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부제는 '한일고대사의 수수께끼와 진실'입니다. 제목상으로는 한일 양국에서 고대사와 관련하여 다툼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그에 관한 필자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이글은 한국 사학계(강당사학과 재야사학)의 기존 주장들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글로 일본학설에 대한 비판은 담겨져 있지 아니합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비판한 후 '그래서 어떻하다' 부분이 없는 글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책은 역사학자가 쓴 역사 에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정한 주제에 대한 진지한 연구의 결과를 기대하시는 분에게는 이 책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자는 비교적 냉정한 어투로 감정에 치우치지 아니한 비판을 하고 있으며 기존 학설에 대한 이러한 비판적 언급은 발전을 위한 창조적 파괴로 기능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글에서 아쉬운 것은 필자의 어투입니다. 진지한 비판내용에도 불구하고 다분히 비아냥거리는 것임이 분명한 어투는 자칫 비판의 내용과 무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KBS역사스페셜에 대한 좋지 아니한 기억과 감정이 너무나 드러나 있어서 어찌보면 역사스페셜 비판으로 보이기가지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글들에서 느끼는 아쉬움이 이 글에도 있습니다. 비판하기에 만만한, 좀 정밀하지 아니한 주장에 대하여는 면밀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검토해볼만한 주장에 대하여는 정작 언급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필자는 두개의 백제론에 대하여 강력비판을 하였는데 엉성한 만주백제론, 대륙백제론에 대하여만 검토하고, 김성호의 비류백제론은 검토가 없습니다. 이런식의 글쓰기는 엉성한 주장은 계속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 널리 알려지게 되고 반면 정밀한 주장에 대하여는 오히려 다른 어떤 학자의 언급의 대상도 되지 아니하여 잊혀지는 모순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필자가 이런 류의 에세이를 쓰지 말고 일정한 주제에 천착하여 그 연구 성과물을 제시하는 글을 써보았으면 합니다. 이럴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식의 비판은 이글로 마쳐야 할 것입니다. |
| 저자는 고대사, 특히 전쟁사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자신이 애써 연구한 분야를 알기 쉽게 일반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있는 분이다. 임나, 광개토대왕릉비, 관산성 전투 등 의문이 많았던 부분을 깊이 연구하여 그간 숲을 보지않고 나무만 보아왔던 학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이라 실상을 알기 어렵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도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곡된 정보만 남고 진실은 숨어버리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의 역사관을 보면 일단 수긍이 되질 않는다. 분열된 열도의 구심으로서 천황을 신성화하는 작업으로 고대사를 썼으며 그 의식은 변하지 않고 현대사까지 이어지고 있다니 그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알겠다.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채 앞으로도 일본인들의 역사의식은 진실에서 멀어진 채 왜곡되고 편협한 시각으로만 역사를 바라볼 것이다. 저자의 말씀처럼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우리도 일본인들을 흉보면서 닮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가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고 있다 생각한다면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릇된 역사해석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여기고 저기고 왜 잘못되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경우마다 자기 학설을 제시해야만 할까? 그건 저자에게 너무 지나친 책임을 떠넘기는 짓이다. 어느 학설의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면 이미 건전한 비판이 있었다는 말이고 그 글을 통해 어느 정도 대안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사기는 일본서기에 비교해서 매우 훌륭한 역사서이다. 편찬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일본서기처럼 조작과 창작을 일삼지 않았다. 그대로 기사를 실으며 의문을 표시해 두었다. 삼국사기의 어느 부분에 잘못이 있다고 해서 아예 대놓고 꾸민 것과 견주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어느 학설이 인정받으려면 수 많은 비판을 극복해야 하고 사료 해석상의 빈틈도 메꾸어야 한다. 역사적 사실을 복원하려는 건전한 시도보다는, 일본인들의 학설을 비판하면서 그 학설을 인용하고, 그들의 태도를 흉보면서 우리도 복수 차원의 학설을 만들어냈다. 저자가 훌륭한 논문을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고 '거짓과 오만의 역사'를 경계하기 위해 외치는 일도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좋은 인문학 서적들이 몇 년 못가 품절이라 구하기 어려운 것이 서글픈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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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배로 인하여서 엉망으로 망가진 우리의 역사인식에 대하여서 저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일본서기 과거의 시대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 역사서가 거의 없는 현실속에서 이웃하고 있는 국가들의 역사에 들어나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대하여서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실이고 이웃하고 있는 국가인 일본의 최고의 역사서라고 할수가 있는 일본 서기속에 들어나 있는 한반도의 역사에 대하여서 많은 부분을 발췌를 하고 있는데 일본서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서 알아보고 왜 문제가 있는 역사서인 일본 서기에 대한 의존을 버릴수가 없는지에 대한 이유도 보여줍니다. 2. 우리의 현실 고조선과 같은 신화속의 역사와 삼국시대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 제대로 된 역사서는 정사인 삼국사기와 야사인 삼국유사 뿐인 현실속에서 두책이 알려주고 있는 역사에 대한 진실과 감추어진 진실을 찾기 위하여서 다른 많은 부분에 대하여서 도움을 받을수가 있는 부분이 역사에 대하여서 인식을 하고 있는 중국의 정사들과 일본의 정사인 일본서기의 도움을 받는 부분이 많은것이 현실이고 일본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공부를 하였던 분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인식에 대하여서 어떠한 문제가 있고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서 논박을 하면서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하여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서 논 하고 있습니다. 3. 임나일본부 한반도의 남부지역에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설인 임나일본부에 대하여서 무엇이 진실이고 왜 그러한 여러가지의 모습의 이야기들이 등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데 저자의 의견에 대하여서 모든것을 긍정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모순에 대하여서 일정한 부분에 대하여서 올바른 의견을 논하고 있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4. 연표문제와 고고학 역사를 시간의 순서대로 알수가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자료가 왕조시기의 역사에 등장을 하는 왕들의 치세의 시기가 정확한지가 중요한 단서로 작용을 하는데 그러한 연표가 문제가 있다고 설정을 한다면 그동안에 공부를 하였던 많은 역사적인 사실들이 엉망으로 변화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을 하는데 그러한 연표에 대하여서 일부분이 오류가 있다는 설이 있고 그러한 설에 대하여서 논하면서 무엇이 문제이고 왜 그러한 문제가 발생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는 학자들의 사이에서도 계속하여서 오류가 발생을 하고 그러한 오류에 대하여서 고치고 새롭게 찾은 자료를 이용을 하여서 새로운 학설을 논하는것은 올바른 자세이지만 상당히 거대한 문제가 야기가 될수가 있는 문제에 대하여서 너무나 쉽게 움직이는 모습과 제대로 연구를 하지 않고 부화뇌동을 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서 알려주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고대사의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 아직도 정립이 안되어 있고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을 하기 위하여서는 그 당시의 사람들이 기록을 하였던 역사서의 사실이 중요하고 그러한 부분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서 당시의 사람들이 사용을 하였던 유물에 대한 검증을 하는 작업인 고고학이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고고학적인 유물만을 가지고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일부의 풍토가 문제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발굴이 된 유물만을 가지고 그동안의 역사적인 사실이 모두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충을 하여서 설명을 할수가 있는 각종의 기록이 필요하고 왜 그러한 유물이 등장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알아보는 작업이 필요한데 그러한 중요한 작업에 너무나 소홀하게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유물만을 가지고 모든것을 알수가 있는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게 도와줍니다. 역사에는 각종의 사설이 있고 그러한 이야기에 속하는 많은 부분들이 오류에 대하여서 치밀한 검증을 거친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우리의 역사라고 하여서 모든것을 최상의 조합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검증을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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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역사책들을 본다면 일부학자들의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충동적인 영토론과 같은 자극적인 내용들이 많다. 이러한 책들은 결국 역사라는 학문에까지 상업주의가 침투했다는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우리의 현실에서 "거짓과 오만의 역사" 이 한권의 책이 던지는 의미는 크다.이 책은 기존의 관례대로 한국사중심으로 저술된 책이 아니다. 저자는 지극히 냉정한 입장에서 1000여년전의 입장을 고찰하였다. 일본서기로부터 시작한 작가의 역사 바로잡기는 한반도와 일본열도 그리고 중원곳곳을 공격하였고,조금씩 어둠은 걷혀졌다. 이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이뤄졌음은 두말할것 없다. 일본서기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일본서기를 인정하였고, 왜곡된 고고학의 실체를 보여주었고, 진정한 식민사학의 극복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다. 또한 기존의 상식을 무참하게 무너뜨렸다. 여지껏 우리가 알던 역사와는 상당히 다른 역사가 적혀있는 이책은 독자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끼게 할수도있다.하지만 그 거부감이라는것은 바로 위대한 한국사에 매료된 우리의 정신일뿐이다.이 거부감은 바로 냉정한 작가의 어투에 반발한 작은 우리의 한국사 사랑일뿐이다.하지만 이러한 사랑과 거부로써는 진정으로써의 우리의 역사를 살릴수 없다는것은 누구보다 우리가 잘 알지 아는가?
우리는 일본이 국수주의의 관점으로써 역사를 왜곡한다고 그토록 비난을 하건만 정작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좌도 우도 아닌 제멋대로의 역사관이 우리의 인식을 지배하고 있지 않은가? 과연 이러한 역사관을 가르치고 배우고 물려주는 우리가 일본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러한 의식이 지배적인 우리의 현실에서 역사가들은 상업주의의 기치아래 책을 서술하였고, 자극적인역사관을 담은 책들이 서점을 지배하였다. 이 책 "거짓과오만의역사"는 이러한 우리의 일상에 던져지는 커다란 파장이라하겠다. 적어도 작가는 상업주의의 기치로써 역사를 서술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상업주의가 가미된다면 거부감을 느낄이유가 없다는것은 누구나 알수있다. 물론 이책이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다. 백제의대륙진출설을 옹호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대륙백제설을 비판하는 작가의 태도를 쉽게 받아 들이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이러한 몇몇 논란이 되는 주장들을 감안하더라도 이책의 가치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이책의 곳곳에 작가의 숨결과 정성어린 필체와 그리고 작가의정신이 담겨져있다. 기존의 보수적인 학계와 충동적인 역사관을 펼치는 학자들 그리고 상업주의의 영향을받은 책들에 염증을 느끼신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봄직한 책이다. 많은 분들에게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인상깊은구절] 비록 일본인이라고 해도 식민사학적 편견 없이 역사를 복원한것이라면 국적은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 |