 보물만 찾는지 이해할수 없었소 둘러 보면 세상이 모두 보물인데 말이요.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눈빛에도 보물은은 담겨져있고 , 파도한테 모래성을 빼기고 우는 아이에게 근사한 모래성을 다시 지어줄수 있다면 그마음에도 보물이 들어있는 것 아니겠소." 우리는 가장소중한 것들이 우리주변에 너무 많이 있
"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 내용보기
사람들은 왜 그렇게 가까이 있는 보물은 못알아보고 그렇게 땅속에 있는 보물만 찾는지 이해할수 없었소 둘러 보면 세상이 모두 보물인데 말이요. 아기를 돌보는 어머니의 눈빛에도 보물은은 담겨져있고 , 파도한테 모래성을 빼기고 우는 아이에게 근사한 모래성을 다시 지어줄수 있다면 그마음에도 보물이 들어있는 것 아니겠소." 우리는 가장소중한 것들이 우리주변에 너무 많이 있음에도 그것의 소중함을 간과하는 것들이 대부분인거 같다 .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가까운곳에 우리주변의 소중함을 사랑해야함을 느끼게 된다. 꽃이 아름다운것은 지켜보는 사람의 관심을 향기로 만들어 돌려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향기로 느낄수 있도록 나는 얼마나 그들에게 향기를 주고 있을까?

[인상깊은구절]
이 세상에서 가장큰 부자는 존경할수 있는 친구를 둔사람이다.
q*******6 2006.11.20.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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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아름다운 책
"제목처럼 아름다운 책 " 내용보기
어디선가 이제목을 보고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항상 이것저것을 잰다 . 그게 합리적인것이라고 생각하면서 ... 그래서 어쩌면 우린 눈부시게 사랑해본적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   이책은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했다 . 왠지 우리나라 작가가 썼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정도로 우리나라 현대작가들의 글과는 다른느낌이였다 .   나도 모르게 펜
"제목처럼 아름다운 책 " 내용보기

어디선가 이제목을 보고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

 

우리는 사랑을 하면서 항상 이것저것을 잰다 .

그게 합리적인것이라고 생각하면서 ...

그래서 어쩌면 우린 눈부시게 사랑해본적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

 

이책은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했다 .

왠지 우리나라 작가가 썼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정도로 우리나라 현대작가들의 글과는 다른느낌이였다 .

 

나도 모르게 펜을 들어 좋은 구절구절에 줄을 긋고 있다 .

다시 떠오르고 싶어서 책을 또 다시 뒤적거리고 , 크게 되뇌어보기도 했다 .

 

새는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으니
그아픈 마음을 사람들은 모르는것이 당연하죠 .

 

정말 멋진 표현이었다 .

이것말고도 글의 많은 부분에서 멋진 표현을 느낄수 있었다 .

 

존이 제인이 아닌 델리야를 더 사랑한다고 느끼는것을 보고 ,

존이 단순히 델리야를 이성적으로 여자로서 사랑한다고 느꼈다기 보단 ,

그 순수한 영혼에 인간 대 인간으로써 사랑했기에 이 글이 아름다웠다 .

 

결국,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건 꼭 서로만 사랑해야한다고 다른사람을 사랑하는건 나쁜거라고 생각 했던 내 생각이 바꼈다 .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것도 인간의 영혼의 교차이니, 꼭 한사람일 수는 없는거라고 ....어쩌면 한사람만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의 감정이 메마른것일지도 모른다는 ....

어떤 인연이 먼저 내게 오느냐에 따라 한사람을 사랑하도록 결정지어지는것이지 ,

영혼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을때는 또 다른 사랑을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외도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

 

 

 

 

y*********8 2007.03.1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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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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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폴리네시아의 아름다운 섬인데 그곳에서 주인공인 국경없는 의사회소속의 존이 겪는 사랑과 모험의 이야기 이네요. 그곳에서 존은 아름다운 처녀 델리야를 만나죠. 존은 아내가 있구요. 델리야는 그 섬의 추장의 딸이죠. 그녀는 신비한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데 어느날 존의 친구면서 고고학자인 볼튼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점점 흥미롭게 전개되네요. 존은 늘 단정하고 엄격한
"스토리가 재밌네요." 내용보기
배경이 폴리네시아의 아름다운 섬인데 그곳에서 주인공인 국경없는 의사회소속의 존이 겪는 사랑과 모험의 이야기 이네요. 그곳에서 존은 아름다운 처녀 델리야를 만나죠. 존은 아내가 있구요. 델리야는 그 섬의 추장의 딸이죠. 그녀는 신비한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데 어느날 존의 친구면서 고고학자인 볼튼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점점 흥미롭게 전개되네요. 존은 늘 단정하고 엄격한 의사의 주관으로 델리야를 이성이 아닌 친구로 대하지만 그런 존에게 델리야는 점점 더 빠지게 되죠. 애당초 델리야에게는 원주민 청년 짐버라고 하는 약혼자가 있었지만 짐버는 의도적으로 존을 감시할 목적으로 델리야를 존의 곁으로 보내서 봉사일을 돕도록 시킵니다. 그런데 결국 델리야는 서서히 무뚜뚝한 짐버와 다른 존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거죠. 볼튼은 섬에서 숨겨진 보물을 잔뜩 욕심내고 일을 꾸며서 존을 위기에 빠트리죠. 글이 끝날때까지 흥미롭게 빠른 템포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고 문장이 작은 인간들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훑듯이 따라가는 점이 특색이 있었어요. 아무튼 재밌게 읽었구요. 좋았어요.

[인상깊은구절]
얼음조각가의 말이 끝나자 얼음으로 조각된 독수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녹기 시작했다. 그리고 녹을수록 실제처럼 부리가 날카로워지기 시작했다. 독수리의 입에서는 뚝뚝 위협의 물방울들이 흘러내렸다. 마치 사냥감을 해치우고 입맛을 다시기라도 하는듯이.얼음조각가의 말대로 얼음으로 조각된 독수리는 틀림없이 사라지지 않고 또 다른 생명으로 승화하고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얼음조각처럼 우리가 녹으면 살아지지 않고 날카로운 생명을 부여받는 것일까? 아니면 흔적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 우리는 무엇이 되는 것일까?
n*********n 2006.12.1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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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금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내용보기
우리는 살면서 ''자식을 낳았다'' 라는 표현을 하고 살아간다. 그렇지만 때로는 ''우리는 자식을 만날수도 있다'' 라는 말을 가르쳐준 내 소중한 딸 루아를 그섬에서 만났다. 이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원한다. 하지만 한사람 나의아내 제인의 손에는 전달이 안됐으면 좋겠다. 그녀도 여자일테니까 내가 처음엔 몰랐는데 살아오면서 내마음은속 한구석엔 항상 아름다운 델리야
"지금도 늘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내용보기
우리는 살면서 ''자식을 낳았다'' 라는 표현을 하고 살아간다. 그렇지만 때로는 ''우리는 자식을 만날수도 있다'' 라는 말을 가르쳐준 내 소중한 딸 루아를 그섬에서 만났다. 이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원한다. 하지만 한사람 나의아내 제인의 손에는 전달이 안됐으면 좋겠다. 그녀도 여자일테니까 내가 처음엔 몰랐는데 살아오면서 내마음은속 한구석엔 항상 아름다운 델리야 생각이 떠난적이 없었던것같다. 아내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아마 우리가 살면서 가까이 같이살고 있는 사람의 마음속을 훤히 들여다 볼수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인거같다. 만약 제인이 이사실을 영원히 몰라야지 죽기전에라도 남편의 이런 마음을 안다면 인생전체를 모두 불행해 할거같다. 다만 이글에서만이 이겠는가 아마도 우리가 사는 현실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하면 결혼은 정말 해야할것인가 하지말아야 할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ㅎㅎㅎㅎㅎㅎㅎㅎ
z*******4 2006.12.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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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오 테라피
"비블리오 테라피" 내용보기
강하게 끌어당기는 제목에 이끌려 전공서와 함께 구매 했어요. 책 받아서 읽는데 이틀이 걸리네요 .스토리 탄탄 감동먹었음. 배송 좋구요. 존이 친구 볼튼의 음모로 애먹고 있을 때 존의 아내 제인이 이렇게 말하죠. “가자미도 모든 색을 다보고 살아가는데 당신은 두 눈을 가지고도 황금밖에 볼 줄 모르나 보군.” “당신은 보물만 찾으려 하고 왜 양심은 찾으려 하지 않는 거
"비블리오 테라피" 내용보기
강하게 끌어당기는 제목에 이끌려 전공서와 함께 구매 했어요. 책 받아서 읽는데 이틀이 걸리네요 .스토리 탄탄 감동먹었음. 배송 좋구요. 존이 친구 볼튼의 음모로 애먹고 있을 때 존의 아내 제인이 이렇게 말하죠. “가자미도 모든 색을 다보고 살아가는데 당신은 두 눈을 가지고도 황금밖에 볼 줄 모르나 보군.” “당신은 보물만 찾으려 하고 왜 양심은 찾으려 하지 않는 거지. 그 양심은 보물을 찾느라 늘 당신 몸에서 외출중인가 보군.” “볼튼, 틀림없이 당신은 양을 잡아먹고 배가 터져 죽은 비단뱀 꼴이 되고 말거야” 그래도 볼튼은 끝까지 뉘우치지 못하고 무모한 올인을 하죠.... 아..난 누구를 닮은거지....때로는 볼튼과 멕클리의 헛된 욕망의 집착이 내게도 조금은 보이니...원.....그래서 이책을 비블리오 테라피 삼아야쥐...강추 즐독하세염

[인상깊은구절]
사랑해요. 당신의 아름다운 영혼을 말이에요. 나비가 아름다운 이유는 날개위에 영혼이라고 하는 거룩한 이름을 업고 다니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당신도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랍니다. 그런 당신과 보낸 시간이 내겐 살면서 가장 큰 행운이었답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과 같은 별에 살고 있음이 내게 가장 큰 선물임을 늘 생각 할게요.이젠 당신에게 커다란 행운이 함께 할 거예요. 그리고 나는 당신을 생각하고 마음 아파하면서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알아냈어요. 이렇게 잠시가 아닌 영원히 당신을 지켜볼 수 있는 길을 말이에요. 아마도 우리는 죽으면 모두 별이 될 거에요. 그렇지 않고는 하늘의 저리 많은 별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겠어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 우리 꼭 다시 만나요. 그때는 우리 서로 보이는 만큼, 잡히는 만큼 가까이서 빛나는 별이 되어 꼭 다시 만나요. 여자가 되가는 철부지 소녀가 너무 힘들게 당신을 한 것 같아요. 많이 미안해요. 당신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을게요. 문제가 생겼군요. 당신을 마음에서 놓는다고 하고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당신 생각이 간절하니........ 그래요. 이제 이겨 낼게요. 당신은 별빛처럼 내게 왔으니 이제 눈부시게 떠나세요. 내 마음에서 당신을 보내 드릴게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e********k 2006.11.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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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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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이 무수히 많은 것처럼 지구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별...자신을 하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마져 하늘에 떠있는데 별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강하면서도 눈길이 가는 그런 제목에 대한 매력에 빠져 구매하였어요. 책 받아서 읽는데 탄탄한 스토리에 손에서는 책을, 눈에서는 글자를 놓치를 않더라구요. 또헌 책 앞표지 뒤쪽을 보면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은가
"사랑하라..." 내용보기
하늘에 별이 무수히 많은 것처럼 지구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별...자신을 하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마져 하늘에 떠있는데 별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강하면서도 눈길이 가는 그런 제목에 대한 매력에 빠져 구매하였어요. 책 받아서 읽는데 탄탄한 스토리에 손에서는 책을, 눈에서는 글자를 놓치를 않더라구요. 또헌 책 앞표지 뒤쪽을 보면 "당신은 누구를 닮고 싶은가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누굴까 라는 흘러 지나가는 생각으로 한장 한장 읽다보니. 흘러 지나가게 생각한 그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하나하나의 사랑에 지금까지 제가 한 사랑도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구요. 이 책을 읽고 감정의 물결이 한참도록 가더라구요^^ 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강추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세상은 위대한 것이다. 그리고 산다는 것은 그것보다 더 위대한 것이다. 삶이 고통이든 희망이든 그 자체만으로 위대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위대한 삶의 경주에서 예전에 한번 승리 했단 자로 기억되지 않고 최후의 승리자로 기억되어야한다.
p*******1 2006.12.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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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은 노을이 붉게 물 들고 있다
"창 밖은 노을이 붉게 물 들고 있다" 내용보기
누군가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길게 보낸 하루동안 토해낸것이 노을이라고 , 아픈 그리움이 핏빛처럼 일렁이는 것 그것이 노을이라고 .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가장 긴 하루를 보냈을 거이라고 익을대로 익은 애타는 기다림이 노을로 물드는 것이라고 , "당신은 내가 힘들게 마음을 열고 내 품속의 이야기를 하는데 그리 무심하게 듣
"창 밖은 노을이 붉게 물 들고 있다" 내용보기
누군가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길게 보낸 하루동안 토해낸것이 노을이라고 , 아픈 그리움이 핏빛처럼 일렁이는 것 그것이 노을이라고 .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가장 긴 하루를 보냈을 거이라고 익을대로 익은 애타는 기다림이 노을로 물드는 것이라고 , "당신은 내가 힘들게 마음을 열고 내 품속의 이야기를 하는데 그리 무심하게 듣는건가요? 내가 어렵게 당신에게 내 보인 마음을 한번쯤 가슴으로 들어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당신이 내게 한말들과 한 발자국도 내 앞으로 내딛지 않는 당신의 견고한 마음이 나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어요." 델리야의 존박사에대한 사랑 고백 정말 사랑하는이 앞에 이토록 애절한 표현들이 너무나 가슴을 자아내게하는 구절들이 ...........
r******f 2006.1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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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감동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다
"귀한 감동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다" 내용보기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인데 너무 좋았다. 게으른 내가 글을 올릴정도니까. 책의 외형, 칼라, 디자인도 베스트 굿이었다. 이 소설은 한국소설이지만 등장인물과 배경은 모두 해외라는거. 내용은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의 젊은 의사 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인 푸른 궁전의 섬에서 겪게 되는 사랑과 우정과 모험의 이야기이다. 비평가가 아니어서 이것저것 평할 수는 없
"귀한 감동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다" 내용보기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인데 너무 좋았다. 게으른 내가 글을 올릴정도니까. 책의 외형, 칼라, 디자인도 베스트 굿이었다. 이 소설은 한국소설이지만 등장인물과 배경은 모두 해외라는거. 내용은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의 젊은 의사 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인 푸른 궁전의 섬에서 겪게 되는 사랑과 우정과 모험의 이야기이다. 비평가가 아니어서 이것저것 평할 수는 없지만 독자가 느끼는 감동의 깊이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 책 같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의 지혜를 작가의 설명투의 현학적인 눈높이가 아닌 주인공들의 실감나는 대화와 삶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점은 편안하게 이 소설의 내용으로 빨아들이는 흡입역활을 하는거 같다. 그러다 보니 이타령, 저타령이 아닌 섬세하고 주옥같은 문체로 삶의 소중한 의미와 지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소설의 일반적인 편집과 틀을 달리하는 구성도 돋보였다. 그래서 나는 일종의 옴니버스,에피소드,패러독스가 적절히 배치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런 디테일한 편집과 구성으로 400페이지가 넘는 양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느슨하지 않고 긴장감있는 글의 이야기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했음은 부인할 수 없을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이 책의 가장 커다른 특징 가운데 하나가 곳곳에 숨겨놓은 기발하고 재치있는 문장인거 같다. 그 중에서 내가 한 세가지만 추려본다면 1.꽃이 아름다운 것은 지켜보는 사람의 관심을 향기로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향기로 느낄 수 있도록 나는 얼마나 그들에게 향기를 전해주고 있는걸까? 1.모든 불꽃은 한번쯤 크게 타오르는 법이다. 그러나 불꽃마저 꺼져 있다면 행운은 빈집인줄 알고 스쳐지나간다. 꿈을 간직하고 살자. 꿈은 한번은 크게 타오를 불꽃이 아니더냐! 1.하늘의 빛은 온통 잿빛 뿐인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늘 무지개 빛만 찾아오는 것은 더군다나 아니다. 눈부신 빛으로 쏟아지던 행복도 갑자기 나간 전깃불처럼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절망 한가운데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가 있다면 반드시 어둠 속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별빛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 별빛 하나를 꼭 찾아내야 한다.
t********d 2006.12.08.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