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고 기발한 역사서이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고구려, 백제, 신라는 제목그대로 한반도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이 얼마나 파격적이고 신선한 주장인가? 저자에 따르면 삼국은 중국대륙에 있었던 것인데, 삼국이 중국대륙에 있었다는 증거와 구체적으로 어디였는지는 다음 쓰는 책에서 밝히겠다고 한다. 파격적인 주장인데, 매우 설득력이 있으므로 흥미롭다. 저자는 기상청에서 30년간 근무한 사람인데, 자기 직업과 관련하여 삼국의 기상관련 역사자료를 살펴보다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하게 되면서 깊이있게 살펴보기 시작했고 그 연구의 결실이 이 책이다. 가령 백제는 심한 가뭄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신라는 홍수로 고생한 역사기록(비좁은 한반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든가, 경주의 토함산이 화산분출을 했던 기록(토함산은 지질학적으로 전혀 화산이 아니라고 한다), 신라가 메뚜기떼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를 당한 기록(메뚜기떼는 중국같은 대륙에서만 발생하고 한반도에서는 생길 수가 없다고 한다), 삼국시대에 지진이 꽤 자주 발생했다는 기록(한반도에는 그 시기에 지진이 없었다고 한다) 등등 읽어나가다 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넘친다. 굉장한 흥미를 끄는 역사서인데, 이런 파격적이고 신선한 역사서가 기상청에 근무한 사람에 의해서 쓰여졌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기상을 전공한 사람이니 만큼 기존의 역사적 사실에 의한 선입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기상이라고 하는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가능한 작업이었다고 생각된다. 비슷한 사례로 천문학과 교수가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그려진 천문도가 한반도의 평양에서 올려다 본 하늘이 아니라 중국 대륙의 어느지점(어디인지는 까먹었다)에서 올려다 본 하늘이라고 지적했던 사례를 읽은 기억이 있다. 이처럼 전혀 다른 분야를 전공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신선한 시각에 의해 쓰여진 책은 흥미로울 수 밖에 없다. 우리 나라에도 이러한 저자들이 각 분야에서 많이 나와 문화적, 학술적으로 더욱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저자들에 의해서 쓰여진 흥미진진하고 신선하고 파격적인 책들을 읽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 개인적으로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 책은 저자 나름대로의 논리와 전개로 왜 삼국의 위치가 대륙인가에 대해 잘 설명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근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알려지려면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논리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 천문기록에 담긴 한국사의 수수께끼]이나 [신의 봉인] 같은 책들은 위 책보다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이었습니다. 제대로 내려온 역사책이 없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이나 중국에 있는 잊혀진 역사책을 가져와 제대로 연구를 했으면 합니다. |
| 한반도 좁은 땅덩어리에... 마한 진한 변한이라는... 나라들이.. 있었다고 하는 역사 교과서를 보며 항상 의문을 품어왔었다. 세나라의 성수를 합침 거의 200정도는 되지 않나? 성 하나에 딸리는 마을수는 몇십개는 될꺼라구 어느 책에서 본적두 있다. 그럼. 우리의 삼국시대에는 지금만큼 빽빽하게 마을과 성이 자리잡앗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항상 그러한 의문을 아무렇지 않게 넘겼었다. 역사책에 나와있으니 사실이겠지.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의 나는 너무나 생각이 짧았던거 같다. 한단고기 부도지등의 우리나라의 상고사에 대한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진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땅이 좁으면 생각도 좁아지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구려가 지금 우리가 아는 정도의 영토만 가지고 있다면 중국에 비해선 작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구려는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던 시대에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 과연 좁은 땅덩어리에 살았다면 그런 생각을 가질수 있었을까? 일단 내용은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실을 들고 있는 것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 이 삼국은 한반도에서 있었던 것이 아니라 대륙에서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설명은 신빙성을 가지고 있다. 좁은 땅덩어리 얻는 이익도 없이 당나라가 그 많은 군대를 보내왔을까라는 생각. 신라에서 당까지는 멀어서 사신을 보내면 사실이 넘 바껴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애초에 가지고 있었지만. 저자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아~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책을 이제야 접하게 된 것을 그동안 나는 너무나 좁은 땅덩어리에 갇히었던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구려의 무사집단 '사무랑'이나 신라의 화랑 등이 대륙을 달리는 모습이 떠오른다. 아쉬운점은 한가지를 설명하기 위해 너무 많은 내용을 인용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들이 한반도에 살게 되었나 하는 점도 역사책을 연구해서 알아내게 되어 책의 내용에 실었음 했던 생각도 든다. 아쉽다. 아직도 내귀엔. 우리의 대지는 넓었구. 이제 한반도에 갇혔던 나의 생각을 버리고 넓은 생각을 가져야 할꺼같은 생각이 든다. 이것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 모두가 대륙에서 살았을지도 모르는 삼국시대의 사람들처럼 넓은 생각과 마음으로 큰뜻을 품고 살아갔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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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novelcc/90014417268
지금의 백두산은 가짜입니다. 진짜 백두산은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역사가 과연 진실일까요? 이런 책들이 말하는 역사가 과연 가공과 상상일까요?
몇년 전부터 많은 역사 스페셜이나 그런 방송에서 새로운 백제사라든지 상고사에 대한 많은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었습니다. 하나같이 우리가 알고있던 그 교과서라는 것과 모순되는 내용입니다.
이런 책들이 상상력을 발휘한 말도 안되는 책이라고만 하지말고, 다른 여러 자료를 찾아보세요. 과연 우리가 믿던것이 보던것이 진실인지.
이 책은 그리고 잘 모르는 분들께 널리 알리기 위해 쉽게 쓰인 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증거를 보고 싶으시다면
같은 책을 보세요.
아니면 http://my.dreamwiz.com/pensword/history.htm 이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한번만 제대로 찾아보시고 그리고 말도 안된다고 하십시오. |
| 저자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상상력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반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국 대륙에 있었고, 따라서 우리 고대의 영토는 중국대륙까지 확대되어야 한다는 황당무계하고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 기술된 내용들이 저자의 믿음이고 그것들을 근거로 책을 저술하였다면, 그나마 저자의 신선한 믿음과 소신에 나름대로의 높은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책을 저술하기 위하여 상상력을 동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기상전문가로서 고대문헌에 기록된 기후변화, 지진 등의 천재지변을 예로 들어 이러한 현상들은 한반도에서는 일어날 수 없고, 중국대륙에서나 가능하다, 고로 중국대륙은 우리 조상들의 영토, 또는 활동무대였다는 식은 너무 단순하고 유치한 논리의 전개이다. 그 이유는 저자의 주장이 설사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고구려,신라,백제의 삼국은 지금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조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하여야 올바른 것이다. 따라서 삼한과 삼국이 한반도에 없었다면, 우리들의 조상들이 살았던 한반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를 언급하여야 마땅하다. 아마도 한반도에는 아무런 문명과 문화를 지니지 못하고 따라서 역사적으로도 기술되지 못하는 미개한 사람들이 살았다고 추론해야 당연하다. 왜냐하면 삼국이 한반도에 없었다면 그 당시 한반도에 무엇이 있었는지에 대한 아무런 역사적 정보를 우리는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다면 한반도에서 발굴되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삼국시대의 유물들은 고고학적으로 설명할 방도가 없다. 그럼 지금 경주에 널려 있는 신라시대의 유물과 유적들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왜 불국사와 첨성대가, 또는 미추왕릉이 경주에 있는지 어떻게 설명할려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저자가 각고의 노력으로 방대한 조사와 검토를 거쳐 이 책을 저술했다 할 지라도 그런 노력과 열정이 책의 저술과 그 내용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이 그냥 저자 개인의 소견을 피력하기 위함이다 할지라고 이 책은 그 책임의 한계성을 분명히 넘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저술이 일과성의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된다. 특히 역사소설도 아니고 이런 류의 역사서 제목을 달고 있는 책들이 아무런 고증없이 출간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이 책의 내용을 믿는니, 차라리 역사학계에 논란이 되고 있는 '한단고기'나 '화랑세기'를 믿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하다. |
| 아직도 이런 책들이 한국인을 우롱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 어떤 과학적 역사적 고증도 없이 본인 스스로의 상상만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봤지만 신빙성 있는 근거는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였다. 근거로 제시하였던 것중 백제와 신라.......한쪽에 홍수가 났는 데, 다른쪽에는 가뭄이 들었다......경상도에 가뭄이 들고 전라도에 홍수가 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흔한 일이지 않을까? 그리고 어떠한 사실을 부정할 때와 긍정할 때 동일한 근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하는 등........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주장도 있구나 싶어 읽어볼만하지만, 역사에 관해 알려고 하는 학생이나 역사에 관해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읽어볼 값어치도 없고, 절대 읽어서도 안되는 서적이다. 한반도라는 곳을 우리를 억압하는 좁디좁은 땅으로만 익식하고 대륙만을 추구하는......어찌보면 사대주의의 또 다른 형태의 사대주의 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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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저자 : 정용석
가격 : 4,000원
이유 : 중고서점에서 살때 한꺼번에 구입한 책중에 한권. 이유는... 싸서...
독서 후 : 내용은 뭐... 제목 그대로이다.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면서 재야사학등지에서 말하는 삼국 대륙설을 설명하는... 읽어봤을때 내용이 약간 억지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이 조사한 나름 면밀한(?) 자료제시등으로 흥미로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역사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대충 이것만 읽고 잘못된 사상(?)을 갖을지도 모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