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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이버에 어떤 기사가 떠서 조금 생각하다가 다른 기사를 봤다. 그리고 오늘 어떤 책이 생각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725220 그 기사는 어린 중금수저들 영귀족매너 겉핥기인데 댓글은 악플만 있었다. 어떻게 보면 악플이 당연하지만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글은 없는 것 같다. 중국이 이제는 어느 정도 물질이 충족되니(물론 상류층에 해당되지만) 무형의 것을 보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졸부를 상류층은 인정을 안한다.(카더라로 어떤 탑연예인은 힘들게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 이유의 대표적인 것은 매너이다. 우리 같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허례처럼 보이지만 그들만의 자부심을 올려주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제인 오스틴 스타일은 그러한 현실적인 것을 바탕으로 본다면 좋은 책이다. 부제는 매력에 품격을 더하는 64가지 센스라고 하는데 비록 겉모습이지만 사람의 격을 높여주는 것은 맞다. 어제 지나가다가 중고등학생들이 씨.팔 씨.팔 욕을 하면서 가는 것을 봤다. 나도 모르게 그들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보였다. 그것과는 다르게 우아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떨까? 저자는 제인 오스틴 소설에 나온 것을 인용하면서 진정한 미인이 되려면 매너를 가져야 말한다. 신사나 숙녀는 저절로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과 진실된 땀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 책은 저자가 이야기했듯이 허례가 많이 사라진 현대에서는 세세한 것은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녀)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주는 한가지 수단을 알려준다. 그릇을 크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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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오스틴스타일은 경쾌하고 참신하면서도 사려 깊은 조언과 빛나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제인오스틴스타일은 매력에 품격을 더하는 64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절대 여자가 아는체하기 전에는 남자가 먼저 아는체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것이 숙녀의 권한이고 한 여성의 품행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지 않기 위함이라고 한다 많은 이야기들이 파티장에서의 일상과 연관이 되어 있지만 이야기가 주는 가르침은 평상시에도 참고할만한 내용이다 하지만 글의 내용도 그렇고 책에 그려진 그림들도 상류층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약간 동조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책의 제본상태에서 풍기는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은 좋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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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으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이 책이 소설인줄 알고 읽어나갔는데, 알고보니 매너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었다. 누구나, 남녀사이에서 뿐만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변인들에게 매너는 필수이며 중요한 요소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매너에 대해 나도 알고 싶다는 생각과 제인오스틴이 살고 있던 19세기에 매너들은 과연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선뜻 책을 펼쳐 들었다. 하지만 책 내용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우선 현재 우리와 조금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또 다른 이유도 있을 것이고 서양과 우리는 또 매너에 대한 정의와 의미도 약간의 차이가 있기때문이다.
더군다나 4장 파티에의 초대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쓸래야 별로 쓸 수 없는 매너들이라 그런지 낯설었다..과거와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파티는 그리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흔하지가 않으니 말이다.
문화차이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와 다른 문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신기하게도 19C의 매너들이 지금에서 전혀 쓸모 없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신기했다. 오늘은 오만과 편견을 다시금 읽어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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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가 아는 척할 때까지 기다려라 -p54 여성이 안부를 묻기전에는 남성이 사람들 앞에서 그녀와의 친분을 내색하거나 친지들의 안부를 물어서는 안되는 법이란다.고개가 끄덕여지지만 요즘은 덜 떨어진 이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들린다. 과시형의 남자들이 많이 생겨난만큼 아니 매너보담은 폼을 유지하는이가 많으니 말이다. 꼬~옥..읽고 지나쳐야 할 부분인거 같다.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상호간의 존경심을 지켜주려는 목적을 가진 이 규범을 .. 명함이란? 자신의 이름과 직위, 주소, 초청의 글들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든 방문용 카드다. 가끔씩 명함이 부족할때면 불편함을 느끼곤 했었는데..한줄을 읽을때마다 피부로 와닿는 구절이기도 하다.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간접적인 센스이기도 한거같다. "같이 춤추고 싶을 만큼 미남은 아니신걸요!" ㅎ 그림이 참 재밌다. 예전엔 그랬다. 눈에 들어오지 않는 파트너와는 눈도 마주치지도 않는 도도함에 상대가 민망함에 붉으락거리던 표정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의 따른 대가는 외면이 아니었을까?..^*^ "흰 옷을 입은 여인이라면 절대로 겉멋이 지나쳐 보일리가 없어." 깔끔함이 포인트가 아닐까싶다. 요란스런 장식은 당연히 삼가하고 흰패션의 기본을 지켜주는것이 센스~ 손님을 위한 오락거리를 준비하라-p175 훌륭한 가정을 이루는데에는 훌륭한 서재가 꼭 필요하다고 그부류중에 한사람이고 싶다. 당구대의 위력은 실로 대단한 것 같아. 집안에 있는 신사라는 신사는 모두 당구실로 끌어모을 정도니까. 그 덕에 오바와 패니와 나는 서재를 독차지하고, 즐거운 한적함을 만끽하고 있지.
여성과 남성의 심리를 우아하게 표현한듯한 느낌이 든다. 괜시리 두근두근하면서 쉽게 아주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을 64가지의 센스로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매너'는 우리에게는 필수요소가 아닌가싶다. 제인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읽은후라 아주 쉽게 다가설 수 있었지만 그의 스타일을 얼마만큼 닮아갈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매너가 곧 행복이다.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진짜 매너를 갖추기만 하면 행복은 저절로 그대의 품안에 굴러들어올 것이다." 그 진짜매너를 갖추기 위해서,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배려와 처신이 필요한지에 꼼꼼히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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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스타일>이란 제목을 보면서 이 책이야말로 내가 꼭 읽어야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난 한마디로 제인 오스틴의 팬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제인 오스틴이 쓴 책은 아니지만 19세기 제인 오스틴이 살았던 시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책이기에 미련없이 선택했다. 사실 19세기에 통용되던 관습과 매너가 지금 현재에서 지켜지는 것도 아니고 제인 오스틴 시절의 매너라는 것이 완전하게 이해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시대도 시대이지만 서양과 동양이라는 이질감 역시 이 책을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아직 제인 오스틴의 책을 읽어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서 그녀가 쓴 소설들을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대해서 모르면 이 책에 흥미를 가지지 못할 것이며 19세기의 따분한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인 오스틴의 책을 읽어본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간간히 나오는 제인 오스틴의 친필 편지내용과 그녀가 쓴 주옥 같은 소설들을 제인 오스틴의 스타일로 묶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중간중간에 그려진 수채화도 19세기 제인 오스틴이 살던 시대를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가끔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나타났던 19세기 관습이나 매너가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이 책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해소가 됐다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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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오스틴의 <오만과편견>을 좋아해서 이 책을 받기 전 솔직히 제인오스틴 스타일이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조세핀 로스라는 작가의 정신은 아직도 구닥다리 중세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 물론 제인오스틴의 많은 작품을 섭렵했던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인오스틴이 그 책 한 권 한 권마다 그 시대에 꼭 지녔어야 할 매너에 대해 얼마나 능통했느냐에 대해서 감탄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코르셋을 졸라입거나,대지주가 하인을 부리는 중세시대가 아니다. 이책의 작가는 현대에도 이 책에서 보여지는 여러 매너가 통용될것이라 생각하는듯 하다. 난 이 책을 읽는 내내 구시대적인 발상에 답답하기만 했는데... 깔끔한 챕터 구성과 예쁜 일러스트등의 구성은 상당히 잘 되어있는 책이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내게 전혀 공감되지 않는, 즉 코드가 빗나간 책이였다. 제인오스틴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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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스타일, 이 작고 예쁜 책은 음, 19세기 영국의 여성 잡지 분위기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우아한 듯 처세술을 가르쳐주면서, 유명인들의 행태와 가십을 소개해주는.
요즘 내가 읽는 여성지나 패션잡지들에서 너무나 당연한 법칙처럼 언급되는 기본매너도 23세기에 읽어보면 이런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하나는 이 시대에는 참 사소하고 별것 아닌 내용에 집착했구나 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출판사의 서평이 말하고 있듯이-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배려하며, 분수에 맞는 생활을 지혜롭게 꾸려나간다는 '행복'의 의미가 달라지지 않는 한, 매너의 중요성 또한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구나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영국작가(코난 도일, 아가사 크리스티 등)의 추리소설에서 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던 영국식 매너의 총집합인데다 색채가 고운 인물삽화들도 마음에 들어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읽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 등장인물들에 대한 뒷담화(?)가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 소설들을 다 읽고난 후 읽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아직 읽어보지 못한 제인 오스틴 소설들을 마저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읽어보려 한다.
19세기 영국식 매너와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2작품 이상 읽어본-그리고 아직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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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는 영국 출신의 작가이다. 그런즉슨 이야기의 주된 내용도 영국인의 매너에 관련 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제인 오스틴의 여러 작품들 속에서 작가는 매너와 관련 된 단편적인 글귀들을 집어내어 독자들에게 설명을 한다. 하지만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읽지 않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었을때 과연 얼마나 집중해서 읽을지 의문이다. 거기다 여기는 한국, '몸을 풀때에도 품위를 유지하라'고 글을 쓰는 작가에게 독자들은 얼마나 공감을 할까?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공감하면서 읽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만과 편견'정도만 아는 다수의 이들에게는 조금은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제인 오스틴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좀 더 넓은 시각을 전해주는 책이 되겠지만 그 외의 독자들에게는 그냥 지침서 하지만 공감이 가지 않는 그 이상의 그 이하도 아닌 그저 그런 책으로 기억 될지도 모르겠다. 서양의 매너와 동양의 매너의 결코 같을 수는 없지만 공통된 주제를 이끌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