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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사유의장미를 기억하시나요?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9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일본에서뿐 아니라 해외 여러 곳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화이지요. 물론 지금도 그 인기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저 역시 어린시절 이 만화를 보며 자랐고, 제 인생에 있어 최고의 만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이했던 왕비 마리앙투아네트, 그리고 그녀와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으로 인생을 마감했던 스웨덴의 귀족 페르젠,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의 삶을 살수밖에 없었던 오스칼과 그녀의 연인 앙드레...
감수성이 풍부했던 소녀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만화를 저처럼 최고의 만화로 손꼽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프랑스 대혁명기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당시의 역사를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르사유의 장미 애독자 여러분들, 그거 아시나요? 이 만화는 이케다 리요코가 슈테판 쯔바이크의 소설 '마리앙투아네트'를 너무도 감명깊게 읽었던 것이 창작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 역시 마리앙투아네트라는 인물에 매료되었던 것이지요.
베르사유의 장미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가 매력적이지만, 저 역시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이할수밖에 없었던 왕비 마리앙투아네트가 특히 기억에 남고 측은하게 여겨집니다. 그녀에 대해서 되도록 많은 정보를 알고 싶구요.
그녀는 정말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는 철부지 왕비였을까요? 그녀는 정말 사치와 유흥을 일삼는 형편없는 왕비였을까요? 그녀가 사형을 당하지 않을수는 없었던 것일까요?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요... 아... 시대의 조류 속에 비운의 왕비로 기억될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너무도 가엽습니다. 그녀도 청춘을 즐기고, 만끽하고 싶은, 낭만적인 사랑이 그리운 한 여성에 불과한데 말이지요. 그녀가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 점에서 도서-슈테판 쯔바이크의 '마리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마리앙투아네트 왕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르사유의 장미에 등장하는 각종 사건들의 진실여부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그녀의 출생, 소녀시절, 왕비시절, 잔느의 목걸이 사건, 페르젠과의 사랑 이야기(둘이 주고받았던 편지), 프랑스대혁명기의 역경, 탈출시도 실패,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 등의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그녀를 좋아한다면,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베르사유의 장미를 읽고 난 감동이 이 책을 읽음으로해서 열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특히 마리앙투아네트의 초상화와 왕실 식구들, 그녀와 관련된 사람들의 초상화가 예쁘게 삽입되어 있어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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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책이다. 처음 구입할당시, 두꺼운 페이지수와 가장 좋아하는 역사속 여자인물의 삶을 보여준다는점이 너무나도 맘에들었다 책을읽어보니 그 기쁨은 더 했다.
항상 논란이 끊이지않았떤 왕비 앙투아네트. 그녀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는 훌륭한 합스부르크 가 의 여제였지만 그녀 자신은 훌륭한 인물로 역사속에 남지 못했다. 그동안 앙투아네트에관한 만화,책,영화를 보면 그녀의 삶은 외롭고 힘들게만 느껴졌다. 철이없다고 해도 누군가 옆에서 중심이되어줄만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특히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한 주범이라는 생각을 늘 했다.
책을 처음 읽고 끝나는순간 나도 순간 역사속에 살아숨쉬는것만 같았다 마리앙투아네트의 정확한 삶과 죽음,그리고 그 과정들 소소한 얘기들, 중요한얘기들 모든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에 다 담겨있다. 그리고 그녀 살아생전의 초상화뿐만아니라 그녀의어머니, 주위사람 의 초상화까지 전부 다 있어서 더 흥미롭고 유익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마리앙투아네트는 평소 알려진 것과는 좀 다르단 생각이 든다. 그녀는 프랑스와의 정략결혼의 희생자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슬픔을달래기위해 사치를 부렸던것은 아니었을까. 아무튼 화려했던 베르사유궁전의 생활을 뒤로한채 그녀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영원히 역사속에 머물러 살아 숨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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